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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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에 청송도호부사가 경상감사에게 올린 서목. 1838년(헌종 4) 10월 20일 청송도호부사 김진화(金鎭華)는 당시 경상감사인 권돈인(權敦仁)에게 2건의 서목(書目)을 올렸다. 이 서목은 「1838년 청송도호부사 첩정」에서 보고한 내용을 간략하게 적은 것으로서, 당시 청송도호부에서 만연한 향리들의 군정과 조세 문란에 대한 처벌과 조치 사항에 대한 보고이다. 183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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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8월 청송도호부사 김진화가 이방과 서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과 조사 과정을 경상도관찰사 권돈인에게 보고한 서목. 1838년(헌종 4) 8월 1일 청송도호부사 김진화(金鎭華)는 당시 경상도관찰사 겸 순찰사인 권돈인(權敦仁)에게 1건의 서목(書目)과 점련(粘連)된 1건의 첩보(牒報)를 올렸다. 그것은 당시 청송부에서 만연한 조세 문란과 관련하여 당사자들에 대한 1차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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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에 청송도호부사가 경상도관찰사 겸 도순찰사에게 올린 첩정. 1838년(헌종 4) 10월 20일 청송도호부사 김진화(金鎭華)가 경상감사인 권돈인(權敦仁)에게 올린 2건의 첩정(牒呈)이다. 두 첩정은 군정의 문란과 향리들의 세금을 빼내어 누락한 것에 대한 보고 및 그들에 대한 처벌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19세기 초반 청송도호부에서 있었던 삼정(三政) 문란의 구체적 실상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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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년 5월 20일에 교체된 전임 청송도호부사 김진화의 해유문서. 1841년(헌종 7) 8월부터 1842년 4월까지 전임 청송도호부사 김진화에 대한 해유(解由) 과정을 알려주는 문서이다. 이를 보면 신임 청송도호부사 이병두는 부임 후 전임 청송도호부사의 치적과 근무 일수, 부내 각처의 물건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그것을 1841년 8월 경상도관찰사 겸 순찰사인 홍재철(洪在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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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10월 20일 청송도호부사가 장차에게 군납전을 훔친 안동의 배씨를 잡아오라고 내린 차사첩. 1838년(헌종 4) 10월 청송도호부사 김진화(金鎭華)는 금위영과 어영청에 상납하는 일을 마치지 못한 것이 배가(裵哥)가 그것을 훔쳤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에 장차(將差)를 급히 보내어 잡아오도록 명령하였는데 이 차사첩이 그것이다. 청송도호부에서 금위영과 어영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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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흥선대원군이 개혁을 추진함과 동시에 외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1872년(고종 9)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각지의 지도를 제작해 올리게 하여 제작한 것이다. 이 지도는 관찬 사업으로 진행된 전국 차원의 군현지도로서 총 459장의 방대한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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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 청송도호부에서 편찬한 읍지. 효자를 소개해 놓은 항목에 영조 연간의 인물인 권택만(權澤萬)이 수록되어 있고, 그 아래 ‘금상(今上)’이라는 표현이 있기 때문에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것으로 보여진다. 필사본으로 불분권 1책[7장]으로 엮어져 있다. 장정은 오침선장, 사주단변의 판식과 계선이 있으며, 어미와 판심제는 없다. 크기는 세로 42.5cm, 가로 29.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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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광여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광여도(廣與圖)』는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지도이다. 충청도 도지도인『호서지(湖西圖)』에는 노성(魯城)이라는 군현명이 보이는데 원래는 니산(尼山)으로 불렸었다. 그러다가 1776년(정조 즉위)에 니성(尼城)으로 이름이 개칭되었다가 1800년(순조 즉위)에 노성으로 다시 한번 바뀌었다. 따라서 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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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철종 연간에 제작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이 수록된 전국지도. 『동여도(東輿圖)』는 총 23첩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지도이다. 지도에는 설명과 함께 약 18,000여 개에 달하는 지명이 실려 있는데, 이 숫자는 현존하고 있는 전도(全圖)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또 지도에는 조선 후기의 상황을 보여 주는 기본적인 인문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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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비변사인방안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비변사에서 제작한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는 정확한 제작 연대를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지도에 표시된 내용을 통해 그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내용의 연도 중 중요한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5책의 하동 지도에 표시된 읍치가 1745년(영조 21)에 옮겨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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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안동도회 좌통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안동도회 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는 정확한 작성 시기를 알 수 없다. 다만 안동은 1785년(정조 9)에 대도호부로 복구되었고, 순흥이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말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생각된다. 또『경주도회(慶州都會)』와 『상주도회(尙州都會)』, 『진주도회(晉州都會)』의 지도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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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영남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경상도의 71개 고을의 지도가 모두 수록되어 있는 채색 필사본 군현 지도집으로 총 6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대와 작자는 알 수 없다. 1리[약 0.4㎞] 방안 위에 그려진 방안지도로써 가장 축척이 큰 도별 군현 지도집이다. 『영남지도』는 현재 실존하는 다른 도의 군현 지도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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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년에서 1768년 사이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는 1767년(영조 43)에서1768년(영조 44) 사이에 만들어진 지도로 추정된다. 