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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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해지는 객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 청송군 지역에서는 사람이 별다른 이유없이 아픈 경우, 객구[객귀(客鬼)]가 들었다고 한다. 점을 보는 이에게 물어봐서 객구가 들었다고 하면 된장국을 끓여서 바가지에 담아 객구를 쫓는 노래을 한다. 2009년 2월 25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권오동[남]으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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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에 있는 왕버들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리의 왕버들」은 천연기념물 제193호인 청송 관리 왕버들에 대한 전설로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약혼자를 그리워하며 끝내 자결한 처녀의 이야기로 열녀 전설이다. 이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분포되는데, 청송 지역에서는 지역에 나란히 서 있는 버드나무, 소나무와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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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교리에 전해지고 있는 부자와 관련된 이야기. 「구렁이 업어와 부자 된 안동 사람」은 짐 속에서 나온 구렁이에게 밥을 차린 후 제를 올려 부자가 되었다는 안동 사람에 관한 설화이다. 2009년 1월 17일 청송군 청송읍 노인정에서 정영[남, 82세]으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구렁이 업어와 부자 된 안동 사람」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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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의 주산지를 배경으로 제작된 이공희 감독의 독립영화. 영화「기억의 소리」는 이공희 감독이 청송군에 있는 주산지를 배경으로 2016년에 개봉한 영화로, 정충구·여민주·김보령·김병국 등의 배우가 출연한 독립영화이다. 영화 속 ‘김 감독’이 만드는 영화 속 자매들이 겪는 애증, 질투를 중층 구조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무의식의 흐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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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 전해 내려오고 있는 「길삼노래」는 길쌈을 하는 과정은 생략된 채, 길쌈으로 인해 고단한 일생을 서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3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 지역의 「길삼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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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시인 이상룡이 발표한 시조. 청송군 출신의 시인 솔뫼 이상룡(李相龍)이 창작한 시조로 2006년 가람출판사에서 간행한 시집 『세월의 나이테』에 수록되어 있다. 솔뫼 이상룡은 일본 아가베대학원에서 명예 문학박사를 받았고, 청송군과 대구광역시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색동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경향신문』 신춘문예 동시조 당선 이후 시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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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영천시 화북면 경계에 있는 노귀재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이 어떤 고갯길을 넘고자 하다가 ‘청송’이란 이름을 듣고 다른 길로 이동했다는 이야기이다. 그 고갯길의 이름이 ‘노귀재’인데 ‘종이 돌아갔다’는 뜻이라고 한다. 노귀재의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0년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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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 청송군 지역의 「논매기소리」는 두 종류가 전한다. 「논매기소리」(1)의 경우는 농부의 신세를 한탄하는 노래이고, 「논매기소리」(2)의 경우는 논의 김을 매자고 부추기는 가사의 노래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5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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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땅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개소리」는 「달구소리」라고도 한다. 후렴이 “치야 칭칭 나네”로 바뀌면서 노래가 조금 빨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9~720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군의 「달개소리」는 두 마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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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무덤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소리」는 청송군에서 무덤을 다질 때 부르는 의식요로 만가의 일종이다. 현재 청송군에서는 두 종류의 「덜구소리」가 전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2~724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군의 「덜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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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도깨비다리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돌다리에 대한 전설이다. 사람이 놓았던 다리는 큰 홍수가 나면 떠내려가고 말았는데 도깨비의 능력으로 놓은 다리는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다리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어서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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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용당마을에 있는 두꺼비바위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을에 있는 뱀산이 움직일 수 없도록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뱀산의 허리까지 돌무지를 쌓아 올려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07~708쪽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경위는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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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두꺼비바위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산리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마을을 둘러싼 산 중에 모습이 꼭 뱀이 살아 있는 것 같은 산이 있다. 그리고 그 뱀 모양 산 앞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었는데, 두꺼비 같은 모양새여서 사람들이 그 바위를 ‘두꺼비바위’라고 불렀다. 이 두꺼비바위를 지켜준 마을 사람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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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던 마능지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는 마능지(馬陵地)라고 불리는 말의 무덤이 있다. 마능지는 풍우로 인해 흔적조차 없지만, 그 자리에 400여 년 묵은 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이 회나무는 청송 마을의 당(堂)나무인데, 당나무란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사 지내는 나무를 뜻한다. 또한 가지가 가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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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망깨로 말뚝 박을 때 부르는 노래. 「망깨소리」는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망깨라고 부르는 쇳덩이를 들어 올려 말뚝을 박을 때 부르는 노래이다. 망깨에다 여러 가닥의 줄을 달아서 여러 사람이 줄을 당겼다가 놓으면 말뚝이 박힌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6~718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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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소리」는 청송군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의 일종으로 농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2009년 1월 22일 청송군 파천면 신흥2리 76번지 에서 권오동[남, 80세], 2009년 2월 19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271번지에서 천순조[여, 74세], 2009년 2월 21일 청송군 청송읍 교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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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무거운 짐을 운반할 때 부르는 노래. 청송군의 「목도소리」는 무거운 짐을 여러 명이 운반할 때 입에서 나오는 의성어인 ‘허이야’ 혹은 ‘후야차’ 등이 노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노동요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8~719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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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 세워진 박형순의 공덕비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형순은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시각 장애인인 어머니를 정성껏 모셨다. 홍수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시신을 찾지 못했으나 무덤을 만들고 삼년상을 마쳤다. 그는 꿈속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따라 나섰다가 많은 재물을 얻었지만, 혼자 다 가지지 않고 동네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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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에 있는 옛 절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마을 뒤에는 시원하고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데, 이 계곡에는 오랜 옛날 묻혀 버린 절에 대한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1982년 9월 25일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의 향기』와 2010년 7월 29일 한국학술정보에서 발행한 김환대 엮음의 ‘『내 고향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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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해지는 늙음을 슬퍼하며 부르는 노래. 「백발가」는 하얗게 변해 버린 머리카락을 보고 자신의 늙음을 깨닫고 지나가 버린 세월을 슬퍼하는 유희요이다. 판소리 단가로서 여러 명창들에게 불리기도 하였고 조선 후기에 가사로도 존재하였다. 그만큼 내용과 구성이 다양하며 교훈성을 강조하는 교훈 가사로, 인생무상을 강조하여 불교 가사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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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성들이 베를 짤 때 부르는 노래. 청송군 지역의 「베틀노래」는 베틀 각 부위의 명칭을 언급하는 가사가 주를 이룬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4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군 지역의 「베틀노래」는 네 마디를 기본 형식으로 하는 노동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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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 있는 담박들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평해황씨(黃氏平海) 가문이 소유한 토지에 황금빛 자라와 관련된 신이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1982년 9월 25일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의 향기』와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에 수록되어 있지만,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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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에 있는 봉화산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화산에 대한 지명 유래 전설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적이 청송에 침입했을 때 임씨라는 사람이 마을 청년들을 모아서 함께 싸우다가 당해낼 수 없어서 죽음을 무릅쓰고 몰래 빠져나와 뒷산에 올라가 봉화를 올렸다는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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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 있는 부시골 계곡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는 부시골이라고 불리는 계곡이 있다. 부시골이라고 불리지만 한자로는 죽지 않는 계곡이라는 뜻으로 불사곡(不死谷)이라고 쓴다. 대낮인데도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깊고 갈대와 칡넝쿨이 숲을 이루어 인적이 드물고 산새가 우는 소리만 간혹 들리는, 속세와는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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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친정에서 삼을 얻어 놓고 남편을 기다리며 부르는 노래. ‘삼내이’는 친정에서 삼을 얻어 오는 것을 말한다. 「삼내이노래」는 청송군에서 삼을 얻어 놓고 남편을 기다리며 부른 유희요인데, 「치야칭칭」과 결합되어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5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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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삼을 가져가기 위해 남편을 기다리며 부른 노동요이자 유희요. 청송군에 전해지는 「삼냉이노래」는 친정에서 얻은 삼을 가져가기 위해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가 부른 노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삼냉이노래」는 경상북도 안동시·영덕군·청송군 지역에서 불리는 노래로 「삼삼기노래」의 이칭이다. 1990년 6월 30일 청송군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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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실을 만드는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 삼 삼기는 삼베를 짜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로 짼 삼을 한 올씩 이어 실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삼삼기노래」는 실을 만드는 작업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2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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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와 부남면 대전리 사이에 있는 삼자현 유래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와 부남면 대전리 사이에 험한 고갯길이 있었다. 이 고개는 사나운 짐승과 강도가 많아서 혼자서는 고갯길을 넘을 수가 없어 늘 세 사람 이상 모여서 고개를 건넜다는 데서 ‘삼자현’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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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상여노래」는 만가의 일종으로, 죽은 이의 상여를 메고 나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청송군 지역의 「상여노래」는 ‘새서방’의 죽음을 ‘군위색씨’가 애도하는 내용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낭군에 대한 원망과 슬픔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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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상여를 메고 나가면서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상여를 메고 나가면서 불렀던 「상여소리」는 노동요로도 분류되지만, 민속적 의식이 주가 되어 장례 행사 중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의식요로도 구분할 수 있다. 「상여소리」는 장례의 슬픔과 인생의 허무함을 나타내는 것을 중심 내용으로 삼고 있다. 특히 죽어서 무덤에 묻히러 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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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후실에게 장가든 아버지를 원망하며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전해지고 있는 유희요이다. 전처 소생이 논을 매다가 잠깐 쉬는데 이를 본 서모가 형제를 죽이려 드니, 아들이 후실에게 장가든 아버지를 원망하는 노래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4~735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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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에서 동쪽으로 약 1㎞ 떨어진 하천 중앙에 높이 3m의 둥근 원형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선돌바위라고 한다. 예로부터 아들을 갖지 못한 부부들이 이 바위 앞에서 정성을 드리면 아들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1982년 9월 25일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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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새로운 터에 짓는 집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부르는 노래. 성주신은 집터를 관장하는 신으로 「성주풀이」는 무가에서 파생된 민요를 말한다. 청송군의 「성주풀이」는 새로운 터에 짓게 될 집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노래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8~729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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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에는 해묵은 소태나무가 있어 외부로부터 소태나무정으로 불리웠는데, 소태나무정이 이름이 알려지게 된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에 수록되어 있지만 채록 시기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수락리를 소태나무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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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여성들의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부르는 노래. 청송군 지역에 전해지는 「시집살이」 노래는 청송군 여성이 짓고 부른 노래로서, 시집간 여성이 시집 생활에서 겪은 생활 체험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40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와 채록 경위에 대한 기록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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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 있는 말마뜸이라는 바위에 대한 전설. 「신흥리의 말마뜸」은 부모의 손에 살해당한 아기장수와, 아기가 죽자 백마도 그만 바위 속으로 뛰어들어가 버렸다는 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02~703쪽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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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의 옛 지명인 목촌현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관원의 부정한 아내 때문에 한 마을의 이름조차도 사라지고 말았다는 이야기로 남녀 관계의 윤리 도덕을 함부로 생각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1990년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08~709쪽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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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노래. 「어랑타령」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서 부른 유희요로 낭군에 대한 기다림을 표현한 것이다. 2009년 3월 1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2리의 이차놈[여, 80세]으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어랑타령」은 2014년 12월 28일 간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7-20 경상북도 청송군’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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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언문 풀이와 관련해 부르는 노래. 「언문뒤풀이」는 청송군에서 불리던 유희요로 언문 풀이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2009년 2월 19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271번지에서 천순조[여, 74세], 2009년 2월 20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2리 76번지에서 권오동[남, 80세], 2009년 2월 26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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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에 전해 내려오는 장현광에 관련된 이야기. 「여헌대」는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이 신이(神異)한 능력을 지닌 노인과 개의 도움으로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청송으로 피난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헌대의 유래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지명 유래 전설이면서 장현광의 비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물전설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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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오망가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오망가’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 있다. 원래 월매마을로부터 분리되어 이루어진 마을이므로 상월매라 부르는데, 이상하게도 다섯 가구 이상 거주하면 망한다 하여 ‘오망가(五亡家)’라고 불리게 되었다. 1982년 9월 25일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의 향기』에 수록되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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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에 전해 내려오는 오층석탑과 관련된 이야기. 「오층석탑」은 오층석탑을 세우고 불공을 드려 자식을 얻은 아버지와 달리, 재물이 아까워 욕심을 부리고 오층석탑을 옮겨 버린 아들이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권선징악적 성격을 지닌 전설이다. 전설의 소재가 되는 오층석탑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된 청송 이촌리 오층석탑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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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지리에 있는 유지(溜池)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유지란 댐, 저수지 등의 물이 고이는 토지를 말한다. 청송군 주왕산면 지리에는 이름 모를 한 유지가 있었는데, 이 유지에는 윤반이라는 마음 착한 선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982년 9월 25일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의 향기』에 수록되어 있지만, 채록 시기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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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리세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이거리저거리」는 아이들이 다리세기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인간이 삶에서 놀이를 하는 이유는 노동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쉬게 하고 노동력을 재생산하며, 공동체 간의 화합을 위해서이다. 놀이에서는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요를 부르는데, 청송군 지역의 「이거리저거리」 노래 또한 청송군 지역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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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성계의 영정에 관련된 이야기. 「이태조의 영정」 이야기는 이성계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전설이다. 이태조, 즉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귀한 영정을 모신 전각이 폐허가 되어 영정이 없어질 때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다루고 있다. 1970년대에 와서야 겨우 진보향토번영회가 영정 유적비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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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거대리에 있는 절골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절골에 얽힌 이야기」는 절골에서 지네를 물리친 선비에 대한 전설로 국적과 지역을 초월해서 전승되는‘지하국대적퇴치담(地下國大賊退治談)’ 유형의 변형된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지하국대적퇴치담’은 민담 형태로 전승되는데, 이 경우는 청송 지역의 ‘절골’이라는 지명과 연관되면서 전설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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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두현리에 있는 돌고개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씨(玄氏) 가문의 종부(宗婦)가 자신의 실수로 불씨가 꺼지게 되자 두려워서 무작정 집을 나와서 가다가 고갯마루에 이르러 잠시 내려다보는 중 자신의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 당시 불씨는 가문의 성쇠와 자손의 번영을 상징하는 아주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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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력 1월에 지신을 밟으며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소리」는 청송군 안덕면과 진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로 의식요에 해당한다. 정원달에 지신을 밟아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안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2009년 3월 1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54번지 이철우[남, 78세], 2009년 7월 30일 청송군 안덕면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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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기와밟기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 ‘기와밟기’는 정월대보름에 여성들이 넓은 마당이나 들녘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춤과 함께 즐기는 놀이이다. 놀이에 참여한 춤꾼들이 앞 사람의 허리를 잡고 엎드리고 그 위를 사람이 지나가는데, 이때 엎드리기 위해 구부린 모습이 기와와 비슷하다고 하여 ‘기와밟기’라고 한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는 ‘놋다리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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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전해 내려오는 시집살이 노래. 「진주 낭군」은 청송군에 전해 내려오는 시집살이의 고단함과 서러움을 읊은 노래이다. 2009년 2월 19일 임재해 등이 청송군 월막2리 경로당과 청송군 청송읍 교리 노인정에서 각각 박태조[여, 72세]와 이말순[여, 74세]으로부터 채록하였다. 또한 「진주 낭군」은 2014년 12월 28일 간행한 ‘『증편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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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해지는 여성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는 노래. 「찔레꽃노래」는 청송군 지역 여성들이 삼을 삼으면서 불렀던 노래로, 길을 가던 여인네가 찔레꽃을 따다가 버선을 기워서 임을 주려고 했으나 임이 워낙 못생겨 줄 마음이 없어졌다는 노래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6쪽에 가사가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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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에 있는 큰 바위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 사이에 큰 바위가 떨어진 흔적이 있는데, 그 바위를 ‘천시석(天矢石)’이라고 부르는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2쪽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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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전하는 첩을 소재로 한 노래. 「첩의 노래」는 청송군에 전해지는 유희요이다. 본처가 첩을 시기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3~734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첩의 노래」는 두 마디가 기본 형식인 노래이다. 두 마디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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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욕심 때문에 망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청룡맥」에서 ‘청룡맥’은 복을 부르는 땅의 맥을 말한다. 욕심을 부리느라 땅의 좋은 정기인 청룡맥을 끊어버려 망하게 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술자의 말을 통해 덕행을 베풀면 복을 받고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는다는 이치를 강조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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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해지는 청송 지역을 소재로 한 노래. 청송군 지역에는 자신의 고장에 대해 노래한 민요가 옛날부터 전해지고 있는데, 바로 「청송가」이다. 청송 지역의 유명한 장소와 풍경을 나열하며 청송 지역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2009년 2월 19일 청송군 청송읍 월막2리 경로당에서 이노이[여]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청송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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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청송군민의 노래」는 청송군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만든 노래이다. 고인조가 작사·작곡하였다. 내림나장조의 4분의 4박자 노래이다. 가사는 방광산·주왕산·달기약수·진보면 등 청송군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하며, 각각 4소절씩으로 구성된 3절의 가사와 후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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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서 전해 오는 주인을 구해 준 황소에 대한 이야기. 「청송읍 향나무」는 호랑이와 싸워 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황소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일반적으로는 소의 무덤과 관련되어 전승되는 경우가 많은데, 청송 지역에서는 소의 무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고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향나무와 관련되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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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초막골의 유래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2리에 있는 초막골의 지명이 전해지게 된 이야기이다. 가난하지만 부모를 정성껏 모신 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03쪽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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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치야칭칭」은 여러 사람이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이다. 많은 소재를 나열한 것이 특징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0~732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치야칭칭」은 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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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토끼의 모습을 그리며 부르는 노래. 「토끼풀이」는 청송군에서 불려지는 민요로서, 토끼의 모습을 그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래는 판소리 「수궁가(水宮歌)」에서 토끼를 찾으러 육지로 떠나는 자라에게 토끼의 모습을 그려 주는 대목이 「토끼화상(畵像)」이라는 잡가로 분리되어 널리 불려지게 되었는데, 이 「토끼화상」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토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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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서 전해지는 봄배추에 대해 부른 노래. 「포름포름 봄배추는」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불리던 유희요로 남녀 간의 사랑을 봄배추에 비유하였다. 2009년 3월 1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2리의 이차놈[여, 80세]으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포름포름 봄배추는」은 2014년 12월 28일 간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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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해지는 작두로 풀을 썰면서 부르는 노래. 「풀써는소리」는 풀을 잘라 거름을 만들 때 부르던 일종의 노동요이다. 논농사를 많이 하는 지역에서는 보리짚이나 볏짚 등으로 대부분의 거름을 마련한 반면, 산간 지역에서는 산에서 나는 억센 풀이나 나무 등을 품앗이로 해서 거름을 마련했는데, 이때는 두 명이서 밟을 수 있는 쌍작두를 사용하여 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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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은혜 갚은 오리에 대한 전설. 「하의리 사부실」은 하의리에서 십 리쯤 들어간 산골짜기 ‘사부실’의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은혜 갚은 오리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보은담의 일종이기도 하다. 사부실이 옛날에는 산골짜기였지만 새마을운동 이후 지금은 잘사는 마을이 되었다는 후일담도 첨부하고 있다. 1990년 6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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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전해지는 광복과 6.25전쟁에 대해 부르는 노래. 「해방가」는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기쁨과 함께 6.25전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노래이다. 「해방가」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불리는 민요인데, 청송군 지역의 「해방가」는 노래의 화자가 6.25전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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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오래된 향나무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소재지를 중심으로 삼각형으로 세 곳에 향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는 파평윤씨들의 세도를 약화시키기 위해 풍수지리를 잘 아는 그 고을 원님이 일부러 심었다는 월막리 향나무에 관한 전설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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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두가」는 죽은 자의 상여를 메고 나가는 것에서부터 옥황상제 앞에 도달하여 죄를 고하는 것까지의 내용으로 가사가 상당히 길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5~728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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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서 전해지는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부른 노래. 「허사가」는 청송군 청송읍에서 불린 유희요로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며, 욕심 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2009년 2월 21일 청송군 청송읍 교리 107번지 교리 노인정에서 권삼춘[여, 76세]으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허사가(虛事歌)」는 201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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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용전천 변에 있는 현비암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비암(賢妃岩)은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20여 미터의 기암절벽이다. 절벽 아래로는 용전천(龍纏川)이 흐르고, 용전천의 깊고 맑은 물에 비치는 갖가지 푸른 수목들로 인하여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현비암 뒷산 보광산에 청송심씨의 시조묘가 있는데,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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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자에 대한 이야기. 「호랑이가 된 효자」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신비한 책을 읽고 호랑이로 둔갑하는 사람’에 대한 전설이다. 호랑이가 된 사람은 대부분 효자이고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호랑이가 되어 짐승을 잡는다. 신비한 책이 있어야 다시 사람의 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호기심 많고 무지한 아내가 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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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심동이라는 머슴에 대한 전설. 「호박골 심동이」는 머슴살이하던 가난한 심동이가 기지를 발휘해 부잣집 딸과 혼인하고, 장인을 속여 처갓집 재산 반을 얻어 낸다는 이야기이다. 가난한 사위가 부자인 장인을 속이는 민담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청송군에서는 ‘호박골’이라는 구체적 지명과 함께 전설로 전승되고 있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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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호장 묘소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좋은 자리에 묘소를 쓰게 되어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 같은 훌륭한 후손이 나올 수 있었다는 명당에 관한 전설이다. 