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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명당리 가락사지(明堂里嘉樂寺址)는 명당리 당밑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가락골’ 혹은 ‘절터구미’라고 하는 곳에 있는 조선시대 가락사의 절터이다. 명당리 가락사지에 대한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구전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락사라는 조선시대 사찰의 터였음을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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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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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랫재는 높이 약 270m이며,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연결하는 국도 34호선이 통과한다. 오래전부터 고개 인근에 가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가랫재라고 지도에 표기해 왔다. 가랫재의 다른 이름인 추현, 추치, 추산령은 모두 ‘추(楸)’ 자를 쓰는데 이는 ‘가래’를 한자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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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와 주산지리에 걸쳐 있는 산. 가메봉은 높이 822m이며,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 코스 중 가메봉 코스와 절골 코스는 주요 명소 중 한 곳이다. 가메봉의 가메바위가 가마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 가마봉이라고도 불린다. 가메봉에서 가메봉기점-칼등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의 남쪽 골짜기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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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에 질그릇이나 사기그릇, 기와 따위를 굽는 가마가 있던 옛터. 가마는 흙으로 빚어 만든 토기, 자기, 옹기, 기와 등을 굽기 위해 땅을 파거나 지붕을 덮어씌워 만든 시설이며, 가마의 흔적이 남은 곳을 가마터라고 한다. 가마는 인간이 토기를 발명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신석기시대 이후 계속해서 확인된다. 토기와 자기, 기왓가마는 고온을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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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와 주산지리에 걸쳐 있는 산. 가메봉은 높이 822m이며,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 코스 중 가메봉 코스와 절골 코스는 주요 명소 중 한 곳이다. 가메봉의 가메바위가 가마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 가마봉이라고도 불린다. 가메봉에서 가메봉기점-칼등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의 남쪽 골짜기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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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 추석(秋夕)은 설과 더불어 2대 명절의 하나로 여겨진다. 추석은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등이라고도 한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初秋)[7월]·중추(中秋)[8월]·종추(終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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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 추석(秋夕)은 설과 더불어 2대 명절의 하나로 여겨진다. 추석은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등이라고도 한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初秋)[7월]·중추(中秋)[8월]·종추(終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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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향유되던 조선시대 시가와 산문 중간 형태의 문학. 가사(歌辭)란 명칭은 대개 음악적인 면에서 ‘우리말 노래’를 뜻하나, 일반적으로는 ‘노랫말’로서 ‘악곡을 수반한 시가(詩歌)’를 뜻한다.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하나의 장르로 형성되었다. 3·4조 또는 4·4조가 우세한 4음보격 무제한 연속체로서 일정한 율격을 지니고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주제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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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가정에서 전래되는 집을 지켜 주는 신을 섬기는 믿음. 가신신앙(家神信仰)은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두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이다. 유교 제례가 형식, 이념, 논리의 특징을 지니는데 반해 가신신앙은 소박하고 현실적이며 정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가신신앙은 무속이나 동제(洞祭)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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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각 가정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빚은 술. 가양주(家釀酒)란 의미 그대로 집에서 빚은 술을 가리킨다. 예로부터 지방에 따라, 가문에 따라, 또는 빚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갖가지 방법과 기술을 발휘한 가양주들이 맛과 향기를 자랑했으며, 그에 따라 ‘명가명주(名家銘酒)’란 말처럼 이름 있는 집에 맛있는 술이 있다 하였다. 전통사회에서 이름 있는 집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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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 추석(秋夕)은 설과 더불어 2대 명절의 하나로 여겨진다. 추석은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등이라고도 한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初秋)[7월]·중추(中秋)[8월]·종추(終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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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문신. 박상범(朴尙範)[1855~1913]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반대 상소를 올리고 국권피탈 후에는 침식을 전폐하였다. 본관은 춘천(春川). 자는 계순(繼舜), 호는 가은(稼隱), 초명은 박제원(朴悌源). 박상범의 11대조는 도은(島隱) 박언필(朴彦弼)이며, 고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박희렴(朴希濂), 증조할아버지는 박이상(朴履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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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가정(可貞), 호는 송와(松窩). 아버지는 함창현감(咸昌縣監)을 지낸 이형(李衡), 어머니는 직장동정(直長同正)을 지낸 권명리(權明利)의 딸 안동권씨, 할아버지는 첨서밀직사(簽書密直司)를 지낸 이정견(李廷堅), 증조할아버지는 장작감소감(將作監少監)을 지낸 이육(李毓), 부인은 김승우(金承友)의 딸 정부인(貞夫人) 경주김씨(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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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서 대서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가천은 경상북도 영덕군 오십천의 제2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유로연장은 17.07㎞, 유역면적은 102.37㎢에 이른다. 청송군에 해당하는 구간의 유로연장은 약 10㎞이다. 가천은 주왕산(周王山)[720.6m] 남쪽의 무포산(霧抱山)[717.5m] 남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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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신상익(申相翼)[1852~1919]은 1896년 4월 창의(倡義)한 진보의진(眞寶義陣)의 부장(副將)으로 활동하였다. 창의장(倡義將) 방산(舫山) 허훈(許薰)을 대신하여 진보의진의 업무와 전략을 전담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보(敬輔), 호는 가천(可川). 1852년 3월 19일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서 아버지 사은(泗隱) 신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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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청송 출신의 유생이며 진보의진의 부장 신상익의 문집. 『가천집(可川集)』은 개항기에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 거주했던 유생으로 의병장이었던 신상익(申相翼)[1852~1919]의 시문집이다. 신상익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경보(敬輔)이고, 호는 가천(可川)이다.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과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이다. 18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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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청송 출신의 유생이며 진보의진의 부장 신상익의 문집. 『가천집(可川集)』은 개항기에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 거주했던 유생으로 의병장이었던 신상익(申相翼)[1852~1919]의 시문집이다. 신상익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경보(敬輔)이고, 호는 가천(可川)이다.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과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이다. 18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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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대한민국의 천주교는 조선 후기에 중국 청나라를 왕래하던 사신들에 의하여 접하게 되었고, 학자들에 의하여 ‘서학(西學)’이란 이름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서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신앙이 싹터 본격적으로 수용되었다. 그러나 당시 조선에서는 천주교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가 시작되었다. 이런 박해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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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산리는 진보면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리는 각산리 하나이다. 마을 지형이 동쪽은 탕건봉(岩巾峰)으로 각형(角形)을 이루고, 남쪽은 비봉산(飛鳳山), 북쪽은 북방산(北方山)으로 싸여 있는 산세의 형곡과 탕건봉(탄근봉이라고도 함)의 특별한 형세의 모양을 따서 각산(角山)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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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각산마을에서 매년 정월대보름 자시(子時)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각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자시에 마을 입구에 있는 당집에서 동제를 지낸다. 각산마을 동제의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각산마을은 30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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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安奇道)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였다. 소속역은 주로 소로(小路) 또는 소역(小驛)에 속하는 역이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 있던 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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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으로 이주한 독립운동가. 권영만(權寧萬)[1877~1950]은 일찍이 의병에 참여하였고, 1915년 음력 1월 결성된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3.1운동 이후 임시정부와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를 후원하는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 주비단(籌備團)의 결성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던 중, 1920년 임시정부의 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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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광규(趙光奎)[1851~1927]는 1896년 3월 청송의진의 참모로 선임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명서(明瑞), 호는 간은(磵隱). 1851년 9월 5일 청송군 청송면 송생리에서 아버지 조성종(趙性宗)과 어머니 전의이씨(全義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질이 총명하여 재주와 학식으로 문명을 떨쳤다. 