전라도를 제외한 7개도의 군현을 그린 것으로 모두 7책으로 되어 있다. 다른 군현지도와는 다르게 주기는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위치·거리·방향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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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그린 『지승』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지승(地乘)』은 군사적인 요충지인 관방처와 전국의 군현을 그린 지도로 총 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지도는『경주도회 좌통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안동도회 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 『호서지도(湖西地圖)』의 일부로 되어 있고,『해동지도(海東地圖)』, 『광여도(廣輿圖)』, 『여지도(與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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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김정호가 제작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이 실려 있는 조선 전도. 『청구도(靑邱圖)』는 김정호(金正浩)[?~1866]가 만든 대지도로 채색 필사본과 흑색 필사본으로 제작되었으며, 건(乾)과 곤(坤) 두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구도』는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를 저본으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 제작 연대는 최한기(崔漢綺)의 「청구도제(靑邱圖題)」를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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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김정호가 제작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이 실려 있는 조선 전도.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청구도』의 이본은 현재 9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내용적으로는 3개의 유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에 『청구요람(靑邱要覽)』은 건(乾)·곤(坤) 2권으로 되어 있고, 남북으로 총 29층, 동서로는 22판으로 구분되어 있다. 『청구요람』에는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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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청송도호부에서 편찬한 청송부 읍지. 『청송부읍지(靑松府邑誌)』의 간행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영조 연간 『여지도서(輿地圖書)』가 편찬된 후,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청송도호부가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편찬 시기는 1787~1790년 사이로 추정된다. 환적조(宦蹟條) 마지막에 기재된 청송도호부사 정계순(鄭啓淳)의 재임 기간이 1787년(정조 11)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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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이 그려진 조선 팔도 지도. 『팔도지도(八道地圖)』는 1778년(정조 2) 또는 1838년(헌종 4)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채색 필사본으로 제작된 지도이다. 지도 안에는 조선전도와 각 도별로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리척(里尺)을 사용한 점과 1776년(정조 즉위년)에 개명된 평안도 초산(楚山)과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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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군현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8세기 영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로 제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해동지도』는 채색 회화식 지도로, 「조선전도(朝鮮全圖)」와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덧붙여 하나의 지도책으로 완성하고 있다. 모두 8책으로 제1책은 경기도, 제2책은 해서전도·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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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송 지역에는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었다. 도호부란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구역으로, 목(牧)과 군(郡)의 중간에 해당된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수록된 도호부는 모두 44개 처[경기도 7·경상도 7·전라도 4·황해도 4·강원도 5·영안도 11·평안도 6]이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31개가 늘어나 모두 75개 처[경기도 8·충청도 1·경상도 14·전라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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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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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와 역사 및 시설. 청송군의 교육기관으로는 조선시대에 청송향교(靑松鄕敎)와 진보향교(眞寶鄕敎)를 비롯하여 봉람서원(鳳覽書院), 병암서원(屛巖書院), 송학서원(松鶴書院), 사양서원(泗陽書院), 백호서당(栢湖書堂), 만취서당(晩翠書堂), 부강서당(鳧江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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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언(德彦), 호는 조모현(朝暮見).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권두경(權斗經), 할아버지는 권문계(權文桂), 증조할아버지는 권종무(權宗茂)이다. 권택만(權澤萬)[?~?]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부친을 따라 외출에서 돌아오니 화재로 집이 송두리째 타버리고 모친도 불에 타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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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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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눌인원(訥仁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조선시대에는 경주부(慶州府) 관할]으로 가는 도로에 있는 꼭두방재[복두현(福頭峴)]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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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문거역(文居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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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부남면은 청송군의 동남쪽에 있으며 동쪽과 남쪽 일부는 포항시 북구 죽암면과 접해 있으며, 나머지 남쪽 일부는 현동면과 접하고 있다. 서쪽은 안덕면과 접하며, 북쪽은 주왕산면과 경계하고 있다. 