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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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랫재는 높이 약 270m이며,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연결하는 국도 34호선이 통과한다. 오래전부터 고개 인근에 가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가랫재라고 지도에 표기해 왔다. 가랫재의 다른 이름인 추현, 추치, 추산령은 모두 ‘추(楸)’ 자를 쓰는데 이는 ‘가래’를 한자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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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산리는 진보면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리는 각산리 하나이다. 마을 지형이 동쪽은 탕건봉(岩巾峰)으로 각형(角形)을 이루고, 남쪽은 비봉산(飛鳳山), 북쪽은 북방산(北方山)으로 싸여 있는 산세의 형곡과 탕건봉(탄근봉이라고도 함)의 특별한 형세의 모양을 따서 각산(角山)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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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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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현리는 진보면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현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현, 남각산, 석계가 있다. 고현은 원래 숲이 우거진 곳이었으며, 그 앞에 깊은 호수가 있었는데 처음 이 수림지(樹林地) 위 언덕배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으므로 높은배리[높은 벼랑], 즉 고현(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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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터. 고현리 남각산 봉수지(高峴里南角山烽燧址)는 봉수제가 운용되던 조선시대에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제2거[경상도 동래~서울간]에 해당하는 내지 봉수의 하나였다. 동래에서 올라오는 봉수가 영덕 대소산 봉수대와 광산 봉수대로 연결되어 이곳 남각산 봉수지를 거쳐 서울로 연결되었다. 고현리 남각산 봉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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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서 각산리를 거쳐 진안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광덕리의 이름을 따서 광덕교라 부르게 되었다. 광덕교는 총길이 360m, 총폭 6.5m, 유효 폭 5m, 높이 12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12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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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정리는 진보면의 남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괴정1리와 괴정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갈머리와 갈평, 이무곡 등이 있다. 굄나무[고욤나무] 정자가 있어 굄정이, 괴음정리라고 하다가 음이 변하여 괴정(槐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갈평(葛坪)은 밭에 칡뿌리가 많고 갈머리산이 있는 평지여서 갈평이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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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청송군은 용전천(龍纏川),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 등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준공되어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상 교량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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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청송군은 도로 교통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철도 교통이나 항공 교통 수단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산지가 많고,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 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교량 및 터널이 많이 건설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역참(驛站)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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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1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643.166㎞이며, 노선명은 부산~신고산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동면, 부남면, 진보면 및 청송읍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7.912㎞이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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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4호선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315.988㎞이며, 노선명은 당진~영덕선이다. 청송군에서는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27.322㎞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유사한 방향으로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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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곡리는 진보면의 북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기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텃골과 조시 두 곳이 있다. 밀양박씨(密陽朴氏)가 이곳을 개척하여 터를 잡았던 곳이라 하여 텃골[基谷]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조시는 대추와 감이 많이 생산된다 해서 조시(棗柿)라 불린다는 설과 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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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청송군은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지가 많아 교통 오지로서 육지 속의 섬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동안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청송군과 이웃한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아직도 가파른 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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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을 통과하여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반변천(半邊川)의 유로연장은 109.40㎞, 유역면적은 1,973.11㎢에 이른다. 청송군에 해당하는 구간의 길이는 약 13㎞이다. 대천·한천·와부탄(瓦釜灘)으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1,219m]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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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와 합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부곡리의 이름을 따서 부곡교라 부르게 되었다. 부곡교는 총 길이 390m, 총폭 10.5m, 유효 폭 9m, 높이 17.3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13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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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는 진보면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부곡. 석장골, 고무골이 있다. 마을 뒷산이 가마솥 형상이었다 하여 가매골이라 불리어졌던 것을 일제강점기 이후 한자로 가마 부(釜) 자와 골 곡(谷) 자를 써서 부곡(釜谷)이라고 했다. 자연마을인 석장골은 마을 근처 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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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청송군의 경우 산지 지형이 많은 곳으로 험준한 산지는 타 지역과의 교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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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의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발원하여 진보면 각산리에서 반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서시천(西施川)은 낙동강의 제2지류, 반변천의 제1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진보면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6.4㎞, 유역면적은 58.2㎢에 이른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시량동(時良洞) 서시천(西施川)”이라는 기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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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량리는 진보면 중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량1리와 시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샘재, 시리골, 송이골, 진시골, 엄거너미가 있다. 약 800년 전 고려 때 이 마을 출신이 시랑(侍郎)이라는 벼슬을 하게 되었다. 그것을 마을의 큰 경사로 여겨 영원히 기념하는 뜻에서 시량이라고 불렀다. 샘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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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시량리 고분군은 시량리 525-3번지 일원의 완만한 구릉에 있는 3기의 무덤이다. 시량리 고분군은 진보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방향으로 국도34호선을 타고 진행하다 현재는 폐교된 시량국민학교[시량초등학교]를 400m 정도 지나면 오른쪽 방향의 낮은 구릉에 있다. 