정절공(貞節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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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를 연결하는 고개. 간장재는 보현산맥에 있는 높이 618.5m의 고개로 간장현(干長峴)이라고도 한다. 간장재의 명칭은 고개 북쪽에 위치한 마을 이름이 간장리인 것에서 유래되었다. 간장리는 간쟁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뒷산 등성이가 마치 사람이 걸어가는 것과 같은 형상이므로 이 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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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를 연결하는 고개. 간장재는 보현산맥에 있는 높이 618.5m의 고개로 간장현(干長峴)이라고도 한다. 간장재의 명칭은 고개 북쪽에 위치한 마을 이름이 간장리인 것에서 유래되었다. 간장리는 간쟁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뒷산 등성이가 마치 사람이 걸어가는 것과 같은 형상이므로 이 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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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71년 준공된 신풍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신풍지, 신풍소류지, 신풍못, 갈비골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사리에서 발원한 병보천(丙甫川)의 중하류에 있다. 신풍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6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7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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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 춘산면 금오리에 걸쳐 있는 산. 문봉산(門奉山)은 높이 677.5m이며, 갈비봉이라고도 불린다. 문봉산 서북쪽으로 산두봉이 있고 남서쪽으로는 초막재, 어봉산으로 이어진다. 문봉산의 남서 사면을 따라서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시금령 일대에서 발원한 금오천이 북서류하고 있으며, 금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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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법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재라는 명칭은 고개 북쪽의 갈천리 마을의 지명으로부터 유래하였다. 갈천리는 1500년경 청주정씨(淸州鄭氏) 설곡포(雪谷포)라는 사람이 공부하러 왔다가 칡넝쿨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하여 갈래(葛來)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갈재는 높이 약 660m이며, 고개 서쪽의 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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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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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천리는 현서면의 남단(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갈천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밖산, 중밖산, 하밖산이 있다. 약 500년 전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산에 공부하러 왔다가 칡넝쿨이 집 안에 들어오는 것 같아서 갈래(葛來)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내[川]에 칡이 많아 갈천(葛川)이라고도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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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터. 갈천리 기와 요지(葛川里器瓦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현서면 갈천리에서 기와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졌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제작하였던 기와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갈천리 기와 요지는 조선시대 기와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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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터. 갈천리 기와 요지(葛川里器瓦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현서면 갈천리에서 기와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졌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제작하였던 기와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갈천리 기와 요지는 조선시대 기와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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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서 시작하여 반변천(半邊川)으로 합류되는 서시천(西施川)의 지류와 닿아 있는 갈평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갈평지, 갈평소류지, 갈평못이라고도 한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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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서 시작하여 반변천(半邊川)으로 합류되는 서시천(西施川)의 지류와 닿아 있는 갈평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갈평지, 갈평소류지, 갈평못이라고도 한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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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서 시작하여 반변천(半邊川)으로 합류되는 서시천(西施川)의 지류와 닿아 있는 갈평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갈평지, 갈평소류지, 갈평못이라고도 한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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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서 시작하여 반변천(半邊川)으로 합류되는 서시천(西施川)의 지류와 닿아 있는 갈평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이다. 갈평지, 갈평소류지, 갈평못이라고도 한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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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감곡마을 앞 하천 변에 있는 마을 숲. 감곡마을 숲은 파천면 신기리 459번지 감곡마을 입구 하천 변을 따라 길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 숲이다. 마을 서쪽 입구를 가리는 비보림(裨補林)이자, 외부의 불길한 경관적 요소를 차단하여 강한 기운을 완화시키고자 한 염승림(厭勝林)이다. 감곡마을 숲은 신기천(新基川)과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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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감곡마을 앞 하천 변에 있는 마을 숲. 감곡마을 숲은 파천면 신기리 459번지 감곡마을 입구 하천 변을 따라 길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 숲이다. 마을 서쪽 입구를 가리는 비보림(裨補林)이자, 외부의 불길한 경관적 요소를 차단하여 강한 기운을 완화시키고자 한 염승림(厭勝林)이다. 감곡마을 숲은 신기천(新基川)과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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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감곡저수지는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의 북동쪽에 있는 파천로와 당들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1986년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감곡못, 감곡지라고도 한다. 감곡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85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6년 1월 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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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감곡저수지는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의 북동쪽에 있는 파천로와 당들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1986년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감곡못, 감곡지라고도 한다. 감곡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85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6년 1월 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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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감곡저수지는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의 북동쪽에 있는 파천로와 당들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1986년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감곡못, 감곡지라고도 한다. 감곡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85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6년 1월 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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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부남교회는 1923년 감연교회라는 명칭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로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설립되었다.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남교회는 부남면 지역 최초의 교회로, 1923년 3월 7일 남승화 전도인을 중심으로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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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연리는 부남면의 북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감연1리를 비롯해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연과 원천, 아방실, 옥동이 있다. 마을 입구 쌍바위 밑에 큰 소(沼)가 있었는데 샘물이 맑고 그 맛이 좋으며 이 물을 마시면 어린아이들의 잔병이 잘 낫는다 하여 단물, 곧 감연(甘淵)이라 칭한 것이 현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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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감연리 고분군(甘淵里古墳群)은 감연1리 감연마을 북쪽에 있는 능선 사면과 감연3리 아방실마을 서북쪽 능선 사면 돌출부에 2개의 군(群)으로 나누어 분포하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감연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산24]은 부남면사무소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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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아방실마을에서 정월대보름 자시(子時)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부남면 감연3리 아방실마을의 동제는 마을 동쪽 입구의 참나무 두 그루에서 음력 정월대보름 자시 무렵에 지내고 있다. 현재는 예전과 같은 동제를 지속하기 어려워 간소화시켰다. 아방실마을 동제의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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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감연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청송심씨 집성촌. 감연리 청송심씨 집성촌은 감연리 감연마을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이다. 청송심씨는 경상북도 청송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송심씨의 시조는 심홍부(沈洪孚)로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위위시승(文林郞衛尉寺丞)을 역임하였다. 4세손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충숙왕 때 왜구의 침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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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은리는 안덕면의 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감은1리와 감은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감은, 한거리, 먹방이 있다. 이곳의 숲이 울창하여 검게 보이므로 감은(甘隱), 가문이 또는 현은이라 하였다. 본래 청송군 현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내면 감은동과 묵방동, 중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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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 묵방마을에서 양력 8월 15일 오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안덕면 감은2리 묵방마을에서는 매년 양력 8월 15일 오전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본래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냈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호미걸이를 하는 ‘풋구 먹는 날’과 합쳐 8월에 지내게 되었다. 