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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2월 납일(臘日)에 한 해 동안 이룬 농사와 그 밖의 일들을 여러 신에게 고하는 제사. 과거 청송군에서는 납향(臘享)이라 하여 음력 12월 납일에 농사를 비롯한 일들을 제사를 통해 여러 신들에게 고하는 의례를 행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청송군에서는 납향 의례를 지내지 않는다. 다만 납향과 관련한 몇 가지 풍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납향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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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광(子光). 아버지는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을 지낸 서윤(徐尹), 어머니는 생원(生員) 박수손(朴秀孫)의 딸 공인(恭人) 밀양박씨(密陽朴氏),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서지원(徐智元), 증조할아버지는 학유(學諭)를 지낸 서도(徐渡), 부인은 동래부사(東萊府使)를 지낸 서탁(徐濯)의 딸 단인(端人) 안강노씨(安康盧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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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신으로 청송에 정착한 여흥민씨 입향조. 민흥(閔興)[1440~1496]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에 정착한 여흥민씨(驪興閔氏) 입향조이다. 관직으로 사용(司勇)을 지냈다. 학문이 정심(精深)하였으나 서울에서 청송 안덕으로 입향하였으며, 은둔생활로 일관하고 조정에서 누차 불렀으나 나아가지 아니했다.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이 행장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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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행해지는 자동차 사고를 막고자 하는 제의. 자동차고사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내는 고사이다. 주로 차량을 새로 구입했을 때 무사고를 기원하거나, 크고 작은 사고를 당했을 때 재발을 방지하고자 지낸다. 자동차고사는 비록 일부에서 미신으로 치부되지만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제의(祭儀)로서, 현대 사회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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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꿀사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청송사과는 적은 강우와 풍부한 일조량 등의 재배 환경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높이 250m 이상의 표고, 연평균 일교차 13.4℃,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강우량,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가 자라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다. 청송군은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사과에 ‘자연이 만든 명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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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지진·화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재해(災害)란 자연현상 또는 인위적인 사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말한다. 자연재해란 인간에 대한 재해 중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재해를 말한다.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한다. 집중호우, 태풍 등 단기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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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 등의 자연환경. 경상북도 청송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인 경상분지 내에 있으며,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한반도의 생물기후 구분도에서 대구형(大球形)에 속하며, 한반도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기후를 보인다. 소백산맥의 푄 현상[Fohn 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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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남승철(南升喆)[1851~1922]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사병도총(司兵都摠)으로 군사훈련과 군율을 담당하였다. 특히 의병의 폐단을 진무하고 의병을 모집하기 위해 흥해(興海)로 출진하여 활동하였다. 1896년 5월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 이후 영덕출진소(盈德出陣所)와 흥해출진소(興海出陣所)에 참여하여 각처 의병진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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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남승철(南升喆)[1851~1922]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사병도총(司兵都摠)으로 군사훈련과 군율을 담당하였다. 특히 의병의 폐단을 진무하고 의병을 모집하기 위해 흥해(興海)로 출진하여 활동하였다. 1896년 5월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 이후 영덕출진소(盈德出陣所)와 흥해출진소(興海出陣所)에 참여하여 각처 의병진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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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임(子任), 호는 남계(南溪).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손희(孫曦), 어머니는 참봉(參奉)을 지낸 김태년(金台年)의 딸 월성김씨(月城金氏), 할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郎) 손세돈(孫世敦), 증조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손흔(孫昕),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조이관(曺以觀)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손응현(孫應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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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사리에 걸쳐 있는 산. 자초산(紫草山)은 높이 764.7m이며, 조선 후기의 지도첩인 『광여도(廣輿圖)』(청송)와 『영남지도(嶺南地圖)』에 자채산(紫彩山)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자초(紫草)는 여러해살이풀의 이름으로, ‘지치’라고도 한다. 약초로도 쓰이고 자줏빛 염색을 하는 데도 사용된다. 자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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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사리에 걸쳐 있는 산. 자초산(紫草山)은 높이 764.7m이며, 조선 후기의 지도첩인 『광여도(廣輿圖)』(청송)와 『영남지도(嶺南地圖)』에 자채산(紫彩山)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자초(紫草)는 여러해살이풀의 이름으로, ‘지치’라고도 한다. 약초로도 쓰이고 자줏빛 염색을 하는 데도 사용된다. 자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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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주왕산성(周王山城)은 상의리의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고려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퇴뫼식의 석축 산성이다. 청송군의 여러 산성 중 유일하게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는 산성이다. 정유재란 때 의병항쟁 활동지로 박성(朴惺)이 청송 주왕산성 대장(周王山城大將)이 되어 활약하였다. 주왕산성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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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신성리에 위치한 자하정(紫霞亭)은 1868년(고종 5)에 의성김씨 문중에서 김엽(金燁)[1586~1637]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김엽은 의성 출신의 무신으로 1620년(광해군 12) 무과에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가, 1637년 1월에 펼쳐진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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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은 1976년 3월 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67년 지리산이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12번째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의 2개군 5개면 17개리에 걸쳐 있다. 총면적은 약 105.595㎢이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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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이라고 불려 왔고, 현대에 와서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관아(官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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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읍 거대리와 교리, 주왕산면 상의리에 걸쳐 있는 산. 장군봉(將軍峰)은 높이 686.8m이며,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속해 있다. 중국에서 변란을 일으켜 쫓겨온 주왕이 신라의 마장군과 싸울 당시 장군봉에서 직접 진두지휘하였다고 하여 장군봉이라 불린다. 또 사람의 이마와 닮았다고 하여 이마바위라고도 불린다. 장군봉의 남동쪽 골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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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조. 꿩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조류이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90종이 있는데, 한반도의 꿩에 속하는 종은 아시아 동남부에서 중국 동북지방에 걸친 지역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다만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청송군에 서식하는 꿩은 자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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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에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청송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는 예술가와 발명가들이 청송 지역에서 마음껏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청송읍 월외리월외국민학교가 있던 건물 일대에 조성한 문화체험 관광시설이다.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청송읍 월외리 일원의 솔누리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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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장무호(蔣武鎬)[1852~1926]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후방장(後方將)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공언(拱彦). 1852년 11월 9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서 아버지 장재명(蔣在明)과 어머니 월성이씨(月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려 후기의 문신이며 경상북도 의성 출신인 문익공(文翊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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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장수령(長水嶺) 일대에서 벌어진 진성의진과 일본군의 전투. 1906년 4월 이현규(李鉉圭)가 이끄는 진성의진(眞寶義陣)이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장수령 일대에서 일본군 헌병 오장(伍長)[하사 계급] 무토[武藤]가 이끄는 일본군 부대를 맞아 교전 끝에 격퇴시켰다. 1905년 11월 일제는 친일 정부대신(政府大臣)들을 조종하여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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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이라고 불려 왔고, 현대에 와서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관아(官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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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에 전해 내려오는 과거급제 관련 이야기. 「완고 어른의 장원급제」는 제보자 박장호의 고조부가 과거급제를 하였으나 불운하게 벼슬에 들지 못한 이야기이다. 청송군 파천면 현서면 천천1리의 제보자 박장호[남, 82세]의 자택에서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완고 어른의 장원급제」는 2014년 12월 28일 간행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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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전리는 안덕면의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장전1리와 장전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창말, 삼실마을, 진밭마을, 실곡 등이 있다. 마을에 긴 밭이 있어 진밭 또는 장전(長田)이라 불렀다 한다. ‘진’은 ‘긴’의 경상도 방언이다. 본래 청송군 현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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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창고의 터. 