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양조장.

[개설]

느린마을양조장 청송양원은 청송군이 전통주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배상면주가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설립한 양조장이다.

[설립 목적]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이용한 관광상품 및 특산품을 제조할 목적으로 총사업비 18억 6500만 원을 투입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11년 6월 15일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의 옛 주왕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송사과와 쌀로 빚은 증류수 아락 17[17도, 300㎖], 아락 25[25도, 375㎖], 아락 40[40도, 500㎖], 청송명품 사과술[12도, 500㎖]을 비롯해 아락 500 세트와 아락퍽 세트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한편, 청송사과로 만든 ‘아락’은 증류주의 어원인 아라키·아라기·알키 등으로도 불리우는 세계 각국 증류주의 공통어이다.

[현황]

대표 1명과 직원 2명의 소기업으로, 연매출액은 2016년 기준 3억 원 규모이다. 현재 부지 1,219㎡에 양조장을 비롯하여 농촌문화 체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