묵방마을 동제의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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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5월 14일 청송의진(靑松義陣), 의성의진(義城義陣), 이천의진(利川義陣)이 연합하여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서 관군과 벌인 전투. 1896년 5월 14일 청송의진, 의성의진, 이천의진이 연합하여 의성연합의진(義城聯合義陣)을 결성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서 관군과 벌인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의성연합의진은 관군 10여 명을 사살하는 등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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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河道)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은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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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전해 내려오는 절기 풍속. 청송군에서는 음력 3월 3일을 지난 9월 9일에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며, 뱀이 지상에 올라오는 날이라 하여 여러 가지 풍속이 전해진다. 삼짇날은 봄철에 3이란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로서 ‘삼중일(三重日)’,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 이라고도 한다. 삼짇날 무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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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강진선(姜進善)[1876~1908]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개항기의 의병장으로 대한제국 군인으로 복무하였다. 일제가 강제로 한일신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군대를 해산하자 의병에 투신하였으며, 안동, 진보, 청송, 의성 일원에서 이하현·박연백·유시연 등과 합세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4월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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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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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개일교회는 1918년 청송군 현동면에 최초로 설립된 교회이다. 청송군 현동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개일교회는 1918년 11월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렵의 개일교회는 신도들에 의해 교회의 모체가 되는 예배 모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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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개일국민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꿈을 갖는 어린이[이상인]’,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생각하는 어린이[탐구인]’, ‘실천하는 어린이[자율인]’였고, 교훈은 ‘푸른 꿈을 가져라’, ‘항상 생각하라’, ‘힘써 실천하라’였다. 1948년 9월 6일에 도평국민학교 개일분교장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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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일리는 현동면의 중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개일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진두들, 능남동, 당포마을이 있다. 개일리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개일리(開日里)라는 한자는 밝고, 해가 잘 비치는 마을을 뜻한다. 진두들은 긴 둔덕[언덕]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능남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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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일리 고분군(開日里古墳群)은 개일리 당말마을 뒷편의 구릉 말단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개일리 고분군은 당말마을에서 서쪽으로 50m 정도 떨어진 구릉 말단부의 편평한 지역에 있다. 이곳은 현동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약 4.7㎞ 떨어져 있으며, 월매계곡으로 이어지는 깊은 골짜기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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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개일국민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꿈을 갖는 어린이[이상인]’,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생각하는 어린이[탐구인]’, ‘실천하는 어린이[자율인]’였고, 교훈은 ‘푸른 꿈을 가져라’, ‘항상 생각하라’, ‘힘써 실천하라’였다. 1948년 9월 6일에 도평국민학교 개일분교장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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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조. 꿩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조류이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90종이 있는데, 한반도의 꿩에 속하는 종은 아시아 동남부에서 중국 동북지방에 걸친 지역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다만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청송군에 서식하는 꿩은 자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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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은 1894년(고종 31) 7월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 청송과 진보가 모두 군(郡)이 되어 안동부(安東府)에 속하였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道)로 개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진보군이 되었다. 1911년 동리(洞里) 통폐합에 이어 1914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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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국권회복운동은 의병 전쟁과 계몽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청송 지역에서는 계몽운동 단체의 결성은 없었다. 서울에서 국민교육회(國民敎育會)[대한국민교육회]가 결성된 이래 1906년 5월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1907년 11월 대한협회(大韓協會), 1908년 3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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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가정에서 이유 없이 아픈 사람이 있을 때 객귀를 쫓아 치료하는 치병 의례. 객귀(客鬼)는 제사를 지내 줄 후손이 없이 죽은 무주고혼(無主孤魂)이나,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망자의 혼백이다. 이들은 조상신이 되지 못한 원한에 사무쳐 이승을 배회하다 산 사람에게 붙어 해를 입힌다. 과거 의학 기술과 의료 시설이 부족했던 시절에 민간에서는 아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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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가정에서 이유 없이 아픈 사람이 있을 때 객귀를 쫓아 치료하는 치병 의례. 객귀(客鬼)는 제사를 지내 줄 후손이 없이 죽은 무주고혼(無主孤魂)이나,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망자의 혼백이다. 이들은 조상신이 되지 못한 원한에 사무쳐 이승을 배회하다 산 사람에게 붙어 해를 입힌다. 과거 의학 기술과 의료 시설이 부족했던 시절에 민간에서는 아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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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김주영의 소설 『객주』를 주제로 한 문학관. 객주문학관은 2014년에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진보제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되었다. 대하소설 『객주』는 19세기 말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청송 출신의 소설가 김주영은 소설 『객주』에서 보부상들의 생활상은 물론 향토색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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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거대리는 청송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거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로는 거대 본 리, 중간말, 샘골 등이 있다. 거대리는 약 1㎞ 떨어진 곳에 금은광이(金銀鑛-)[812.4m]라 불리는 산이 있는데, 주민들이 이 산을 거믄갱이, 검댕이, 검갱이라 부른데서 ‘거대(巨大)’라는 말이 유래되었다는 설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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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거대리 거대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청송읍 거대리는 본래 청송군 부내면 지역으로 큰 내 옆에 마을이 생겼다 해서 거클 또는 거대, 거대곡이라고 불렸다. 거대리는 5개 반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 1, 2, 3반이 본마을에 해당하는 거대마을이다. 거대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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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거대리에 세거하고 있는 수원백씨 장단공파 집성촌. 거대리 수원백씨 집성촌은 청송읍 거대리거대마을에 있는 수원백씨 세거지이다. 수원백씨는 경기도 수원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중국 당나라에서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내다 신라로 망명하였다고 알려진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며, 신라 경덕왕 때 중랑장(中郞將)을 지낸 백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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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와 거성리에 걸쳐 있는 산. 거두산(擧頭山)은 높이 591.3m이며, 서쪽과 북동쪽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져 있다. 북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와 부남면 하속리, 현동면 거성리와 부남면 하속리의 경계를 이룬다. 산정(山頂)의 생김새가 사람이 머리를 드는 것 같다고 해서 거두산(擧頭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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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성리는 현동면의 중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거성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후동, 간동, 부어터, 신풍, 병보 등이 있다. 마을 앞산에 큰 성이 있어 거성(巨城) 또는 거재라 하였다 한다. 본래 청송군 현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동면 거성동, 신포동, 병포동의 일부와 청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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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거성리 고인돌은 현재까지 2기가 확인되었다. 거성리 고인돌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上石] 2기가 보고되었다. 거성리 고인돌은 청송군 현동면사무소에서 국도31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1,500m 진입하면 간동마을의 동남쪽 경계지점에 거성리 고인돌 1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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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 거성리 성지(巨城里城址)는 토축(土築)과 석축(石築)의 혼성(混城)으로 조성된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으로 추정되며, 규모도 확인되지 않았다. 거성리는 마을에 큰 성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성리 성지는 계곡부를 막고 주위의 자연능선을 활용하여 조성한 성곽으로, 이러한 축성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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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 거성리 성지(巨城里城址)는 토축(土築)과 석축(石築)의 혼성(混城)으로 조성된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으로 추정되며, 규모도 확인되지 않았다. 