장전리 현창지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가운데 하나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다. 조선시대 각 고을에는 군량미나 나라에 바치는 세곡을 저장하던 창고가 설치되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청송도호부에는 치소에 군기고(軍器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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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창고의 터. 장전리 현창지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가운데 하나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다. 조선시대 각 고을에는 군량미나 나라에 바치는 세곡을 저장하던 창고가 설치되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청송도호부에는 치소에 군기고(軍器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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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장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장전지, 장전소류지, 장전못이라고도 한다. 청송군 현서면 방각산(方覺山)에서 발원한 길안천의 지류에 닿아 있다. 장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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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장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장전지, 장전소류지, 장전못이라고도 한다. 청송군 현서면 방각산(方覺山)에서 발원한 길안천의 지류에 닿아 있다. 장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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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장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장전지, 장전소류지, 장전못이라고도 한다. 청송군 현서면 방각산(方覺山)에서 발원한 길안천의 지류에 닿아 있다. 장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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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장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장전지, 장전소류지, 장전못이라고도 한다. 청송군 현서면 방각산(方覺山)에서 발원한 길안천의 지류에 닿아 있다. 장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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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30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동부사거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삼거리를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145.93㎞, 노선명은 장천~청하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 안덕면, 부남면,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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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장한탁(蔣漢倬)[1852~1930]은 1896년 3월 청송의진에 참여한 유생이다. 안동의진의 송천도회에 참가하여 안동의진을 비롯한 주변 의병진의 정세를 파악하여 보고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경장(景章), 호는 근재(芹齋). 1852년 1월 1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장발호(蔣發鎬)와 어머니 안동김씨(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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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의 송학서원에 배향된 성리학자. 장현광(張顯光)[1554~1637]은 조선 후기 경상도 안동도호부 출신의 학자이다. 퇴계학파의 학맥을 계승하였으며, 청송 지역에 많은 학문적 영향을 끼쳤다. 또한 청송의 송학서원(松鶴書院)에 배향되었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시호는 문강(文康). 사천현감 장우(張俁)의 5세손으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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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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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이라고 불려 왔고, 현대에 와서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관아(官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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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었던 고려 전기의 행정구역. 보성부(甫城府)는 기존의 진보현(眞寶縣)과 진안현(眞安縣)을 합쳐 설치된 행정구역으로 1018년(현종 9) 예주로 이속되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 일대에 있었다. 재암성(載巖城)이라고도 불렀다. 보성부는 고려 전기 기존의 진보현과 진안현을 합친 것이다. 고려 건국과 후삼국을 통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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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북국시대의 지명. 재암성(載巖城)은 930년 장군 선필(善弼)이 고려에 귀부(歸附)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보성부(甫城府)의 다른 이름으로 호족(豪族)이었던 선필의 근거지였다. 재암성의 설치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남북국시대 재암성은 장군 선필의 근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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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북국시대의 지명. 재암성(載巖城)은 930년 장군 선필(善弼)이 고려에 귀부(歸附)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보성부(甫城府)의 다른 이름으로 호족(豪族)이었던 선필의 근거지였다. 재암성의 설치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남북국시대 재암성은 장군 선필의 근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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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유생 겸 의병. 서석기(徐錫琦)[1869~1924]는 청송 출신의 유생(儒生)으로 의암(毅庵) 유인석(柳麟錫)의 문인이다. 1896년(고종 33) 의암 유인석이 충청북도 제천에서 창의(倡義)한 제천의진(堤川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였으며, 제천의진 해산 이후 의암 유인석이 서간도(西間島)로 망명하자 운강(雲崗) 이강년(李康秊) 등과 함께 들어가 7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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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공 저수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하천의 최고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분류된다.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저수지는 전통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농업의 발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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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두가」는 죽은 자의 상여를 메고 나가는 것에서부터 옥황상제 앞에 도달하여 죄를 고하는 것까지의 내용으로 가사가 상당히 길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5~728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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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일대 길안천 우안에 형성된 하식애. 만안자암 단애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일대 길안천 신성계곡 오른쪽 기슭에 형성된 하식애(河蝕崖)로, 적벽(赤壁)이라고도 불린다. 만안자암 단애는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분지 퇴적암으로 일직층 상부에 속한다. 퇴적암은 지표면에서 형성된 풍화 및 침식, 화산 쇄설물 등이 운반, 퇴적된 후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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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20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적선현(積善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부터 920년(고려 태조 3) 부이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군현제(郡縣制)를 강화하고, 명칭을 한자식으로 아화(雅化)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청기현(靑己縣)의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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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목. 소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이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수목 중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종으로 한반도를 대표하는 수목 중 하나다. 청송군은 소나무가 군민의 높은 기상을 상징한다 하여 1998년 군목으로 지정하였다. 높이 20~35m, 지름 1.8m 안팎까지 성장한다. 껍질의 경우 윗부분은 적갈색 또는 흑갈색, 아랫부분은 흑갈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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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옹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송 지역에서만 나는 오색 점토로 만든 옹기를 말한다. 옹기는 전통적으로 장류, 음식 등을 보관하는 저장 용기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나, 1960년대 말부터 그 사용이 현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옹기 보호책의 일환으로 1989년 옹기 인간문화재 지정, 1990년 옹기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하여 정부 차원에서 옹기를 보호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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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의병(義兵)은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때의 의병과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의병이 대표적이다. 그중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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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전승 가치가 높은 여러 민속문화가 있다. 그중에서도 정월 대보름의 줄다리기와 칠석(七夕)과 백중(百中) 사이의 풋구가 대표적이다. 줄다리기는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던 민속놀이로 청송 지역에서는 용전천(龍纏川) 주변에서 행하여지던 청송읍 청운리 청운마을의 줄다리기가 가장 유명하다. 풋구는 모내기를 마치고 칠석에서 백중 사이에 날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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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는 현재[2017년 12월 기준] 15군데 고택에서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체로 청송 송소 고택을 비롯하여 옹기종기 고택이 모여 있는 덕천마을에 6곳, 그리고 청송 송소 고택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평마을에 4곳, 이외 청송읍에 2곳, 현동면·주왕산면·진보면에 각각 1군데씩 한옥스테이를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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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 민속놀이는 전승되는 집단의 성격에 따라 전문인의 놀이와 일반인의 놀이, 시기에 따라 세시 놀이와 평상시의 놀이 등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도 연령층과 성별, 인원,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이 중에서 청송군 지역에서 주로 행하였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세시놀이며, 그 종류로는 윷놀이, 널뛰기, 횃불놀이, 그네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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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이라고 불려 왔고, 현대에 와서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관아(官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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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 민속놀이는 전승되는 집단의 성격에 따라 전문인의 놀이와 일반인의 놀이, 시기에 따라 세시 놀이와 평상시의 놀이 등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도 연령층과 성별, 인원,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이 중에서 청송군 지역에서 주로 행하였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세시놀이며, 그 종류로는 윷놀이, 널뛰기, 횃불놀이, 그네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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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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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계곡. 절골계곡은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왕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약 8㎞의 계곡으로, 주산천이 흐르고 있다. 