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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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거주하던 조낙섭 등이 발급한 통문. 1843년(헌종 9) 1월에 함안조씨(咸安趙氏) 가문에서 송학서원(松鶴書院)의 기강을 어지럽히고, 돈을 마음대로 거둔 재임 신홍벽(申弘璧)과 남의 이름을 도용하여 송학서원을 무고한 김대진(金岱鎭)을 논죄하기 위하여 경주 옥산서원(玉山書院) 도회소(道會所)에 보낸 통문이다. 비리를 저지른 송학서원 재임 신홍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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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간행된 청송 출신의 학자 조독호의 저서와 책판. 조독호(趙篤祜)[1843-1941]는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출신으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조독호는 국권 상실의 위기를 절감하고 무장투쟁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1896년 3월 심성지(沈誠之)가 경북 청송에서 100여 명의 병력을 모아 의병을 일으키자, 조독호는 참모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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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청송 방호정에서 간행한 조선시대 단종의 사적에 대한 내용을 모은 책과 책판. 정조는 1791년 단종에게 절개를 지킨 신하들의 배향에 대한 제도를 정하는 것을 계기로 사관을 시켜 단종에 대한 시말을 고찰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의봉(李義鳳)·윤광보(尹光普)에게 능지(陵志)를 찬집하게 했으나 완성하지 못하였다. 그 뒤 1796년 이서구(李書九)가 앞의 것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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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에 청송 출신의 학자 조기영이 함안조씨 선조의 사적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과 책판. 조선 후기 학자 조기영(趙基永)[1764~1841]이 함안조씨(咸安趙氏) 선조의 사적을 수집하여 엮은 책으로 1906년 간행되었다.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의 방호정(方壺亭)에 소장되어 있다. 조기영의 본관은 함안, 자는 천휴(天休), 호는 현은(玄隱)으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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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간행된 함안조씨 가문 명현들의 시문집과 책판. 조선 후기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함안조씨(咸安趙氏) 명현들의 글과 사적을 엮어 1907년 간행한 문집이다. 책판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의 방호정(方壺亭)에 소장되어 있다. 조익섭(趙翼燮)[1745~1828]의 본관은 함안으로 자는 명언(明彦) 호는 영시헌(永矢軒)이다. 조기수(趙基壽)[1770~1845]의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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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각 가정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빚은 술. 가양주(家釀酒)란 의미 그대로 집에서 빚은 술을 가리킨다. 예로부터 지방에 따라, 가문에 따라, 또는 빚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갖가지 방법과 기술을 발휘한 가양주들이 맛과 향기를 자랑했으며, 그에 따라 ‘명가명주(名家銘酒)’란 말처럼 이름 있는 집에 맛있는 술이 있다 하였다. 전통사회에서 이름 있는 집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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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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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양식의 주택. 고택은 옛 조상들이 거주하던 오래된 집을 의미한다. 청송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고택은 주로 청송군 파천면에 있으며, 덕천리 하덕천마을과 중평리 중평마을에 다수 보존되어 있다. 덕천리의 고택들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인 청송 송소 고택은 조선시대 부잣집의 전형을 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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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교재재(喬梓齋)는 영양남씨(英陽南氏) 무안재(無安齋) 남근(南瑾)과 백원재(百源齋) 남도요(南道堯) 부자(父子)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남근은 품성이 따뜻하고 순수하며, 마음가짐이 중후하여 스스로 편안함을 편하게 여기지 않고 무안(無安)을 중시하였다. 아들 남도요는 천성이 어질고 효행을 실천하였으며, 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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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금대정사(金臺精舍)는 조수도(趙守道)와 아들 조함수(趙咸遂), 조수도의 동생인 조동도(趙東道)와 그의 아들 조함신(趙咸新)을 기리는 재실이다. 조수도는 함안조씨 16대손이자 안덕의 입향조인 망운정(望雲亭) 조지(趙地)의 장자로,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조수도는 일기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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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곡리는 진보면의 북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기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텃골과 조시 두 곳이 있다. 밀양박씨(密陽朴氏)가 이곳을 개척하여 터를 잡았던 곳이라 하여 텃골[基谷]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조시는 대추와 감이 많이 생산된다 해서 조시(棗柿)라 불린다는 설과 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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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에 세거하고 있는 밀양박씨 청재공파 집성촌. 기곡리 밀양박씨 집성촌은 기곡리 텃골마을에 있는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밀양박씨는 경상남도 밀양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신라 경명왕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후손들이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진보면 기곡리에는 18세기에 밀양박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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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재수(金在洙)[1876~1909]는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일어난 산남의진(山南義陣)에서 활동하였다. 1907년 10월 포항 죽장면 입암전투(立巖戰鬪)에서 일본군에게 크게 패하자 의성의 박연백(朴淵伯) 의진에 들어가 소모장(召募將)으로 영천, 안동, 신녕 등 여러 지역에서 군자금 확보에 주력하다 체포되어 1909년 4월 교수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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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남석우(南錫佑)[1869~1906]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의병 해산 이후 각처에서 활동하던 화적(火賊) 토벌에 참여하여 약포장(約砲將)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결성된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우익장(右翼將)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사망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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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남포정(南浦亭)은 남포(南浦) 조순도(趙純道)[1573~1653]가 부모님을 봉양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조순도는 임진왜란으로 둘째형 동계(東溪) 조형도(趙亨道)가 의병을 이끌고 출전하자 함께 의병으로 나아가려 했으나 부모님 봉양을 위해 포기하였다. 