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159
한자 薪城里
영어공식명칭 Sinseong-ri
분야 지리/인문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청송군 안덕면 신성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청송군 안덕면 신성동에서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3.8㎢
가구수 154가구
인구[남/여] 265명[남자 126명, 여자 139명]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성리안덕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성1리와 신성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섭재·신성마을, 속골마을, 진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섶[땔나무]이 많은 산 밑이라 해서 섶재 또는 한자로 신성(薪城)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이곳에 처음 정착한 사람이 울창한 산림을 베어내고 땅을 개간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유래도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송군 현북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북면의 신성·이동·속곡과 현내면의 명당동 일부를 병합하여 신성동이라 하고 안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에 군조례에 의해 신성동신성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신성리의 서단(西端)은 연점산(鉛店山)[870.6m]과 산지봉(産芝峰)[829m]으로 이어진 산지가 청송군 안덕면과 안동시 길안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산지가 길안천(吉安川)까지 도달한다. 신성리의 중앙을 가르면서 남에서 북으로 길안천이 흐르며, 길안천 동쪽도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 사이를 흐르는 길안천신성계곡, 방호정(方壺亭) 감입곡류천과 같은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황]

행정리는 신성1리와 신성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12월 말 면적은 13.8㎢이며, 총 154가구에 265명[남자 126명, 여자 139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성리의 동쪽은 현동면 인지리, 서쪽은 안동시 길안면, 남쪽은 안덕면 명당리·감은리·문거리, 북쪽은 안덕면 지소리, 북동쪽은 안덕면 근곡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 중 섭재·신성마을은 신성리의 남부 길안천 변을 지나는 지방도908호선 옆에 위치하고 있다. 지방도908호선과 군도15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에 위치한 속골마을은 여러 갈래의 하천 지류들이 길안천 본류로 교차 유입하는 곳으로 사방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이 원류에 묶여 흐른다 하여 묶을 속(束) 자의 속골로 불렀다 한다. 방호정을 앞에 둔 진골은 마을 앞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성리 남쪽 안덕면 문거리와 경계를 이루는 길안천 변으로 지방도908호선이 통과하여 남서쪽으로는 안덕면 명당리, 동쪽은 현동면 인지리와 연결된다. 지방도 908호선에서 갈라져 나온 군도15호선이 신성리의 중앙을 흐르는 길안천 본류를 따라 통과하며, 안덕면 지소리의 만안삼거리에 이르러 지방도930호선과 연결된다. 군도15호선을 따라 가면 길안천방호정이 나오고 신성계곡이 시작된다. 방호정은 조선시대의 정자로서 1984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신성계곡방호정은 예로부터 청송팔경의 하나로 유명하다.

방호정 감입곡류천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퇴적명소에 속한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의 재실로 1993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된 금대정사(金臺精舍)가 있으며, 청송 신성리 느티나무는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며 1981년 청송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신성계곡 연변의 신성리 공룡발자국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고생물명소에 속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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