대전사 소속의 은소암이란 암자가 았어 절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절골계곡은 주왕산(周王山)[720.6m] 남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속하며, 주산천의 발원지 부근 상류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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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절골계곡 일대의 협곡. 협곡이란 양쪽 곡벽이 급경사를 이루는 곡벽이 좁고 깊은 계곡으로, 심한 하각작용으로 인해 폭에 비해 깊고 급한 곡벽을 갖게 된 골짜기를 말한다. 절골협곡은 가마봉에서 절골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계곡에 형성된 협곡으로, 약 5㎞[직선거리 약 3㎞] 규모이다. 협곡의 곡벽 경사는 대체로 수직에 가까우며, 좁은 V자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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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폭포.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방천 유로상에 형성된 절구폭포는 중용추, 제2폭포라고도 불리며, 용추폭포와 용연폭포 사이에 있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폭호가 절구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절구폭포라 불린다. 절구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 폭포는 낙수 폭이 약 3m, 2단 폭포는 낙수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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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현재 폐사되고 그 흔적만 남은 사찰 터. 청송 지역에서 현재 절터로 확인된 곳은 많지 않다. 조선시대 읍지류(邑誌類) 등에 사찰 이름을 남기고 폐사된 곳은 주방사(周房寺), 보현사(普賢寺), 쌍계사(雙溪寺), 쌍암사(雙巖寺), 진보현[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의 삼성암(三聖庵), 명당리 가락사지(嘉樂寺址) 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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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명당리 가락사지(明堂里嘉樂寺址)는 명당리 당밑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가락골’ 혹은 ‘절터구미’라고 하는 곳에 있는 조선시대 가락사의 절터이다. 명당리 가락사지에 대한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구전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락사라는 조선시대 사찰의 터였음을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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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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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거주했던 문신. 조연(趙淵)[1489~1564]은 진사사에 급제하고 음직을 수행하였다. 관리의 전횡을 미워하여 낙향하면서 풍자시를 지어 화제를 일으키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임금에게 올리려는 은어 진상을 막기도 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경(靜卿), 호는 내헌(耐軒). 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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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초(景初).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정처의(鄭處義), 어머니는 남좌(南佐)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정희직(鄭希稷), 증조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정연명(鄭淵明), 부인은 박인갑(朴仁甲)의 딸 의흥박씨(義興朴氏)이다. 정덕조(鄭德祚)[?~?]는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 청송도호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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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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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의병(義兵)은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때의 의병과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의병이 대표적이다. 그중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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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전역의 정보화마을. 2001년 12월,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왕산 주변 7개 마을 600여 가구를 정보화시범마을로 추진하면서 마을 테마를 주왕산 관광과 청정 특산물인 사과·고추·송이버섯·자두 등으로 지정하였다. 2003년 10월 20일 읍·면형 정보화마을로 확대 지정하는 과정에서 마을명을 청송 주왕산사과마을로 명명하였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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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부(挺夫), 호는 호촌(湖村).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주부(主簿)를 지낸 이상문(李尙文)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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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정붕(鄭鵬)[1467~1512]은 조선 전기 선산도호부 출신의 문신이다. 김굉필의 문인으로 영남사림파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1509년(중종 4) 청송도호부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정붕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운정(雲程), 호는 신당(新堂)이며, 청송도호부사를 역임하여 정청송(鄭靑松)이라고도 불렸다. 증조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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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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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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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민세정(閔世貞)[1471~1538]은 조선 전기 청송도호부 안덕현[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문신이다. 효행으로 정려되었으며 현량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으로 도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정숙(正叔), 호는 신재(愼齋).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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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청송 출신의 문신. 심덕부(沈德符)[1328~1401]는 고려 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도왔으며, 조선 건국 후 나라의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부친은 이조정랑을 지낸 심용(沈龍), 부인은 낭장 문필대(門必大)의 딸이다. 아들로 심인봉(沈仁鳳)·심의귀(沈義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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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현감(縣監)을 지낸 정길(鄭佶)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정대오(鄭大吾),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정기수(鄭麒壽),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을 지낸 정윤(鄭胤)이다. 정운(鄭雲)[1574~1595]은 19세 때 무과에 급제하였고, 21세 때 찰방(察訪)에 임명되었다. 당시는 임진왜란 때 순절했다는 『경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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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6일에 행하는 풍습.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정월 열엿새를 귀신날이라 하여 낮에는 금기(禁忌)를 지키고 저녁이 되면 귀신을 막는 행위를 하였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정월 월내조(月內條)에 의하면, “16일은 시골 풍속에 대체로 활동하지 아니하고 나무로 만든 물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기일(忌日)로 여긴다. 이것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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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던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보름’ 또는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 간혹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정월대보름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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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尹滋瑛)[1894~1938]은 청송이 낳은 걸출한 항일독립운동가이면서 공산당 조직에 몸담고 반제국주의 민족혁명에 헌신한 혁명가였다.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겪고 나온 후 청년운동에 진력하다 중국으로 망명하여 상하이에서 고려공산당에 가입하고 지도부의 일원이 되었다. 의열단(義烈團)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도 일시 가담하였고, 청년동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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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자영(尹滋瑛)[1894~1938]은 20대 중반 때 서울에서 3.1 독립만세운동 지도부의 일원이 되었다가 붙잡혀 옥고를 겪고 나온 후, 초기 청년운동 및 사상운동 대오의 선두에서 활동하다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였다. 고려공산당(高麗共産黨)에 들어가 곧 중요 인물이 되어, 국민대표회의 때 개조파(改造派)의 거두로 활약한 후 청년동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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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지역에 학문적 영향을 끼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백(誠伯), 호는 정재(定齋). 아버지는 진사(進士) 유회문(柳晦文), 어머니는 교리(校理)를 지낸 이완(李埦)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유성휴(柳星休), 증조할아버지는 유통원(柳通源)이며, 부인은 김복구(金復久)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와 신노악(申魯岳)의 딸 평산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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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정월 초하룻날을 설날 혹은 원단(元旦)이라고 하여 큰 명절로 여기고 있다. 이날 먹는 음식물은 세찬(歲饌)이라 하고, 술은 세주(歲酒)라 부른다. 설은 한 해의 첫날이자 첫 아침이며, 사시(四時)의 시작이기 때문에 신성시되었다. 설이 언제부터 우리의 명절이었는지 명확하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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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정진도(鄭鎭燾)[1852~1903]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진무장(鎭撫將)으로 5월 14일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청송의진이 면군체제(面軍體制)로 전환한 뒤 부장(副將)에 임명되어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를 수행하는 등 불굴의 항전을 전개하였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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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정진도(鄭鎭燾)[1852~1903]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진무장(鎭撫將)으로 5월 14일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청송의진이 면군체제(面軍體制)로 전환한 뒤 부장(副將)에 임명되어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를 수행하는 등 불굴의 항전을 전개하였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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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정붕(鄭鵬)[1467~1512]은 조선 전기 선산도호부 출신의 문신이다. 김굉필의 문인으로 영남사림파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1509년(중종 4) 청송도호부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정붕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운정(雲程), 호는 신당(新堂)이며, 청송도호부사를 역임하여 정청송(鄭靑松)이라고도 불렸다. 증조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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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초에 행하는 생활 풍습. 정초 풍속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기원과 금기를 담은 의례적인 생활 양식이다.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정초에 기복(祈福)과 기풍(祈豊)에 관련된 다양한 풍속이 행해지는데, 여기에는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중의 하나가 십이지일(十二支日)이다. 