유사한 내용이 『한국구비문학대계』에 「퇴계 선조의 명당 차지하기」 등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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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해지는 환갑을 소재로 부르는 노래. 청송군 지역에서 환갑을 맞이한 이가 인생을 회고하며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 이를 「환갑노래」라고 한다. 「환갑노래」는 환갑잔치의 분위기와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이다. 2009년 2월 19일 청송군 청송읍 월막2리 경로당에서 이노이[여]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환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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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당시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박동춘이 피난 경험을 한문으로 기록한 일지. 『6.25 피난일지(六二五避難日誌)』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출신의 박동춘(朴東春)[1906~1989]이 6.25전쟁 당시 피난민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박동춘(朴東春)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원서(元瑞), 족보에 수록된 이름은 박헌성(朴憲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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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발간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시인 정재익의 시조집. 『가지에 걸린 지등』은 청송군 출신의 시인 치운(致雲) 정재익(鄭在益)이 두 번째로 발표한 시조집으로 1987년 가람출판사에서 발행하였다. 이 시조집은 13년 동안 뼈아픈 시련에도 굴복하거나 무너지지 않고 견뎌온 시인의 삶을 담고 있으며, 높은 경지의 인생의 맛을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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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소설가 김주영이 보부상을 주제로 쓴 대하소설. 『객주』는 김주영(金周榮)의 대하소설로 1984년 창작과 비평사에서 9권까지 발간하였고, 2013년 문학동네에서 전10권으로 완간하였다.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은 보부청을 만들어 보부상 조직을 장악하려고 했고, 동학농민운동 때는 보부상들이 정부 편에서 토벌에 가담하였다. 1898년 독립협회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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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시장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김주영의 소설 『객주』의 탄생 배경이 되는 시장이다. 조선 후기부터 열리기 시작한 진보시장은 경상북도 북부 지역인 영양군, 영덕군과 인접한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자리 잡고 있다. 면소재지인 이곳에서는 매달 3일과 8일, 13일과 18일, 23일과 28일이면 어김없이 장이 열렸고, 장날에는 군내 각 지역의 사람과 장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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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1900년에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간행한 읍지. 1899년 내부(內部)의 읍지 상송령에 따라 청송군에서 편찬한 읍지이다. 편찬 시기는 환적조(宦蹟條) 마지막에 기재된 장승원(張承遠)의 부임 시기를 통해 추정할 수 있다. 장승원은 1899년인 기해년(己亥年) 2월 이전 비서승(秘書丞)으로 있다가 군수로 부임하였다. 장승원이 1900년 초반까지 재임한 것으로 볼 때,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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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간행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시인 이장희의 시집. 『낮게 흐르는 악보』는 1992년 청송군 출신의 시인 월송(月松) 이장희(李章熙)가 발표한 시집이다. 이 작품집에 수록된 시들은 탐미주의나 초현실주의와 같은 시론을 신봉하거나 특별한 장식이나 긴장된 실험을 의도하지 않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색, 고향에 대한 짙은 향수를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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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길의 유고. 청송 출신의 의병장 백운 조성길(趙性吉)[1860~1917]의 유고(遺稿)이다. 청송의진(靑松義陣)과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한 뒤 은거하면서 평소 쓴 시와 의병 및 항일 활동 관련 글을 조홍규(趙泓奎)가 모은 것으로 청송의진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조성길은 1896년 3월 청송의진의 창의(倡義)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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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간행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아동문학가 심후섭의 동화집. 『별은 어디에 있었나』는 청송군 출신의 아동문학가 심후섭(沈厚燮)이 1982년 대일기획출판사에서 발행한 첫 번째 동화집이다. 모두 17편의 단편 동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심후섭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화작가로 한국아동문학상, 계몽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초등학교 교장, 교육지원청장을 지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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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간행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시인 심성택의 시집. 청송군 출신 심성택(沈成澤)의 두 번째 시집으로 2014년 간행된 『새벽 주산지』에는 시인의 고향이 담겨 있다. 고향의 나무와 풀, 꽃과 바람 등의 자연은 오염되지 않은 우리의 근원적인 삶을 환기한다. 또한 심성택의 고향의 언어들은 문명에 찌들지 않은 우리의 토착어의 아름다운 세계를 기억나게 한다. 심성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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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소설가 김주영과 청송군이 함께 청송의 옛이야기를 엮어 발간한 책. 『오래된 단지-청송이야기』는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소설가 김주영(金周榮)이 엮고 청송군에서 간행한 책이다. 청송군에서는 군민들을 위해 청송 지역에서 회자되고 있는 전설들을 발굴해 문학적 양식으로 재구성하여 『오래된 단지-청송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이렇게 청송군은 청송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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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간행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수필가 장호병의 수필집. 청송군 출신의 수필가 장호병이 1993년 대일에서 간행한 『웃는 연습』은 우리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상사들을 서민적 언어로 서술한, 따뜻한 정감이 있는 수필집이다. 장호병은 1952년 청송군에서 태어나 『대구수필』, 『한국수필』등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사랑과 이윤』(1992),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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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아동문학가 이오덕이 엮은 동시집. 청송군 출신의 아동문학가 이오덕(李五德)[1925~2003]이 엮은 『일하는 아이들』은 1952년부터 1977년까지 160여 명의 아이들이 쓴 272편의 동시들을 모아 1978년 청년사에서 간행되었다.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이오덕은 어린이들이 쓰는 말과 글 자체가 뛰어난 문학 작품이라 생각하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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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발표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소설가 윤자명의 아동 역사소설. 청송군 출신의 작가 윤자명이 2015년 크레용하우스에서 간행한 『조선의 도공 동이』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도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도공들의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보여주며, 동이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가족과 나라, 민족의 소중함도 깨닫게 하는 아동 역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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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청송향교에서 편찬한 청송의 사찬 읍지. 『청기지(靑己誌)』는 1936년 청송향교에서 청송의 인문, 자연지리의 정보를 모아 편찬한 읍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청송향교의 임원인 조용주(趙鏞周), 남문수(南文洙), 심능기(沈能沂), 이규백(李圭白), 유연구(柳淵龜), 심상원(沈相元), 조광규(趙廣奎), 심상광(沈相光) 등이 공동으로 편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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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간행된 경상북도 청송군의 군지. 『청송군사(靑松郡史)』는 청송군사편찬위원회가 이전에 나왔던 청송 지역 군지류를 개정하여 1962년 창성출판사에서 간행한 군지이다. 1945년 광복 이후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종합적인 변화상을 처음으로 정리하여 간행한 군지 일제강점기 때 간행된 『청송군지(靑松郡誌)』와 『청기지(靑己誌)』를 참고한 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편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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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청송군의 인문, 자연지리 정보를 담아서 편찬한 사찬 읍지. 『청송군지(靑松郡誌)』는 1938년 신상기(申相祺) 등이 근대 청송의 인문·자연지리 정보를 엮어 청송군지출판소에서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청송 출신인 신상기, 민동호(閔東鎬), 조성진(趙性璡), 권태로(權泰魯), 남기락(南基洛), 서유(徐游) 등이 편찬하였다.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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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경상북도 청송군의 인문, 지리, 정치, 경제 등의 정보를 정리하여 간행한 군지. 『청송군지(靑松郡誌)』는 1990년 6월 30일에 청송군에서 간행한 청송 지역의 군지로 인문, 지리, 정치, 경제 등에 관한 청송 지역의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1988년 7월에 청송군청이 주축이 되어 ‘청송군지편찬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후 약 2년 동안의 편찬 과정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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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문학지. 『청송문학』은 1992년에 창간되어 2017년에 25집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청송군 지역의 문학지이다. 『청송문학』은 1991년에 청송문인협회가 창립된 이후 청송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가 주축이 되어 그 이듬해인 1992년 1월에 창간되었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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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문화 활동을 정리하여 연 1회 간행하는 문화지. 『청송문화(靑松文化)』는 청송문화원의 여러 문화 단체들이 1년간 진행해 온 활발한 문화 활동을 소개하고, 청송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학과 논문도 수록함으로써 청송 문화인들이 문학적·문화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송문화원 주도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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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심일택이 청송심씨 출신 인사들의 행적을 엮어 편찬한 책. 『청송세고(靑松世考)』는 심일택(沈日澤)이 1929년 청송심씨 출신 인사들의 행적을 엮어 청송세고간행소에서 간행하였다. 전통 시대에 편찬된 읍지의 형태를 수용하였으며, 내용의 대부분은 인물과 관련된 것으로 되어 있다. 청송군 출신의 심일택이 편찬하였다. 청송심씨 가문의 선대 행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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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청송의 향기』는 ‘청송의 향기 편찬위원회’에서 청송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일종의 향토지이다. 청송군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여 후세 교육에 도움을 주고, 향토 문화의 특성을 정립함으로써 청송에 대한 향토애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2년 12월 20일에 간행한 향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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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간행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시인 이창환의 시집. 『초가삼간』은 청송군 출신의 시인 월인(月仁) 이창환(李昌煥)이 2008년 발표한 시집으로 을지출판공사에서 발행하였다. 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짧은 시조 형식들을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민족의 문학 양식을 계승하는 측면이 있으며, 민족과 밀접한 소재들을 차용하여 민족 정서를 확장하는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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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군현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8세기 영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로 제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해동지도』는 채색 회화식 지도로, 「조선전도(朝鮮全圖)」와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덧붙여 하나의 지도책으로 완성하고 있다. 모두 8책으로 제1책은 경기도, 제2책은 해서전도·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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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송 지역에는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었다. 도호부란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구역으로, 목(牧)과 군(郡)의 중간에 해당된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수록된 도호부는 모두 44개 처[경기도 7·경상도 7·전라도 4·황해도 4·강원도 5·영안도 11·평안도 6]이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31개가 늘어나 모두 75개 처[경기도 8·충청도 1·경상도 14·전라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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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진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을 맺기까지 3년 1개월 동안 전개되었다. 6.25전쟁은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이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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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청송 한지장 이자성[1950년생]이 운영하는 청송한지 공장이 있다. 이 공장에서는 7대에 걸쳐 전통 방식 그대로 우수한 품질의 청송한지를 만들고 있는데, 한지의 품질은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지장 이자성은 벽진이씨 판서공파로 그의 6대조인 이석일(李錫一) 대에 청송군 파천면 신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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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랫재는 높이 약 270m이며,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연결하는 국도 34호선이 통과한다. 오래전부터 고개 인근에 가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가랫재라고 지도에 표기해 왔다. 가랫재의 다른 이름인 추현, 추치, 추산령은 모두 ‘추(楸)’ 자를 쓰는데 이는 ‘가래’를 한자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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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향유되던 조선시대 시가와 산문 중간 형태의 문학. 가사(歌辭)란 명칭은 대개 음악적인 면에서 ‘우리말 노래’를 뜻하나, 일반적으로는 ‘노랫말’로서 ‘악곡을 수반한 시가(詩歌)’를 뜻한다.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하나의 장르로 형성되었다. 3·4조 또는 4·4조가 우세한 4음보격 무제한 연속체로서 일정한 율격을 지니고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주제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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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가정에서 전래되는 집을 지켜 주는 신을 섬기는 믿음. 가신신앙(家神信仰)은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두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이다. 유교 제례가 형식, 이념, 논리의 특징을 지니는데 반해 가신신앙은 소박하고 현실적이며 정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가신신앙은 무속이나 동제(洞祭)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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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서 대서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가천은 경상북도 영덕군 오십천의 제2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유로연장은 17.07㎞, 유역면적은 102.37㎢에 이른다. 청송군에 해당하는 구간의 유로연장은 약 10㎞이다. 가천은 주왕산(周王山)[720.6m] 남쪽의 무포산(霧抱山)[717.5m] 남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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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법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재라는 명칭은 고개 북쪽의 갈천리 마을의 지명으로부터 유래하였다. 갈천리는 1500년경 청주정씨(淸州鄭氏) 설곡포(雪谷포)라는 사람이 공부하러 왔다가 칡넝쿨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하여 갈래(葛來)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갈재는 높이 약 660m이며, 고개 서쪽의 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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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터. 갈천리 기와 요지(葛川里器瓦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현서면 갈천리에서 기와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졌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제작하였던 기와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갈천리 기와 요지는 조선시대 기와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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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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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개일국민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꿈을 갖는 어린이[이상인]’,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생각하는 어린이[탐구인]’, ‘실천하는 어린이[자율인]’였고, 교훈은 ‘푸른 꿈을 가져라’, ‘항상 생각하라’, ‘힘써 실천하라’였다. 1948년 9월 6일에 도평국민학교 개일분교장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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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가정에서 이유 없이 아픈 사람이 있을 때 객귀를 쫓아 치료하는 치병 의례. 객귀(客鬼)는 제사를 지내 줄 후손이 없이 죽은 무주고혼(無主孤魂)이나,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망자의 혼백이다. 이들은 조상신이 되지 못한 원한에 사무쳐 이승을 배회하다 산 사람에게 붙어 해를 입힌다. 과거 의학 기술과 의료 시설이 부족했던 시절에 민간에서는 아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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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김주영의 소설 『객주』를 주제로 한 문학관. 객주문학관은 2014년에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진보제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되었다. 대하소설 『객주』는 19세기 말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청송 출신의 소설가 김주영은 소설 『객주』에서 보부상들의 생활상은 물론 향토색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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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거성리 고인돌은 현재까지 2기가 확인되었다. 거성리 고인돌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上石] 2기가 보고되었다. 거성리 고인돌은 청송군 현동면사무소에서 국도31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1,500m 진입하면 간동마을의 동남쪽 경계지점에 거성리 고인돌 1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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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교정 기관.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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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교정 기관.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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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위치한 교정 기관.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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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위치한 교정 기관.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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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 청송군을 관할하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이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근거하여 시·도의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를 분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청송군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관할구역 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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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과 영역.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 금융업, 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전형적인 농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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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국권회복운동은 의병 전쟁과 계몽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청송 지역에서는 계몽운동 단체의 결성은 없었다. 서울에서 국민교육회(國民敎育會)[대한국민교육회]가 결성된 이래 1906년 5월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1907년 11월 대한협회(大韓協會), 1908년 3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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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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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에 따라 일반고와 특성고로 구분되는데, 청송군에는 일반 고등학교 4개교, 특성화 고등학교 1개교가 있다. 이들 학교는 모두 8.15광복 이후 본격적으로 설립된 고등학교이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교한 고등학교는 진보농업고등학교[현 진보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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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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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분포해 있는 삼국시대까지 조성된 무덤. 청송군에서는 18개소의 고분군이 보고되었으며, 대체로 5세기 후반에서 7세기까지 조성된 신라 고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송군은 태백산맥의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산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 환경의 영향으로 사람이 살기 유리한 하천가에 형성된 소규모 충적지가 선사시대부터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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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기념물인 고인돌[支石墓]은 대부분 지상에 윗돌[上石]이 노출되고, 주변으로 묘역 시설이 존재하거나 지하에 받침돌[支石]이나 석재(石材)를 이용한 돌널무덤[石棺墓] 같은 매장 시설로 구성되는 대표적인 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하천 유역의 충적지와 주변을 조망하기에 유리한 산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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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향유되던 조선시대의 소설. 고전소설이란 개항기까지 나온 우리나라의 소설을 일컫는다. 시대적으로 대개 조선 초기인 15세기부터 조선 말기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약 5세기 동안에 창작된 작품이며, 그 대부분은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3세기 동안에 나왔다. 표기문자로는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이 모두 포함된다. 분량에 있어서도 한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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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양식의 주택. 고택은 옛 조상들이 거주하던 오래된 집을 의미한다. 청송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고택은 주로 청송군 파천면에 있으며, 덕천리 하덕천마을과 중평리 중평마을에 다수 보존되어 있다. 덕천리의 고택들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인 청송 송소 고택은 조선시대 부잣집의 전형을 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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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슬기 채취놀이.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에서는 다슬기가 많이 난다. 청송군에서 다슬기[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직접 다슬기를 채취하게 하는 체험활동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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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골부리는 우렁잇과 고둥을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는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다슬기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청송군에서 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 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골부리비빔밥, 골부리무침 등의 음식도 함께 식단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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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내재는 높이 약 700m이며, 태백산맥과 보현산(普賢山)[1,124m]을 연결하면서 청송군과 경상북도 포항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서쪽의 안봉산[1,074.2m], 면봉산(眠峯山)[1,120.6m]과 동쪽으로 높이 약 92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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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국가 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 등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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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 및 관련 기관과 활동의 총칭. 과학 기술은 과학(科學)과 기술(技術)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과학은 보편적 현상에 대해 합리적 이해를 목적으로 수학과 실험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수행하는 지적 탐구 활동 및 그 결과물을 의미한다. 기술은 그러한 결과물로 축적된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과학은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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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내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오늘날 관광이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 하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관광산업이라 한다.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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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서 각산리를 거쳐 진안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광덕리의 이름을 따서 광덕교라 부르게 되었다. 광덕교는 총길이 360m, 총폭 6.5m, 유효 폭 5m, 높이 12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12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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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와 세장리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489m이며,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청송군 진보면과 영양군 입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광덕산이 기록되어 있는데, “일명 두음산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동지도』「진보」에는 ‘두우산(斗牛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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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광물을 탐사·채굴·선광하여 제련하는 산업. 광업(鑛業)은 지하 또는 지표상의 원석·광맥·광맥층으로부터 가치 있는 광물을 채굴·추출하고 품질 개선을 하는 모든 산업 활동을 말한다. 「광업법」 제4조에는 광업을 "광물의 탐광(探鑛) 및 채굴(採掘)과 이에 부속되는 선광(選鑛), 제련(製鍊), 기타의 사업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채굴을 통해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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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발원하여 청송읍 월막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괘천(掛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청송읍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2.87㎞, 유역면적은 30㎢에 이른다. 괘천은 하천이 달기폭포(일명 월외폭포)에서 발원하여 흐른다고 붙인 이름이다. 달아맬 ‘괘(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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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청송군은 용전천(龍纏川),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 등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준공되어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상 교량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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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와 역사 및 시설. 청송군의 교육기관으로는 조선시대에 청송향교(靑松鄕敎)와 진보향교(眞寶鄕敎)를 비롯하여 봉람서원(鳳覽書院), 병암서원(屛巖書院), 송학서원(松鶴書院), 사양서원(泗陽書院), 백호서당(栢湖書堂), 만취서당(晩翠書堂), 부강서당(鳧江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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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청송군은 도로 교통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철도 교통이나 항공 교통 수단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산지가 많고,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 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교량 및 터널이 많이 건설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역참(驛站)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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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으로 전국 각처에서 일본의 조선 침략 야욕을 타도하기 위한 의병들의 창의가 일어났다. 청송 지역에서도 의진들이 결성되어 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과 진보의진, 그리고 을사늑약 이후 경상북도 영천에서 결성된 산남의진에 참여한 청송 출신의 의병 및 1908년 2월경부터 청송 지역에서 의병장 서종락(徐鍾洛)이 지휘하던 청송 동부진과 의병장 남석구(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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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구비전승은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글로 기록되어 전승되는 기록 전승과 구별되지만, 글이 생긴 이후라고 해서 구비전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민간에서는 구비전승과 기록 전승이 여전히 공존하고 있다. 구비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가장 다양하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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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사리에 걸쳐 있는 산. 구암산(九巖山)은 높이 807m이며, 구암산을 기점으로 북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북서쪽과 북동쪽으로 갈라져 각각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사리와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와 중기리의 경계를 이룬다. 남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남동쪽과 남서쪽으로 갈라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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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과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부족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도입한 도로가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을 연결하는 지방도로서, 개통된 총길이는 386.242㎞이며 노선명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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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1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643.166㎞이며, 노선명은 부산~신고산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동면, 부남면, 진보면 및 청송읍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7.912㎞이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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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4호선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315.988㎞이며, 노선명은 당진~영덕선이다. 청송군에서는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27.322㎞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유사한 방향으로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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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북구와 강원도 강릉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5호선은 부산광역시 북구와 강원도 강릉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459.14㎞이며, 노선명은 부산~강릉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17.13㎞이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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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하 청송 지역 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경상북도 전역에 총 17개의 지역 사무소[포항울릉사무소, 경주사무소, 김천사무소, 안동사무소, 구미칠곡사무소, 영주봉화사무소, 영천사무소, 상주사무소, 문경사무소, 경산청도사무소, 의성군위사무소, 청송영양사무소, 영덕사무소, 고령사무소, 성주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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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청송 지역 출장소.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상호 간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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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당시 군 단위로 가장 큰 1008㎡인 규모로 2005년 4월 29일에 개관하였다. 미술관 이름인 야송(野松)은 산수화의 대가인 청송 출신 한국화가 이원좌(李元佐) 화백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야송 이원좌 화백의 여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진보면 신촌리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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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6일에 행하는 풍습.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정월 열엿새를 귀신날이라 하여 낮에는 금기(禁忌)를 지키고 저녁이 되면 귀신을 막는 행위를 하였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정월 월내조(月內條)에 의하면, “16일은 시골 풍속에 대체로 활동하지 아니하고 나무로 만든 물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기일(忌日)로 여긴다. 