거성리는 마을에 큰 성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성리 성지는 계곡부를 막고 주위의 자연능선을 활용하여 조성한 성곽으로, 이러한 축성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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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부흥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영양남씨 송정공파 집성촌. 거성리 영양남씨 집성촌은 거성리 부흥마을에 있는 영양남씨 세거지이다.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영양남씨 시조 김충(金忠)은 당나라 현종(玄宗) 때(685~762) 중국 여남(汝南)에서 안렴사(按廉使)로 일본에 갔다가, 경상북도 영덕의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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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거성리 고인돌은 현재까지 2기가 확인되었다. 거성리 고인돌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上石] 2기가 보고되었다. 거성리 고인돌은 청송군 현동면사무소에서 국도31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1,500m 진입하면 간동마을의 동남쪽 경계지점에 거성리 고인돌 1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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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들고 싸우는 놀이. 청송군을 비롯한 농촌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끼리 횃불을 들고 싸워 승패를 통해 한 해의 길흉을 점친다. 풍요를 상징하는 만월[보름달] 아래서 횃불을 들고 겨루는 행위는 신년의 풍작을 기원하는 기풍의례로서의 성격을 지니며, 전국 각지의 농촌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홰싸움, 횃불싸움, 거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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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치야칭칭」은 여러 사람이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이다. 많은 소재를 나열한 것이 특징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30~732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치야칭칭」은 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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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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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 청송 지역에는 보성부(甫城府)가 설치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地理志)와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서 공통으로 표현하기를 보성부는 명주관내(溟州管內) 야성군(野城郡)의 영현(領縣)인 진안현(眞安縣)과 상주관내(尙州管內) 문소군(聞韶郡)의 영현인 진보현(眞寶縣)을 합친 것이라 하였다. 진보성(眞寶城)은 진보현이며, 재암성(載巖城)은 진보현과 인접한 진안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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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혼인을 할 때 수반되는 의례와 그 절차. 청송군에서 혼례는 혼인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혼 과정, 예식을 올리는 대례 과정, 대례 이후의 후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혼례는 성인이 된 남녀가 각기 출생한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사회적·문화적 상징 단계를 통과한 후 부부관계를 법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모든 의례와 절차로서, 부부관계의 합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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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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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월매리에 있는 겸와재(謙窩齋)는 남수(南邃)가 기거하던 곳에 건립한 서당이다. 겸와재는 1700년 전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수의 본관은 영양(英陽), 호는 겸와(謙窩)로 영양남씨 청송 입향조인 남계조(南繼曺)[1541~1621]의 둘째 아들이다. 겸와재는 월매리 월매마을 입구 서북쪽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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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이기찬(李起璨)[1853~1908]은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나 의흥·상주 등에 거주하였던 유생으로, 1896년 3월 경상북도 김천에서 창의하여 김산의진(金山義陣)의 창의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김산의진 해산 후 충청북도 영동군 문의(文義)에서 후진 양성에 전념하며 은거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능(敬能), 호는 지산(止山)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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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남복수(南福洙)[1880~1931]는 1906년 3월 영양남씨(英陽南氏) 일족인 남석우(南錫祐) 등과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여 군자금 모집과 군수품 수집에 크게 공헌하였으나 부상을 입고 귀향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경도(景都). 이명은 남수복(南洙卜). 1880년 5월 9일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523번지에서 아버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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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배희직(裵熙稷)[1868~1942]은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陳)에 군자금 50금을 의연(義捐)한 의병이자 부호였다.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경래(敬來). 다른 이름으로 배희직(裵凞稷)을 사용하였다. 1868년 3월 29일 경북 청송군 부동면[현 주왕산면] 상평리 1225번지에서 아버지 낙은(樂隱) 배학순(裵㶅舜)과 어머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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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원주이씨 판도공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에 있는 원주이씨 집성촌에는 이오언(李五彦)과 이준영(李俊永)이 창건한 약산정(藥山亭)이 있다. 고문서 12건은 모두 20세기 초에 약산정으로 보내온 차운시(次韻詩)이다. 이 외에도 필사본으로는 부곡동경로회 관련 4종, 약산정 수계 관련 3종, 학계안 5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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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상길(金相吉)[1854~1927]은 1896년 심성지(沈誠之)의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가하여 좌익장(左翊將)에 이어 참모(參謀)로서 안덕면 감은리전투와 부동면[현 주왕산면] 상평리 화전등전투 등을 이끌었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경림(景琳), 호는 약우당(若愚堂). 고려 개국공신 김훤술(金萱述)의 후예로 1854년 12월 20일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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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의식(沈宜植)[1860~1937]은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서기(書記)에 선임되어 각종 문서를 담당하며 진중일기를 기록하였다. 1911년 망명지를 물색하기 위해 서간도(西間島)를 여행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립(景立), 호는 노산(老山). 1860년 7월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서 아버지 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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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망(景望), 호는 지악(芝嶽).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막내이다. 조동도를 비롯해 형인 조수도(趙守道),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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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창양리에 있는 경모정(敬慕亭)은 조시구(趙時玖)[1634~1709]의 네 아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하여 1736년(영조 12)에 건립하였다. 조시구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구옥(久玉), 호는 창야(蒼野)로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경모정은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 중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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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에서 활동하던 종교인. 박치환(朴致煥)[1878~1968]은 경상북도 의성에서 출생하여 1919년 3월 의성군 춘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한 뒤 망명하였으며, 1923년 귀국하여 청송군 현서면 화목교회(和睦敎會)에서 봉직하여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강제 공출에 저항하는 등 기독교인으로 신앙을 지켰다. 1946년 화목교회 초대 장로로 추대되었다. 본관은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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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심능찬(沈能璨)[1859~1903]은 1896년 3월 결성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창의장(倡義將) 심성지(沈誠之)의 아들로 자제군관(子弟軍官)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방(景方). 1859년 2월 25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소류(小流) 심성지와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의 2남 중 차남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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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신동호(申東鎬)[1842~1920]는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참모(參謀)에 선임되어 청송의진의 편제를 정비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백(敬伯). 1842년 청송군 현서면 복리[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에서 안동 유생 이야순(李野淳)의 문인이었던 부호군(副護軍) 신홍운(申弘運)과 어머니 함양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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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신상익(申相翼)[1852~1919]은 1896년 4월 창의(倡義)한 진보의진(眞寶義陣)의 부장(副將)으로 활동하였다. 창의장(倡義將) 방산(舫山) 허훈(許薰)을 대신하여 진보의진의 업무와 전략을 전담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보(敬輔), 호는 가천(可川). 1852년 3월 19일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에서 아버지 사은(泗隱) 신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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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교정 기관.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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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교정 기관.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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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위치한 교정 기관.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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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위치한 교정 기관.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와 함께 대구지방교정청 관할 교정 기관이다. 1980년 제정된 「보호감호법」에 따라 신군부(新軍部)가 흉악범이나 강력범을 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2일 청송군에 설치한 ‘청송보호감호소’가 그 모태이다. 청송보호감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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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김몽룡(金夢龍)[1556~?]은 임진왜란 때 김성달(金成達)과 정의번(鄭宜藩), 최인제(崔仁濟) 등과 함께 의병을 이끌고 경주와 양산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경상(景祥), 호는 두헌(斗軒). 