정월 초하루부터 12일 동안 일진(日辰)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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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이며,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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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의병(義兵)은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때의 의병과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의병이 대표적이다. 그중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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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의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3단 폭포.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용추폭포는 높이 320m 지점에 3단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1단 폭포와 2단 폭포는 낙수 폭 약 2m, 낙차는 약 2m이며, 3단 폭포는 낙수 폭 약 2m, 낙차는 약 5m 이다. 1단 폭포 아래의 폭호는 선녀탕이라 불리며, 폭은 3m, 수심은 2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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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의병(義兵)은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때의 의병과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의병이 대표적이다. 그중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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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폭포.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방천 유로상에 형성된 절구폭포는 중용추, 제2폭포라고도 불리며, 용추폭포와 용연폭포 사이에 있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폭호가 절구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절구폭포라 불린다. 절구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 폭포는 낙수 폭이 약 3m, 2단 폭포는 낙수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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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의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폭포.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용연폭포는 제2폭포인 절구폭포에서 1㎞ 정도 떨어진 주방천 상류에 있다. 쌍용추폭포, 내용추폭포로도 불린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소 중 하나이며, 연화굴, 용추협곡, 절골협곡, 백석탄 포트홀, 송강리 습곡구조, 노루용추계곡 등과 함께 지형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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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던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보름’ 또는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 간혹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정월대보름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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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행하는 조상 숭배 의례로서 제사를 지낼 때의 예절. 청송군에서는 조상을 추모하고 그 근본에 보답하고자 하는 정성의 표시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조선시대에 제례의 규범서가 된 『가례(家禮)』에는 사당을 중심으로 사시제(四時祭), 초조제(初祖祭), 선조제(先祖祭), 녜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의 여섯 가지 제례가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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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행하는 조상 숭배 의례로서 제사를 지낼 때의 예절. 청송군에서는 조상을 추모하고 그 근본에 보답하고자 하는 정성의 표시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조선시대에 제례의 규범서가 된 『가례(家禮)』에는 사당을 중심으로 사시제(四時祭), 초조제(初祖祭), 선조제(先祖祭), 녜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의 여섯 가지 제례가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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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사람들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 치르는 의례에 사용하는 음식.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의 의례로는 출생의례, 통과의례, 평생의례 등이 있다. 이들 의례에는 각기 규범화한 의식(儀式)이 있고, 그 의식에는 음식이 따르게 마련이다. 각 의례 음식에는 대개 의례의 의미를 상징하는 특별한 양식(樣式)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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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사람들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 치르는 의례에 사용하는 음식.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의 의례로는 출생의례, 통과의례, 평생의례 등이 있다. 이들 의례에는 각기 규범화한 의식(儀式)이 있고, 그 의식에는 음식이 따르게 마련이다. 각 의례 음식에는 대개 의례의 의미를 상징하는 특별한 양식(樣式)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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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행하는 조상 숭배 의례로서 제사를 지낼 때의 예절. 청송군에서는 조상을 추모하고 그 근본에 보답하고자 하는 정성의 표시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조선시대에 제례의 규범서가 된 『가례(家禮)』에는 사당을 중심으로 사시제(四時祭), 초조제(初祖祭), 선조제(先祖祭), 녜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의 여섯 가지 제례가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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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의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제임스 화이트, 엘런 화이트, 조지프 베이츠, J. N. 앤드루스 등이 미국에서 창립한 기독교 근본주의 성격의 기독교 교파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청송교회는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SDA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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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공곡(曺功谷)[?~1908]은 1907년 4월 정용기(鄭鏞基)의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입진하여 포술장(砲術將)으로 활동하였다. 정환직(鄭煥直) 대장 휘하에서는 포군초장(砲軍哨長) 및 부장(副將)으로 흥해·영덕 등지에서 순사주재소(巡査駐在所)를 습격하고 일본인 순사들을 처단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다 순국하였다. 조공곡은 19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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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광규(趙光奎)[1851~1927]는 1896년 3월 청송의진의 참모로 선임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명서(明瑞), 호는 간은(磵隱). 1851년 9월 5일 청송군 청송면 송생리에서 아버지 조성종(趙性宗)과 어머니 전의이씨(全義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질이 총명하여 재주와 학식으로 문명을 떨쳤다. 정절공(貞節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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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규락(趙奎洛)[1835~1909]은 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지휘사(指揮使)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중서(中瑞), 호는 옥하(玉下). 183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안(趙性安)과 어머니 고성이씨(固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입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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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규명(趙圭明)[1860~1935]은 1896년 김도화(金道和)가 이끄는 안동의진(安東義陣)에 입진하여 경북상도 북부 지역 7읍 연합의진(聯合義陣)이 추진한 함창 태봉전투(胎封戰鬪)에 참전하였으며, 의관(議官)을 지냈다. 조규명은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과 단발령(斷髮令)에 분노하여 경상북도 안동 지방에서 김도화가 이끄는 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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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효자각. 창양리 효자각(昌陽里孝子閣)은 조규명(趙圭明)[1860~193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이다. 조규명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순화(舜和), 호는 일송(逸松)으로 1896년 함창 태봉(胎封) 전투에 참전한 청송 출신의 의병이다.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 사람들이 조규명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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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규영(趙奎永)[1897~1950]은 흠치교(吁哆敎)에 가입하여 일제로부터 독립을 기도하고, 교도(敎徒) 모집 및 자금을 모집하여 교세의 확장을 도모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본관은 함안(咸安). 1897년 2월 28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내면[지금의 현서면] 두현리 375번지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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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규진(趙奎震)[1850~1903]은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의 학맥을 계승한 긍암(肯菴) 이돈우(李敦禹)의 문인이다.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유생(儒生)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하서(夏瑞), 호는 수암(守菴). 1850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서 아버지 조성홍(趙性弘)과 어머니 광주안씨(廣州安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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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근백(趙根伯)[1872~1908]은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정용기(鄭鏞基)가 일으킨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참모장(參謀將)이 되어 의진을 이끌었다. 그 뒤 1907년 10월 입암전투(立巖戰鬪)에서 일본군에게 패하고 은신하였다가 1908년 6월 자택에서 일본군에게 피살당해 순국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이명은 조근백(趙勤伯)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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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근백(趙根伯)[1872~1908]은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정용기(鄭鏞基)가 일으킨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참모장(參謀將)이 되어 의진을 이끌었다. 그 뒤 1907년 10월 입암전투(立巖戰鬪)에서 일본군에게 패하고 은신하였다가 1908년 6월 자택에서 일본군에게 피살당해 순국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이명은 조근백(趙勤伯)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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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字)는 천휴(天休), 호(號)는 현은(玄隱).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조우섭(趙友燮), 어머니는 조사연(趙思淵)의 딸 밀양박씨(密陽朴氏), 할아버지는 생원(生員)으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상변(趙相抃), 증조할아버지는 증(贈) 호조참판(戶曹參判) 조경인(趙景仁), 부인은 의인(宜人) 연안김씨(延安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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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능호(趙陵祜)[1852~1925]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의 종사(從事)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성여(聖汝), 호는 연잠(蓮岑). 1852년 1월 17일 청송군 현동면 인지리(印支里)에서 아버지 일산(逸汕) 조기술(趙基述)과 어머니 월성이씨(月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능호는 개항기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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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사중(士重), 호는 송은(松隱). 