이것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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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귀암정의 주사. 광덕리에 위치한 귀암정 주사(歸巖亭廚舍)는 권덕조(權德操)[1507~1594]를 기리기 위하여 조선 후기에 후손들이 건립한 주사(廚舍)[관리인이 살던 건물]이다. 권덕조의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귀암(歸巖)으로 안동권씨 청송 입향조이다. 진보면사무소에서 광덕교를 통해 반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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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단옷날 젊은 여성들이 그네를 뛰는 놀이. 그네뛰기는 튼튼한 고목의 나뭇가지에 긴 줄을 두 개 매어 두고 줄 아래에는 밑싣개[발판]를 묶어, 사람이 올라타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 물러나는 것을 반복하는 놀이이다. 주로 단옷날 젊은 여성들이 즐겼다. 청송군에서도 주로 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목이나 큰 고목에 줄을 매달아 그네를 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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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은 1894년(고종 31) 7월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 청송과 진보가 모두 군(郡)이 되어 안동부(安東府)에 속하였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道)로 개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진보군이 되었다. 1911년 동리(洞里) 통폐합에 이어 1914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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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곡리는 청송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금곡1리를 비롯한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굿바들, 안굿바들, 초막골 등이 있다. 마을에서 사금(沙金)이 많이 나와 쇠편[金片] 혹은 솔편이라 불렸다고 하며, 이를 한자식으로 표기하여 금곡(金谷)이 되었다. 자연마을인 굿바들 및 안굿바들은 아홉 개의 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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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금융기관은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중개하여 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은행과 유사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보험 회사, 증권 회사, 기타 금융기관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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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경제 단위이다. 기업체는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된다. 사업체가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하에 경영 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며 법적 주체이다.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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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를 염원하며 지내는 제사. 한반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벼농사를 중심으로 농경을 주된 생업으로 삼아 왔다. 농사에서 농민의 노동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것인데, 전근대 시대에는 수리 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기에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한반도의 기후 특성상 비는 여름 장마철에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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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경상북도 청송군은 한반도의 생물기후 구분도에서 대구형(大球形)에 속하며, 한반도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기후 양상을 보이는 지역이다. 대구형은 소백산맥의 푄현상으로 인해 강수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일조시간이 길며, 기온은 높고 습도는 낮은 편에 속한다. 『1981~2010 한국기후도』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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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에서 발원한 뒤 경상북도 안동시로 유입되어 안동시 임하면에서 반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길안천(吉安川)은 낙동강의 제2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유로연장은 75㎞, 유역면적은 519.66㎢에 이른다. 청송군 내 구간의 유로연장은 약 39㎞이다. 안덕서천, 금소천이라고도 불린다. 길안천의 명칭은 하천이 통과하는 경상북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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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김대락(金大洛)[1851~1905]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참모(參謀) 및 중군장(中軍將)을 역임하였으며, 중군장으로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 참여하여 크게 이겼다. 해산 이후 상경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여 융릉참봉(隆陵參奉)에 제수되었고, 을사늑약 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후 김해부사(金海府使)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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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출신 교육자이자 정치인. 김봉조(金鳳祚)[1905~1983]는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이다. 제헌국회의원 및 제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字)는 치훈(致勳), 호는 송강(松崗). 도곡(道谷) 김한경(金漢卿)의 후손이다. 김봉조는 청송 화목공립보통학교, 대구 계성중학교, 평양 숭실전문학교 농과(農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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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숭진(金崧鎭)[1850~1919]은 1896년 청송 유림들이 결성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서기(書記)로 종군하여 진중일지인 『적원일기(赤猿日記)』를 남겼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우현(禹鉉). 1850년 5월 27일 청송군 현서면 도동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정재학파(定齋學派) 석간(石澗) 서효원(徐孝源)의 문인이다. 1895년 을미사변(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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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진구(金鎭九)[1854~1914]는 1896년 3월 경상북도 청송에서 일어난 심성지(沈誠之)의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가하여 외방장(外防將)으로 청송군 현서면의 행정과 치안을 맡아 활동하였다. 김진구는 1854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이명으로는 김진방(金鎭方)이라고도 하였다. 청송 유림들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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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태진(金泰鎭)[1828~1904]은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과 단발령(斷髮令)에 저항하는 항일 의병이 전국에서 일어나자, 1896년 3월 청송 향회(鄕會)에서 유림들과 함께 창의를 결의하고 심성지(沈誠之)를 대장으로 추대하여 청송의진(靑松義陣)을 결성하였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형언(亨彦), 호는 만회당(晩晦堂). 182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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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꼭두방재는 현동면 눌인리에 있는 높이 약 410m의 고개로, 청송군과 포항시를 연결하는 국도31호선이 통과한다. 복두현이라고도 불린다. 꼭두방재는 매우 높고 가파른 고개를 뜻하는 현지 방언이다. 일제강점기에 발간된『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복두현(福頭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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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조. 꿩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조류이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90종이 있는데, 한반도의 꿩에 속하는 종은 아시아 동남부에서 중국 동북지방에 걸친 지역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다만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청송군에 서식하는 꿩은 자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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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나기평저수지는 2007년 준공된 농업용 1종 저수지로, 나기평저수지, 나기평소류지, 나기평못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삼거리 동편의 점골, 옥녀봉골, 바른골 사이에 있다. 나기평저수지는 주왕산면 상의리·하의리 마을의 농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축조된 저수지로, 2004년 9월에 착공하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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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에 있는 농산물 유통시설.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에 있는 남청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청송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을 위하여 2015년 건립되었다. 남청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청송 지역에서 생산·출하되는 대표 농산물의 품질 규격화, 공동 브랜드 강화, 통합 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통하여 지역 농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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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2월 납일(臘日)에 한 해 동안 이룬 농사와 그 밖의 일들을 여러 신에게 고하는 제사. 과거 청송군에서는 납향(臘享)이라 하여 음력 12월 납일에 농사를 비롯한 일들을 제사를 통해 여러 신들에게 고하는 의례를 행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청송군에서는 납향 의례를 지내지 않는다. 다만 납향과 관련한 몇 가지 풍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납향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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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긴 널빤지의 중간을 괴어 놓고 양쪽 끝단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여성들의 놀이. 널뛰기는 주로 여성들이 정초와 단오, 8월 한가위 등의 큰 명절에 주로 행하던 놀이로, 도구가 간단하고 규칙이 단순하여 청송군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답판(踏板), 도판(跳板), 초판희(超板戱), 판무(板舞)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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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를 연결하는 고개. 노귀재는 높이 502m이며, 청송군과 영천시를 연결하는 국도35호선이 통과한다. 노고령·노구현·우항·우항현이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부대가 경상북도 영천에서 북상하여 이 고개를 넘을 때 행인에게 “이곳을 넘으면 어디인가?”라고 묻자 행인은 “청송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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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괘천 상류에 있는 계곡. 노루용추계곡은 청송읍 월외리 일대에 있는 계곡으로,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둔산(大遯山)[900.1m]과 금은광이[812.4m] 사이에서 발원하여 용전천으로 유입하는 괘천의 상류부에 해당한다. 계곡의 초입부에 노루용추가 있어 노루용추계곡이라 불린다. 노루용추계곡 일대의 기반암은 대보 화강암류의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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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데 사용하는 도구 및 기구. 청송 지역에서는 조선시대 말까지 인력 중심의 재래 농구를 사용하였고, 축력을 이용한 경운 용구로 쟁기, 파쇄 용구로 써레, 운반 용구로 우마차 등이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도급기(稻扱機), 당기(唐箕), 만석(萬石), 현미기(玄米機), 비중초(備中鍬), 족답식 양수기(足踏式揚水機), 삼덕초(三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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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연자원을 생산하는 경제활동.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북부에 있으며, 관할 총면적은 2015년 12월 현재 8만 4605㏊로 그중 7,785㏊가 경지면적이다. 청송 지역의 기후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백의 영향으로 강한 대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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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농협중앙회 청송군 지역 지부.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약칭하여 농협이라고도 한다.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최대 이윤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식회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자금 조달 등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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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세장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청송군 진보면 세장리에 위치한 농연정(聾淵亭)은 역파(櫟坡) 권석회(權錫晦)[1789~1851]의 문하생들이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1863년에 지은 정자이다. 권석회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안행정(安行正)과 유약문(柳約文)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권석회는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한평생 청송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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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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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발원하여 현동면 인지리에서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눌인천(訥仁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6.6㎞, 유역면적은 107.14㎢에 이른다. 눌인천은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자리한 662.5m 고지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곡류하면서 대체로 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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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양조장. 느린마을양조장 청송양원은 청송군이 전통주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배상면주가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설립한 양조장이다.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이용한 관광상품 및 특산품을 제조할 목적으로 총사업비 18억 6500만 원을 투입하여 설립하였다. 2011년 6월 15일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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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과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느즈미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60m의 고개이다. 느질매기재, 느지미재, 느리미재라고도 한다. 과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의 일부 주민들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장에 가기 위해 지름길인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주왕산면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왕복 약 4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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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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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단오는 설·대보름·추석 등과 함께 연중 4대 명절의 하나로 단오 절사(端午節祀)를 드리고 남녀 모두가 하루를 즐긴다.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 왔다. 이를 ‘수릿날’, ‘중오절(重五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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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2월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면 달기마을을 습격하여 주민을 학살한 사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청송 지역의 좌익 무장 유격대[빨치산]가 달기마을[청송읍 월외1리] 주민들에게 식량 지원과 부상자 치료 등을 요청하였으나 거부하였다. 좌익 무장 유격대는 달기마을을 ‘반동의 마을’로 규정하고 공격하여 주민 12명을 학살하고 마을 민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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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사태골의 북동쪽에 있는 달정저수지는 1958년에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달정저수지, 달정소류지, 달정못이라고도 한다. 1958년에 준공된 달정저수지는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하였다. 달정저수지는 필댐[존형]의 구조로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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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진보면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총 길이는 282.73㎞이며, 노선번호는 30번이다. 청송군에서는 파천면과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17.54㎞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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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대구경북능금협동조합 산하 청송 지역 사업장. 대구경북능금협동조합은 사과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으로 1917년 농민 조합원들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되었다. 2017년 12월 현재 전체 조합원은 1만 2820명, 재배면적 1만 2131㏊이며,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품목 전문 농협으로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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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산하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등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의성군과 군위군·청송군 지역을 관할하는 의성지원은 산하에 청송군법원과 군위군법원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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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청송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관할하는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등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1916년 2월 1일 대구지방법원 청송출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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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궐령(大闕嶺)은 높이 798.5m이며,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청송군과 경상북도 영덕군의 경계를 이루는 태백산맥에 속하는 산줄기를 동서 방향으로 횡단하는 고개이다. 대궐령이라는 지명은 중국 진나라의 후손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한 뒤 이곳에 피신하여 대궐(大闕)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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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대전리 고인돌 떼는 3기의 윗돌[上石]이 나란히 남아 있다. 대전리 고인돌 떼의 정식적인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윗돌 3기만 지표조사를 통해 보고되었다. 대전리 고인돌 떼는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서 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930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500m 진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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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리는 청송읍의 가장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못골, 도치골, 벽절마 등이 있다. 덕리는 덕(德)이 많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인 못골은 예전에 우마(牛馬)를 먹이던 언덕이어서 목동(牧洞)이라고 불렸으나, 이후 마을에 마르지 않는 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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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덕천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청송심씨 집성촌. 덕천리 청송심씨 집성촌은 덕천리 덕천마을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이다. 청송심씨는 경상북도 청송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송심씨의 시조는 심홍부(沈洪孚)로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위위시승(文林郞衛尉寺丞)을 역임하였다. 4세손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충숙왕 때 왜구의 침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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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청송군은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지가 많아 교통 오지로서 육지 속의 섬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동안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청송군과 이웃한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아직도 가파른 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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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도리 고분군은 도리 재동마을 뒷산에 흩어져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도리 고분군은 현서면사무소에서 국도35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4㎞ 진행한 후 오른쪽 재동길로 약 650m 진행하면 나오는 재동마을의 도동사 유허비 뒤쪽 능선에 있다. 재동마을 뒷산은 청송군과 의성군의 경계인 문봉산(門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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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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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항일운동. 독립운동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극복하고자 전개한 민족적 항일운동을 말한다.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독립운동은 청송 출신 인물들이 벌인 활동을 말한다. 독립운동은 한말 의병운동과 계몽운동으로 전개된 구국운동을 선행 단계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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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맞는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아이의 첫 생일인 돌을 기념하는 의례를 행하고 있다. 이러한 풍속은 그 기원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다양한 역사적 기록을 통해 조선 초기부터 왕실에서 왕자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로 치르던 공식적인 행사였으며, 16세기 중반 이전에 사대부와 백성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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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서식하는 모든 종류의 동물.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족을 말하는 것으로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일컫는다. 동물군, 지역, 환경, 생활양식 등으로 구분되며, 식물상과 합쳐 생물상을 구성하고 있다. 청송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우리나라 국토 전역에 분포하는 동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17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서 『전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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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있었던 연탄 생산업체. 동원산업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있던 연탄 제조 및 판매 업체이다. 1978년 설립되었으나 2015년 폐업하였다. 동원산업은 청송군 지역의 광산에서 채굴되는 석탄으로 연탄 등을 제조 및 판매하여, 영리를 취하고자 설립되었다. 1978년 8월 7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04년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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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지내 온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제(洞神祭) 또는 당제(堂祭)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마을 사람들의 질병과 재앙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자연 마을을 단위로 생활 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청송군 지역의 동제는 지역 내의 고령화와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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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의 24절기의 하나이다. 청송군에서는 동지에 팥죽을 끓여 먹으며 다양한 풍속을 행하였다. 동지는 음력으로 11월에 해당하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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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사리재는 높이 약 420m이며, 청송군과 안동시를 연결하는 마사터널로 국도35호선이 통과한다. 노구재라고도 부른다. 마사리재는 남쪽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분기(分岐)하여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를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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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는 전통 마을 주변의 숲. 우리나라 마을 주변에는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정성이 깃든 숲이 존재한다. 청송군 또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의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전통 마을 숲은 식생학적으로 산지대 이하 평지대의 식생 복원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청송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문화경관으로서 보전 및 계승·발전되어야 할 중요 식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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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또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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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감연리에 있는 만우정(晩愚亭)은 조선 전기의 문신 만우(晩愚) 심효연(沈孝淵)이 휴양과 강학을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감연리의 감연마을 작은음씨골의 산 아래에 있다. 만우정은 조선 전기 문신 만우 심효연이 휴양과 강학을 위해 15세기 중·후반경 자신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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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개항기의 정자. 망미정(望美亭)은 1899년(광무 3) 청송군수(靑松郡守) 장승원(張承遠)[1853~1917]이 용전암 위에 건립한 정자이다. 망미정은 월막리 월막마을 남쪽 끝을 휘감고 흐르는 용전천 변의 절벽에 있다. 망미정이 위치해 있는 절벽을 용전암(龍纏巖)이라 불리며, 그 아래에 있는 수심 3m의 소(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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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면봉산 일대에 형성된 칼데라. 칼데라(caldera)란 화구의 일종으로, 화산체가 형성된 후에 폭발이나 산정부의 함몰로 2차적으로 형성된 분지 지형을 말한다. 대체로 화구의 지름이 1.6㎞ 이상인 것을 칼데라로 정의한다. 면봉산 칼데라는 청송군 현동면, 현서면과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경계에 있는 면봉산(眠峯山)[1,120.6m] 일대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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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당밑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여흥민씨 문도공파 집성촌. 명당리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성촌은 명당리 당밑마을에 있는 여흥민씨 문도공파(文度公派) 세거지이다. 여흥민씨는 경기도 여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동중서시랑평장사(同中書侍郞平章事)를 지낸 민영모(閔令謨)의 증조할아버지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한다.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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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계리는 현서면의 남동단(南東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무계1리와 무계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새산, 누릿발, 말방, 중뜸, 조듬이 등이 있다. 무계동(武溪洞)은 무지개 또는 양지무지개로도 부른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마을 모습이 마치 무지개처럼 생겼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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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무당과 관련된 풍속. 무속은 무당과 관계된 한국의 전래 신앙, 종교적 행위들을 망라한다. 무속의 기본 제의(祭儀)는 크게 셋으로 가신(家神)에게 기원하는 제의, 마을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의. 그리고 초자연적 존재의 힘을 빌려 개인의 길흉을 점치는 점복 의례 등이 그것이다. 무속의 신은 하나가 아닌 다양한 존재들이며, 신을 모시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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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1리 남쪽 큰골과 적은골 사이에 있는 문거저수지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 1986년 준공되었다. 문거소류지, 문거지, 문거못이라고도 한다. 문거리에 있는 청송군 관리 저수지로는 사곡저수지, 불미골저수지, 대곡저수지, 거영곡저수지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문거저수지가 가장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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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청송군의 고전문학으로는 우선 구비전승되고 있는 작품을 들 수 있다. 구비전승에는 설화·민요·속담·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청송군 지역에는 다수의 설화와 민요·동요가 『청송군지』,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7-20, 『청송의 향기』 등에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전설로는 초막골 지명에 얽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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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문학,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의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나 작품. 청송군은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영남 내륙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말미암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면서 문화 예술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청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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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시각 및 공간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 또는 작품. 청송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 중 한 사람인 남관(南寬)[1911~1990]이 출생한 지역으로, 미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예술가들이 많다. 청송군의 미술 활동은 2011년에 발족한 청송 지역의 미술 예술가 단체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 주도적으로 행하고 있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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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신앙 행위로서 뚜렷한 교조가 없고, 경전(經典)과 같은 체계화된 교리도 없으며, 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민간신앙은 때로 속신과 미신으로 간주되거나 원시 신앙에 한정하여 지칭되기도 한다. 또한 점복, 금기, 주술이나 기성 종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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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청송군 지역은 예로부터 의·식·주생활을 비롯하여 민간신앙, 일생의례, 세시풍속, 민속놀이 등 전통사회의 다양한 생활문화가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전통적 생활양식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청송 지역에는 전통적인 생활양식이 잘 보존된 집성촌과 여러 문화유산이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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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 민속놀이는 전승되는 집단의 성격에 따라 전문인의 놀이와 일반인의 놀이, 시기에 따라 세시 놀이와 평상시의 놀이 등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도 연령층과 성별, 인원,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이 중에서 청송군 지역에서 주로 행하였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세시놀이며, 그 종류로는 윷놀이, 널뛰기, 횃불놀이, 그네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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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민중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 청송군에서 불려지는 민요는 인근 경상북도 안동시와 영덕군 지방에서 공통적으로 불려지던 것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청송군의 민요는 그 기능에 따라 크게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로 분류가 가능하다. 청송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노동요는 논농사와 관련된 노동요, 여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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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하 청송 지역 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규정에 따라 설치된 임의(任意)의 대통령 자문기구로, 기구의 활동을 위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법」은 1988년 3월 제정·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도 발족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청송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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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에서 활동하던 종교인. 박치환(朴致煥)[1878~1968]은 경상북도 의성에서 출생하여 1919년 3월 의성군 춘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한 뒤 망명하였으며, 1923년 귀국하여 청송군 현서면 화목교회(和睦敎會)에서 봉직하여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강제 공출에 저항하는 등 기독교인으로 신앙을 지켰다. 1946년 화목교회 초대 장로로 추대되었다. 본관은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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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을 통과하여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반변천(半邊川)의 유로연장은 109.40㎞, 유역면적은 1,973.11㎢에 이른다. 청송군에 해당하는 구간의 길이는 약 13㎞이다. 대천·한천·와부탄(瓦釜灘)으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1,219m]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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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자리는 현서면의 중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백자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모래실, 긴골, 잣나무골이 있다. 