도곡(道谷) 김한경(金漢卿)의 현손이며, 둔재(遯齋) 김응인(金應仁)의 아들로, 6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조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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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선거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이며,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선거관리 기관이다. 깨끗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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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의 공공도서관. 1990년에 개관하였으며 양질의 자료 확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 도서관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독서 교육과 평생 학습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4일 도서관 설치 조례 및 12월 12일에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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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의 공공도서관. 1990년에 개관하였으며 양질의 자료 확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 도서관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독서 교육과 평생 학습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4일 도서관 설치 조례 및 12월 12일에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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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 청송군을 관할하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이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근거하여 시·도의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를 분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청송군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관할구역 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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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남석술(南錫述)[1872~1907]은 1896년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입진하여 감은리 전투를 수행하였고, 1907년 산남의진(山南義陣)에 들어가 청송·흥해·영덕 등지에서 큰 공을 세웠으나 영덕 유암전투에서 전사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경숙(敬叔), 이명은 남경규(南景圭). 1872년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서 아버지 남문철(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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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에서 발원하여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경암천(景巖川)은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내에서 흐르는 하천으로, 낙동강의 제3지류, 반변천의 제2지류에 해당한다. 유로연장은 7.19㎞, 유역면적은 10.15㎢이다. 지명은 하천이 아침 햇살이 내릴 때 바위를 비추면 거울과 같아 병풍바위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경상북도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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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寅), 호는 송만(松巒). 할아버지는 한송(寒松) 권응희(權應禧)[1485~1573]로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제수되었다. 할머니는 부위(副尉) 백원형(白元亨)의 딸 숙부인(淑夫人) 진안백씨(眞安白氏)이다. 아버지는 귀암(龜巖) 권덕조(權德操)[1507~1594]로 충정공(忠定公) 권벌(權橃)에게 수학하였으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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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순도(趙純道)[1573~1653]는 임진왜란 때 군량 수송 및 병사 수습에 힘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 천거되고 부정(副正)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일(景一), 호는 남포(南浦).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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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으로 청송의진에서 활약한 의병. 권복규(權復奎)[1850~1925]는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의병이다. 1896년 3월 청송향교의 향원으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진용을 편성하는 등 실무를 담당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장(景章), 호는 송은(松隱). 1850년 12월 27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석정마을에서 향림(香林) 권식(權湜)의 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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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장한탁(蔣漢倬)[1852~1930]은 1896년 3월 청송의진에 참여한 유생이다. 안동의진의 송천도회에 참가하여 안동의진을 비롯한 주변 의병진의 정세를 파악하여 보고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경장(景章), 호는 근재(芹齋). 1852년 1월 1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서 아버지 장발호(蔣發鎬)와 어머니 안동김씨(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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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과 영역.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 금융업, 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전형적인 농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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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한룡·김기순·김성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청송에 거주하는 경주김씨는 계림군파(雞林君派) 김한룡(金漢龍), 영분공파(永芬公派) 김기순(金基順), 수은공파(樹隱公派) 김성남(金聖南)이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고와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경주김씨는 시조 김알지(金閼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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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직(景直), 호는 신당(新堂), 초명(初名)은 조일도(趙一道).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맏이다. 동생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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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월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10월사건’을 계기로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간헐적으로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한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성과 없이 결렬되어 무기한 휴회되자, 1947년 9월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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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초(景初).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정처의(鄭處義), 어머니는 남좌(南佐)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정희직(鄭希稷), 증조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정연명(鄭淵明), 부인은 박인갑(朴仁甲)의 딸 의흥박씨(義興朴氏)이다. 정덕조(鄭德祚)[?~?]는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 청송도호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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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심의철(沈宜喆)[1870~1931]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부서외방장(府西外防將)에 임명되어 휘하에 친군을 거느리고 각 면 지역의 방어와 치안을 담당하면서 본진을 후원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팔(景八), 이명은 심의주(沈宜柱). 1870년 11월 30일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서 아버지 심능부(沈能溥)와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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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넷째이다. 형 조수도(趙守道)·조형도(趙亨道)·조순도(趙純道), 동생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조준도는 재종숙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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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 예안현 출신의 성리학자. 이황(李滉)[1501~1570]은 청송 지역에 학문적 영향을 끼친 학자이다. 조선시대 청송 지역에 많은 학자들이 이황의 영남학파를 계승하였고, 그를 배향하는 봉람서원과 송학서원을 건립하였다.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청량산인(淸凉山人), 시호는 문순(文純). 이황의 5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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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 지역에 정착한 무신. 권성전(權聖銓)[1701~1756]의 윗대는 안동부(安東府)의 호장(戶長)을 세습해 온 향리 가문으로 안동의 대표적 토성인 안동장씨(安東張氏), 안동김씨(安東金氏), 안동권씨(安東權氏) 가문과의 혼인을 맺어 왔다. 그러나 권성전의 아버지 권도형(權道亨)은 3남으로서 호장직을 역임하지 못하였고, 권창전(權昌銓), 권성전 형제도 역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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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국권회복운동은 의병 전쟁과 계몽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청송 지역에서는 계몽운동 단체의 결성은 없었다. 서울에서 국민교육회(國民敎育會)[대한국민교육회]가 결성된 이래 1906년 5월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1907년 11월 대한협회(大韓協會), 1908년 3월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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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의백(宜伯), 호는 계변(溪邊). 아버지는 강예습독관(講隷習讀官)을 지낸 이영무(李英茂)이다. 형 이응인(李應仁)이 무과 급제 후 판관(判官)을 지냈다. 이응의(李應義)[1569~?]는 경상도 진보현 상리(上里)[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에 가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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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김몽추(金夢鳅)[1578~1634]는 김한경(金漢卿)의 현손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이괄(李适)의 난 때 계림군(鷄林君) 이수일(李守一)을 따라 적도를 토벌하여 진무원종공신(振武原從功臣)에 올랐으며 정묘호란(丁卯胡亂)에 옥포장(玉浦將)으로 전공을 세우니 임금이 거울을 하사했다. 청(淸)과의 화의(和議) 때 극간하다 삭탈관직되었으며 청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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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할아버지는 손현검(孫玄儉)이고, 아버지는 손등(孫登)이며, 아들은 형조정랑(刑曹正郞)을 지낸 손욱(孫旭)과 이시애의 난 때 공을 세워 적개공신 2등에 책록(策錄)[포상하여 기록함]되고 공조참의를 역임한 손소(孫昭)이다. 손자는 의정부 우참찬(議政府右參贊)을 지낸 손중돈(孫仲暾)이다. 손사성은 만취당(晩翠堂) 권명리(權明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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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문신. 박상범(朴尙範)[1855~1913]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반대 상소를 올리고 국권피탈 후에는 침식을 전폐하였다. 본관은 춘천(春川). 자는 계순(繼舜), 호는 가은(稼隱), 초명은 박제원(朴悌源). 박상범의 11대조는 도은(島隱) 박언필(朴彦弼)이며, 고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박희렴(朴希濂), 증조할아버지는 박이상(朴履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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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으로 이시애의 난 때 공을 세운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일장(日章), 호는 송재(松齋), 군호(君號)는 계천군(鷄川君), 시호는 양민(襄敏). 