아버지는 조시필(趙時㻶), 어머니는 통사랑(通仕郎) 전유성(全有性)의 딸 용궁전씨(龍宮全氏)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권감(權椷)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할아버지는 무공랑(務功郞) 조함철(趙咸哲)이다. 조도의 부인은 이태길(李泰吉)의 딸 월성이씨(月城李氏)와 이규령(李奎齡)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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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독호(趙篤祜)[1843~1914]는 1896년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용(周用), 호는 회간(晦磵). 1843년 11월 6일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동추(同樞) 조경방(趙景滂)의 현손으로 아버지 조기유(趙其宥)와 어머니 영양이씨(永陽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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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망(景望), 호는 지악(芝嶽).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막내이다. 조동도를 비롯해 형인 조수도(趙守道),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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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달산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조람현(助攬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진안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달산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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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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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林業)은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임업은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거나 산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예로부터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이지만,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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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언(德彦), 호는 조모현(朝暮見).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권두경(權斗經), 할아버지는 권문계(權文桂), 증조할아버지는 권종무(權宗茂)이다. 권택만(權澤萬)[?~?]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부친을 따라 외출에서 돌아오니 화재로 집이 송두리째 타버리고 모친도 불에 타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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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국(趙柄國)[1883~1955]은 1919년 3월 26일 조현욱(趙炫郁), 신태휴(申泰烋) 등과 같이 청송군 현서면에서 일어난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튿날 다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2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조병국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무렵, 조현욱으로부터 궐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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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설립된 노동운동 단체. 청송노동공제회는 1920년대에 청송 지역에서 노동운동을 비롯한 사회운동을 주도했던 단체로, 민족 현실과 노동 현실에 관심을 가진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민의 사회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청송 지역 노동자의 권익 옹호와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의 사회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킬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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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부터 1922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군자금 모집 활동. 중국 만주(滿洲) 서간도(西間島)의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를 지원하고자 1920년 9월경 경상북도 김천에서 결성된 비밀결사 조선독립운동후원의용단(朝鮮獨立後援義勇團)이 1922년 12월 일제 경찰에 발각될 때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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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건국부터 1895년 갑오개혁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 지역은 고려 전기 이후 조선 전기까지 독자적인 군현(郡縣)을 구축하지 못하고 지역의 이합(離合)이 빈번한 상태에 있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鳧縣)과 송생현(松生縣)을 합쳐 새로이 청송군(靑松郡)이 되면서 이로부터 진보현(眞寶縣)과 함께 두 고을로 나뉘어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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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건국부터 1895년 갑오개혁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 지역은 고려 전기 이후 조선 전기까지 독자적인 군현(郡縣)을 구축하지 못하고 지역의 이합(離合)이 빈번한 상태에 있었다. 1423년(세종 5) 청부현(靑鳧縣)과 송생현(松生縣)을 합쳐 새로이 청송군(靑松郡)이 되면서 이로부터 진보현(眞寶縣)과 함께 두 고을로 나뉘어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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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규(趙誠奎)[1853~1926]는 1896년 3월 청송향교(靑松鄕校)의 향원(鄕員)으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진용을 편성하는 등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공진(公振) 혹은 서구(瑞九). 1853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묵(趙性黙)과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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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송 출신 의병장 겸 독립운동가. 조성길(趙性吉)[1860~1917]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 과정에서 격문을 발송하여 창의를 독려하였으며, 청송의진의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를 비롯하여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 등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1906년 3월 창의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을 후원하였다.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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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눌(趙性訥)[1835~1902]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 과정에 참여하여 백의종사(白衣從事)로 활동하였으며, 향도청(鄕都廳)을 맡아 군량미의 출입을 주관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탁성(琢成). 1835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두현리에서 아버지 조윤호(趙倫祜)와 어머니 달성서씨(達城徐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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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태(趙性台)[1858~192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4월 29일 참모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응삼(應三), 호는 존심정(存心亭). 다른 이름으로 조성대(趙性臺)를 사용하기도 했다. 1858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長田里)에서 아버지 조연식(趙蓮植)과 어머니 오천정씨(烏川鄭氏)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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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로(趙性魯)[1839~190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선임되었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종수(宗叟), 호는 휘산(輝山). 1839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아버지 조진호(趙進祜)와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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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박(趙性璞)[1845~1904]은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부장(副將) 및 현서면 외방장(外防將)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옥(荊玉), 호는 영담(嶺潭). 184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섬호(趙暹祜)와 어머니 평산신씨(平山申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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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효녀. 본관은 함안(咸安). 단종(端宗)을 위해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어계(漁溪) 조려(趙旅)[1420~1489]의 후손인 조성원(趙性遠)의 딸이다. 조낭자(趙娘子)[?~?]는 타고난 마음씨가 곱고 평소에도 몸가짐이 바르고 엄숙하여 웃고 떠들거나 농담을 주고받는 일이 없었다. 어버이를 효도로 섬기는 데도 몸을 삼가서 한층 더 정성스럽게 봉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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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근백(趙根伯)[1872~1908]은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정용기(鄭鏞基)가 일으킨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참모장(參謀將)이 되어 의진을 이끌었다. 그 뒤 1907년 10월 입암전투(立巖戰鬪)에서 일본군에게 패하고 은신하였다가 1908년 6월 자택에서 일본군에게 피살당해 순국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이명은 조근백(趙勤伯)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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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태(趙性台)[1858~192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4월 29일 참모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응삼(應三), 호는 존심정(存心亭). 다른 이름으로 조성대(趙性臺)를 사용하기도 했다. 1858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長田里)에서 아버지 조연식(趙蓮植)과 어머니 오천정씨(烏川鄭氏)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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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직(景直), 호는 신당(新堂), 초명(初名)은 조일도(趙一道).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맏이다. 동생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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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순도(趙純道)[1573~1653]는 임진왜란 때 군량 수송 및 병사 수습에 힘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 천거되고 부정(副正)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일(景一), 호는 남포(南浦).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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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조언(祖彦), 호는 죽소(竹巢). 증조할아버지는 민우(閔佑)이고, 할아버지는 민성옥(閔成玉)이다. 아버지는 민복현(閔復賢)이며,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 김경석(金慶錫)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유씨(全州柳氏) 유제휴(柳濟休)의 딸이다. 민종혁(閔宗爀)[1762~1838]은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독서를 열심히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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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거주했던 문신. 조연(趙淵)[1489~1564]은 진사사에 급제하고 음직을 수행하였다. 관리의 전횡을 미워하여 낙향하면서 풍자시를 지어 화제를 일으키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임금에게 올리려는 은어 진상을 막기도 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경(靜卿), 호는 내헌(耐軒). 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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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옥제(趙玉濟)[1923~1999]는 1923년 5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349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39년 4월 대구사범학교(大邱師範學校)에 입학하였으며, 1941년 3학년 재학중 대구사범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비밀결사 문예부(文藝部)에 가입하였다. 