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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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있는 주산지를 주 배경으로 촬영한 한국 영화. 김기덕 감독이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산지를 배경으로 2003년에 제작한 영화로, 오영수·김기덕·김영민·서재경·차수아·김종호·김정영·지대한 등의 인물들이 출연하였다. 2003년 9월 19일에 첫 개봉되었다. 2003년에 제2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기술상, 2004년에 제41회 대종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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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발간한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시인 정재익의 시조집. 『가지에 걸린 지등』은 청송군 출신의 시인 치운(致雲) 정재익(鄭在益)이 두 번째로 발표한 시조집으로 1987년 가람출판사에서 발행하였다. 이 시조집은 13년 동안 뼈아픈 시련에도 굴복하거나 무너지지 않고 견뎌온 시인의 삶을 담고 있으며, 높은 경지의 인생의 맛을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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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진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을 맺기까지 3년 1개월 동안 전개되었다. 6.25전쟁은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이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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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가정에서 전래되는 집을 지켜 주는 신을 섬기는 믿음. 가신신앙(家神信仰)은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두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이다. 유교 제례가 형식, 이념, 논리의 특징을 지니는데 반해 가신신앙은 소박하고 현실적이며 정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가신신앙은 무속이나 동제(洞祭)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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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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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월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10월사건’을 계기로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간헐적으로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한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성과 없이 결렬되어 무기한 휴회되자, 1947년 9월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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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48년 정부 수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정치, 사회경제적 상황.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우리나라의 당면한 과제는 정부 수립이었다. 광복 직후 정부 수립을 위한 준비기관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전국의 도·군·면 단위에는 지부가 결성되었다. 청송 지역에서도 건국준비위원회 각 단위의 지부가 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록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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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당시 군 단위로 가장 큰 1008㎡인 규모로 2005년 4월 29일에 개관하였다. 미술관 이름인 야송(野松)은 산수화의 대가인 청송 출신 한국화가 이원좌(李元佐) 화백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야송 이원좌 화백의 여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진보면 신촌리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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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단옷날 젊은 여성들이 그네를 뛰는 놀이. 그네뛰기는 튼튼한 고목의 나뭇가지에 긴 줄을 두 개 매어 두고 줄 아래에는 밑싣개[발판]를 묶어, 사람이 올라타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 물러나는 것을 반복하는 놀이이다. 주로 단옷날 젊은 여성들이 즐겼다. 청송군에서도 주로 마을 입구에 위치한 당목이나 큰 고목에 줄을 매달아 그네를 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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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에 세거하고 있는 밀양박씨 청재공파 집성촌. 기곡리 밀양박씨 집성촌은 기곡리 텃골마을에 있는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밀양박씨는 경상남도 밀양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신라 경명왕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후손들이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진보면 기곡리에는 18세기에 밀양박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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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달희(金達熙)[1890~1977]는 1920년 음력 8월 경상북도 청송에서 흠치교(吽哆敎) 8인조에 입교하여 교세 확장과 독립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다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김달희는 1920년 음력 8월 청송 본가에서 치성(致誠)을 올리고 흠치교(吽哆敎) 8인조에 입교하였다. 흠치교는 전라북도 정읍에 본부를 두었으며,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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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상북도 청송에서 출생한 현대 서양화가. 남관(南寬)[1911~1990]은 한국 미술이 근대에서 현대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비중 있는 작가이다. 남관의 초기 작업은 캔버스 위에 유채 물감을 두텁게 칠하거나 화면에 콜라주(collage)하여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실험적인 경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프랑스를 방문하고 온 이후에는 동양의 정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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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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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경상북도 청송군의 정치, 사회경제적 상황과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는 정부 수립이었다. 광복 직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 지역에는 미군, 이북 지역에는 소련군이 각각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하였다. 한반도는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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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에 분포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둥근잎꿩의비름은 식물분류학적으로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식물로서,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 인근 계곡의 바위틈에만 분포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식물인 깃대종으로 선정되었다. 둥근잎꿩의비름의 키는 15~30㎝이며,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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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에 걸쳐 있는 산. 면봉산(眠峰山)은 높이 1,120.6m의 산으로, 정상부에는 2004년 6월 한국에서 아홉 번째로 개소한 면봉산기상관측소가 있다. 