감연리를 비롯한 9개의 법정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청송부(靑松府)의 남쪽에 위치하므로 부남면(府南面)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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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부이현(鳧伊縣)은 920년(고려 태조 3)부터 10세기 중·후반 운봉현(雲鳳縣)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부이현은 920년(고려 태조 3) 기존의 적선현(積善縣)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고려 건국과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지방의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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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삼자원(三者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조선시대에는 경주부(慶州府) 관할]으로 가는 도로에 있는 삼자현(三者峴)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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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광(子光). 아버지는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을 지낸 서윤(徐尹), 어머니는 생원(生員) 박수손(朴秀孫)의 딸 공인(恭人) 밀양박씨(密陽朴氏),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서지원(徐智元), 증조할아버지는 학유(學諭)를 지낸 서도(徐渡), 부인은 동래부사(東萊府使)를 지낸 서탁(徐濯)의 딸 단인(端人) 안강노씨(安康盧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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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가(行可), 호는 낙산(樂山). 아버지는 전교(典敎)를 지낸 서흡(徐洽), 어머니는 이익조(李益祖)의 딸 의인(宜人) 인천이씨(仁川李氏), 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基),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직장(禮賓寺直長)을 지낸 서필(徐弼), 부인은 주부(主簿)를 지낸 이복춘(李復春)의 딸 경주이씨(慶州李氏)이다. 서사술(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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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립되었던 조선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士族)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고려 말 조선 초 이래 선현에 대한 봉사의 기능을 수행하던 사묘(祠廟)나 유생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 사학(私學)은 발달되어 왔다. 하지만 두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것은 1543년(중종 38) 백운동서원(白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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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임지(任之), 호는 송오(松塢). 아버지는 진사(進士) 서지원(徐智元), 어머니는 현감(縣監)을 지낸 강응성(康應誠)의 딸 의인(宜人) 신천강씨(信川康氏), 할아버지는 학유(學諭)를 지낸 서도(徐渡), 증조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서문한(徐文翰), 부인은 생원(生員) 박수손(朴秀孫)의 딸 공인(恭人) 밀양박씨(密陽朴氏)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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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초대 청송도호부사로 부임한 문신. 서혼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1460년부터 약 3여 년간 청송도호부사를 지냈다. 재임 기간 중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급하였으며 치적을 쌓아 문헌에 이름을 올렸다. 본관은 이천(利川). 자(字)는 중개(仲開). 아버지는 교리(校理)를 지낸 서진(徐晉), 어머니는 공조판서를 지낸 채광록(蔡光錄)의 딸 평강채씨(平康蔡氏),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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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성관(姓貫)의 연원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시대 성주(城主)·장군(將軍)·촌주(村主)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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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도시 근린 사적 공원. 2012년 청송군에서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의 객사 건물인 운봉관(雲鳳館)과 1428년(세종 10)에 건립된 찬경루(讚慶樓)를 복원하여 지역 역사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소헌공원이라 명칭을 붙인 연유는 조선의 제4대 국왕인 세종의 비(妃)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본관이 청송이기 때문이며, 그리고 군내에는 소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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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으로 이시애의 난 때 공을 세운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일장(日章), 호는 송재(松齋), 군호(君號)는 계천군(鷄川君), 시호는 양민(襄敏). 아버지는 병조참의를 지낸 손사성(孫士晟), 어머니는 직장(直長)을 지낸 권명리(權明理)의 딸 증(贈) 정부인 안동권씨이며,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손등(孫登), 증조할아버지는 검교중추원부사(檢校中樞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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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송생리 쌍암사지(松生里雙巖寺址)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에 폐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쌍암사의 절터이다. 송생리 쌍암사지는 원송생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청송읍 송생리와 주왕산면 하의리의 경계가 되는 능선에 있으며, 주위에 송생리 고분군과 하의리 산성 등이 남아 있다. 쌍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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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1423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송생현(松生縣)은 고대 삼국시대부터 1423년(세종 5) 청보군과 통합되어 청송군으로 개편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과 주왕산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대 송생현의 연혁은 확인되지 않으며, 1018년(고려 현종 9) 처음 존재가 확인된다. 고대 삼국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지방통치를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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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충호(仲浩), 호는 우헌(寓軒).