약 500년 전 경주김씨(慶州金氏) 성을 가진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개척 당시 잣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잣나무골, 백자(栢子), 백자곡 등으로 불렀다 한다. 모래실은 약 100여 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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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 있는 조선시대 천주교 순교지. 백자리 순교지는 신유박해 때 다른 지역 신자들이 피난해 와서 정착하여 교우촌을 이루고 살았던 초기 천주교 신자의 순교 유적지 중 하나이다. 모래실 순교지라고도 한다. 백자리 순교지가 있는 모래실은 원래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 때 서울과 충청도에서 많은 신자가 피난을 와서 신자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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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백중(百中)은 음력 7월 보름으로,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는 날인 동시에 머슴을 쉬게 하는 농업 생산 활동과 관련 있는 날이다. 이를 백중(白中), 백중(百衆), 백종(百種),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은 원래 불가에서 부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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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 안법수마을 일대에서 생산되는 청송백자의 원료.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던 지역으로,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가 두껍게 쌓여 응회암층을 이루게 되었고, 이후 유문암질 암맥이 응회암층을 관입하면서 열접촉 변성에 의해 도석(陶石)이 만들어졌다. 이 도석은 예로부터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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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눌인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병보천(丙甫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눌인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길안천의 제2지류, 반변천의 제3지류, 낙동강의 제4지류에 해당한다. 유로연장은 14.6㎞, 유역면적은 53.7㎢에 이른다. 청송군 내에서의 유로연장은 약 4㎞이다. 병보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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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병부리와 황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 남쪽에 자리한 병부리로부터 유래되었다. 병부리는 마을 뒷산인 천마산이 마치 장군형으로 생겨서 ‘병부(兵簿)’라고 하였고, 진보현 남단에 있어 ‘병부(丙府)’라고 하였다. 병부재는 높이 약 390m이며, 청송군 북부에서 용계천과 용전천 사이의 산지에서 동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높이 400~500m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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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병암서원(屛巖書院)은 1702년(숙종 28)에 건립되었다. 이이(李珥)[1536~1584]와 김장생(金長生)[1548~1631]을 배향하고 있다. 이이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우재(愚齋),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희원(希元)의 본관은 광산(光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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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풍년을 기원하며 수숫잎으로 만든 보리를 두드리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정월 14일 혹은 15일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으로 오곡(五穀)과 지게, 소, 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세워 둔다. 정월 14일 저녁이나 15일 저녁 달맞이를 한 후에 동네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막대기로 이 곡식 모형을 두드리는 타작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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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6월 경찰이 경상북도 청송군 보현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직후 청송 지역에서는 좌익 세력이 인민위원회, 민주청년동맹 등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46년 좌익 세력이 미군정 철폐와 친일파 처벌, 식량문제의 해결 등을 요구하며 일어난 ‘10월 사건’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청송 지역에서도 민주청년동맹에 소속된 청년들이 청송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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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중 경상북도 청송군 보현산 일대에서 벌어진 국군과 북한군 간의 전투. 보현산(普賢山)[1,124m]은 청송군 현서면과 영천군 화북면의 경계에 있는 울창한 삼림의 높고 험준한 산이다. 보현산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전후하여 좌익 무장 유격대[빨치산]가 근거지를 두고 활발히 활동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49년부터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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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에서 발원하여 안덕면 명당리에서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보현천(普賢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8.52㎞, 유역면적은 67.76㎢에 이른다. 발원지 부근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유래되었으며, 최근에 명명된 것으로 보인다. 보현천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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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주로 노거수(老巨樹) 중에서 지정된다. 노거수는 일반적으로 수령이 오래되고 거목인 나무를 말한다. 주로 마을 주변에 개체 또는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특별히 관리하는 마을 공동체의 나무이다. 이러한 노거수는 마을 공동체의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하여 마을, 그리고 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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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특별한 음식으로 삼복더위를 달래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복날에 주로 개장국과 삼계탕을 즐겨 먹었는데, 복날 한적한 숲속의 냇가로 가서 개를 잡아 개장국을 끓여 먹는 풍속을 복달음 또는 복달임이라 불렀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인 초복, 중복, 말복은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 하여 복(伏)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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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초에 복조리를 집에 걸어 놓는 풍습. 조리(笊籬)는 쌀을 이는 도구로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갠 죽사(竹絲)로 엮어 만든 것인데, 정초에 새로 장만하는 조리를 특별히 복조리라 하였다. 청송군에서는 예전에 쓰던 복조리가 아니라 복조리 장수에게 산 새것을 걸었는데 일찍 살수록 길하다고 여겼다. 일 년 동안 사용할 수량만큼 조리를 사서 실이나 성냥·엿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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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와 합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부곡리의 이름을 따서 부곡교라 부르게 되었다. 부곡교는 총 길이 390m, 총폭 10.5m, 유효 폭 9m, 높이 17.3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13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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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석장골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석장골마을의 동제는 음력 열나흗날 자정에 마을 남쪽의 큰 느티나무에서 지낸다. 석장골마을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 형성 시기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석장골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마을의 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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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부남면은 청송군의 동남쪽에 있으며 동쪽과 남쪽 일부는 포항시 북구 죽암면과 접해 있으며, 나머지 남쪽 일부는 현동면과 접하고 있다. 서쪽은 안덕면과 접하며, 북쪽은 주왕산면과 경계하고 있다. 감연리를 비롯한 9개의 법정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청송부(靑松府)의 남쪽에 위치하므로 부남면(府南面)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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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부남면 관할 행정기관. 부남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산업 업무, 민원 업무 등 부남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정책에 따라 부남면이 된 이래 17개 법정리, 반 68개, 자연부락 49개의 체제로 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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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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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승려들의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하는 묘탑적 성격을 갖는 조형물. 청송 지역에는 여러 사찰이 있지만 부도(浮屠)가 조성되어 현재 남아 있는 곳은 대전사(大典寺)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대전사 부도군에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4기의 부도가 남아 있다. 청송 지역 고찰의 하나인 보광사(普光寺)에는 부도가 없으며, 보광사 입구의 부도전에 불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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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 형상을 표현한 조각과 화상. 청송 지역 여러 사찰에 봉안된 불상 형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청송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상은 봉안된 사찰의 불전(佛殿) 명칭에 따라 다양하다.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본존불(本尊佛)인 석가모니불, 협시로 보현보살(普賢菩薩)과 문수보살(文殊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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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불교의 종교적인 이념을 표현한 그림. 불화(佛畵)는 불교의 내용을 쉽게 표현하고 널리 전하기 위해 제작한 그림으로, 탱화(幁畫)와 영정(影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청송군에 있는 각 사찰의 전각(殿閣)에도 대부분 불화를 봉안하고 있다. 청송 지역의 주요 불화로는 대전사 보광전 탱화, 대전사 명부전 지장탱화,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 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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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물의 업적을 칭송하고 이를 오랫동안 전하기 위하여 글을 새겨 놓은 구조물. 청송 지역의 비(碑)는 개별 비석과 집단 비석군으로 나눌 수 있다. 개별 비석은 청송군 각 지역에 세워진 24기 비석이 해당된다. 집단 비석군은 청송 지역에 파견된 지방관의 업적을 칭송하기 위해서 세운 선정비가 있다. 비의 기원은 중국 한나라의 묘비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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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화. 사과꽃이 피는 사과나무는 높이 5~10m이며, 15m까지 자란다. 어린가지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7~12㎝, 폭은 5~7㎝이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서아시아 원산으로 다양한 재배품종이 있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봄철 군내 전역을 희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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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금령(砂金嶺)은 청송군 현서면과 의성군 춘산면을 연결하는 약 430m의 고개이다. 고갯길에 예로부터 싸리나무가 많이 분포하여 사리고개 혹은 싸리고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사금령은 남쪽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분기하여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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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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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 생활 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정책. 1960년대 이후 국가 구호사업 위주로 시행된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사회·복지에 대한 법률 및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졌다. 현재의 사회·복지는 2013년 개정된 「사회보장기본법」을 골자로 여러 사업을 진행한다. 청송군 사회·복지는 농촌 인구의 급감과 고령화,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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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사회단체란 특정한 공통적인 이해나 관심, 또는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조직된 자발적인 집단을 말한다. 자발적 집단인 사회단체는 특정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만든 집단이므로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단체의 자율성, 공익성의 추구가 매우 중요하며, 법인격의 유무와 관계없이 자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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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기업.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생산이나 판매, 서비스 등 영리 활동을 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말한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서비스 제공 또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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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는 지체 구조상 백악기 경상분지에 자리한다. 경상분지는 북한을 제외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이며, 크게 영양소분지, 의성소분지, 밀양소분지 등으로 세분한다.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경상분지는 하부로부터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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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교육시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임업인 교육을 위해 2015년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개원한 교육시설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핵심 임업인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2010년 8월 청송군과 연수원 건립 양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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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한 전통 시대의 방어 시설. 산성(山城)은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존하기 위해 지리적 요충지에 산의 정상부나 사면 등 지형을 이용하여 가파른 능선은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부 목책(木柵), 토루(土壘), 석축(石築)을 쌓아 축조한 시설물이다. 2017년 현재까지 확인된 청송지역의 산성 유적은 하의리 산성, 송생리 산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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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지역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산신제는 마을에서 산신을 모시며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산제, 산제사 등으로 불리며, 산간 지대인 청송군 지역에서는 여러 곳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산신제는 명산으로 알려진 산과 산악 지대 또는 산악과 인근한 마을들에서 고대부터 행해졌다. 산신제는 산악 숭배의 표현이며, 산악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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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경상북도 남동 내륙부의 산간 지역에 있는 곳으로, 북으로는 영양군, 서쪽으로는 안동시, 의성군과, 남쪽으로는 포항시, 영천시, 동쪽으로는 영덕군과 접하고 있다. 토지의 종별 면적 중 임야가 83%를 차지하며, 산지가 대부분이다. 청송군은 태백산맥과 그 지맥 등으로 둘러쌓여 있어 기후적으로 큰 영향을 받아 한서(寒暑)의 차이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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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름철 초복, 중복, 말복에 지내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인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삼복(三伏)이라 하여 복놀이를 행하고 있다.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 하며, 이를 삼복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고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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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음력 3월이면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 년을 주기로 일정한 시기가 되면 관습적으로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양식이나 규범, 연중 행사를 의미한다. 그중에서 음력 3월은 온갖 초목들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로, 각종 씨앗을 파종하는 등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달이다.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음력 3월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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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와 현동면 도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삼자현(三者峴)은 보현산맥에 있는 높이 522m의 고개이다. 삼자재, 삼자령(三者嶺), 서늠티, 서넘재라고도 한다. 삼자현은 예로부터 높고 험하며 원시림이 발달하여 산적과 야생동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1~2명의 인원으로는 넘지 못하고 3명 이상이 모여야 넘을 수 있다고 하여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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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전해 내려오는 절기 풍속. 청송군에서는 음력 3월 3일을 지난 9월 9일에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며, 뱀이 지상에 올라오는 날이라 하여 여러 가지 풍속이 전해진다. 삼짇날은 봄철에 3이란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로서 ‘삼중일(三重日)’,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 이라고도 한다. 삼짇날 무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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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자전거 수리 및 판매 기업.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진보대리점은 1960년 동광자전거에서 출발한 청송의 장수 자전거 서비스 및 판매 기업이다. 삼천리자전거 진보대리점은 1960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동광자전거라는 상호로 개업했다가, 맞은편 지역인 진안리로 이전하였다. 196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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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 절차.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마지막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죽음이고 이를 처리하는 의례가 상례이다. 청송군에서는 전통적으로 죽음을 맞는 일련의 행위를 조상 숭배를 위한 과정으로 인식하여 고인을 조상으로 승화하기 위해 오랜 기간 의례를 치렀다. 유교식 삼년상이 이러한 의례의 과정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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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평리는 주왕산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평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본리인 상평과 석고개가 있다. 주왕산을 뒤로 한 구릉성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맛가맛들 위쪽이 되므로 웃뜰 또는 상평(上坪)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석고개는 마을 주위에 돌무더기가 많이 있어 석곡(石谷)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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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을 위하여 설립된 신용 협동 기구. 새마을금고는 1963년 재건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명칭은 농촌신용조합이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상호부조와 협동 정신인 보(寶), 계(契), 두레, 품앗이 등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초기에는 농촌의 자연 마을 단위로 조직되었으며, 그 규모도 영세하였다.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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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근면(勤勉)·자조(自助)·협동(協同) 정신을 바탕으로 단결하여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빈곤을 몰아내고 우리가 모두 잘살아 보자는 실천을 범국민·범국가적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개발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지방장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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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청송군의 경우 산지 지형이 많은 곳으로 험준한 산지는 타 지역과의 교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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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립되었던 조선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士族)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고려 말 조선 초 이래 선현에 대한 봉사의 기능을 수행하던 사묘(祠廟)나 유생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 사학(私學)은 발달되어 왔다. 하지만 두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것은 1543년(중종 38) 백운동서원(白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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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초대 청송도호부사로 부임한 문신. 서혼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1460년부터 약 3여 년간 청송도호부사를 지냈다. 재임 기간 중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급하였으며 치적을 쌓아 문헌에 이름을 올렸다. 본관은 이천(利川). 자(字)는 중개(仲開). 아버지는 교리(校理)를 지낸 서진(徐晉), 어머니는 공조판서를 지낸 채광록(蔡光錄)의 딸 평강채씨(平康蔡氏),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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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효원(徐孝源)[1839~1897]은 1896년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陳)의 결성을 주도하였으며, 청송의진의 의영도지휘사(義營都指揮使)에 선임되는 등 창의 때부터 해산할 때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백순(百順), 호는 석간(石澗). 1839년 9월 25일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서 아버지 서문희(徐文熙)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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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들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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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기록이 없는 시대. 한반도에서 선사시대는 문자를 통한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시대 이전의 시대를 의미하며, 기록이 없는 관계로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를 일반적으로 선사시대라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국가인 위만조선(衛滿朝鮮)의 기록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철기시대 전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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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예로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일반적으로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으로 구분된다. 청송 지역에는 특별히 신화라 할 만한 작품은 전하지 않는다. 전설과 민담 중에는 청송 지역의 지명, 인물 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도 있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의 변이형도 있다. 청송군의 전설과 민담은 『청송군지』,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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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 청송군 지역의 지부. 일제로부터 해방되던 해인 1945년 11월 30일 서울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서 전국유림대회가 개최되었다. 거기에서 유교의 전통에서 비롯된 우리 민족의 정신적 토대인 도의(道義)의 혁신과 향상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의 설립을 위한 재단의 구성 등을 결의하였다. 이에 1946년 3월 13일 성균관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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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에 있는 다목적댐. 성덕댐은 청송 및 경상북도 영천·경산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보현천 및 길안천 홍수 조절을 목적으로 2015년에 준공되었다. 성덕댐은 청송군 현서면 수락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만든 것으로, 농업용 저수지를 재개발한 국내 첫 사례이다. 성덕댐은 2006년 11월에 착공하여 2015년 12월에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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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 종교 성격의 신흥 종교 단체인 성덕교의 교화원. 성덕도는 김옥재가 1952년 5월 대구에서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되었으며, 천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사상인 유·불·선(儒佛仙)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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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집안을 관장하는 최고신인 성주를 모시는 가신신앙. 성주는 집을 지키고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신으로 다른 가신(家神)들을 통솔하는 으뜸 신으로 여겨진다. ‘대주(大主)’라고도 불리는데,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가는 경우, 혹은 가장이 사망할 경우 성주(城主)를 새로 받아 와서 모신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성주는 쌀을 넣어서 싼 문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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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성관(姓貫)의 연원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시대 성주(城主)·장군(將軍)·촌주(村主)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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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계절에 따라 관습적·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의식. 세시풍속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세시풍속은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청송군의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같은 시기에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민간신앙, 민속놀이, 구비전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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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목. 소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이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수목 중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종으로 한반도를 대표하는 수목 중 하나다. 청송군은 소나무가 군민의 높은 기상을 상징한다 하여 1998년 군목으로 지정하였다. 높이 20~35m, 지름 1.8m 안팎까지 성장한다. 껍질의 경우 윗부분은 적갈색 또는 흑갈색, 아랫부분은 흑갈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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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숙박 시설. 리조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운영된다. 소노벨 청송은 ‘청아한 자연 속 휴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 주왕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명그룹의 15번째 리조트로 문을 열었다. 2014년 3월 경상북도·청송군·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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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도시 근린 사적 공원. 2012년 청송군에서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의 객사 건물인 운봉관(雲鳳館)과 1428년(세종 10)에 건립된 찬경루(讚慶樓)를 복원하여 지역 역사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소헌공원이라 명칭을 붙인 연유는 조선의 제4대 국왕인 세종의 비(妃)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본관이 청송이기 때문이며, 그리고 군내에는 소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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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 오는 교훈, 풍자, 삶의 지혜 등을 표현하는 짧은 문장의 격언. 우리나라에서 속담이라는 용어는 17세기 초에 발견되며, 18세기에 들어서면서 다른 명칭들과 함께 널리 쓰이게 되었다. 영조 때에 나온 청나라 어휘집인 『동문유해(同文類解)』[1748년]에 ‘속담’이라는 어휘가 보이는데, 이것이 우리말로서는 처음 쓰인 것으로 보인다.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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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서식하는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솔부엉이는 여름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로 올빼미과 중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새이다. 청송군에서도 관찰되는 솔부엉이는 주왕산국립공원 깃대종[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한 야생 동·식물]으로 보호되고 있다. 솔부엉이의 몸길이는 30㎝ 정도로 머리에 귀 모양 깃이 없고 암수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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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를 연결하는 고개. 솟재는 높이 약 450m이며, 청송군과 의성군을 연결하는 지방도930호선이 통과한다. 솟재는 남쪽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갈라져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남서쪽의 구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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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와 신기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송강리의 지명을 교량 이름에 반영하였다. 송강2교는 총길이 240m, 총폭 6.5m, 유효 폭 5.5m, 높이 10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8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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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원송생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는 과거 송생현의 소재지에서 명칭이 유래된 행정리로서 후평(뒷두들), 고평(북두들), 원송생의 세 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원송생마을은 송생리에서 가장 큰 자연 마을로서, 2017년 현재 60여 호에 8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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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1423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송생현(松生縣)은 고대 삼국시대부터 1423년(세종 5) 청보군과 통합되어 청송군으로 개편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과 주왕산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대 송생현의 연혁은 확인되지 않으며, 1018년(고려 현종 9) 처음 존재가 확인된다. 고대 삼국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지방통치를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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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옛 송생현의 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송생현(松生縣)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과 주왕산면 일대에 있던 옛 행정구역이다. 송생현은 1423년(세종 5) 청송군(靑松郡)이 만들어지면서 폐현(廢縣)되었으며, 이후 관아도 없어져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송생현지(松生縣址)에 있었던 건물과 시설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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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동물. 수달은 포유류 식육목 족제빗과에 속하는 동물로서 유럽·북아프리카와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동물이다. 한자어로는 수유(水鼬)라고도 한다. 청송군에서는 깨끗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수달의 특징과 푸르고 맑고 깨끗한 청정 지역인 청송군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는 이유로 1998년 7월 15일에 군을 상징하는 동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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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일대에 형성된 4~6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 주상절리란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 오각형 등 다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룬 절리를 말한다.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식게 되는데, 이때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형성된다.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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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어떤 사물을 빗대어 말하여 그것을 알아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 한국 수수께끼의 연원을 처음 보여 주는 문헌은 『삼국유사(三國遺事)』로 보고 있다. 『삼국유사』에 “열어 보면 두 사람이 죽고, 열어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라는 까마귀의 봉서를 일관(日官)이 풀어서 살렸다는 「사금갑조(射琴匣條)」 의 이야기, 소정방(蘇定方)이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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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전통 마을과 명품, 슬로푸드 등으로 이름이 높아 파천면과 주왕산면을 거점지역으로 2011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슬로시티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여유와 느림을 추구하는데, 청송군은 슬로시티 가운데서도 산촌형 슬로시티에 해당된다. 그동안 슬로시티 운동을 추진해온 결과 모범적인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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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시온산제국 신도들이 독립운동을 펼치다 체포된 사건. 시온산제국사건은 일제 말기 태평양전쟁의 수행 과정에서 전쟁 동원과 종교 탄압에 직면한 기독교 장로교 신자들이 일본의 패망을 전망하고 펼친 반일반전운동이다. 1944년 4월 25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출신의 목사 박동기(朴東基)가 시온산제국의 건국을 선포하고 헌법을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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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이라고 불려 왔고, 현대에 와서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관아(官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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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5대조 이상의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 청송군에서는 음력 10월에 4대 봉사가 끝나 기제(忌祭)를 잡수시지 못하는 조상을 위하여 5대조 이상 조상의 산소를 직접 찾아 문중 단위의 제사를 지내는데, 이를 시제(時祭)라 한다. 