아버지는 병조참의를 지낸 손사성(孫士晟), 어머니는 직장(直長)을 지낸 권명리(權明理)의 딸 증(贈) 정부인 안동권씨이며,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손등(孫登), 증조할아버지는 검교중추원부사(檢校中樞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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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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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국가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청송 지역의 고대는 초기국가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가 해당된다. 그러나 청송의 고대를 언급한 문헌 기록은 매우 단편적이고, 고고학 연구 성과도 미진한 편이다. 더구나 초기국가시대에 대한 기록은 전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 위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청송 지역이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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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에 따라 일반고와 특성고로 구분되는데, 청송군에는 일반 고등학교 4개교, 특성화 고등학교 1개교가 있다. 이들 학교는 모두 8.15광복 이후 본격적으로 설립된 고등학교이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교한 고등학교는 진보농업고등학교[현 진보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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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하였던 기간 동안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고을 명칭의 변경과 통폐합이 잦았다. 이에 청송 지역에는 청부(靑鳧), 보성(甫城), 안덕(安德), 진보(眞寶), 진안(眞安), 송생(松生) 등의 고을이 두어졌고, 이들 고을은 인근 큰 고을의 속현(屬縣)으로 주로 존재하였다. 한편, 고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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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하였던 기간 동안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고을 명칭의 변경과 통폐합이 잦았다. 이에 청송 지역에는 청부(靑鳧), 보성(甫城), 안덕(安德), 진보(眞寶), 진안(眞安), 송생(松生) 등의 고을이 두어졌고, 이들 고을은 인근 큰 고을의 속현(屬縣)으로 주로 존재하였다. 한편, 고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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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와 모계리, 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고모산(顧母山)은 높이 763.1m이며, 북서-남동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남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북동쪽과 남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수락리와 월정리, 현서면 수락리와 백자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북쪽과 북북서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백자리와 천천리,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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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원주이씨 판도공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에 있는 원주이씨 집성촌에는 이오언(李五彦)과 이준영(李俊永)이 창건한 약산정(藥山亭)이 있다. 고문서 12건은 모두 20세기 초에 약산정으로 보내온 차운시(次韻詩)이다. 이 외에도 필사본으로는 부곡동경로회 관련 4종, 약산정 수계 관련 3종, 학계안 5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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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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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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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분포해 있는 삼국시대까지 조성된 무덤. 청송군에서는 18개소의 고분군이 보고되었으며, 대체로 5세기 후반에서 7세기까지 조성된 신라 고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송군은 태백산맥의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산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 환경의 영향으로 사람이 살기 유리한 하천가에 형성된 소규모 충적지가 선사시대부터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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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와 추현리, 기곡리에 걸쳐 있는 산. 고산(孤山)은 높이 528.5m의 산으로, 북서쪽 능선부와 남서쪽 능선부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고산의 북쪽은 진보면 추현리에 해당되며 서쪽은 진보면 합강리, 남쪽은 진보면 기곡리에 해당한다. 산맥이 이어짐이 없이 고립(孤立)되어 있어 고산(孤山)이라고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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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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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향유되던 조선시대의 소설. 고전소설이란 개항기까지 나온 우리나라의 소설을 일컫는다. 시대적으로 대개 조선 초기인 15세기부터 조선 말기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약 5세기 동안에 창작된 작품이며, 그 대부분은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3세기 동안에 나왔다. 표기문자로는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이 모두 포함된다. 분량에 있어서도 한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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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진보면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총 길이는 282.73㎞이며, 노선번호는 30번이다. 청송군에서는 파천면과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17.54㎞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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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와리는 안덕면의 북서단(北西端)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고와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와마을, 활이마을, 제당마을, 구두뭇골마을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 한 장수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머물면서 마음의 상처를 달랬다 하여 휴식한다는 의미의 와(臥) 자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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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세거하고 있는 경주김씨 계림군파 집성촌. 고와리 경주김씨 집성촌은 안덕면 고와리에 있는 경주김씨 세거지이다. 경주김씨는 경상북도 경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신라 경순왕의 셋째아들 김명종(金鳴鍾)[어머니는 왕비 죽방부인 박씨]과 넷째아들 김은열(金殷說)[어머니는 후비 낙랑공주 왕씨]이다. 청송군 안덕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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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김몽화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군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청송 출신의 무신 김몽화(金夢和)[1567~1636]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이다. 김몽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양포(良浦), 호는 대양(大洋)이다. 김몽화는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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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김몽화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군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청송 출신의 무신 김몽화(金夢和)[1567~1636]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이다. 김몽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양포(良浦), 호는 대양(大洋)이다. 김몽화는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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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김몽화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군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청송 출신의 무신 김몽화(金夢和)[1567~1636]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이다. 김몽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양포(良浦), 호는 대양(大洋)이다. 김몽화는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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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김몽화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군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청송 출신의 무신 김몽화(金夢和)[1567~1636]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던 곳이다. 김몽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양포(良浦), 호는 대양(大洋)이다. 김몽화는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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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서 펼쳐진 의병 전투. 고와실전투(高臥室戰鬪)는 1910년 경상북도 경주·영천·의흥·청송 지역의 일본군 수비대로 편성된 합동 토벌대를 맞이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청송동부진 서종락부대가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서 치른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청송동부진 서종락부대는 큰 피해를 입고 해산되었다. 1908년 4월 26일 청송군 현서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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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기념물인 고인돌[支石墓]은 대부분 지상에 윗돌[上石]이 노출되고, 주변으로 묘역 시설이 존재하거나 지하에 받침돌[支石]이나 석재(石材)를 이용한 돌널무덤[石棺墓] 같은 매장 시설로 구성되는 대표적인 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하천 유역의 충적지와 주변을 조망하기에 유리한 산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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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향유되던 조선시대의 소설. 고전소설이란 개항기까지 나온 우리나라의 소설을 일컫는다. 시대적으로 대개 조선 초기인 15세기부터 조선 말기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약 5세기 동안에 창작된 작품이며, 그 대부분은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3세기 동안에 나왔다. 표기문자로는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이 모두 포함된다. 분량에 있어서도 한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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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과 관련된 1945년 이전 편찬된 기록 자료와 서적. 오늘날 청송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청송과 진보로 나뉘어 있었다. 청송은 고려 성종대에 청부현(靑鳧縣)으로 고친 이래, 1394년 청보현(靑寶縣)으로 개칭되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인 청보현을 인근 진보현과 합쳐서 청보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424년(세종 5)에 다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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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양식의 주택. 고택은 옛 조상들이 거주하던 오래된 집을 의미한다. 청송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고택은 주로 청송군 파천면에 있으며, 덕천리 하덕천마을과 중평리 중평마을에 다수 보존되어 있다. 