면봉산의 바로 오른편에는 안봉산[1,074.2m]이 있으며, 면봉산과 안봉산은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와 현동면 월매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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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무당과 관련된 풍속. 무속은 무당과 관계된 한국의 전래 신앙, 종교적 행위들을 망라한다. 무속의 기본 제의(祭儀)는 크게 셋으로 가신(家神)에게 기원하는 제의, 마을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의. 그리고 초자연적 존재의 힘을 빌려 개인의 길흉을 점치는 점복 의례 등이 그것이다. 무속의 신은 하나가 아닌 다양한 존재들이며, 신을 모시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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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문학,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의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나 작품. 청송군은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영남 내륙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말미암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면서 문화 예술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청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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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시각 및 공간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 또는 작품. 청송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 중 한 사람인 남관(南寬)[1911~1990]이 출생한 지역으로, 미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예술가들이 많다. 청송군의 미술 활동은 2011년에 발족한 청송 지역의 미술 예술가 단체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 주도적으로 행하고 있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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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신앙 행위로서 뚜렷한 교조가 없고, 경전(經典)과 같은 체계화된 교리도 없으며, 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민간신앙은 때로 속신과 미신으로 간주되거나 원시 신앙에 한정하여 지칭되기도 한다. 또한 점복, 금기, 주술이나 기성 종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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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춘기(閔春基)[1922~생존]는 1922년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大阪]와 교토[京都]에서 수학하였고, 학업 도중 교토한국인유민생회[京都韓國人留民生會]에 가입하여 민족의식을 키웠다. 민춘기는 1939년경부터 신문점 배달원으로 활동하면서 동지들과 회합하며 독립의식 고취와 비밀결사 조직에 노력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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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산(朴永山)[1887~1931]은 일제 관헌의 기록에 한자 이름이 박영산(朴榮山), 박영산(朴英山)으로도 남아 있다. 또한 박병곤(朴炳坤), 박용찬(朴容讚)이라는 이명을 쓰기도 하였다. 1887년 1월 2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월전리에서 태어났고, 1910년대 초에 만주로 망명하여 부민단(扶民團), 서로군정서(西路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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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에서 활동하던 종교인. 박치환(朴致煥)[1878~1968]은 경상북도 의성에서 출생하여 1919년 3월 의성군 춘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한 뒤 망명하였으며, 1923년 귀국하여 청송군 현서면 화목교회(和睦敎會)에서 봉직하여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강제 공출에 저항하는 등 기독교인으로 신앙을 지켰다. 1946년 화목교회 초대 장로로 추대되었다. 본관은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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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56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좌익 무장 유격대의 활동을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직후 청송 지역의 도심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미군정이 탄압을 강화하자 산으로 도피하여 산발적인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미국이 한국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시키고 정부 수립의 유리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좌익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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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6월 경찰이 경상북도 청송군 보현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직후 청송 지역에서는 좌익 세력이 인민위원회, 민주청년동맹 등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46년 좌익 세력이 미군정 철폐와 친일파 처벌, 식량문제의 해결 등을 요구하며 일어난 ‘10월 사건’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청송 지역에서도 민주청년동맹에 소속된 청년들이 청송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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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에 속한 교회. 복동교회는 청송군 안덕면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1915년에 설립되었다. 1915년에 청송군 안덕면 복리의 소대마을에서 처음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때 예배를 주도했던 인물이 선교사 제임스 애덤스(James E. Adams)[한국명 안의와]였다. 1921년 5월 18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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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 12일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있던 부동지서를 습격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빨치산]은 1946년 ‘10월 사건’을 계기로 미군정과 경찰의 검거를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활동하였다. 1947년 7월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무기한 휴회된 직후 미군정은 좌익 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였다. 청송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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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의 유골이나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구조물. 청송 지역의 사찰 가운데 전통사찰로 지정된 곳은 많지 않다. 2014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집계한 한국의 전통사찰은 944곳이며, 경상북도가 지자체 가운데는 가장 많은 176곳으로 그 중에서 청송지역은 대전사(大典寺), 보광사(普光寺), 수정사(水淨寺), 주왕암(周王庵),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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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근면(勤勉)·자조(自助)·협동(協同) 정신을 바탕으로 단결하여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빈곤을 몰아내고 우리가 모두 잘살아 보자는 실천을 범국민·범국가적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개발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지방장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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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서고락(徐高洛)[1867~1909]은 신돌석(申乭石)의진(義陣)에 입진하여 활동하다가 1909년 8월 11일 진보군 동면 백자동(柏子洞)에서 체포되었다. 