시제는 한식 또는 10월에 정기적으로 묘제를 지낸다고 하여 ‘시사(時祀)’, ‘시향(時享)’이라고도 한다. 이는 5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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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식물.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하며,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 위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한반도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한다. 식물상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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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식품과 음식 및 그와 관련된 활동. 식생활은 먹을거리와 관련된 풍습 및 생활 전반을 의미한다. 이러한 식생활에는 생활풍습과 생활환경 및 신앙의 형태 등이 반영되어 있다. 청송군은 강과 산지가 많고, 농업과 과수 재배 및 약수와 관련된 관광업 등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은 오늘날 청송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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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상두(申相斗)[1871~1969]는 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선두에서 주동하다가 잡혀 징역 1년 6월의 옥고를 치렀다. 청송 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5일 청송군 진보장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신상두는 청송군 파천면 출신으로 이웃 고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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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계곡. 길안천이 흐르는 길이 15㎞의 신성계곡은 청송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힐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다. 신성계곡에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만암 자애 단애, 백석탄 포트홀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들이 있다. 계곡이 있는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신성리는 함안조씨(咸安趙氏)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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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안덕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성1리와 신성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섭재·신성마을, 속골마을, 진골 등이 있다. 섶[땔나무]이 많은 산 밑이라 해서 섶재 또는 한자로 신성(薪城)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이곳에 처음 정착한 사람이 울창한 산림을 베어내고 땅을 개간하였다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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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산지봉 정상부에 있는 전통 시대 산성의 석축. 신성리 석축(薪城里石築)은 높이 10m 정도의 산성 유적으로 축조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산지봉(産芝峰)[829m] 정상을 따라 축조되어 있다. 신성리 석축은 대부분 무너져 있어 건립 목적과 시기를 파악하기 힘들다. 신성리 석축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와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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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지역이나 직능·종교 등 공동 유대관계를 근거로 조직된 신용협동기구. 신용협동조합은 일정한 공동 유대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금을 조성하고 필요한 때에 대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및 구성원들이 함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나라 신용협동조합의 발단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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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 일대에 분포하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터. 신점리 백자요지(新店里白磁窯址)는 신점리 도석 광산을 중심으로 인근의 내법수마을에 3개소[신점리 내법수 백자요지1~3], 북서쪽으로 집골마을 주변에 3개소[신점리 백자요지1~3], 서쪽으로 배나무골마을 주변에 1개소[신점리 배나무골 백자요지] 등 총 7개 지역에서 확인되는 조선시대 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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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서 용출하는 탄산 약수터. 신촌약수탕(新村藥水湯)은 경상북도 안동과 영덕을 잇는 국도34호선 중간에 있다. 신촌약수도 달기약수와 마찬가지로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말기 전국의 약수를 채수하여 검사했을 때 진보면 신촌리의 약수가 가장 맛이 무겁고 독특하며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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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예절]’, ‘탐구하는 어린이[면학]’, ‘건강한 어린이[건강]’, ‘자주적인 어린이[자주]’, ‘부지런한 어린이[근면]’였으며, 교훈은 ‘성실하고 건강한 자주적인 어린이’였다. 신촌초등학교는 1936년 7월 18일에 진보공립보통학교 부설 신촌간이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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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및 조선시대 무덤 및 건물지 유적 신흥리 유적은 청송양수발전소 건립 공사와 관련하여 2002년 경북과학대학교박물관에서 시굴 및 발굴조사를 하였으며, 시굴조사에서 유구(遺構)가 확인된 지점을 2003~2004년 안동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였다. 두 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의 돌방무덤[石室墳]과 돌덧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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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정치인. 심길섭(沈吉燮)[1910~1975]은 청송군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정(而正), 호는 남산(藍山).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출신이다. 심길섭은 1910년 7월 29일 파천면 덕천리에서 태어났으며, 경기고등학교의 전신인 경성제1공립고등보통학교와 보성전문학교(普成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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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능장(沈能璋)[1855~1903]은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척후(斥候)로 활동하다가 소모장(召募將)에 임명되었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위옥(韋玉). 1855년 8월 5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심낙지(沈洛之)와 어머니 경주김씨(慶州金氏)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심능장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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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정치인. 심명섭(沈命燮)[1916~1978]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출신의 정치인으로 재건국민운동 청송군지부장을 역임하였다. 심명섭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字)는 성지(性之)이다. 할아버지는 심처대(沈處大)의 7대손 송소(松韶) 심호택(沈琥澤)이며, 아버지는 송정(松庭) 심상광(沈相光)이다. 아버지 심상광은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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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덕천마을에서 심처대 집안의 전통 음식을 재현한 식단. 심부자밥상은 조선 영조 때 99칸 송소 고택에 살며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沈處大) 집안의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현한 식단이다. 게감정, 장산적과 섭산적, 콩가루국, 보양 비빔밥 등의 메뉴를 개량하여 송소 고택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심부자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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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사회활동가. 심상완(沈相完)[1899~?]은 1899년 4월 28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동(德川洞)에서 자산 60만 엔을 보유한 부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0년대 전반기에 국내 사상 단체와 국외 독립운동 단체에 일시 가담하였다가 물러난 후 기업을 설립하여 운영하며 광산 개발 및 경영에도 전념한 사업가였고, 경상북도 평의회(評議會) 의원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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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성지(沈誠之)[1831~1904]는 1896년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장(倡義將)으로 추대되어 의병진의 결성과 진용의 정비, 그리고 의병 활동 등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사행(士行), 호는 소류(小流). 1831년 12월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심하수(沈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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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의철(沈宜喆)[1870~1931]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부서외방장(府西外防將)에 임명되어 휘하에 친군을 거느리고 각 면 지역의 방어와 치안을 담당하면서 본진을 후원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팔(景八), 이명은 심의주(沈宜柱). 1870년 11월 30일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서 아버지 심능부(沈能溥)와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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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apartment]는 단위 평면으로 이루어진 각 세대의 주택이 수평으로 연결되고 상하층으로 집합되어 형성된 공동주택을 말한다. 아파트는 공동 시설을 갖는 5층 이하의 저층과 수직 이동 수단으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6~15층의 고층으로 구분된다. 청송 지역에서는 1980년대부터 아파트가 건립되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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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안덕면은 청송군의 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부남면, 남동쪽으로 현동면, 남서쪽으로 현서면,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길안면, 북쪽으로 파천면과 접한다. 명당리를 비롯한 12개의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고 있다. 안덕면을 흐르는 길안천(吉安川)과 남부에 있는 마을 덕재·덕성에서 한 글자씩 따서 안덕(安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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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안덕면 관할 행정기관. 안덕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산업, 맞춤형 복지,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합 폐합에 따라 현북면(縣北面)의 상노래(上老萊)·하노래(下老萊)·근곡(斤谷)·감포(甘浦)·만안(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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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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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안덕초등학교 지소분교의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예절이 바른 어린이’,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였으며, 교훈은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는 어린이’였다. 안덕초등학교 지소분교는 1921년 8월 26일에 개교하였고, 1934년 4월 10일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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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덕현(安德縣)은 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동면·현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려 전기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되었을 때, 곡성군(曲城郡)[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임동면·월곡면 일대]의 속현(屬縣)이었던 연무현(緣武縣)을 안덕현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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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명리와 권덕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는 권명리와 권덕조가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문거리, 진보면 광덕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은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으로 본래 성은 김씨(金氏)이다. 김선평(金宣平), 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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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언론과 출판 활동. 청송 지역의 언론 매체로는 지역의 현황을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청송영양신문』과 청송인터넷방송이 있다. 전통 시대 청송군 지역의 출판 활동은 지역 유림의 주도로 전개되었다. 지금은 관공서를 중심으로 각종 소식지나 문화 관련 잡지가 출판되고 있다. 청송 지역 자체 언론으로는 2013년 창간한 『청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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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언어는 ‘말’이다. 스터트번트(E. H. Sturtevant)는 “말이란 그 사회집단의 구성원이 서로 협동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자의적인 음성적 기호의 조직이다.”라고 하였다. 말이란 것은 우리가 그것을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한다. 한 언어 사회 내부에서 쓰이고 있는 말은 결코 동질적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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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조성된 엄주선 강도사의 순교를 기념하여 세운 공원. 엄주선강도사 순교 테마공원은 2012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조성된 엄주선(嚴柱善) 강도사(講道師)의 순교를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다. 엄주선 강도사는 1919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1935년 기독교 신앙을 처음 가지게 되었고, 장로회신학교에 진학한 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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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신종교 여호와의증인의 회중. 여호와의증인교는 19세기 미국의 재야 성서학자 찰스 테이즈 러셀을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설립된, 회복주의를 표방하는 기독교 교파이다. 이들은 삼위일체론과 영혼불멸, 지옥불 사상은 성서의 가르침이 아니라 이교의 혼합된 교리라고 보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수를 하느님과 동일하거나 동등하다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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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군에는 청동기 유적인 고인돌이 발견되었기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고구려의 영역이었으며, 이 시기 고분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신라 계열이다. 통일신라시대 칠파화현(七巴火縣)은 진보현(眞寶縣), 조람현(助攬顯)은 진안현(眞安縣), 청기현(靑己縣)은 적선현(積善縣), 이화혜현(伊火兮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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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음력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영등신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음력 2월 초하룻날에 바람을 관장하는 신을 맞아들이는 의례를 행하였다. 이를 ‘영등’ 혹은 ‘영등맞이’라고도 한다. 물론 바람이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어촌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영등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각 가정별로 치성을 드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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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2월에 바람을 관장하는 영등할매에게 풍년을 기원하여 치성을 드리는 풍속. 영등(靈登)은 비와 바람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보통 영남 지방에서는 영등할매로 불린다. 영등할매는 평상시에 천계에 살다가 음력 2월이 되면 지상으로 내려오고, 20일이 되면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이 때문에 2월을 영등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성을 다해 모셔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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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필름에 기록한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움직이는 영상을 보여주는 장치와 작품. 청송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영화 작품이 촬영되었다. 특히 주산지는 신비로운 경관으로 여러 영화의 중심 배경지가 되었다. 청송군 관내에는 대중 영화 전용 상영관은 없지만, 여러 문화 시설을 통해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청송군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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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와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예재는 높이 574.3m이며, 남쪽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분기하여 청송군과 군위군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북쪽의 어봉산(漁鳳山)[634.2m]과 남쪽의 750.6m 고지 사이에서 높이가 낮아지는 안부(鞍部)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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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의 오누지에서 벌어진 진성의진과 일본군의 전투. 1906년 4월 이현규(李鉉圭)가 이끄는 진성의진(眞城義陣)이 장수령전투(長水嶺戰鬪)에서 패하고 도주하는 일본군 헌병 오장(伍長)[하사 계급] 무토[武藤] 부대를 오누지에서 격파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어천(魚川)까지 추격하여 섬멸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의 강제 체결에 온 민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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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오세로(吳世魯)[1852~1900]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참모장(參謀長)으로 군량미를 수합하고 의병을 훈련시키면서 의병의 군세를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국(聖國), 호는 인산(仁山). 1852년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에서 아버지 오정화(吳正和)와 어머니 아주신씨(鵝洲申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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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 옹점리 옹기 요지(瓮店里甕器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옹기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졌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옹점리 옹기 요지는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아 있지 않아 명확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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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따라 연결되는 도보 여행길.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상북도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및 강원도 영월군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 매력이 있는 길이다. 외씨버선길이라는 명칭은 전체 구간이 조지훈 시인의 「승무(僧舞)」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지게 되었다. 외씨버선길은 민간단체인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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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가정의 풍요와 재물을 관장하는 용신을 모시는 가신신앙. 용단지는 용신(龍神)을 모시는 단지이다. 용신은 풍년과 재물, 다산을 관장하는 재물신 혹은 농경신으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용단지를 두는 자리는 ‘용이 드는 자리’라 하여 재물과 관련된 곳에 놓아둔다. 용단지를 두는 자리는 쌀을 취급하는 부엌이나 쌀을 보관해 두는 고방[광] 혹은 외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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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에 복을 가져가기 위해 우물물을 긷던 풍습.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이나 새해 첫 용날 새벽에 부인들은 닭이 우는 것을 기다렸다가 남들보다 먼저 우물에 가서 물을 긷는데, 이를 용물뜨기라고 한다. 청송군 외 다른 지역에서는 용알뜨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우물은 그 전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알을 낳은 곳이며, 이 용의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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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구암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주왕산면, 청송읍을 거쳐 파천면 어천리에서 반변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경상북도 청송군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하천인 용전천(龍纏川)은 청송군 내에서만 흐른다. 유로연장 53㎞, 유역면적 397.61㎢이다. 남천·읍전천·마평천이라고도 불린다. 용전천이라는 명칭은 오래전에는 쓰이지 않다가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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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막리는 청송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월막1리와 월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월막(月幕), 국골, 관지리(官旨里), 교동(校洞), 새마을 등이 있다. 마을 동쪽 1.96㎞ 지점에 있는 월명산(月明山)[720m] 위에 달이 떴을 때 월명산이 마치 장막을 드리운 듯 보인다 하여 월막(月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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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서 정월 열나흗날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읍 월막2리는 청송군의 행정 시설이 밀집된 중심지로서, 청송읍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월막2리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용전천(龍纏川) 건너 현비암(賢妃岩) 정상에 있는 당집에서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현비암은 빨래를 하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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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소헌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및 개항기 비석군. 월막리 비석군은 청송읍 월막리 소헌공원(昭憲公園) 내 운봉관(雲鳳館) 옆에 있다. 원래 청송향교 서쪽 담장 밖에 있었는데, 2011년 소헌공원이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봉안된 비는 모두 10기(基)이다. 조선 후기 지방관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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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월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영양남씨 송정공파 집성촌. 월매리 영양남씨 집성촌은 월매리 월매마을에 있는 영양남씨 세거지이다.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영양남씨 시조 김충(金忠)은 당나라 현종(玄宗) 때(685~762) 중국 여남(汝南)에서 안렴사(按廉使)로 일본에 갔다가, 경상북도 영덕의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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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 소속의 교회. 월정교회는 청송군 현서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1955년에 설립되었다. 월정교회는 1955년 5월 24일에 설립되었는데, 1970년에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2015년 11월 정재훈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까지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1990년 간행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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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정리는 현서면의 남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월정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아랫여듬, 윗여듬, 싸리고개, 불뭇골 등이 있다. 약 800여 년 전에 경주김씨(慶州金氏) 김기순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정월 대보름이면 온 마을 사람들이 이 바위에 올라가 달마중을 하였다 하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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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월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애국]’,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면학]’,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창의]’,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 ‘질서를 지키는 어린이[인성 교육]’였으며, 교훈은 ‘성실 창의력’이었다. 월정초등학교는 1935년 4월 1일에 월정간이학교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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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는 예로부터 약수로 널리 알려진 달기약수탕이 있다. 달기약수는 조선 고종 때 금부도사를 지냈던 청송의진의 우익장 권성하(權成夏)가 발견하였다. 권성하가 부곡리에 터를 잡고 거주할 때 수로 공사를 하면서 바위틈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달기약수는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인데, 지하에 스며든 빗물이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수가 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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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풍속. 유두(流頭)란 말은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이란 말의 약어이다. 이를 소두(梳頭), 수두(水頭) 등이라고도 한다. 청송군에서는 음력 6월 15일을 유두라는 유월 명절로 여겨 왔다. 유두 무렵은 새로운 과일이 나고 곡식이 여물어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유둣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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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송백자는 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지방요(地方窯) 중 하나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경사기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며 활발히 생산되었다. 일본으로까지 유명세를 떨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던 청송백자, 그 500년의 역사 속을 들여다보았다. 청송 지역의 가마터 지표조사 결과 16세기부터 백자의 제작이 이루어진 것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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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에 은둔한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응하(應夏), 호는 염암(恬庵). 아버지는 유정호(柳廷鎬), 어머니는 생원 남고(南皐)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유치검(柳致儉), 증조할아버지는 유노문(柳魯文), 부인은 이은영(李殷榮)의 딸 재령이씨(載寧李氏)와 김태교(金泰敎)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유연구(柳淵龜)[1861~1938]는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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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기업인. 유찬우(柳纘佑)[1923~1999]는 청송군 출신의 기업인으로 풍산그룹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풍산(豊山). 호는 학록(鶴麓).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12대 후손이다. 유찬우는 1937년 청송공립보통학교, 1941년 대구공립직업학교[현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6년 풍산산업주식회사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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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지역에 학문적 영향을 끼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백(誠伯), 호는 정재(定齋). 아버지는 진사(進士) 유회문(柳晦文), 어머니는 교리(校理)를 지낸 이완(李埦)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유성휴(柳星休), 증조할아버지는 유통원(柳通源)이며, 부인은 김복구(金復久)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와 신노악(申魯岳)의 딸 평산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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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시설. 한국 유치원의 효시는 1909년 함경북도에 설립된 나남유치원으로 볼 수 있다. 그 뒤 서울의 1910년 정동유치원과 1913년 경성유치원을 시작으로 1921년까지 전국 47개의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1981년 제3차 유치원 교육과정이 개정·공포되면서 우리나라 유아 교육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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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의 산업 중 각종 상품을 변형하지 않고 구매 판매하는 경제활동 유통업은 일반적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 및 판매하는 분야, 즉 도매업, 소매업 등의 매매업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말로, 주로 ‘상업’으로 통칭했으며, 수공업의 발달이 더딘 지역이나 영세한 농업 생산 환경에서는 그 생산물이 상품으로 전화(轉化)할 수 있는 유통업이 침체하거나 발달 속도가 늦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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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정치인. 윤용구(尹鎔球)[1914~1984]는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3대와 제4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성극(聲極), 호는 석초(石樵). 자유당 청송군당을 조직하였으며, 청송 지역에 전기를 끌어오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썼다. 윤용구는 청송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유학,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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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출신의 의병장. 윤정우(尹楨禹)[1848~1902]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서기(書記) 및 전방장(前防將)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무일(無逸). 1848년 경북 청송군 부동면[현 주왕산면] 라리 604에서 아버지 윤태영(尹泰永)과 어머니 구산박씨(龜山朴氏)의 4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06년 예조판서(禮曹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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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윤효업(尹孝業)[1849~1901]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서기로 활동하면서 흥해출진소(興海出陣所)와 영덕출진소(盈德出陣所)에 파견되는 등의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백원(百源). 1849년 8월 22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234에서 아버지 윤종칠(尹宗七)과 어머니 송생윤씨(松生尹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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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판의 말을 사용하여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정초, 단오, 추석 등의 명절에 놀이 도구인 윷가락과 말판을 사용하여 행해졌다. 오늘날 민간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른 민속 놀이들과 달리 여러 모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청송군 지역에서도 마을마다 정초나 주요 명절에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희(柶戱) 또는 척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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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사람들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 치르는 의례에 사용하는 음식.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의 의례로는 출생의례, 통과의례, 평생의례 등이 있다. 이들 의례에는 각기 규범화한 의식(儀式)이 있고, 그 의식에는 음식이 따르게 마련이다. 각 의례 음식에는 대개 의례의 의미를 상징하는 특별한 양식(樣式)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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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사람들이 착용하던 의복 및 그와 관련된 활동. 의생활은 생활문화의 한 요소로서 일상생활이나 의례 시에 착용하였거나 지금도 착용하고 있는 복식과 그와 관련된 활동과 풍속을 의미한다. 청송군의 의복은 크게 평상복과 의례복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청송군 지역의 옛 평상복은 검소하고 간편한 삼베옷과 무명옷 등의 전통 한복이었으나, 현재는 현대식 의복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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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한경, 김선계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의성김씨는 김한경(金漢卿)과 김선계(金善繼)가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현서면 도리·모계리·월정리, 안덕면 신성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 김석(金錫)은 경순왕과 후비 낙랑공주(樂浪公主) 왕씨 소생으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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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이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기 예절을 잘 지키는 어린이[도덕인]’, ‘자기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자주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이다. 교훈은 ‘정직·성실·자주·창의’이다. 이전초등학교는 1947년 4월 1일에 기성회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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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가정(可貞), 호는 송와(松窩). 아버지는 함창현감(咸昌縣監)을 지낸 이형(李衡), 어머니는 직장동정(直長同正)을 지낸 권명리(權明利)의 딸 안동권씨, 할아버지는 첨서밀직사(簽書密直司)를 지낸 이정견(李廷堅), 증조할아버지는 장작감소감(將作監少監)을 지낸 이육(李毓), 부인은 김승우(金承友)의 딸 정부인(貞夫人) 경주김씨(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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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는 이촌1리와 이촌2리 두 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돈골, 송하리, 중간이촌 등이 있다. 진보이씨 혹은 진보이씨(眞寶李氏)의 시조인 고려시대 추봉밀직사(追封密直使) 이석(李碩)이 이곳에 이주한 이래로 이씨들의 집단부락이 형성되어 이촌(李村)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현재의 이촌(理村)이라는 지명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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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현규(李鉉圭)[1874~1917]는 1905년 11월 청송군 주왕산(周王山) 대전사(大典寺)에서 의병을 일으킨 뒤, 1906년 청송군 진보읍 오누지전투 참전과 울진군 죽변읍 왜관 격파 등으로 큰 전과를 거두었으나, 1908년 일본군의 추격과 고종의 의병 해산령 등으로 의진을 해산하고 은거하였다.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하현(夏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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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청송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청송군 내의 모든 읍·면 지역은 고령인구 비율 20% 이상으로 초고령화사회이다. 조선시대 청송군의 인구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832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를 통해 알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조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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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영덕군·포항시, 서쪽은 안동시·의성군·군위군, 남쪽은 포항시·영천시, 북쪽은 영양군에 각각 인접하고 있다. 