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신종위(申終渭), 어머니는 박기(朴琦)의 딸 숙부인(淑夫人) 밀양박씨(密陽朴氏),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를 지낸 신권(申眷), 증조할아버지는 벽동군수(碧潼郡守)를 지낸 신명창(申命昌), 부인은 생원(生員) 이훈(李薰)의 딸 숙부인 선성이씨(宣城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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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섭(汝涉), 호는 하음(河陰). 아버지는 주부(主簿)를 지낸 신경남(申慶男), 어머니는 참봉을 지낸 권제세(權濟世)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습독(習讀)을 지낸 신연(申演), 증조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신종위(申從渭), 부인은 사정(司正)을 지낸 홍덕록(洪德祿)의 부계홍씨(缶溪洪氏)와 생원 김계(金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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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청송(靑松). 자(字)는 빈중(彬中).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심정(沈汀), 어머니는 장수륜(蔣秀倫)의 딸 아산장씨(牙山蔣氏), 할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심등(沈登), 증조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심수문(沈守文), 부인은 정구서(鄭龜瑞)의 딸 야성정씨(野城鄭氏)이다. 심예달(沈禮達)[1590~1661]은 1636년(인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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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천일(千一), 호는 구송정(九松亭), 사호(賜號)는 벽절(碧節). 아버지는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를 지낸 심학령(沈鶴齡), 어머니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상지(李祥之)의 딸 진보이씨, 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심필윤(沈弼允), 증조할아버지는 현릉참봉(顯陵參奉)을 지낸 심손(沈遜), 부인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송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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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연수(延壽), 호는 도곡(道谷).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심필윤(沈弼允),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손한상(孫漢相)의 딸 숙인(淑人) 일직손씨(一直孫氏), 할아버지는 현릉참봉(顯陵參奉)을 지낸 심손(沈遜),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를 지낸 심태산(沈太山), 부인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상지(李祥之)의 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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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안덕면은 청송군의 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부남면, 남동쪽으로 현동면, 남서쪽으로 현서면,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길안면, 북쪽으로 파천면과 접한다. 명당리를 비롯한 12개의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고 있다. 안덕면을 흐르는 길안천(吉安川)과 남부에 있는 마을 덕재·덕성에서 한 글자씩 따서 안덕(安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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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덕현(安德縣)은 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동면·현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려 전기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되었을 때, 곡성군(曲城郡)[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임동면·월곡면 일대]의 속현(屬縣)이었던 연무현(緣武縣)을 안덕현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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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군에는 청동기 유적인 고인돌이 발견되었기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고구려의 영역이었으며, 이 시기 고분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신라 계열이다. 통일신라시대 칠파화현(七巴火縣)은 진보현(眞寶縣), 조람현(助攬顯)은 진안현(眞安縣), 청기현(靑己縣)은 적선현(積善縣), 이화혜현(伊火兮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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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 역원(驛院)에서의 ‘역(驛)’은 전통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이다. ‘원(院)’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출장하는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國營) 숙식시설이다. 역과 관련되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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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의 객사 건물. 운봉관(雲鳳館)은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되었던 관사(館舍) 건물로 객관(客館)이라고도 한다. 객사 정당(正堂)에 전패(殿牌)를 안치하고 초하루와 보름에 수령이 달을 보면서 임금이 계신 대궐을 향해 절을 올리는 장소로 활용되었고, 좌·우익사 방은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와 외국의 사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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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소헌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및 개항기 비석군. 월막리 비석군은 청송읍 월막리 소헌공원(昭憲公園) 내 운봉관(雲鳳館) 옆에 있다. 원래 청송향교 서쪽 담장 밖에 있었는데, 2011년 소헌공원이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봉안된 비는 모두 10기(基)이다. 조선 후기 지방관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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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유치구(柳致球)[1793~1854]는 어려서부터 학문을 배웠으며, 성장한 후에는 유건휴(柳建休)에게 퇴계학통의 학문을 배웠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내봉(來鳳), 호는 소은(小隱). 아버지는 유상문(柳相文), 어머니는 조명복(趙命復)의 딸 한양조씨(漢陽趙氏)인데, 유두문(柳斗文)과 생원(生員) 이천섭(李天燮)의 딸 여주이씨(驪州李氏)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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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지역에 학문적 영향을 끼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백(誠伯), 호는 정재(定齋). 