영덕경찰서로 압송되던 중, 영덕군 동면 주동(酒洞) 산간에서 도주를 시도하다 호송하던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순국하였다. 서고락은 경상도 청송도호부 남면 마평(馬坪)[지금의 경상북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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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들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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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 종교 성격의 신흥 종교 단체인 성덕교의 교화원. 성덕도는 김옥재가 1952년 5월 대구에서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되었으며, 천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사상인 유·불·선(儒佛仙)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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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어떤 사물을 빗대어 말하여 그것을 알아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 한국 수수께끼의 연원을 처음 보여 주는 문헌은 『삼국유사(三國遺事)』로 보고 있다. 『삼국유사』에 “열어 보면 두 사람이 죽고, 열어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라는 까마귀의 봉서를 일관(日官)이 풀어서 살렸다는 「사금갑조(射琴匣條)」 의 이야기, 소정방(蘇定方)이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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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전통 마을과 명품, 슬로푸드 등으로 이름이 높아 파천면과 주왕산면을 거점지역으로 2011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슬로시티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여유와 느림을 추구하는데, 청송군은 슬로시티 가운데서도 산촌형 슬로시티에 해당된다. 그동안 슬로시티 운동을 추진해온 결과 모범적인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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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시온산제국 신도들이 독립운동을 펼치다 체포된 사건. 시온산제국사건은 일제 말기 태평양전쟁의 수행 과정에서 전쟁 동원과 종교 탄압에 직면한 기독교 장로교 신자들이 일본의 패망을 전망하고 펼친 반일반전운동이다. 1944년 4월 25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출신의 목사 박동기(朴東基)가 시온산제국의 건국을 선포하고 헌법을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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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식물.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하며,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 위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한반도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한다. 식물상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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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동환(申東煥)[1891~1958]은 1920년 음력 7월경 차경석(車京錫)을 교주(敎主)로 하는 흠치교(吁哆敎)에 가입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1891년 1월 27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서 태어났다. 신동환은 1920년 음력 7월경 차경석을 교주로 하는 흠치교에 가입하여, 겉으로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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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두환(申斗煥)[1880~1958]은 1920년 음력 7월경 차경석(車京錫)을 교주(敎主)로 하는 흠치교(吁哆敎)에 가입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1880년 11월 30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381번지에서 태어났다. 신두환은 1920년 음력 7월경 차경석을 교주로 하는 흠치교에 가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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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상선(申相宣)[1887~1969]은 1920년 음력 8월 차경석(車京錫)을 교주(敎主)로 하는 흠치교(吽哆敎)에 가입하였다. 신상선은 흠치교에서 교세 확장과 독립자금 모집 활동으로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었지만, 대구복심법원의 면소 처분으로 풀려났다. 신상선은 1920년 음력 8월경 청송에서 흠치교 8인조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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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상용(申相鎔)[1876~1925]은 1920년 음력 7월 흠치교(吽哆敎)에 입교하여 흠치교의 힘으로 국권을 회복한다는 신념으로 교도 조직과 독립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 잡혀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렀다. 신상용은 상위자인 신규환(申圭煥)의 권유를 받아 1920년 음력 7월 청송군 합강리 마을 거주지에서 치성(致誠)을 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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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철희(申喆熙)[1895~1965]는 1920년 음력 8월 청송에서 흠치교(吽哆敎)에 가입하여 교세 확장과 독립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다 잡혔으나 1921년 11월 대구복심법원의 면소 처분으로 풀려났다. 본관은 평산(平山).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 1895년 7월 4일 신상기(申相琦)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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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시설. 한국 유치원의 효시는 1909년 함경북도에 설립된 나남유치원으로 볼 수 있다. 그 뒤 서울의 1910년 정동유치원과 1913년 경성유치원을 시작으로 1921년까지 전국 47개의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1981년 제3차 유치원 교육과정이 개정·공포되면서 우리나라 유아 교육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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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창씨명은 송강동행(松岡東幸). 1927년 11월 20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면 월막동에서 아버지 윤자기(尹滋琦)와 어머니 영해박씨(寧海朴氏) 박근이(朴根伊) 사이에서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큰아버지 윤자영(尹滋瑛)은 1919년 만세운동 당시 학생지도부 일원이었고, 조선공산당 만주총국(滿洲總局)과 조선공산당재건설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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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기백(李起白)[1899~1971]은 1920년 음력 7월 흠치교(吽哆敎)에 입교하여 독립자금 모집과 교세 확장에 노력하다 잡혔으나 1921년 11월 대구복심법원의 면소(免訴) 판결로 풀려났다. 이기백은 1920년 음력 7월 청송 본가에서 치성(致誠)을 하고 흠치교에 들어갔다. 흠치교의 본부는 전라북도 정읍에 있었고,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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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의 공포에 이어 10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 관제(官制)가 실시되었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였던 청송 지역은 1895년 23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안동부(安東府) 청송군(靑松郡)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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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이며,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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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송 출신 의병장 겸 독립운동가. 