지형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다. 기후는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86개의 법정리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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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지리는 현동면의 북단(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지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추강, 손달, 부곡, 세곡이 있다. 이곳 도장골마을 앞 하천에 있는 바위 모양이 인(印) 자 모양이라 인바위·인암(印巖)이라 하였으며, 마을 뒤로 지거동(支居洞)이라는 부락이 있어, 인바위와 지거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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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의 공포에 이어 10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 관제(官制)가 실시되었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였던 청송 지역은 1895년 23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안동부(安東府) 청송군(靑松郡)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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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개되었던 노동운동. 청송군에서 청송노동공제회가 중심이 되어 야학을 운영하고 봉건 의식 타파를 주제로 한 연극을 공연하는 활동을 벌였다. 일제강점기 노동운동은 1910년대에 부두 노동자를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전개되었다. 본격적인 노동운동은 1920년 4월 서울에서 조선노동공제회(朝鮮勞動共濟會)가 결성되면서 시작되었다. 조선노동공제회의 강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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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성들의 계몽과 권익 옹호를 위해 펼친 운동. 청송군에서 청송여자청년회가 결성되어 대중운동의 흐름에 호응하여 토론회와 강연회 개최 등 여성들의 계몽과 권익 옹호 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여성운동을 벌였다. 1919년 3.1운동 이후 국내외에서 민족운동 세력은 3.1운동을 포함한 그 동안의 민족운동을 성찰하고 새로운 민족운동의 방략과 노선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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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林業)은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임업은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거나 산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예로부터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이지만,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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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2월 4일 무렵에 지내는 절기 풍속.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로 보통 양력 2월 4일 무렵에 해당되는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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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행해지는 자동차 사고를 막고자 하는 제의. 자동차고사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내는 고사이다. 주로 차량을 새로 구입했을 때 무사고를 기원하거나, 크고 작은 사고를 당했을 때 재발을 방지하고자 지낸다. 자동차고사는 비록 일부에서 미신으로 치부되지만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제의(祭儀)로서, 현대 사회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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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꿀사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청송사과는 적은 강우와 풍부한 일조량 등의 재배 환경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높이 250m 이상의 표고, 연평균 일교차 13.4℃,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강우량,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가 자라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다. 청송군은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사과에 ‘자연이 만든 명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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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지진·화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재해(災害)란 자연현상 또는 인위적인 사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말한다. 자연재해란 인간에 대한 재해 중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재해를 말한다.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한다. 집중호우, 태풍 등 단기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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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 등의 자연환경. 경상북도 청송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인 경상분지 내에 있으며,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한반도의 생물기후 구분도에서 대구형(大球形)에 속하며, 한반도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기후를 보인다. 소백산맥의 푄 현상[Fohn 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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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사리에 걸쳐 있는 산. 자초산(紫草山)은 높이 764.7m이며, 조선 후기의 지도첩인 『광여도(廣輿圖)』(청송)와 『영남지도(嶺南地圖)』에 자채산(紫彩山)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자초(紫草)는 여러해살이풀의 이름으로, ‘지치’라고도 한다. 약초로도 쓰이고 자줏빛 염색을 하는 데도 사용된다. 자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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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은 1976년 3월 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67년 지리산이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12번째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의 2개군 5개면 17개리에 걸쳐 있다. 총면적은 약 105.595㎢이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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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공 저수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하천의 최고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분류된다.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저수지는 전통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농업의 발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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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전승 가치가 높은 여러 민속문화가 있다. 그중에서도 정월 대보름의 줄다리기와 칠석(七夕)과 백중(百中) 사이의 풋구가 대표적이다. 줄다리기는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던 민속놀이로 청송 지역에서는 용전천(龍纏川) 주변에서 행하여지던 청송읍 청운리 청운마을의 줄다리기가 가장 유명하다. 풋구는 모내기를 마치고 칠석에서 백중 사이에 날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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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는 현재[2017년 12월 기준] 15군데 고택에서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체로 청송 송소 고택을 비롯하여 옹기종기 고택이 모여 있는 덕천마을에 6곳, 그리고 청송 송소 고택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평마을에 4곳, 이외 청송읍에 2곳, 현동면·주왕산면·진보면에 각각 1군데씩 한옥스테이를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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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현재 폐사되고 그 흔적만 남은 사찰 터. 청송 지역에서 현재 절터로 확인된 곳은 많지 않다. 조선시대 읍지류(邑誌類) 등에 사찰 이름을 남기고 폐사된 곳은 주방사(周房寺), 보현사(普賢寺), 쌍계사(雙溪寺), 쌍암사(雙巖寺), 진보현[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의 삼성암(三聖庵), 명당리 가락사지(嘉樂寺址) 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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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던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보름’ 또는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 간혹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정월대보름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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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정진도(鄭鎭燾)[1852~1903]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진무장(鎭撫將)으로 5월 14일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청송의진이 면군체제(面軍體制)로 전환한 뒤 부장(副將)에 임명되어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를 수행하는 등 불굴의 항전을 전개하였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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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초에 행하는 생활 풍습. 정초 풍속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기원과 금기를 담은 의례적인 생활 양식이다.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정초에 기복(祈福)과 기풍(祈豊)에 관련된 다양한 풍속이 행해지는데, 여기에는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중의 하나가 십이지일(十二支日)이다. 정월 초하루부터 12일 동안 일진(日辰)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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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이며,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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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행하는 조상 숭배 의례로서 제사를 지낼 때의 예절. 청송군에서는 조상을 추모하고 그 근본에 보답하고자 하는 정성의 표시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조선시대에 제례의 규범서가 된 『가례(家禮)』에는 사당을 중심으로 사시제(四時祭), 초조제(初祖祭), 선조제(先祖祭), 녜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의 여섯 가지 제례가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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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광규(趙光奎)[1851~1927]는 1896년 3월 청송의진의 참모로 선임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명서(明瑞), 호는 간은(磵隱). 1851년 9월 5일 청송군 청송면 송생리에서 아버지 조성종(趙性宗)과 어머니 전의이씨(全義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질이 총명하여 재주와 학식으로 문명을 떨쳤다. 정절공(貞節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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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부터 1922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군자금 모집 활동. 중국 만주(滿洲) 서간도(西間島)의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를 지원하고자 1920년 9월경 경상북도 김천에서 결성된 비밀결사 조선독립운동후원의용단(朝鮮獨立後援義勇團)이 1922년 12월 일제 경찰에 발각될 때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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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건국부터 1895년 갑오개혁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 지역은 고려 전기 이후 조선 전기까지 독자적인 군현(郡縣)을 구축하지 못하고 지역의 이합(離合)이 빈번한 상태에 있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鳧縣)과 송생현(松生縣)을 합쳐 새로이 청송군(靑松郡)이 되면서 이로부터 진보현(眞寶縣)과 함께 두 고을로 나뉘어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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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송 출신 의병장 겸 독립운동가. 조성길(趙性吉)[1860~1917]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 과정에서 격문을 발송하여 창의를 독려하였으며, 청송의진의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를 비롯하여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 등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1906년 3월 창의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을 후원하였다.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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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박(趙性璞)[1845~1904]은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부장(副將) 및 현서면 외방장(外防將)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옥(荊玉), 호는 영담(嶺潭). 184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섬호(趙暹祜)와 어머니 평산신씨(平山申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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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가정에서 불의 신이자 부엌과 아궁이의 신인 조왕에게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가신신앙. 조왕(竈王)은 불의 신이자 부엌과 아궁이의 신으로서, 그 기원은 기원전 5세기경의 중국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魏書東夷傳)」 변진조에 따르면, “귀신에게 제사 지내는 방법은 다르나 문의 서쪽에 모두들 부엌신[조신(竈神)]을 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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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초월적 존재를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지금 남아 있는 유적이나 유물, 또는 관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청송군에서의 종교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의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부족국가시대에는 주술사인 샤먼을 통한 토속신앙이 주류를 이루고, 이후 고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외래 종교인 불교와 유교가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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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전승되어 온 주거 건축 문화. 주거 건축은 지역의 풍토·생업·계층·경제 여건 등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해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진화해 왔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남동 내륙부에 위치하여, 태백산맥과 그 지맥인 삼도산맥(三都山脈) 등으로 둘러쌓여 있어 한서(寒暑)의 차이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지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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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산지(注山池)는 주왕산면 주산지리 상이전마을로부터 동쪽 방면으로 약 1.3㎞ 떨어진 곳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구역 또는 연안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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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산지리는 주왕산면의 북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주산지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주산지리의 본 리인 이전과 상이전이 있다. 원래 마을 모양이 배의 밑바닥처럼 생겼다 하여 배밭들이라 하였으나, 이후 마을의 정기가 쇠하여 배나무를 많이 가꾼다는 의미로 음이 같은 배밭들[梨田]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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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주거 시설. 주거는 생활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의 바탕이 되는 주거 단위의 기준이다. 주거 문화는 거주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유한 특징을 띤다. 청송군 지역은 전형적인 산간 농촌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 생활양식이 이어져 오는 집성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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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리와 상의리에 걸쳐 있는 산. 주왕산(周王山)은 높이 720.6m이며,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 폭포 등 산세가 수려하여 1976년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봉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고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골이 깊고 접근하기가 어려워 피난민들이나 선사들이 살았다고 해서 대둔산(大遯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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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동물.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분포하는 동물상은 대체로 포유류, 곤충류, 조류, 양서류, 담수어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희귀 및 멸종위기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997년과 2013~2016년 조사에 의하면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유류는 총 21개종이다. 1975년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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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식물.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하며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세계 혹은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범위를 넓게 잡을 수도 있지만 주왕산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 잡을 수도 있다. 식물상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사계절 동안 답사하면서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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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주왕산국립공원은 청송군 주왕산면을 중심으로 청송군 청송읍·진보면, 영덕군 지품면·달산면 등 2개 군 5개 읍·면에 걸쳐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설악산, 월출산, 주왕산] 가운데 하나로 12번째로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지정 면적은 총 105.595㎢이며, 청송군 지정 면적은 75.426㎢, 영덕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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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주왕산면은 청송군의 동부에 있으며, 북동쪽에 꼭짓점을 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영덕군 지품면·달산면, 포항시 죽장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 끝부분에 청송군 파천면과 일부 접해 있다. 남쪽은 청송군 부남면과 경계하고 있으며, 북쪽은 청송읍과 접한다. 상평리를 비롯한 10개의 법정리와 1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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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이전리에 있는 주왕산면 관할 행정기관. 주왕산면은 동쪽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북쪽으로 청송군 청송읍, 남서쪽으로 청송군 부남면에 접하고 있으며, 주왕산·무장산·무포산 등 산지가 산재하여 임야 면적이 넓다. 청송면사무소는 청송~포항 국도, 청송~영덕 지방도, 청송~대전사 군도, 상평~이전 군도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귀농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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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주왕산성(周王山城)은 상의리의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고려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퇴뫼식의 석축 산성이다. 청송군의 여러 산성 중 유일하게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는 산성이다. 정유재란 때 의병항쟁 활동지로 박성(朴惺)이 청송 주왕산성 대장(周王山城大將)이 되어 활약하였다. 주왕산성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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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과 주방천 계곡 일원에서 봄에 주왕의 넋을 기리고 청송군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제례. 주왕산 수달래 제례는 수달래가 피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주왕산[721m]과 주방천 계곡 일원에서 주왕산의 전설에 나오는 주왕의 넋을 기리고 청송군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의례이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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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 주왕산수달래축제는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순경 주왕산 일원에서 열리는데, 주왕산의 명물 중 하나인 수달래의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전시,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등이 열린다. 수달래[산철쭉]는 진달래보다 색이 진하고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진달래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회양목’,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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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숙박 시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청송군의 대표적인 숙박 시설로, 1989년 건립되었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주왕산을 비롯해 청송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숙박과 온천 시설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영리를 추구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9년 관광숙박업소로 등록[경상북도 제22호]하였다. 1995년 9월 20일 대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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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서로 도우며 생활하는 어린이’,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였다. 주왕산초등학교는 1946년 9월 1일에 하의교회를 임시 교사로 삼아 부동국민학교 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1948년 5월 9일 임시 교사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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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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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음력 9월 9일을 중구(重九)라 하여 명절로 여긴다. 중구의 음력 9월 9일은 홀수, 곧 양수(陽數)가 겹치는 날로 3월 3일 삼짇날, 5월 5일 단오, 7월 7일 칠석 등과 함께 중일(重日) 명절의 하나이다. 중일 명절 중에서도 특히 9월 9일을 가리켜 중구 또는 중양(重陽)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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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 있는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숲. 중평솔밭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26-15[중평리 34-5]의 마을 입구 하천 변에 있는 마을을 가리는 비보림(裨補林)이다. 중평솔밭은 소나무가 단순 우점하는 숲이다. 입지는 하천 유수의 영향으로 형성된 모래와 자갈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땅인데, 소나무가 우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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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경리는 파천면의 남서단(南西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지경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지경, 호박골, 고무실골이 있다. 청송군과 안동군의 경계가 되므로 땅의 경계, 즉 지경(地境)이라 하였다. 본래 청송군 부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부서면의 지경동과 호박골·회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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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는 주왕산면의 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로는 지동과 부싯골이 있다. 마을이 들어설 때 천지당 아래를 개간하여 마을을 만들고 천지당을 못으로 만들었는데, 못둑이 자주 터져 문제였다고 한다. 이 때 한 스님이 자신을 독에 넣고 못자리에 묻으라 하여 그대로 하자 그 뒤로는 아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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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에서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08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삼산리에서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까지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83.736㎞, 노선명은 산성~부동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 안덕면, 현동면, 부남면,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9.2㎞이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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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과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14호선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를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157.99㎞, 노선명은 풍천~강구선이다. 청송군에서는 청송읍,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37.5㎞이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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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30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동부사거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삼거리를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145.93㎞, 노선명은 장천~청하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 안덕면, 부남면,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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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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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무렵 지신을 달래며, 한 해 동안 가정의 복덕을 기원하는 의례.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터를 관장하는 신인 지신을 달래고 즐겁게 하고 잡귀를 쫓아 재액(災厄)을 몰아내기 위해 집집마다 풍물을 치면서 마을을 도는 민속놀이다. 지역에 따라 '메구', '마당놀이' 등으로 불린다. 청송군에서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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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청송군 일대는 지체 구조상 백악기 경상분지에 있다. 경상분지는 북한을 제외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이며, 크게 영양소분지, 의성소분지, 밀양소분지 등으로 세분된다.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경상분지는 하부로부터 신동층군, 하양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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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청송군 일대 846.05㎢ 규모의 지질공원으로, 2014년 4월 1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2017년 5월 1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교육,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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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의 땅의 모양 및 형세.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는 지체 구조상 백악기 경상분지에 위치한다. 경상분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이며, 크게 영양소분지·의성소분지·밀양소분지 등으로 구분된다.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경상분지는 하부로부터 신동층군·하양층군·유천층군 및 이들을 관입한 백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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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안동소방서 관할 지역 소방관서. 청송군 지역에는 청송119안전센터와 진보119안전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동소방서의 관할 아래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위치한 진보119안전센터는 진보면과 파천면 일원을 관할한다. 화재및 인명 재해로부터 청송군 진보면·파천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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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와 합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준공된 지역인 진보면의 지명을 교량 이름에 반영하였다. 진보교는 총길이 210m, 총폭 10.5m, 유효 폭 9m, 높이 28.7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7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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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진보면은 청송군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덕군 지품면, 서쪽으로는 안동시 임동면과 청송군 진보면, 남쪽은 파천면, 북쪽은 영양군 입암면과 석보면에 접하고 있다. 진안리를 비롯한 15개의 법정리와 2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 때 이곳 대동산(大同山)에 봉수를 설치하고 ‘위급함을 알려 참으로 보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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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진보면 관할 행정기관. 청송군을 구성하는 1개 읍[청송읍], 7개 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안덕면·파천면·진보면] 중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이다. 진보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건설진흥, 민원, 산업 및 맞춤형 복지 업무 등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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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전통시장. 경상북도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 8일] 등 3개소이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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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서 청년운동을 주도한 단체. 진보청년회는 청년운동을 목적으로 진보면의 지역 유지들의 주도로 설립된 청년 단체이다. 지역민을 계몽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 방안과 산업 진흥 대책 마련을 위해 활동하였다. 진보청년회는 청송군 진보면 청년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역 발전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보면은 청송군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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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지방 국립 교육기관. 진보향교(眞寶鄕校)는 조선시대 진보현(眞寶縣) 유생들이 머물며 수학한 교육의 공간이자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향교를 출입한 집단은 진보현의 재지세력(在地勢力)이었다. 그들은 교육과 제사를 위해 향교를 출입하면서 향론을 형성하는 등 향촌 자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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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진보현(眞寶縣)이라는 명칭은 통일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부터 사용되었지만, 인근 고을과 통폐합을 거듭하면서 몇 차례 고을 명칭이 변경되었고, 다른 고을의 속현(屬縣) 내지 속부(屬府)로 존재하였다. 그러다 1423년(세종 5) 독립된 고을로서 진보현이 설치되었고, 1895년까지 존속하였다. 진보현은 지금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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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진성이씨는 청송 지역의 호족이며 토성 성씨로 고려시대부터 세거하여,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진성이씨를 진보이씨라고도 한다. 진성이씨에 대해 '시조공묘갈명(始祖公墓碣銘)에 보면, "이석(李碩)의 아들 이자수(李子修)가 1364년(공민왕 13) 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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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및 근대의 비석군. 진안리 비석군은 청송군 진보면사무소 담장 안쪽에 위치한 비석군이다. 비석은 모두 10기(基)로 1866~1925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건립되었다. 옛 진보현(眞寶縣)·진보군(眞寶郡) 지역에서 군수(郡守)·현감(縣監)·찰방(察訪) 등을 지낸 지방관 가운데 선정(善政)을 베푼 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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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대한민국의 천주교는 조선 후기에 중국 청나라를 왕래하던 사신들에 의하여 접하게 되었고, 학자들에 의하여 ‘서학(西學)’이란 이름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서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신앙이 싹터 본격적으로 수용되었다. 그러나 당시 조선에서는 천주교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가 시작되었다. 이런 박해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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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은 청동기에 이어 새로운 금속으로 발견되었다. 인류가 철을 최초로 이용한 예는 서기전 4000년대에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철제구슬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자연산 그대로의 철을 두드려 만든 것이다. 서기전 3000년대 초반이 되자 근동(近東) 지방의 시리아, 바그다드 같은 지역에서 철의 정련(精鍊)이 일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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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기현(靑己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적선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역으로 고구려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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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당시의 시대상은 본격적 농경의 시작,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사용, 간석기[磨製石器]의 본격적 사용 등으로 정의된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시작은 공간적 경계를 어디로 하는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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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년부터 1423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보군(靑寶郡)은 1418년(세종 즉위년) 청부현(靑鳧縣)과 진보현(眞寶縣)을 합병하여 만든 지명으로 1423년(세종 5)까지 존속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부남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1418년(세종 즉위년) 이조(吏曹)는 진보현의 속현(屬縣)이었던 청부현이 세종의 왕후인 소헌왕후(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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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산촌생태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청송 괴정 꽃돌마을의 총부지 면적은 10,182㎡이며, 연면적은 657㎡에 이른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통해 농촌체험 및 숙박,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 등으로 도농 교류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3년 6월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진보면 괴정리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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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세거지로 잘 알려진 청송 덕천마을은 청송 송소 고택, 청송 초전댁, 청송 송정 고택, 창실 고택 등이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이자, 국제슬로시티 청송을 대표하는 마을 중 하나이다. 2005년 농촌진흥청의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한때 청송 참소슬마을로 불리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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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보광사(普光寺)의 불전이다. 1615년(광해군 7)에 건립되었으며, 보물 제1840호로 지정되었다. 