왼쪽에 있는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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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는 진보면의 남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1리와 신촌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촌, 청석리, 원골, 황새골, 뱀밭골이 있다. 신촌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해서 새마, 즉 신촌(新村)이라고 하였다. 청석리(靑石里)는 푸른 돌이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원골은 원터의 자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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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신촌리 고분군은 신촌리 산57-1 일대에 50기 내외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다. 돌덧널무덤[石槨墳] 양식과 주변에서 발견되는 토기 조각 등을 통해 5~6세기 삼국시대의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촌리 고분군은 당진영덕고속도로의 동청송·영양IC에서 나와 국도34호선을 따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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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서 용출하는 탄산 약수터. 신촌약수탕(新村藥水湯)은 경상북도 안동과 영덕을 잇는 국도34호선 중간에 있다. 신촌약수도 달기약수와 마찬가지로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말기 전국의 약수를 채수하여 검사했을 때 진보면 신촌리의 약수가 가장 맛이 무겁고 독특하며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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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 역원(驛院)에서의 ‘역(驛)’은 전통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이다. ‘원(院)’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출장하는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國營) 숙식시설이다. 역과 관련되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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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전리는 진보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월전1리와 월전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월전, 참막동, 토곡, 어무골이 있다. 약 400여 년 전 김녕김씨(金寧金氏)가 처음 입향한 마을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반월형(半月形)의 골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월전(月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달이 밝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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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는 예로부터 약수로 널리 알려진 달기약수탕이 있다. 달기약수는 조선 고종 때 금부도사를 지냈던 청송의진의 우익장 권성하(權成夏)가 발견하였다. 권성하가 부곡리에 터를 잡고 거주할 때 수로 공사를 하면서 바위틈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달기약수는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인데, 지하에 스며든 빗물이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수가 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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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는 이촌1리와 이촌2리 두 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돈골, 송하리, 중간이촌 등이 있다. 진보이씨 혹은 진보이씨(眞寶李氏)의 시조인 고려시대 추봉밀직사(追封密直使) 이석(李碩)이 이곳에 이주한 이래로 이씨들의 집단부락이 형성되어 이촌(李村)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현재의 이촌(理村)이라는 지명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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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영덕군·포항시, 서쪽은 안동시·의성군·군위군, 남쪽은 포항시·영천시, 북쪽은 영양군에 각각 인접하고 있다. 지형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다. 기후는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86개의 법정리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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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와 합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준공된 지역인 진보면의 지명을 교량 이름에 반영하였다. 진보교는 총길이 210m, 총폭 10.5m, 유효 폭 9m, 높이 28.7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7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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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진보면은 청송군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덕군 지품면, 서쪽으로는 안동시 임동면과 청송군 진보면, 남쪽은 파천면, 북쪽은 영양군 입암면과 석보면에 접하고 있다. 진안리를 비롯한 15개의 법정리와 2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 때 이곳 대동산(大同山)에 봉수를 설치하고 ‘위급함을 알려 참으로 보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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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안리는 진보면의 중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진안1리부터 진안4리까지 네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진안, 새밭골, 못골, 형제방우마을 등이 있다. 예부터 진보현(眞寶縣)의 소재지로 있던 마을로 진보와 같이 참으로 보배스러운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안은 본리가 시작된 마을이다. 새밭골은 진안리에서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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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산촌생태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청송 괴정 꽃돌마을의 총부지 면적은 10,182㎡이며, 연면적은 657㎡에 이른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통해 농촌체험 및 숙박,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 등으로 도농 교류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3년 6월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진보면 괴정리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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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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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에 있는 개항기의 효자각. 청송 추현동 박씨 효자각(靑松楸峴洞朴氏孝子閣)은 박충국(朴忠國) 형제의 효행을 기리고자 1891년(고종 28) 무렵에 건립한 비각이다. 박충국·박용국(朴龍國)·박준국(朴俊國)·박흥국(朴興國) 4형제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박득춘(朴得春)의 아들로 우애가 깊을뿐더러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이에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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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추현리는 진보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추현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가랫두들, 원마, 상고산, 하고산 등이 있다. 현재의 안동시에서 청송군 진보면으로 들어오면서 통과하는 산이 있는데, 그 산에는 가래나무[楸]가 매우 많았으며 높은 재[峴]가 있었기에 가래나무 추(楸) 자와 고개 현(峴)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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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추현원(楸峴院)은 옛 진보현(眞寶縣)에서 안동으로 가는 큰길이 지나갔던 고개인 가랫재[추현(楸峴)]의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지방의 민심이나 지방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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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풍호정의 주사. 합강리에 위치한 풍호정주사(風乎亭廚舍)는 15세기 후반 건립된 풍호정(風乎亭)의 주사(廚舍)[관리인이 살던 건물]이다. 풍호정은 신지(申祉)[1424~1517]가 만년에 고향 진보면으로 돌아와 건립한 정자이다. 신지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字)는 독경(篤慶), 호(號)는 풍호정으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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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황장재는 높이 405m이며,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국도34호선이 통과한다. 임물현·임울현·임울령이라고도 한다. 황장재라는 명칭은 질 좋은 소나무인 황장목(黃腸木)을 보호하기 위해 함부로 벌채하지 못하도록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하여 시행하였던 제도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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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평리는 진보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후평1리와 후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법리, 대곡리가 있다. 진보면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벌판이 되므로 후평(後坪)이라 하였다는 설과 원래 하천이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들로 바뀌어 뒷들[後坪]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