조성길(趙性吉)[1860~1917]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 과정에서 격문을 발송하여 창의를 독려하였으며, 청송의진의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를 비롯하여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 등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1906년 3월 창의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을 후원하였다.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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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원(趙鏞元)[1899~1979]은 1920년 흠치교(吘哆敎)에 들어가 경상북도 청송 일대에서 교도 모집과 독립운동자금 모금 활동을 하였다. 조용원은 1920년 음력 9월 흠치교에 입교하였다. 흠치교는 전라북도 정읍에 본부를 두고 차경석(車京錫)을 교주(敎主)로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하였으나 실제로는 한국 독립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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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식물.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하며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세계 혹은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범위를 넓게 잡을 수도 있지만 주왕산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 잡을 수도 있다. 식물상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사계절 동안 답사하면서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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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중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평산신씨 판사공파 집성촌. 중평리 평산신씨 집성촌은 중평리 중들마을에 있는 평산신씨 세거지이다. 평산신씨는 황해도 평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이다. 평산신씨 영해파(寧海派)는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의 13세손 신현(申賢)이 영해군(寧海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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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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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청송군 일대 846.05㎢ 규모의 지질공원으로, 2014년 4월 1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2017년 5월 1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교육,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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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은 청동기에 이어 새로운 금속으로 발견되었다. 인류가 철을 최초로 이용한 예는 서기전 4000년대에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철제구슬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자연산 그대로의 철을 두드려 만든 것이다. 서기전 3000년대 초반이 되자 근동(近東) 지방의 시리아, 바그다드 같은 지역에서 철의 정련(精鍊)이 일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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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보전되고 있는 전통 한지 제작 기술 및 기능 보유자. 한지는 닥나무 등의 섬유를 원료로 하여 한국 전통적인 기법으로 만든 종이를 말한다.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2리 감곡마을은 삼국시대부터 종이가 특산품이었다고 한다. 1920년대까지 감곡마을에서는 20여 호가 제지업에 종사하였으나, 현재는 청송 한지장 기능 보유자인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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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4월 13일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의 청송경찰서를 습격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10월 사건’ 이후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8월 무렵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아무런 성과 없이 휴회에 들어가자, 그해 9월 미국은 한국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하였고,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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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군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송군에 형성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 설립되었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결혼 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정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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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1395~1446]는 조선의 제4대 국왕 세종의 비이다.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고려 문하시중 심덕부(沈德符)의 손녀이고, 영의정 심온(沈溫)[1375~1418]의 딸이며, 어머니는 영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08년(태종 8) 충녕군(忠寧君)과 가례(嘉禮)를 올려 빈(嬪)이 되고, 경숙옹주(敬淑翁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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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산하의 사찰. 청송포교당은 1936년 청송읍 내에 거주하고 있는 신도들이 합심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청송포교당이 있던 곳은 원래 한국 근·현대 불교를 중흥시켰던 경허선사(鏡虛禪師)[1849~1912]가 포교하기 위하여 한동안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출산율의 감소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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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농업인 단체.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의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청송군연합회는 청송 지역의 전문 농업인 육성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농업인 단체이다. 한국 농촌 근대화 과정에서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 농업인의 육성과 농업인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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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우리 민족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았지만, 곧바로 자주독립 국가를 수립하지는 못하였다. 광복 직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 지역에는 미군, 이북 지역에는 소련군이 각각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하였다. 한반도는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분할 점령함으로써 첨예한 이념 대결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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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협동조합은 농산품의 가공·판매, 다양한 장비와 원자재의 구매, 도·소매업, 발전소, 은행업, 주택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어 왔다. 소매 협동조합의 수익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