1980년경 보수공사 중에 발견된 상량문에 따라, 극락전의 건립 시기는 ‘만력 43년’, 즉 1615년(광해군 7)이 된다. 보광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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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 보광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보광사 삼존불(普光寺三尊佛)은 목조 불상으로, 삼존불의 형태로 봉안되어 있다. 불상의 제작 시기는 조선 후기로 추정된다. 보광사 삼존불은 불단 중앙에 본존불(本尊佛)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을 봉안하고 좌우에 협시불(脇侍佛)로 관음보살좌상(觀音菩薩坐像)과 대세지보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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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거 건축. 청운리에 있는 청송 성천댁(靑松星川宅)은 178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택이다. 청송읍에서 국도31호선을 타고 남쪽 부남면으로 가다 보면, 청운삼거리를 지나 청운리가 나타난다. 청송 성천댁은 청운마을의 서쪽으로 올라간 경사지에 배산임수(背山臨水)하여 자리잡고 있다. 청송 성천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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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건립된 청송 송만정(松巒亭)은 조선 후기 학자인 권준(權晙)[1559~?]을 기리기 위하여 1863년(철종 14) 건립된 정자이다. 권준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寅), 호는 송만(松巒)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동하였으며, 군자감판관(軍資監判官)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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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서 지정한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의 지질공원. 우리나라는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제주도 지질공원, 부산 국가지질공원, 강원평화지역 지질공원,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임진강 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경북동해안 지질공원, 전라북도 지질공원 등이 지질공원으로 선정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는 유럽 70개소, 아시아 50개소, 아메리카 6개소, 아프리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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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에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청송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는 예술가와 발명가들이 청송 지역에서 마음껏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청송읍 월외리월외국민학교가 있던 건물 일대에 조성한 문화체험 관광시설이다.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청송읍 월외리 일원의 솔누리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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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의 여러 자연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무렵에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내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였다. 단오나 유두 혹은 백중 무렵에도 동제를 지내는 곳이 있으나, 대체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정월에는 설부터 대보름 직전까지 각종 금기와 의례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금기나 의례는 개인이나 가정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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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청송군의 언어는 ‘청송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하는데, ‘청송 지역어’는 청송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뜻한다. 언어의 역사가 오래될수록, 사람의 왕래를 막는 지리적·사회적·정치적 장애물이 높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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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누각. 찬경루(讚慶樓)는 1428년(세종 10)에 건립한 누각이다. 찬경루에 걸려 있는 「찬경루기(讚慶樓記)」에 의하면, 여기서 보광산에 있는 세종의 비 소헌왕후(昭憲王后)[1395~1446]의 시조묘를 바라보며 우러러 찬미한다는 뜻에서 누각을 ‘찬경(讚慶)’이라 편액했다고 나타나 있다. 찬경루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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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보전되고 있는 전통 한지 제작 기술 및 기능 보유자. 한지는 닥나무 등의 섬유를 원료로 하여 한국 전통적인 기법으로 만든 종이를 말한다.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2리 감곡마을은 삼국시대부터 종이가 특산품이었다고 한다. 1920년대까지 감곡마을에서는 20여 호가 제지업에 종사하였으나, 현재는 청송 한지장 기능 보유자인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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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용전천변에 조성된 물놀이 시설. 청송 현비암강수욕장은 현비암 절벽에서 흐르는 인공폭포 등 주변 경관과 함께 용전천 수중보가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청송 현비암강수욕장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여름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기간 내 휴식공간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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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안동소방서 관할 지역 소방관서. 청송군 지역에는 청송119안전센터와 진보119안전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동소방서의 관할 아래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청송119안전센터는 청송읍·안덕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 일원을 관할한다. 화재로부터 청송군 청송읍·안덕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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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와 파천면 관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준공된 지역인 청송읍의 지명을 이름에 반영하였다. 청송1교는 총 길이 390.4m, 총폭 19.5m, 유효 폭 18.5m, 높이 7.5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8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50m에 달한다. 상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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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군 관할 치안 행정기관. 청송경찰서는 청송군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1945년에 설립되었다. 청송군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의 수집, 교통의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청송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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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 청송군의 경지면적은 2015년 현재 밭 55.27㎢, 논 28.60㎢, 과수원 11.61㎢로 밭농사와 과수 농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주곡 생산 외에 고추·담배․마늘·약초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청송군은 특히 1980년대 중반까지 농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특산물인 고추와 잎담배에 의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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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은 경상북도의 정중앙인 주왕산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예부터 영덕군 쪽의 해안 지방과 청송군, 영암군, 안동시 등 산간 지방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면서 거래를 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진보장이 발달했는데,『객주』의 저자 김주영의 생가는 이 진보장터 내에 위치해 있다. 진보장터는 소설 『객주』에서 주인공인 천봉삼 일행이 거쳐가던 곳이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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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사과주스 가공공장. 청송과채주스가공공장은 청소사과를 이용한 사과주스 생산을 위하여 2011년 설립되었다. 청송과채주스가공공장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의 과잉 생산 및 자연재해에 따른 수급 조절과 가격의 안정 유지, 지역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0년 청송군의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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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체육 시설. 청송국민체육센터는 청송군 지역주민들의 체육 진흥을 위해 2016년 청송읍 월막리에 설립된 체육 시설이다. 청송 지역에서는 그동안 군민들의 체육 시설 개선과 확충에 대한 군민의 염원과 각종 체육 대회 유치를 위한 경기장 마련이 꾸준히 논의되었다. 이에 따라 청송국민체육센터의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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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 모터사이클 대회. 청송국제모터사이클챔피언십은 매년 11월경 청송군이 주최하고 대한모터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제 모터사이클 대회이다. 청송국제모터사이클챔피언십은 2010년에는 '청송주왕산 앤듀로챔피언십' 그리고 2011년에는 '청송주왕산 모터사이클 챔피언십대회'란 이름으로 8월경에 시작된 대회이다. 그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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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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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아동 복지 단체. 청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시·도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사업의 관리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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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의 연합회. 청송군기독교연합회는 초교파연합장로회, 공무원신우회, 교정신우회 등 청송 지역의 기독교 단체들이 1999년에 결성한 연합회이다. 청송 지역의 기독교 복음화에 협력하고, 기독교인들의 봉사와 친교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9월 3일에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있는 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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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하의리에 있는 농산물 판매 유통시설. 청송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생산·출하되는 유통시설의 체계화와 일관화, 농산물의 효율적인 운영, 지역 농가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청송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청송 지역에서 생산·출하되는 대표 농산물의 품질 규격화와 공동 브랜드 강화 및 통합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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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농업인 관련 시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군농업인회관은 청송군 관내에서 활동하는 각종 농업인 단체가 입주한 시설로, 2003년에 개관하였다. 청송군농업인회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교육과 친목 도모, 농업기술 정보 교환의 장(場)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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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군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송군에 형성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 설립되었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결혼 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정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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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농촌 보육정보 시설. 청송군 농촌 지역은 경제, 교육, 문화 등 전반에 걸친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인하여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여성 농업인의 생업 종사 비중이 높아지게 되고 자연히 보육 시간이 줄면서 양질의 보육 시설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보육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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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군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청송군민의 긍지와 다짐을 담은 실천 규범. 청송군민헌장은 청송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다짐하기 위하여 1993년에 제정된 군민 헌장이다. 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는 군민과 청송군 출신 사람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993년 10월 23일 제정하였다. 푸른 소나무와 티 없이 맑은 물이 사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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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보건소와 병원 기능을 함께하기 위하여 기존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을 1988년 확대·개편한 것이다. 보건의료원은 1987년 농어촌의료보험 확대 시행에 대비하여 종합병원이 없는 군 단위 지역에 설치한 의료기관으로, 병원과 보건소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시·군 가운데 의료원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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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청송사과 가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청송군사과가공지원센터는 청송의 특산물인 사과 가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한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산하 공공기관이다. 청송군 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이 사과즙·잼·과일칩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지역 농산물을 상품화하고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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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 청송 지역 산림조합. 청송군산림조합은 청송군 지역에서의 산림 생산력 증대와 산림 경영을 위하여 1962년 설립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949년 사단법인 시·군 산림조합으로 조직되어 활동하다가 1962년 특수법인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 「산림조합법」이 제정되면서 「산림법」에서 분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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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선거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이며,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선거관리 기관이다. 깨끗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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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탁구 대회. 2011년 처음 개최된 청송군수기 군민탁구대회는 청송군의 탁구동호회가 참여하며 경기를 펼치는 탁구 대회이다. 청송군탁구협회와 청송군에서 공동 주관하며, 매년 9월 또는 10월경에 개최된다. 2011년 9월 30일에 청송군체육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청송군수기 군민탁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청송군수기 군민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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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열리는 산악자전거 대회. 청송군수배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청송 태행산 20㎞ 정도의 MTB 코스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산악 자전거 대회이다. 청송군은 산악스포츠 메카로 알리기 위해 2008년 10월에 태행산 임도에 MTB 코스를 개설하였다. 그리고 2009년에 ‘제1회 청송군수배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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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 관내 여성단체의 협의회 1989년 설립된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협동 회원 단체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청송군 회원 단체이다. 협의회 가입 자격은 법인·단위 단체의 단체장으로, 중앙 및 도 단위 단체가 조직되어 있는 단위 단체의 장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체장이 특정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된 자, 공직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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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자치 제도가 부활하였다. 이로써 청송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부로 개원하였고, 청송군의 주민 대표기관이자 의결·입법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헌법(制憲憲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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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 군민 대상의 장학회.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5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장학회로, 청송 군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산업화와 핵가족화 그리고 청송군의 열악한 교육 여건 때문에 청송군의 인구가 감소되어 학교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졌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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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군 관내 장애인 단체 연합회.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소재한 청송군장애인연합회는 청송 지역 내 유형별 장애인 단체가 하나가 되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06년 설립한 사회복지단체이다. 영역별 장애인 단체를 하나의 소통 창구로 일원화함으로써 영역별 지역 장애인들이 조화로운 소통과 연합으로 지역 장애인 관련 정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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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지역 문화 복지 시설.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은 청송 군민과 청소년들의 여가 선용 및 문화 생활을 위해 2013년에 개관한 청송군의 문화 복지 시설이다. 청송군에서는 청송읍 금곡리 일원의 약 2만 3000㎡ 대지에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하기 위해서 2008년 6월 12일에 건축 설계를 공고하였고, 공사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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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군청 산하 기관. 청송군청의 조직은 본청[1실 10과 57담당], 직속기관[4과 15담당], 사업소[1사업소 3담당], 읍면[1읍 7면 29담당], 의회[1과 1담당]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청송읍 금월로 244-30에 있는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도 청송군청 조직 중 하나로 2008년 설립되었다. 청송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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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 기관.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송 지역 내 자원봉사의 전문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03년에 설립된 자원봉사 기관이다.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송 군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건설하며 나아가 지방자치의 정착·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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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 지역 관할 행정기관. 중앙 정부 및 경상북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청송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청송군청이 소재한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청송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424년(세종 5) 청송군, 1459년(세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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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소년 지원 기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을 위해 청송군청소년상담실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소하였으며, 2012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청소년기본법」 제46조 규정에 의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내 청소년 상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청송군의 지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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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의 체육 활동, 체육 대회 및 시설을 담당하는 기관. 청송군체육회는 2016년 기존의 청송군체육회와 청송군생활체육회가 통합되어 설립되었다. 모든 군민에게 생활 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서 군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인 활성화로 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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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꽃 문양의 화산암. 꽃돌은 화산암 중에서 ‘구과상 유문암’에 속하는 암석이며, 수석 용어로는 화문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문암은 석영 등과 같이 유리처럼 반짝이는 결정을 가진 화산암을 일컫는다. 구과상(球課狀)은 한 점으로부터 섬유상 결정이 방사상 형태로 성장해 구(球) 형태의 알갱이가 만들어진 구조이다. 이러한 꽃무늬 돌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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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등반대회. 낙동정맥 중에서도 최고의 코스로 불리는 낙동정맥 청송 구간에서 열리는 등반대회로, 2004년부터 청송군산악연맹이 주관하여 시작되었다. 낙동정맥(洛東正脈)은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에서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연결되는 주요 산은 백병산, 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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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농업협동조합. 청송농업협동조합은 청송군 청송읍 일원을 관할 지역으로 운영되는 농업협동조합의 단위조합이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는 청송 지역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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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는 1459년(세조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두어졌던 지명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청송군(靑松郡)은 1423년(세종 5) 청보군(靑寶郡)의 청부현(靑鳧縣) 지역과 송생현(松生縣)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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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산하의 사회봉사단체.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청송로타리클럽은 청송군 지역 내 각종 사회봉사를 수행하기 위하여 1983년에 설립한 사회봉사단체이다. 청송군 지역에서 로타리의 설립 목적인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회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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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청송 지역의 문화 관광 재단. 청송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군 단위 기초단치단체 문화 관광 재단으로, 2013년 6월 25일에 설립되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 창조와 복합 문화 관광 시설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청송 문화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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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금곡리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 시설. 청송문화예술회관은 청송 군민들의 여가 선용 및 문화 생활을 위해 각종 음악회와 영상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금곡리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에 있다. 2004년부터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이 추진되었는데,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조성 사업 중에서 청송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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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격년마다 10월에 개최하는 전통문화 축제. 청송문화제는 청송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격년제로 10월에 청송문화원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1981년 5월 16일에 창립된 송심회가 그해 11월 14일 제1회 송심문화제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매년 송심회에서 청송문화제를 개최하다가 1986년 12월 23일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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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백자.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가장 활발하게 생산되어 유통되었던 청송백자는 1958년 이후 한동안 명맥이 끊어졌으나, 2009년에 청송군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1호로 지정되면서 활성화되었다. 이에 고만경이 청송백자의 제작 기술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면서 청송백자의 생산과 전승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었다. 청송백자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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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에 있는 청송백자의 제작 과정과 기술을 보여주는 전수 시설. 청송백자전수관은 조선시대에 유명했던 청송백자 복원 사업을 위해 2009년 청송군에서 개관한 전수 시설이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청송백자가 1958년부터 양은그릇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맥이 끊기게 되었다. 2007년에 청송군이 청송백자 복원 사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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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청송백자를 테마로 한 전시관. 2014년 3월 28일에 개관한 청송백자전시관은 20세기 초반의 유물과 청송백자 기능보유자였던 고만경[1930~2018]의 재현 작품들을 비롯한 총 173점을 소장하고 있다. 청송백자는 500여 년 역사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6.25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도공들의 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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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영업 중인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체는 모두 7개소이다. 이 중 노선버스 운송업체는 청송버스 1개소이다. 이 외에 주왕산관광과 청송관광협동조합은 관광여행 운수업체이며, 청송농협운수는 장례버스를 각각 운행하고 있다. 대원택시와 삼성택시, 개인택시 청송군지부 3개소는 택시 운송사업체들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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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있는 청송군 사찰들의 연합회. 청송불교사암연합회(靑松佛敎寺菴聯合會)는 청송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청송 지역에서 결성한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비공식적인 모임으로 시작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청송불교사암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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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사과. 청송사과는 높이 250m 이상의 표고, 연평균 일교차 13.4℃,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강우량,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다. 청송사과는 청송군 전역[1읍 7면]에서 재배하며, 사과 재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청송 농업 생산의 약 3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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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청송군과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들이 공동 출자하여 건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2011년 8월 설립되었다.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 체계를 개선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청송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송사과유통공사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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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청송사과 관련 축제. 청송군은 높이 250m 이상, 연평균 일교차가 12℃로 사과를 재배하는 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청송사과는 청송의 대표적 특산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청송사과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중에서도 당도가 높아 '꿀사과'라고도 불린다. 적은 강우에 따른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 등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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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읍 송생리 주왕산 인근에 있는 야영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캠핑시설. 청송사과테마파크오토캠핑장은 2015년 4월 개장하였으며, 면적 6만 8803m²로 2016년 기준으로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청송민속박물관이 청송사과테마파크오토캠핑장 바로 옆에 있다. 청송군은 캠핑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송읍 송생하천 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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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역에서 사과 조청을 원료로 생산하는 한과. 청송사과한과는 우박을 맞아 상품성이 떨어진 사과를 이용해 조청을 만들어 한과로 탄생시키면서 청송군의 특산물이 되었다. 청송사과한과는 청송사과로 조청을 만들어 한과에 이용함으로써 다른 한과와 달리 부드러운 식감이 오래 유지되고 씹을수록 입안 가득 사과 향이 퍼진다. 청송사과한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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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사과 생산자 단체. 청송사과협회는 청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과 생산자 조직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자생 생산자 조직체로서 2003년에 설립되었다. 청송사과협회는 청송군 사과 농업인의 농가 소득증대와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지 위해 설립되었다. 청송사과협회는 2003년 청송군 내 500여 사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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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동호인 단체. 청송사진연구회는 청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동호회로 2009년에 설립되었다. 회원들의 사진 촬영 활동 외에도 청송군 명승지, 장수 사진,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촬영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청송군 내 사진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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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수석과 청송꽃돌 전시 시설. 청송수석꽃돌박물관은 청송에만 있는 특이한 박물관이다. 꽃돌은 마그마가 암석의 틈으로 스며들어 둥그런 모양을 형성한 ‘구과상유문암’에서 발견되는 꽃무늬 돌이다. 용암이 지표 얕은 곳까지 올라와 빠르게 냉각될 때 형성되는 것으로, 청송꽃돌은 마그마의 조화가 빚은 천연 예술품이다. 2011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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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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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부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청송심씨(靑松沈氏)는 고려시대부터 청송 지역의 호족이며 토성 성씨(土姓姓氏)로 존재하였다.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와 부남면 감연리·대전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청송심씨는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받든다. 심홍부는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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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막걸리 제조업체. 청송양조장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70년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기업이며, 2014년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 뿌리기업 중 한 곳이다. 향토 뿌리기업이란 지역의 대표성이 강한 산업을 대를 이어 영위하면서 무형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 30년 이상 된 기업이나 산업체를 말한다. 1949년 주류제조업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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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성운동을 펼친 단체. 청송여자청년회는 1920년대 초반 청송군에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사회 운동 단체이다. 여성들의 사회 인식을 고양하기 위한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하고, 여성들의 권익 옹호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송여자청년회는 여성의 교육 사상 보급과 이상적인 여성 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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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축산업협동조합. 청송축산업협동조합은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축산업을 경영하거나 축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자인 농민이 조직한 협동조합으로, 1983년 설립되었다. 2002년 10월 16일 영양축협과 합병하여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청송군[1읍 7면]과 영양군[1읍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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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야영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캠핑시설. 청송오토캠핑장은 소나무 숲속에 캠핑장을 마련하여 건강한 쉼터를 제공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욕이 가능하게 한 캠핑시설이다. 청송오토캠핑장은 지역관광사업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청송군 국비와 군비를 투자해서 건립하였다. 청송오토캠핑장은 청송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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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경북지방우정청 산하 우정사업 기관.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우정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1906년에 설립된 체신 기관이다. 