문예부는 일찍부터 민족의식이 담긴 역사와 문학 관련 서적을 읽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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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가정에서 불의 신이자 부엌과 아궁이의 신인 조왕에게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가신신앙. 조왕(竈王)은 불의 신이자 부엌과 아궁이의 신으로서, 그 기원은 기원전 5세기경의 중국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魏書東夷傳)」 변진조에 따르면, “귀신에게 제사 지내는 방법은 다르나 문의 서쪽에 모두들 부엌신[조신(竈神)]을 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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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에 활약한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보(眞寶). 호는 송정(松亭), 시호는 문정(文貞). 아들은 조담(趙聃), 조치(趙恥), 조이(趙耳)가 있다. 조용(趙庸)[?~1426]은 1374년(공민왕 23)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전교주부(典校注簿)·삼사도사(三司都事)에 제수되고, 계림부판관(鷄林府判官)으로 나가 고을을 잘 다스려 치적을 쌓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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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원(趙鏞元)[1899~1979]은 1920년 흠치교(吘哆敎)에 들어가 경상북도 청송 일대에서 교도 모집과 독립운동자금 모금 활동을 하였다. 조용원은 1920년 음력 9월 흠치교에 입교하였다. 흠치교는 전라북도 정읍에 본부를 두고 차경석(車京錫)을 교주(敎主)로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하였으나 실제로는 한국 독립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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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규명(趙圭明)[1860~1935]은 1896년 김도화(金道和)가 이끄는 안동의진(安東義陣)에 입진하여 경북상도 북부 지역 7읍 연합의진(聯合義陣)이 추진한 함창 태봉전투(胎封戰鬪)에 참전하였으며, 의관(議官)을 지냈다. 조규명은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과 단발령(斷髮令)에 분노하여 경상북도 안동 지방에서 김도화가 이끄는 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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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직(景直), 호는 신당(新堂), 초명(初名)은 조일도(趙一道).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맏이다. 동생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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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넷째이다. 형 조수도(趙守道)·조형도(趙亨道)·조순도(趙純道), 동생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조준도는 재종숙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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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에 활약한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보(眞寶). 호는 송정(松亭), 시호는 문정(文貞). 아들은 조담(趙聃), 조치(趙恥), 조이(趙耳)가 있다. 조용(趙庸)[?~1426]은 1374년(공민왕 23)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전교주부(典校注簿)·삼사도사(三司都事)에 제수되고, 계림부판관(鷄林府判官)으로 나가 고을을 잘 다스려 치적을 쌓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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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극립(極立), 호는 망운정(望雲亭).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이희조(李希祖)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성산이씨(星山李氏), 할아버지는 의금부경력(義禁府經歷)을 지낸 조연(趙淵), 증조할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부인은 습독(習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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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명칙(明則), 호는 양모(兩慕). 신당(新堂) 조수도(趙守道)[1565~1593]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조태국(趙泰國), 어머니는 문소김씨(聞韶金氏)와 영해신씨(寧海申氏), 부인은 박상취(朴尙聚)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조진욱(趙振煜)[1752~1823]은 네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홀어머니 슬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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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명칙(明則), 호는 양모(兩慕). 신당(新堂) 조수도(趙守道)[1565~1593]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조태국(趙泰國), 어머니는 문소김씨(聞韶金氏)와 영해신씨(寧海申氏), 부인은 박상취(朴尙聚)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조진욱(趙振煜)[1752~1823]은 네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홀어머니 슬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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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내언(來彦), 호는 매오(梅塢).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조갑(趙岬), 어머니는 이정(李禎)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 할아버지는 조시필(趙時㻶),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 조함철(趙咸哲)이며, 부인은 신방형(申邦衡)의 딸 평산신씨(平山辛氏)와 박사순(朴師荀)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조태익(趙泰益)[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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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학이(趙學伊)[1890~1953]는 1919년 3월 21일 경상북도 안동군 임동면 중평동(中平洞) 편항(鞭巷)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때, 경상북도 안동군에서도 안동읍과 예안읍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때 이웃한 임동면에서는 유연성(柳淵成) 등이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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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부(挺夫), 호는 호촌(湖村).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주부(主簿)를 지낸 이상문(李尙文)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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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회부(晦夫), 호는 덕재(德齋).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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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현욱(趙炫郁)[1854~1922]은 1919년 3월 26일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투신하여 순국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목산(牧山). 1854년 1월 2일 대구 성당동(聖堂洞)에서 아버지 조경화(趙敬和)와 어머니 경주이씨(慶州李氏) 사이에서 태어나 조명화(趙命和)에게 입양되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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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정구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향시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웠으며 무과에 급제하였다. 인조반정 때는 궁궐을 호위하여 공을 세우고 보성군수가 되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임금을 공주까지 호위하였으며,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주장하는 의견이 일어나자 분개하였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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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태(趙性台)[1858~192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4월 29일 참모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응삼(應三), 호는 존심정(存心亭). 다른 이름으로 조성대(趙性臺)를 사용하기도 했다. 1858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長田里)에서 아버지 조연식(趙蓮植)과 어머니 오천정씨(烏川鄭氏)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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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초월적 존재를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지금 남아 있는 유적이나 유물, 또는 관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청송군에서의 종교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의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부족국가시대에는 주술사인 샤먼을 통한 토속신앙이 주류를 이루고, 이후 고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외래 종교인 불교와 유교가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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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로(趙性魯)[1839~190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선임되었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종수(宗叟), 호는 휘산(輝山). 1839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아버지 조진호(趙進祜)와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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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군청 산하 기관. 청송군청의 조직은 본청[1실 10과 57담당], 직속기관[4과 15담당], 사업소[1사업소 3담당], 읍면[1읍 7면 29담당], 의회[1과 1담당]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청송읍 금월로 244-30에 있는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도 청송군청 조직 중 하나로 2008년 설립되었다. 청송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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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전승되어 온 주거 건축 문화. 주거 건축은 지역의 풍토·생업·계층·경제 여건 등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해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진화해 왔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남동 내륙부에 위치하여, 태백산맥과 그 지맥인 삼도산맥(三都山脈) 등으로 둘러쌓여 있어 한서(寒暑)의 차이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지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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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서원모(徐元模)[1787~1858]는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유학자이다. 권이복(權以復)과 유범휴(柳範休)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주왕산지』를 저술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선응(善膺), 호는 주남(周南). 아버지는 서활(徐活), 어머니는 김용학(金龍㶅)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 할아버지는 서이양(徐爾亮), 증조할아버지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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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발원하여 청송읍 월막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괘천(掛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청송읍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2.87㎞, 유역면적은 30㎢에 이른다. 괘천은 하천이 달기폭포(일명 월외폭포)에서 발원하여 흐른다고 붙인 이름이다. 달아맬 ‘괘(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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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남석우(南錫佑)[1869~1906]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의병 해산 이후 각처에서 활동하던 화적(火賊) 토벌에 참여하여 약포장(約砲將)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결성된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우익장(右翼將)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사망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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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에 있는 계곡 명승지. 2003년 10월 31일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산24번지 등에 있는 주왕계곡 일원의 총면적 8,368,056㎡가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이란 명칭으로 명승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인근에 자리한 주왕산(周王山)[720.6m]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중국 당나라 시대에 주도(周鍍)가 진나라 재건을 명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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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전사와 같은 시기로 추정된다. 