하지만 국난의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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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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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던 사당. 덕봉사(德峯祠)는 조려(趙旅)[1420~1489], 조형도(趙亨道)[1567~1637], 조함세(趙咸世)[1607~1690]를 배향한 사당이다. 조려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漁溪), 시호는 정절(貞節)이며, 조형도의 본관은 함안, 자는 대이(大而)·경달(景達), 호는 동계(東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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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 사부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덕성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덕성리 사부실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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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덕성리에 있는 동계정(東溪亭)은 17세기 초반 잠시 관직에서 물러난 조형도(趙亨道)[1567~1637]가 교유 장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조형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대이(大而), 호는 동계(東溪)·청계도사(淸溪道士)로 정구(鄭逑)에게 학문을 배웠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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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명당리에 있는 망운정(望雲亭)은 조지(趙址)[1541~1599]가 1564년(명종 19)에 처음 건립한 정자이다. 조지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극립(極立), 호는 망운정이다. 안덕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m 지점에 있으며, 망운정에서 동쪽으로 50m 지점에는 안덕파출소가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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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장터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명당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명당리 장터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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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민인호(閔仁鎬)[1854~1925]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척후장(斥候將)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문일(文一), 호는 낙산(樂山). 1854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민치벽(閔致璧)과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 사이에서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선 세종 때 청송군 안덕현 현내면 당저(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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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종락(徐鍾洛)[1874~1940]은 1906년 3월 산남의진(山南義陣)이 결성되는 과정에서 청송 지역의 소모(召募)를 담당하였으며, 창의(倡義) 이후에는 1차 산남의진의 후봉장(後鋒將)에 이어 선봉장(先鋒將)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그 후에는 청송 지역 유격대를 맡아 활동하였다. 특히 제3대 대장 최세윤(崔世允)이 지역 분대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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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청여(淸如), 호(號)는 매야(邁埜). 아버지는 서이양(徐爾亮), 어머니는 조경원(趙景源)의 딸 함안조씨(咸安趙氏)와 박성신(朴聖藎)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 할아버지는 서치중(徐致中), 증조할아버지는 서한정(徐漢挺)이며, 부인은 이의중(李宜中)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서활(徐活)[176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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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성관(姓貫)의 연원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시대 성주(城主)·장군(將軍)·촌주(村主)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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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송학서원(松鶴書院)은 숙종 연간[1674~1720]에 건립되었다. 이황(李滉)[1501~1570], 김성일(金誠一)[538~1593], 장현광(張顯光)[1554~1637]을 배향하고 있다. 이황의 본관은 진보(眞寶),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 시호는 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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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식품과 음식 및 그와 관련된 활동. 식생활은 먹을거리와 관련된 풍습 및 생활 전반을 의미한다. 이러한 식생활에는 생활풍습과 생활환경 및 신앙의 형태 등이 반영되어 있다. 청송군은 강과 산지가 많고, 농업과 과수 재배 및 약수와 관련된 관광업 등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은 오늘날 청송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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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세거하고 있는 의성김씨 도곡공파 집성촌. 신성리 의성김씨 집성촌은 안덕면 신성리 진골마을에 있는 의성김씨 세거지이다. 의성김씨는 경상북도 의성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의성김씨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과 후비 낙랑공주 왕씨 소생의 차남으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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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능규(沈能奎)[1850~1897]는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참모(參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성오(星五), 호는 국포(菊圃). 1850년 4월 7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성재(省齋) 심면지(沈冕之)와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집에서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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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심능찬(沈能璨)[1859~1903]은 1896년 3월 결성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장(倡義將) 심성지(沈誠之)의 아들로 자제군관(子弟軍官)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방(景方). 1859년 2월 25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소류(小流) 심성지와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의 2남 중 차남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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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심의택(沈義澤)[1862~1910]은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이 군비를 효율적으로 모집하고 운용하기 위해 지휘부의 편제를 정비할 때 서기로 임명되어 각종 문서를 관장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예백(禮伯), 호는 묵암(黙菴). 