청송우체국은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6년 12월 1일 청송우편소로 개소한 뒤,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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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유교 문화 전시 및 체험 시설 . 청송유교문화전시체험관은 주왕산관광단지 내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유교 문화 체험관으로, 2014년에 개관되었다. 청송군은 총사업비 1,156억 원으로 부지면적 24만 9040㎡에 도예촌, 민예촌과 함께 청송유교문화전시체험관을 건립하였다. 청송유교문화전시체험관은 문화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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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1395~1446]는 조선의 제4대 국왕 세종의 비이다.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고려 문하시중 심덕부(沈德符)의 손녀이고, 영의정 심온(沈溫)[1375~1418]의 딸이며, 어머니는 영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08년(태종 8) 충녕군(忠寧君)과 가례(嘉禮)를 올려 빈(嬪)이 되고, 경숙옹주(敬淑翁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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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청송읍은 청송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서쪽과 북쪽으로는 파천면과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덕군 지품면과 청송군 주왕산면, 북쪽 일부는 진보면과 접하고 있다. 월막리를 비롯한 9개 법정리와 1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寶縣)이 진보현(眞寶縣)과 분리된 후 송생현(松生縣)과 합쳐지게 되면서 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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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읍 관할 행정기관. 청송읍사무소는 청송군청이 있는 지역에 있으며, 청송읍은 파천면·주왕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주왕산(周王山)[720.6m] 길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달기폭포와 달기약수 등 명소가 있다. 청송읍사무소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주민 숙원 사업과 복지 관련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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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 의병의 학술적 정리와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가상현실 공간으로 운영되는 박물관. 2006년 9월 4일에 개관한 가상현실 박물관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의병들의 행적과 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청송군은 1996년에 『적원일기(赤猿日記)』 발굴 이후 청송 의병의 선비 정신을 기리고, 충혼을 위로하기 위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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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소식을 알려주는 인터넷 방송. 2011년 1월 28일 등록된 청송인터넷방송은 청송 내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지면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청송군 내에서 일어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청송 군민과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송인터넷방송은 2011년 1월 28일에 등록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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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얼음골에서 매년 1월경에 열리는 빙벽 타기 국내 대회. 청송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겨울철 산악 스포츠 대회로, 2004년 2월에 처음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1월경에 청송군 얼음골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를 위해 청송얼음골에 국내 최대 규모의 빙벽장이 조성되었다. 현재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청송군, 매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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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에 있는 병원. 성덕의료법인 청송진보병원은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1995년 설립되었다. 청송진보병원은 노인성 질환, 우울증,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이다. 성덕의료법인 청송진보병원은 1995년 9월 2일 설립되었다. 청송진보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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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한 청년 단체. 청송청년회는 설립 초기에는 문화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며, 1920년대 중반에 혁신하여 사회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1920년대 초반에는 봉건의식을 타파하고 근대 지식을 전파하는 등 문화운동을 펼쳤고, 1920년대 중반 이후에는 청년을 포함한 지역민에게 사회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양시키는 목적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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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에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체육시설. 2015년 개장한 청송클라이밍아카데미는 인공 암벽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과 트레킹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도록 도와주고 넓고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교육시설이 완비되어 연수,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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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하는 터널. 청송터널은 청송읍 청운리 보광산(普光山)[435.1m]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위치한 노동산[약 370m] 아래를 지나는 국도31호선의 터널로서 청송읍의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한다. 각각 편도 2차선인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국도31호선이 통과하는 덕리와 금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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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 산악 마라톤 대회. 트레일(trail)은 아스팔트와 트랙 등의 인위적으로 포장된 지면이 아닌, 오솔길, 산길 등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비포장 지면을 말한다. 트레일런(trailrun)은 이러한 의미를 가진 트레일(trail)과 런(run)[달리다]의 합성어로서, 자연 그대로의 길을 뛰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송트레일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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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청송팔경(靑松八景)은 청송읍을 기점으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펼쳐지는 동남쪽 지형에 대개 자리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청송은 주왕산(周王山)을 비롯한 비봉산(飛鳳山), 면봉산(眠峯山), 베틀봉 등이 청송을 동남으로 안은 듯이 펼쳐져 있는데, 그로부터 비롯된 산천(山川) 지류(支流)들이 빚어낸 천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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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산하의 사찰. 청송포교당은 1936년 청송읍 내에 거주하고 있는 신도들이 합심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청송포교당이 있던 곳은 원래 한국 근·현대 불교를 중흥시켰던 경허선사(鏡虛禪師)[1849~1912]가 포교하기 위하여 한동안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출산율의 감소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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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한옥 체험 숙박시설. 청송한옥민예촌(靑松韓屋民藝村)은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김주영 작가의 대하 역사 소설 『객주』를 테마로 한 한옥 마을로, 문학과 장터가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문학 테마 타운이다. 대부분 청송에 있는 고택을 모델로 지어 청송군의 전형적인 가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송군은 총 사업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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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청운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평해황씨 영이공파 집성촌. 청운리 평해황씨 집성촌은 청운리 청운마을에 있는 평해황씨 세거지이다. 평해황씨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금오위대장군(金吾衛大將軍)을 지낸 황온인(黃溫仁)을 1세조로 한다. 평해황씨 부사공파(府使公派) 청송 입향조는 영이(詠而) 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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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는 16세기 청송 평해황씨(平海黃氏) 입향조가 마을을 개척한 이래,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중반 청송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성촌락(同姓村落)이었으며, 현재까지도 큰 규모의 혼거(混居) 동성촌락으로서 성격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청운마을은 조선시대 교통의 요충지로서 청운역(靑雲驛)이 있었던 곳이자, 오늘날 주왕산국립공원의 길목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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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건전한 몸과 온전한 운동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활동 및 시설. 청송군은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설운동장이 없어서 제31회 군민체전을 청송농림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할 정도로 체육 시설의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청송국민체육센터, 청송군체육관,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생활체육관 등이 건립되어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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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초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는 갑오개혁(甲午改革)[1894~1896] 때 설립된 한성사범학교 부속 소학교가 그 시작이다. 1895년 8월 1일에 ‘소학교령’이 시행되면서 한성(漢城)에 8개의 관립 소학교를 비롯하여 각 도에 약 100여 개의 공립 소학교가 설립되었다. 이에 청송군에서는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으로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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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를 연결하는 고개. 초막재는 청송군과 의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약 500m의 고개이다. 초막재는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분기하여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를 남서-북동 방면으로 넘는 고개이다. 북서쪽의 문봉산(門奉山)[677.5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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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 탄생일에 지내는 풍습. 초파일은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로 석가 출가일[음력 2월 8일]과 열반일[음력 2월 15일], 성도일[음력 12월 8일] 등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 중의 하나이다. 청송군에서는 초파일을 ‘부처님 오신 날’, ‘불탄일(佛誕日)’, ‘욕불일(浴佛日)’, ‘석탄일(釋誕日)’ 이라고도 부르며 불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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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 추석(秋夕)은 설과 더불어 2대 명절의 하나로 여겨진다. 추석은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등이라고도 한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初秋)[7월]·중추(中秋)[8월]·종추(終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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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사업.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에서는 한우, 젖소, 닭, 돼지, 말, 개, 꿀벌 등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이 발달해 있다. 원시인들은 야생에서 서식하는 동물을 포획해서 필요한 생활 재료를 충분하게 얻을 수 있었으므로 일정한 장소에 동물을 모아 사육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인구 증가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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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해지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祝祭)란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祭儀)를 일컫는 것으로, 원래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시작되었으나 후대로 올수록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종교적 색채는 거의 퇴색되었고, 지역 주민들만의 행사를 넘어 전국적·국제적 관광객들을 유치함으로써 큰 행사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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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행해지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의례. 청송군에서는 잉태를 기원하는 의례에서 임신 기간을 거쳐 출생 후 태어난 지 만 일 년이 되는 돌까지의 과정에서 수반되는 의례를 출산의례로 여기고 있다. 이러한 출산의례는 아이 특히, 남아의 잉태를 기원하는 기자 의례(祈子儀禮)와 아이를 낳기 전의 산전의례, 낳은 후의 산후 의례로 구분된다. 기자 의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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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7월 7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헤어져 있던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만나는 날인 음력 7월 7일을 칠석(七夕)이라 하여 의례를 수행한다. 칠석은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헤어졌던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 번씩 오작교(烏鵲橋)를 건너가 만나는 날로 알려진 세시풍속이다. 칠석 다음날 까마귀와 까치의 머리를 보면 모두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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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과 이월 초하루에 콩을 볶아 먹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과 이월 초하루에 콩을 볶아 먹었다. 이는 전국적인 풍습으로 벌레의 해를 막고, 재액(災厄)이나 질병을 예방하여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곡식이 잘 여물라는 의미에서 콩을 볶기도 한다. 콩을 볶을 때 나는 콩이 톡톡 튀는 소리가 곡식 여무는 소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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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의 도로, 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청송군은 산지가 많아 터널이 다수 건설되어 있으며, 특히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의 터널들이 최근 건설되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청송군의 터널로 분류된 것은 2016년 말 기준으로 13개에 달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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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가정에서 집터를 지켜 주는 가신. 터주는 집터를 관장하는 가신으로 집안의 액운을 막아 주고 집터를 맡아서 재복(財福)을 주는 역할을 한다. 지역에 따라 터주신, 텃대감, 터줏가리, 텃신, 터신, 지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송군에서도 터제를 올려 가정의 평안을 빈다. 터주는 집 뒤뜰이나 장독대 근처에 모시는데 작은 단지에 짚을 두른 형태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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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경상북도 청송군의 높이별 면적 구성비를 보면, 300m 이하의 지역은 청송군 전체 면적의 약 26%(220.79㎢)로, 청송군의 약 74%는 높이 300m 이상의 구릉성 산지 또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유효 토심이 ‘깊음’[100㎝ 이상]과 ‘보통’[50~100㎝]으로 나타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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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생산, 판매되는 고품질의 특별한 산물. 경상북도 청송군은 산간 지형이 많고 임야 비중이 높은 자연적 환경, 일교차에서 비롯되는 기후조건 등에 따라 농산물이 특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청송군의 주요 특산물로는 농산물로 청송사과, 청송고추, 표고버섯, 파프리카 및 토종 약대추 등이 있으며, 공예품으로는 청송꽃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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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파천면은 청송군의 북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청송군 청송읍, 남동쪽으로 청송군 주왕산면과 부남면, 서쪽으로는 안동시 길안면, 남쪽으로 청송군 안덕면, 북쪽으로 청송군 진보면,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임동면과 접한다. 관리를 비롯한 11개의 법정리와 18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중앙을 흐르는 파천(巴川)·파질천(巴叱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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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에 있는 파천면 관할 행정기관. 파천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민원 업무, 산업 업무 등 파천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의 괴정 일부와 청송군 부서면의 하덕천·상덕천·상리·이사·신흔·주점·지경·회전·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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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괄·윤번·윤정벽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는 명은공파(溟隱公派) 윤괄, 용간공파(龍澗公派) 윤번, 평정공파(平靖公派) 윤정벽이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청송읍 금곡리, 주왕산면 상의리·지리·하의리, 현서면 백자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파평윤씨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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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사람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한 사람의 출생부터 죽음, 죽음 후의 추모 행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과 그 과정에 동원되는 다양한 의례적 행위이다. 청송군에서 일생의례, 통과의례라고 부르기도 하는 평생 의례는 중요한 행사로 여겼으며, 특히 유교적 전통을 전승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관혼상제를 중요한 평생 의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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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경상북도 청송군은 전체 면적 중 약 74%가 높이 300m 이상의 구릉성 산지 또는 산지이다. 따라서 평야는 하천의 양안이나 하천 합류부 주변의 충적평야 또는 산지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곡저평야의 형태로, 비교적 좁은 범위로 나타난다. 경지면적을 보면, 청송군 총면적은 2015년 12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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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고춧가루 가공업체.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푸른솔은 청송군의 고추생산 재배농가와 직접 계약·생산한 고추를 입고하여 고춧가루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정부 지원 산지 가공 공장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으며, 1990년 사업장 인허가를 받았다. 푸른솔은 1990년 10월 30일 사업장 인허가를 받은 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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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7월 초·중순 무렵에 농사일로 수고한 이들을 놀려 주는 풍습. 청송군에서 주로 ‘풋구 먹는다’라고 말하는 풋구는 농사일로 수고한 이들을 놀려 주는 풍습으로서 풋굿, 푸꾸, 풋꾸 등으로 불린다. 문헌에는 초연(草宴)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지만 일반 지역민들이 쓰던 말은 아니다. 풋구는 세벌 논매기가 끝났을 때인 백중에 있다. 농민층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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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하속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하속리 고인돌은 윗돌[上石]과 받침돌[支石]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1기의 고인돌이다. 하속리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 1기만 보고되었다. 하속리 고인돌은 부남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타고 구천보건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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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河道)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은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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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청송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청송영양지사는 농업 생산의 증대와 농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위하여 1990년 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청송영양지사는 청송군과 영양군 지역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농어촌 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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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청송군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는 청송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출간하는 것은 물론 ‘사진과 시의 만남’과 같은 시사전을 개최하거나 백일장, 그리고 ‘청송문학의 밤’ 등을 주관해 지역의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문인들의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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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의 청송 지역 지부. 2011년에 창립한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는 공예, 동양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디자인, 기획, 행정 등의 분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송 지역의 미술 발전을 선도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1년 4월 8일에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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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산하 청송 지역 지사. 한국전력공사 청송지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관할하는 15개 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전력공사[KEPCO]는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된다. 청송군 지역의 전원 개발 촉진과 전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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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 항리 옹기 요지(項里甕器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옹기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진 가마터이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생산하였던 옹기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항리 옹기 요지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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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공공 문제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청송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청송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은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와 진보현(眞寶縣)을 개편한 것이다. 청송도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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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조선시대 지방 국립 교육 기관.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에 시작하여 조선시대 완비된 지방의 관학[국립 교육] 기관이다. 향교는 문묘(文廟)가 있는 교화의 중심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공간이었다. 나아가 그 지역 세력들이 출입하여 활동하는 장소로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는 서원(書院)의 보급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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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관습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방 특유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송군은 산간 지역으로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으며, 임산물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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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현남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자주적인 어린이’, ‘부지런한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현남 어린이 다짐’이었다 현남초등학교는 1941년 5월 1일에 화목공립국민학교 부설 수락간이학교로 처음 인가받아 7월 28일에 개교하였다.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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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우리 민족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았지만, 곧바로 자주독립 국가를 수립하지는 못하였다. 광복 직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 지역에는 미군, 이북 지역에는 소련군이 각각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하였다. 한반도는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분할 점령함으로써 첨예한 이념 대결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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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동면은 청송군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남동쪽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남서쪽으로 청송군 현서면, 북서쪽으로 청송군 안덕면, 북동쪽으로는 청송군 부남면과 접하고 있다. 도평리를 비롯한 7개의 법정리와 1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옛 안덕현(安德縣)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어서 현동(縣東)이라 불렀다. 고려 초에는 안덕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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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현동면 관할 행정기관. 현동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산업 업무,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현동면(縣東面)은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정책에 따라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일부를 관할하던 옛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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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용전천 변에 있는 기암절벽. 현비암(賢妃巖)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용전천(龍纏川) 변에 위치한 높이 20여 m의 병풍처럼 서 있는 기암절벽이다. 용전암(龍纏巖), 용비암(龍飛巖)이라고도 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현비암은 비석을 세운 것 같은 형상을 두고 이름이 유래하였다.”라는 설명과 함께 ‘현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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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서면은 청송군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덕면·현동면·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쪽으로 의성군 사곡면·춘산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남서쪽으로 군위군 고로면,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의성군 옥산면과 접한다. 구산리를 비롯해 13개의 법정리와 1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시대 이화방현(伊火芳縣)에 속했으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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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현서면 관할 행정기관. 현서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민원 업무, 산업 업무 등 현서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현서면(縣西面)의 복동·송대·금천·송림·사부·덕성·성재·약곡·중리·오자·사개·수락·당동·무계·유전·갈천·상외산·중외산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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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현서인 육성’이며, 교훈은 ‘성실’이다. 현서중학교는 1971년 4월 5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다음 해 3월 9일 개교[9학급]하였다. 1974년 1월 16일 제1회 졸업식을 하였고, 1978년 2월 21일 학급 증설[12학급]을 인가받았다. 2000년 청송군교육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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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협동조합은 농산품의 가공·판매, 다양한 장비와 원자재의 구매, 도·소매업, 발전소, 은행업, 주택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어 왔다. 소매 협동조합의 수익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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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혼인을 할 때 수반되는 의례와 그 절차. 청송군에서 혼례는 혼인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혼 과정, 예식을 올리는 대례 과정, 대례 이후의 후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혼례는 성인이 된 남녀가 각기 출생한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사회적·문화적 상징 단계를 통과한 후 부부관계를 법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모든 의례와 절차로서, 부부관계의 합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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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홍원리 고인돌 떼는 홍원리 돌고개의 경작지에 산재해 있으며, 현재 고인돌 윗돌[上石] 3기가 확인되었다. 홍원리 고인돌 떼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 3기가 보고되었다. 홍원리 고인돌 떼는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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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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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화수재(花樹齋)는 대전리 한앞마을의 입향조인 경주정씨(慶州鄭氏) 정구(鄭球)를 기리기 위해 1745년(영조 21)에 건립한 재실이다. 정구는 조선 개국 일등공신 양경공(良景公)의 7세손인 고령현감 휘길(佶)의 현손이다. 정구는 통정대부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청송군 부남면사무소가 있는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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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터. 화장리 백자 요지(花場里白磁窯址)는 부남면 화장리 일대 여러 곳에 흩어져 분포하고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이다. 화장리 백자 요지는 조선시대 관청에 백자를 납품하기 위하여 조성된 가마로 추정된다. 그러나 화장리 백자 요지에 대한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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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봄철에 산을 찾아 화전을 부쳐 먹던 놀이. 청송군의 화전놀이는 음력 3월 3일인 삼짇에, 교외나 산같이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꽃놀이를 가리킨다.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가무를 즐기는 놀이이다. 화류(花柳) 또는 회취(會聚)라고도 한다. 『교남지(嶠南誌)』의 경주 산천조에는 화절현(花折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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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청송군에서는 예순한 살이 되면 육십갑자의 갑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환갑이라 하여 축하의례를 행하고 있다. 환갑은 회갑(回甲), 화갑(華甲)이라고도 한다. 환갑을 맞이한 사람을 ‘환갑주(還甲主)’ 또는 ‘갑주(甲主)’라 하는데, 갑주가 살아 있는 경우에 환갑날 아침 자녀들이 갑주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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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집안의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위해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소나무 장대를 세우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정월 초에 동네 청년들 여남은 명이 마을 뒷산에 가서 장대처럼 곧게 뻗은 파란 솔가지가 달린 생소나무를 베어 와 집 앞에 세우는데, 이 나무를 환장이라고 한다. 환장을 세울 때는 구덩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소나무 꼭대기에 새끼줄을 십자로 땅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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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황장재는 높이 405m이며,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국도34호선이 통과한다. 임물현·임울현·임울령이라고도 한다. 황장재라는 명칭은 질 좋은 소나무인 황장목(黃腸木)을 보호하기 위해 함부로 벌채하지 못하도록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하여 시행하였던 제도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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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황정저수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 느치망골 위쪽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 1969년에 준공되었다. 황정저수지, 황정소류지, 황정못이라고도 한다. 황정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69년에 준공하였다. 그 뒤 황정저수지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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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들고 싸우는 놀이. 청송군을 비롯한 농촌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끼리 횃불을 들고 싸워 승패를 통해 한 해의 길흉을 점친다. 풍요를 상징하는 만월[보름달] 아래서 횃불을 들고 겨루는 행위는 신년의 풍작을 기원하는 기풍의례로서의 성격을 지니며, 전국 각지의 농촌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홰싸움, 횃불싸움, 거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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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농협중앙회의 청송군 지역 지부.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청송군 지역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1961년 설립되었다.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지역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국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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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얼음골에서 매년 겨울철에 열리는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UIAA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로 2011년부터 대회가 시작되었는데, 매년 겨울철에 주왕산면 내룡리 얼음골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청송군은 2011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UIAA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유치하여 현재까지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