주왕암의 건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전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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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리와 상의리에 걸쳐 있는 산. 주왕산(周王山)은 높이 720.6m이며,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 폭포 등 산세가 수려하여 1976년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봉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고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골이 깊고 접근하기가 어려워 피난민들이나 선사들이 살았다고 해서 대둔산(大遯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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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주왕산성(周王山城)은 상의리의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고려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퇴뫼식의 석축 산성이다. 청송군의 여러 산성 중 유일하게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는 산성이다. 정유재란 때 의병항쟁 활동지로 박성(朴惺)이 청송 주왕산성 대장(周王山城大將)이 되어 활약하였다. 주왕산성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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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에서 발원하여 청송읍 송생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주방천(周房川)은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국립공원을 흐르는 하천으로, 낙동강의 제3지류, 반변천의 제2지류에 해당한다. 유로연장 14.54㎞, 유역면적 33.4㎢에 이른다. 주방천의 발원지 부근인 주왕산(周王山)[720.6m]의 옛 이름인 주방산(周房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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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일대를 흐르는 주방천 하안을 따라 형성된 페퍼라이트. 페퍼라이트(peperite)란 미고결된 퇴적물 위로 용암이 흐르거나, 마그마가 미고결 퇴적층 내로 흘러들어 혼합되면서 형성된 암석을 말한다. 후추를 뿌린 것과 같은 모양이라서 페퍼라이트란 이름이 붙여졌다. 주방천 페퍼라이트는 주왕산면 상의리 일대를 흐르는 주방천 하안을 따라 형성된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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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산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00m의 고개로, 주산령이라고도 한다. 조선 경종(景宗)[재위 1720~1724] 때 주산천의 지류를 막아 만든 주산지(注山池) 동쪽으로 높이 745m의 별산을 주아산(注兒山)이라 한 데서 주산재의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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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산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00m의 고개로, 주산령이라고도 한다. 조선 경종(景宗)[재위 1720~1724] 때 주산천의 지류를 막아 만든 주산지(注山池) 동쪽으로 높이 745m의 별산을 주아산(注兒山)이라 한 데서 주산재의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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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산지(注山池)는 주왕산면 주산지리 상이전마을로부터 동쪽 방면으로 약 1.3㎞ 떨어진 곳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구역 또는 연안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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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산지(注山池)는 주왕산면 주산지리 상이전마을로부터 동쪽 방면으로 약 1.3㎞ 떨어진 곳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구역 또는 연안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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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민들이 주산지의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주산지(周山池)는 조선시대 1721년(경종 1)에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로, 너비 50m, 평균수심 7.8m의 산중 호수이다. 2000년대 이후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청송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주산지는 주왕산면 주산지리 일대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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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산지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송덕비. 주산지비는 1771년(영조 47)에 주산지 입구에 건립된 조선시대 송덕비(頌德碑)이다. 주산지 송덕비라고도 한다. 주산지는 1720년(조선 경종 원년) 8월에 착공되어 이듬해인 1721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수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데, 주위의 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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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산지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송덕비. 주산지비는 1771년(영조 47)에 주산지 입구에 건립된 조선시대 송덕비(頌德碑)이다. 주산지 송덕비라고도 한다. 주산지는 1720년(조선 경종 원년) 8월에 착공되어 이듬해인 1721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수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데, 주위의 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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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서 발원하여 주왕산면 지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주산천(注山川)은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주왕산면 내를 흐르는 하천이다. 낙동강의 제3지류, 반변천의 제2지류에 해당한다. 유로연장은 19.19㎞, 유역면적은 62.42㎢에 이른다. 조선 경종(景宗)[재위 1720~1724] 때 주산천의 지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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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주거 시설. 주거는 생활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의 바탕이 되는 주거 단위의 기준이다. 주거 문화는 거주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유한 특징을 띤다. 청송군 지역은 전형적인 산간 농촌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 생활양식이 이어져 오는 집성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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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주서(周瑞), 호는 외암(畏菴). 증조할아버지는 권재의(權載義)이고, 할아버지는 권수(權燧)이다. 아버지는 권해도(權海度)이며,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 김서구(金敘九)의 딸이다. 부인은 야성정씨(野城鄭氏) 정상유(鄭象儒)이고, 계배(繼配)는 의성김씨(義城金氏) 김기도(金基道)의 딸이다. 권석장(權錫璋)[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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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국립공원의 협곡에 있는 동굴. 주왕굴(周王窟)은 주왕산국립공원주왕암 건물 뒤편 계곡의 협곡 사이에 있는 동굴이다. 통일신라시대인 822년(헌덕왕 14) 김헌창의 난 당시 김헌창의 아들 김범문이 아버지를 피신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중국 당나라 시대에 진나라 재건을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킨 주도(周鍍)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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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전사와 같은 시기로 추정된다. 주왕암의 건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전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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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리와 상의리에 걸쳐 있는 산. 주왕산(周王山)은 높이 720.6m이며,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 폭포 등 산세가 수려하여 1976년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봉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고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골이 깊고 접근하기가 어려워 피난민들이나 선사들이 살았다고 해서 대둔산(大遯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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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전역의 정보화마을. 2001년 12월,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왕산 주변 7개 마을 600여 가구를 정보화시범마을로 추진하면서 마을 테마를 주왕산 관광과 청정 특산물인 사과·고추·송이버섯·자두 등으로 지정하였다. 2003년 10월 20일 읍·면형 정보화마을로 확대 지정하는 과정에서 마을명을 청송 주왕산사과마을로 명명하였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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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동물.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분포하는 동물상은 대체로 포유류, 곤충류, 조류, 양서류, 담수어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희귀 및 멸종위기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997년과 2013~2016년 조사에 의하면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유류는 총 21개종이다. 1975년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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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거 건축. 청운리에 있는 청송 성천댁(靑松星川宅)은 178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택이다. 청송읍에서 국도31호선을 타고 남쪽 부남면으로 가다 보면, 청운삼거리를 지나 청운리가 나타난다. 청송 성천댁은 청운마을의 서쪽으로 올라간 경사지에 배산임수(背山臨水)하여 자리잡고 있다. 청송 성천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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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과 주방천 계곡 일원에서 봄에 주왕의 넋을 기리고 청송군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제례. 주왕산 수달래 제례는 수달래가 피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주왕산[721m]과 주방천 계곡 일원에서 주왕산의 전설에 나오는 주왕의 넋을 기리고 청송군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의례이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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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계곡 일대 용추협곡 내의 절벽 바위. 시루봉은 대전사(大典寺) 일대부터 북동쪽으로 용추폭포 일대까지 약 1㎞ 정도 이어지는 용추협곡 내의 급애[절벽 바위]이다. 풍화 및 침식으로 인해 산지 사면과 분리되어 독립된 봉우리 형태를 보이고 있다. 떡을 찌는 시루처럼 생겼다고 하여 시루봉이라 불린다. 시루봉 전면으로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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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종류의 식물.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하며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세계 혹은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범위를 넓게 잡을 수도 있지만 주왕산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 잡을 수도 있다. 식물상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사계절 동안 답사하면서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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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계곡 일대 용추협곡에 있는 절벽바위. 학소대는 대전사 일대에서부터 북동쪽으로 용추폭포 일대까지 약 1㎞ 정도 이어지는 용추협곡 내의 급애이다. 이 일대에는 학소대 외에도 연화봉, 병풍바위, 망월대, 급수대, 학소대, 신선대, 촛대봉, 관음봉, 시루봉 등으로 불리는 다양한 형태의 급애가 형성되어 있다. 옛날 학소대(鶴巢臺)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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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의 교회. 