1862년 7월 7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심의성(沈宜聖)과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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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의화(沈宜華)[1840~1921]는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장재도청(掌財都摠)에 선임되어 군량을 수합하고 군사를 소모하는 등 군세 확장에 힘을 기울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성삼(聖三), 호는 금계(琴溪). 1840년 7월 8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서 아버지 심능린(沈能麟)과 어머니 함안조씨(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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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덕성리에 있는 오의헌(五宜軒)은 1696년(숙종 22) 조함세(趙咸世)[1607~1690]가 노닐던 곳에 세워진 정자이다. 조함세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현보(顯甫)이고, 호는 오의헌(五宜軒)이다.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1652년(효종 3) 생원시에 급제하였다. 천거로 참봉(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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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지리는 현동면의 북단(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지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추강, 손달, 부곡, 세곡이 있다. 이곳 도장골마을 앞 하천에 있는 바위 모양이 인(印) 자 모양이라 인바위·인암(印巖)이라 하였으며, 마을 뒤로 지거동(支居洞)이라는 부락이 있어, 인바위와 지거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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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인지리 부곡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의공파 집성촌. 인지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인지리 부곡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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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건국부터 1895년 갑오개혁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 지역은 고려 전기 이후 조선 전기까지 독자적인 군현(郡縣)을 구축하지 못하고 지역의 이합(離合)이 빈번한 상태에 있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鳧縣)과 송생현(松生縣)을 합쳐 새로이 청송군(靑松郡)이 되면서 이로부터 진보현(眞寶縣)과 함께 두 고을로 나뉘어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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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거주했던 문신. 조연(趙淵)[1489~1564]은 진사사에 급제하고 음직을 수행하였다. 관리의 전횡을 미워하여 낙향하면서 풍자시를 지어 화제를 일으키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임금에게 올리려는 은어 진상을 막기도 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경(靜卿), 호는 내헌(耐軒). 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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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극립(極立), 호는 망운정(望雲亭).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이희조(李希祖)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성산이씨(星山李氏), 할아버지는 의금부경력(義禁府經歷)을 지낸 조연(趙淵), 증조할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부인은 습독(習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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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신성리에 있는 지악정(芝嶽亭)은 조동도(趙東道)[1578~1668]가 1624년(인조 2)에 건립한 정자이다. 조동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지악(芝嶽)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형제들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한 지악정은 속골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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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창양리에 있는 경모정(敬慕亭)은 조시구(趙時玖)[1634~1709]의 네 아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하여 1736년(영조 12)에 건립하였다. 조시구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구옥(久玉), 호는 창야(蒼野)로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경모정은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 중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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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청송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청송민속박물관에는 19세기 말의 교지 17건과 18~19세기의 호구단자와 준호구 14건 등 모두 31건의 고문서가 보관되어 있다. 이들 고문서는 모두 청송 안덕, 현남에 거주하는 동래정씨, 진보의 진성이씨, 현동의 함안조씨(咸安趙氏), 밀양박씨 가문에서 기증한 것들이다. 청송민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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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추원정(追遠亭)은 함안조씨 문중에서 조중린(趙重藺)[1627~1696]의 위패를 봉안하는 별묘였으나 후대에는 재실로 사용되었다. 조중린의 본관은 함안(咸安)으로 아버지는 조함일(趙咸一), 할아버지는 조준도(趙俊道)이다. 형제들 간에 우애가 깊었고, 특히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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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연과 조정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함안조씨는 내헌공파(耐軒公派) 조연(趙淵)과 집의공파(執義公派) 조정백(趙庭栢)이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덕성리·명당리, 현동면 인지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는 고려의 대장군 원윤(元尹)을 지낸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후당(後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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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거 건축. 명당리에 있는 함안조씨 방호공파 종택은 1659년(효종 10) 조준도(趙遵道)[1576~1665]가 건립한 고택이다. 함안조씨 방호공파 파조(派祖)인 조준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로 정묘호란 때 창의사(倡義使)로 활동하였으며, 관직은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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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복원(復元). 고조할아버지는 황득선(黃得善), 증조할아버지는 황후만(黃後萬), 할아버지는 황덕필(黃德弼), 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황원기(黃元奇), 어머니는 장홍원(張弘遠)의 딸 울진장씨(蔚珍張氏)이며, 부인은 조대익(趙大益)의 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황극일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의 청운리와 송생리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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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이다. 권렴(權濂)과 김종덕(金鍾德)에게 학문을 배웠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학중(學中), 호는 만취동(晩翠洞). 증조할아버지는 황운필(黃雲弼), 할아버지는 황미정(黃美晶), 아버지는 황석문(黃錫文), 어머니는 조세발(趙世發)의 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황학(黃㶅)[1758~1804]은 청송도호부 역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