아버지는 진사(進士) 유회문(柳晦文), 어머니는 교리(校理)를 지낸 이완(李埦)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유성휴(柳星休), 증조할아버지는 유통원(柳通源)이며, 부인은 김복구(金復久)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와 신노악(申魯岳)의 딸 평산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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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윤파(尹坡), 어머니는 호조참의를 지낸 이순백(李淳伯)의 딸 전의이씨(全義李氏), 할아버지는 영천부원군(鈴川府院君) 윤삼산(尹三山), 증조할아버지는 소정공(昭靖公) 윤곤(尹坤), 부인은 군수(郡守)를 지낸 이고(李槹)의 딸 전의이씨이다. 윤숭로(尹嵩老)[?~?]는 품계가 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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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이전평역(梨田坪驛)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다른 역과 달리 조선 후기인 1711년(숙종 37)에 설치되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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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이화혜현(伊火兮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연무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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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 예안현 출신의 성리학자. 이황(李滉)[1501~1570]은 청송 지역에 학문적 영향을 끼친 학자이다. 조선시대 청송 지역에 많은 학자들이 이황의 영남학파를 계승하였고, 그를 배향하는 봉람서원과 송학서원을 건립하였다.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청량산인(淸凉山人), 시호는 문순(文純). 이황의 5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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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의 공포에 이어 10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 관제(官制)가 실시되었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였던 청송 지역은 1895년 23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안동부(安東府) 청송군(靑松郡)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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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창고의 터. 장전리 현창지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가운데 하나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다. 조선시대 각 고을에는 군량미나 나라에 바치는 세곡을 저장하던 창고가 설치되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청송도호부에는 치소에 군기고(軍器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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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의 송학서원에 배향된 성리학자. 장현광(張顯光)[1554~1637]은 조선 후기 경상도 안동도호부 출신의 학자이다. 퇴계학파의 학맥을 계승하였으며, 청송 지역에 많은 학문적 영향을 끼쳤다. 또한 청송의 송학서원(松鶴書院)에 배향되었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시호는 문강(文康). 사천현감 장우(張俁)의 5세손으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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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공 저수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하천의 최고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분류된다.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저수지는 전통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농업의 발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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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초(景初).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정처의(鄭處義), 어머니는 남좌(南佐)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정희직(鄭希稷), 증조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정연명(鄭淵明), 부인은 박인갑(朴仁甲)의 딸 의흥박씨(義興朴氏)이다. 정덕조(鄭德祚)[?~?]는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 청송도호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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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망(景望), 호는 지악(芝嶽).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막내이다. 조동도를 비롯해 형인 조수도(趙守道),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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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건국부터 1895년 갑오개혁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 지역은 고려 전기 이후 조선 전기까지 독자적인 군현(郡縣)을 구축하지 못하고 지역의 이합(離合)이 빈번한 상태에 있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鳧縣)과 송생현(松生縣)을 합쳐 새로이 청송군(靑松郡)이 되면서 이로부터 진보현(眞寶縣)과 함께 두 고을로 나뉘어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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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극립(極立), 호는 망운정(望雲亭).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이희조(李希祖)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성산이씨(星山李氏), 할아버지는 의금부경력(義禁府經歷)을 지낸 조연(趙淵), 증조할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부인은 습독(習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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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내언(來彦), 호는 매오(梅塢).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조갑(趙岬), 어머니는 이정(李禎)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 할아버지는 조시필(趙時㻶),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 조함철(趙咸哲)이며, 부인은 신방형(申邦衡)의 딸 평산신씨(平山辛氏)와 박사순(朴師荀)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조태익(趙泰益)[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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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세거하고 있는 안동임씨 청송파 집성촌. 주산지리 안동임씨 집성촌은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안동임씨 세거지이다. 안동임씨는 안동군 길안면(吉安面)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신라 때 국자대의(國子大宜)로 금동군(錦東君)에 봉해진 임동방(林彤芳)을 시조로 한다. 