주왕산교회는 청송군 주왕산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권영철 전도사가 주왕산 입구에 군용 천막을 치고 포교한 것이 주왕산교회의 시작이다. 1960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주마다 예배 및 봉사활동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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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주왕산국립공원은 청송군 주왕산면을 중심으로 청송군 청송읍·진보면, 영덕군 지품면·달산면 등 2개 군 5개 읍·면에 걸쳐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설악산, 월출산, 주왕산] 가운데 하나로 12번째로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지정 면적은 총 105.595㎢이며, 청송군 지정 면적은 75.426㎢, 영덕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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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서로 도우며 생활하는 어린이’,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였다. 주왕산초등학교는 1946년 9월 1일에 하의교회를 임시 교사로 삼아 부동국민학교 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1948년 5월 9일 임시 교사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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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원모가 주왕산에 관련된 문헌 기록을 수집하여 편찬한 도서. 『주왕산지(周王山志)』는 청송 출신의 학자인 서원모(徐元模)[1787~1858]가 주왕산의 기록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책의 항목은 주왕 설화와 기행문, 시, 읍지로 편성되어 있는데, 설화는 서원모의 아버지인 서활(徐活)이 기록하였다. 기행문은 신집(申楫) 등 청송 출신 인사와 김성일(金誠一)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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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주왕산성(周王山城)은 상의리의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고려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퇴뫼식의 석축 산성이다. 청송군의 여러 산성 중 유일하게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는 산성이다. 정유재란 때 의병항쟁 활동지로 박성(朴惺)이 청송 주왕산성 대장(周王山城大將)이 되어 활약하였다. 주왕산성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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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 주왕산수달래축제는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순경 주왕산 일원에서 열리는데, 주왕산의 명물 중 하나인 수달래의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전시,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등이 열린다. 수달래[산철쭉]는 진달래보다 색이 진하고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진달래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회양목’,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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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에 있는 여름철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 얼음골이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할 때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를 말하며, 기온이 높을수록 큰 얼음이 형성된다. 청송얼음골은 여름철 기온이 32℃가 넘어가게 되면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청송팔경 중 하나이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라는 말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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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숙박 시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청송군의 대표적인 숙박 시설로, 1989년 건립되었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주왕산을 비롯해 청송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숙박과 온천 시설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영리를 추구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9년 관광숙박업소로 등록[경상북도 제22호]하였다. 1995년 9월 20일 대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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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서로 도우며 생활하는 어린이’,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였다. 주왕산초등학교는 1946년 9월 1일에 하의교회를 임시 교사로 삼아 부동국민학교 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1948년 5월 9일 임시 교사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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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숙박 시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청송군의 대표적인 숙박 시설로, 1989년 건립되었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주왕산을 비롯해 청송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숙박과 온천 시설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영리를 추구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9년 관광숙박업소로 등록[경상북도 제22호]하였다. 1995년 9월 20일 대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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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전사와 같은 시기로 추정된다. 주왕암의 건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전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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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 가학루(駕鶴樓)는 2층 누각으로 건립되어 있다. 주왕암은 대전사(大典寺)의 암자로 대전사와 비슷한 시기인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학루는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주왕암 가학루는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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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주왕암(周王庵) 은 대전사(大典寺)의 말사로, 경내의 나한전(羅漢殿)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주왕암은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계곡을 따라가다가 기암교를 건너 1㎞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의 자하교를 건너 조금 가파른 계곡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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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산내 암자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은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의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은 둥글고 사각진 대를 이중으로 쌓은 대좌(臺座) 위에 있다. 본존불인 석가여래는 좌상(坐像)이고, 협시불인 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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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독호(趙篤祜)[1843~1914]는 1896년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용(周用), 호는 회간(晦磵). 1843년 11월 6일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동추(同樞) 조경방(趙景滂)의 현손으로 아버지 조기유(趙其宥)와 어머니 영양이씨(永陽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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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종락(徐鍾洛)[1874~1940]은 1906년 3월 산남의진(山南義陣)이 결성되는 과정에서 청송 지역의 소모(召募)를 담당하였으며, 창의(倡義) 이후에는 1차 산남의진의 후봉장(後鋒將)에 이어 선봉장(先鋒將)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그 후에는 청송 지역 유격대를 맡아 활동하였다. 특히 제3대 대장 최세윤(崔世允)이 지역 분대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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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조언(祖彦), 호는 죽소(竹巢). 증조할아버지는 민우(閔佑)이고, 할아버지는 민성옥(閔成玉)이다. 아버지는 민복현(閔復賢)이며,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 김경석(金慶錫)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유씨(全州柳氏) 유제휴(柳濟休)의 딸이다. 민종혁(閔宗爀)[1762~1838]은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독서를 열심히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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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간행된 청송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민종혁의 시문집과 책판. 민종혁(閔宗爀)[1762~1838]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조언(祖彦), 호는 죽소(竹巢)이다. 1797년(정조 21)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으며, 별제와 전강(殿講)에서 여러 번 상을 받았다. 그 뒤 고향 청송에 돌아와 후진 양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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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간행된 청송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민종혁의 시문집과 책판. 민종혁(閔宗爀)[1762~1838]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조언(祖彦), 호는 죽소(竹巢)이다. 1797년(정조 21)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으며, 별제와 전강(殿講)에서 여러 번 상을 받았다. 그 뒤 고향 청송에 돌아와 후진 양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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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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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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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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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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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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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초대 청송도호부사로 부임한 문신. 서혼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1460년부터 약 3여 년간 청송도호부사를 지냈다. 재임 기간 중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급하였으며 치적을 쌓아 문헌에 이름을 올렸다. 본관은 이천(利川). 자(字)는 중개(仲開). 아버지는 교리(校理)를 지낸 서진(徐晉), 어머니는 공조판서를 지낸 채광록(蔡光錄)의 딸 평강채씨(平康蔡氏),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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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음력 9월 9일을 중구(重九)라 하여 명절로 여긴다. 중구의 음력 9월 9일은 홀수, 곧 양수(陽數)가 겹치는 날로 3월 3일 삼짇날, 5월 5일 단오, 7월 7일 칠석 등과 함께 중일(重日) 명절의 하나이다. 중일 명절 중에서도 특히 9월 9일을 가리켜 중구 또는 중양(重陽)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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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부남국민학교 중기분교의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애국인]’, ‘스스로 맡은 일을 다하는 어린이[자율인]’, ‘몸과 마음이 건전한 어린이[건강인]’, ‘질서를 지키며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새롭게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창조인]’였으며, 교훈은 ‘열심히 공부하고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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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기리는 부남면의 동남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중기1리와 중기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본리인 중기와 성지골, 중성지, 효자동, 옻밭골, 국골, 뱃바우, 늙부내 등이 있다. 중기리는 마을이 있는 곳이 산골의 한가운데가 되므로 중기(中基)라 한다. 자연마을인 중기는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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