덕천리의 고택들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인 청송 송소 고택은 조선시대 부잣집의 전형을 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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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현리는 진보면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현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현, 남각산, 석계가 있다. 고현은 원래 숲이 우거진 곳이었으며, 그 앞에 깊은 호수가 있었는데 처음 이 수림지(樹林地) 위 언덕배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으므로 높은배리[높은 벼랑], 즉 고현(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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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터. 고현리 남각산 봉수지(高峴里南角山烽燧址)는 봉수제가 운용되던 조선시대에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제2거[경상도 동래~서울간]에 해당하는 내지 봉수의 하나였다. 동래에서 올라오는 봉수가 영덕 대소산 봉수대와 광산 봉수대로 연결되어 이곳 남각산 봉수지를 거쳐 서울로 연결되었다. 고현리 남각산 봉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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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터. 고현리 남각산 봉수지(高峴里南角山烽燧址)는 봉수제가 운용되던 조선시대에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제2거[경상도 동래~서울간]에 해당하는 내지 봉수의 하나였다. 동래에서 올라오는 봉수가 영덕 대소산 봉수대와 광산 봉수대로 연결되어 이곳 남각산 봉수지를 거쳐 서울로 연결되었다. 고현리 남각산 봉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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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59년 준공된 고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고현지, 고현소류지, 고현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영양군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반변천(半邊川)의 지류와 닿아 있다. 고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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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59년 준공된 고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고현지, 고현소류지, 고현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영양군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반변천(半邊川)의 지류와 닿아 있다. 고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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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59년 준공된 고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고현지, 고현소류지, 고현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영양군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반변천(半邊川)의 지류와 닿아 있다. 고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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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59년 준공된 고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고현지, 고현소류지, 고현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영양군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반변천(半邊川)의 지류와 닿아 있다. 고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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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슬기 채취놀이.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에서는 다슬기가 많이 난다. 청송군에서 다슬기[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직접 다슬기를 채취하게 하는 체험활동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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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골부리는 우렁잇과 고둥을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는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다슬기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청송군에서 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 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골부리비빔밥, 골부리무침 등의 음식도 함께 식단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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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내재는 높이 약 700m이며, 태백산맥과 보현산(普賢山)[1,124m]을 연결하면서 청송군과 경상북도 포항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서쪽의 안봉산[1,074.2m], 면봉산(眠峯山)[1,120.6m]과 동쪽으로 높이 약 92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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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국가 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 등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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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장무호(蔣武鎬)[1852~1926]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후방장(後方將)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공언(拱彦). 1852년 11월 9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서 아버지 장재명(蔣在明)과 어머니 월성이씨(月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려 후기의 문신이며 경상북도 의성 출신인 문익공(文翊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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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청송 출신의 문신. 심덕부(沈德符)[1328~1401]는 고려 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도왔으며, 조선 건국 후 나라의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부친은 이조정랑을 지낸 심용(沈龍), 부인은 낭장 문필대(門必大)의 딸이다. 아들로 심인봉(沈仁鳳)·심의귀(沈義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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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규(趙誠奎)[1853~1926]는 1896년 3월 청송향교(靑松鄕校)의 향원(鄕員)으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진용을 편성하는 등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공진(公振) 혹은 서구(瑞九). 1853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묵(趙性黙)과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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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 및 관련 기관과 활동의 총칭. 과학 기술은 과학(科學)과 기술(技術)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과학은 보편적 현상에 대해 합리적 이해를 목적으로 수학과 실험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수행하는 지적 탐구 활동 및 그 결과물을 의미한다. 기술은 그러한 결과물로 축적된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과학은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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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국가 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 등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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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내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오늘날 관광이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 하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관광산업이라 한다.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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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전역의 정보화마을. 2001년 12월,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왕산 주변 7개 마을 600여 가구를 정보화시범마을로 추진하면서 마을 테마를 주왕산 관광과 청정 특산물인 사과·고추·송이버섯·자두 등으로 지정하였다. 2003년 10월 20일 읍·면형 정보화마을로 확대 지정하는 과정에서 마을명을 청송 주왕산사과마을로 명명하였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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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나무. 왕버들은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온대 기후 지역에 서식한다.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이 넓은 특징이 있다. 청송 관리 왕버들은 1968년 천연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되었다. 청송 관리 왕버들은 높이 18m, 가슴 높이의 줄기둘레 5.7m, 수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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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리는 파천면의 중부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관1리와 관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외관동, 내관동, 거실 등이 있다. 신라시대 진보현(眞寶顯)[고구려시대 칠파화현(漆巴火縣)]의 관청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진보군 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남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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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에 세거하고 있는 달성서씨 생원공파 집성촌. 관리 달성서씨 집성촌은 파천면 관리마을에 있는 달성서씨 세거지이다. 달성서씨는 대구광역시 달성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하고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진 서진(徐晉)을 시조로 한다. 파천면 관리에는 달성서씨 생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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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 외관동마을에서 음력 5월 5일 자시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는 고려시대 칠파화현(漆巴火縣)의 관청이 있어 관동(官洞), 또는 지형이 거북처럼 생겨 귀동(龜洞), 구잇골이라 하였다. 관리의 자연 마을인 외관동마을에서는 매년 단옷날 자시 무렵에 당목의 제당(祭堂)에서 동제를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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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 오는 교훈, 풍자, 삶의 지혜 등을 표현하는 짧은 문장의 격언. 우리나라에서 속담이라는 용어는 17세기 초에 발견되며, 18세기에 들어서면서 다른 명칭들과 함께 널리 쓰이게 되었다. 영조 때에 나온 청나라 어휘집인 『동문유해(同文類解)』[1748년]에 ‘속담’이라는 어휘가 보이는데, 이것이 우리말로서는 처음 쓰인 것으로 보인다.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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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 오는 교훈, 풍자, 삶의 지혜 등을 표현하는 짧은 문장의 격언. 우리나라에서 속담이라는 용어는 17세기 초에 발견되며, 18세기에 들어서면서 다른 명칭들과 함께 널리 쓰이게 되었다. 영조 때에 나온 청나라 어휘집인 『동문유해(同文類解)』[1748년]에 ‘속담’이라는 어휘가 보이는데, 이것이 우리말로서는 처음 쓰인 것으로 보인다.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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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서 각산리를 거쳐 진안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광덕리의 이름을 따서 광덕교라 부르게 되었다. 