안동임씨는 길안임씨(吉安林氏)라고도 하며, 통계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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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주왕산면은 청송군의 동부에 있으며, 북동쪽에 꼭짓점을 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영덕군 지품면·달산면, 포항시 죽장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 끝부분에 청송군 파천면과 일부 접해 있다. 남쪽은 청송군 부남면과 경계하고 있으며, 북쪽은 청송읍과 접한다. 상평리를 비롯한 10개의 법정리와 1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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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지원(枝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로 넘어가는 큰 도로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 관내의 지현(枝峴) 아래에 있었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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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진보현(眞寶縣)이라는 명칭은 통일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부터 사용되었지만, 인근 고을과 통폐합을 거듭하면서 몇 차례 고을 명칭이 변경되었고, 다른 고을의 속현(屬縣) 내지 속부(屬府)로 존재하였다. 그러다 1423년(세종 5) 독립된 고을로서 진보현이 설치되었고, 1895년까지 존속하였다. 진보현은 지금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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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부현(靑鳧縣)은 1394년(조선 태조 3) 진보현(眞寶縣)과 합병되고 1418년(세종 즉위년) 청보군으로 승격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청부현은 986년(성종 5) 기존 운봉현(雲鳳縣)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아울러 이전까지는 야성군(野城郡)[지금의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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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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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 지역 관할 행정기관. 중앙 정부 및 경상북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청송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청송군청이 소재한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청송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424년(세종 5) 청송군, 1459년(세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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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는 1459년(세조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두어졌던 지명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청송군(靑松郡)은 1423년(세종 5) 청보군(靑寶郡)의 청부현(靑鳧縣) 지역과 송생현(松生縣)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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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1395~1446]는 조선의 제4대 국왕 세종의 비이다.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고려 문하시중 심덕부(沈德符)의 손녀이고, 영의정 심온(沈溫)[1375~1418]의 딸이며, 어머니는 영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08년(태종 8) 충녕군(忠寧君)과 가례(嘉禮)를 올려 빈(嬪)이 되고, 경숙옹주(敬淑翁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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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청송읍은 청송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서쪽과 북쪽으로는 파천면과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덕군 지품면과 청송군 주왕산면, 북쪽 일부는 진보면과 접하고 있다. 월막리를 비롯한 9개 법정리와 1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寶縣)이 진보현(眞寶縣)과 분리된 후 송생현(松生縣)과 합쳐지게 되면서 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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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 의병의 학술적 정리와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가상현실 공간으로 운영되는 박물관. 2006년 9월 4일에 개관한 가상현실 박물관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의병들의 행적과 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청송군은 1996년에 『적원일기(赤猿日記)』 발굴 이후 청송 의병의 선비 정신을 기리고, 충혼을 위로하기 위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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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청운역(靑雲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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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공공 문제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청송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청송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은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와 진보현(眞寶縣)을 개편한 것이다. 청송도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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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조선시대 지방 국립 교육 기관.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에 시작하여 조선시대 완비된 지방의 관학[국립 교육] 기관이다. 향교는 문묘(文廟)가 있는 교화의 중심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공간이었다. 나아가 그 지역 세력들이 출입하여 활동하는 장소로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는 서원(書院)의 보급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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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동면은 청송군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남동쪽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남서쪽으로 청송군 현서면, 북서쪽으로 청송군 안덕면, 북동쪽으로는 청송군 부남면과 접하고 있다. 도평리를 비롯한 7개의 법정리와 1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옛 안덕현(安德縣)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어서 현동(縣東)이라 불렀다. 고려 초에는 안덕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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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화목역(和睦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