광덕교는 총길이 360m, 총폭 6.5m, 유효 폭 5m, 높이 12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12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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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충]’,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지]’,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덕]’, ‘굳세고 튼튼한 어린이[체]’,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예]’였으며, 교훈은 ‘성실하고 정직하며 질서를 잘 지키는 어린이’였다. 1970년 3월 1일에 진보국민학교 광덕분교로 인가받아 광덕동 진보향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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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덕리는 진보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광덕1리와 광덕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한, 읍동이 있다.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이 광덕산(廣德山) 밑이 되므로 광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신한(新漢)은 안동권씨(安東權氏)가 처음 이 마을에 들어와서 보니 그 모양이 한양과 닮았다 하여 새로운 한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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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 교동마을에 있는 안동권씨 복사공파 집성촌. 광덕리 안동권씨 집성촌은 광덕리 교동마을에 있는 안동권씨 세거지이다. 안동권씨는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원래 성씨는 김씨였다. 권행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워 고려 태조에게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태사(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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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 향교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진보향교가 있는 향교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이 되면 마을 북동쪽의 제당(祭堂)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냈으나, 마을 주민 감소와 고령화로 동제를 지속하기 어려워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중단되었다. 향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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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 광덕학교(廣德學校)는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유지들에 의해 1908년 설립되고 1909년 9월 인가받아 진보향교(眞寶鄕校)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으로 이 지역의 신문물 수용과 보급 및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하였다. 광덕학교는 1908년 진보군수 정형택(鄭衡澤)과 진보향교 및 유림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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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진보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로움을 찾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정의·창의·성실’이다. 진보초등학교는 1909년 9월 6일에 광덕사립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다음 해 9월 1일 진보향교에서 광덕사립학교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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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와 세장리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489m이며,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청송군 진보면과 영양군 입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광덕산이 기록되어 있는데, “일명 두음산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동지도』「진보」에는 ‘두우산(斗牛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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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충]’,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지]’,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덕]’, ‘굳세고 튼튼한 어린이[체]’,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예]’였으며, 교훈은 ‘성실하고 정직하며 질서를 잘 지키는 어린이’였다. 1970년 3월 1일에 진보국민학교 광덕분교로 인가받아 광덕동 진보향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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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 광덕학교(廣德學校)는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유지들에 의해 1908년 설립되고 1909년 9월 인가받아 진보향교(眞寶鄕校)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으로 이 지역의 신문물 수용과 보급 및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하였다. 광덕학교는 1908년 진보군수 정형택(鄭衡澤)과 진보향교 및 유림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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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48년 정부 수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정치, 사회경제적 상황.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우리나라의 당면한 과제는 정부 수립이었다. 광복 직후 정부 수립을 위한 준비기관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전국의 도·군·면 단위에는 지부가 결성되었다. 청송 지역에서도 건국준비위원회 각 단위의 지부가 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록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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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7월 대구에서 결성되고 경상북도 청송 출신 권영만(權寧萬)이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는 1910년대 민족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 단체로 군자금 모집과 관공서 습격 및 친일 부호 처단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청송 출신으로는 권영만이 본부 요원으로서 경주의 세금 우편마차 습격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한광복회의 창립 목적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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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7월 대구에서 결성되고 경상북도 청송 출신 권영만(權寧萬)이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는 1910년대 민족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 단체로 군자금 모집과 관공서 습격 및 친일 부호 처단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청송 출신으로는 권영만이 본부 요원으로서 경주의 세금 우편마차 습격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한광복회의 창립 목적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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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 장군봉 아래에 있었던 사찰. 광암사(光巖寺)는 주왕산 장군봉 아래에 있었던 사찰로, 1960년 봄 윤광명월 보살이 창건하였다. 대전사(大典寺)에서 좌측 개울을 건너 등산로를 따라 600m 정도 가면 장군봉이 나오는데, 광암사는 장군봉 아래에 있었다. 장군봉을 멀리서 보면 서광(曙光)이 하늘로 올라가듯 보인다고 해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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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광물을 탐사·채굴·선광하여 제련하는 산업. 광업(鑛業)은 지하 또는 지표상의 원석·광맥·광맥층으로부터 가치 있는 광물을 채굴·추출하고 품질 개선을 하는 모든 산업 활동을 말한다. 「광업법」 제4조에는 광업을 "광물의 탐광(探鑛) 및 채굴(採掘)과 이에 부속되는 선광(選鑛), 제련(製鍊), 기타의 사업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채굴을 통해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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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발원하여 청송읍 월막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괘천(掛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청송읍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2.87㎞, 유역면적은 30㎢에 이른다. 괘천은 하천이 달기폭포(일명 월외폭포)에서 발원하여 흐른다고 붙인 이름이다. 달아맬 ‘괘(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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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발원하여 청송읍 월막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괘천(掛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청송읍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2.87㎞, 유역면적은 30㎢에 이른다. 괘천은 하천이 달기폭포(일명 월외폭포)에서 발원하여 흐른다고 붙인 이름이다. 달아맬 ‘괘(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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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정리는 진보면의 남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괴정1리와 괴정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갈머리와 갈평, 이무곡 등이 있다. 굄나무[고욤나무] 정자가 있어 굄정이, 괴음정리라고 하다가 음이 변하여 괴정(槐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갈평(葛坪)은 밭에 칡뿌리가 많고 갈머리산이 있는 평지여서 갈평이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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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에 있는 산촌생태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청송 괴정 꽃돌마을의 총부지 면적은 10,182㎡이며, 연면적은 657㎡에 이른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통해 농촌체험 및 숙박,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 등으로 도농 교류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3년 6월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진보면 괴정리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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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청송군은 용전천(龍纏川),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 등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준공되어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상 교량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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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리는 청송읍의 남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한실, 향촌이 있다. 개척 당시 마을 계곡에 다리가 하나 있었으며, 이 다리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다릿골, 교동, 교리라 했다. 자연마을인 한실은 처음 개척할 당시 연못을 만들었는데, 그 물이 매우 차서 한천(寒泉)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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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교리 한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김녕김씨 충정공파 집성촌. 교리 김녕김씨 집성촌은 교리 한실마을에 있는 김녕김씨 세거지이다. 김녕김씨는 경상남도 김해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김은열(金殷說)의 9세손인 김시흥(金時興)이다. 김시흥은 의성(義城)에서 출생하여 고려 인종 때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김녕군(金寧君)에 봉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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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교리 한실마을에서 양력 8월 15일 아침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청송읍 교리 한실마을에서는 양력 8월 15일에 마을 동쪽 산 중턱에 있는 제당에서 동제를 지낸다. 최근에는 아침에 제관과 주민 몇 사람이 들러 간단하게 술을 따르는 식으로 간소화되었다. 한실마을의 동제는 마을이 형성된 시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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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교리 향촌마을에서 정월 열나흗날 밤 11시경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읍 교리 향촌마을에서는 마을 남쪽 입구에 있는 향나무 당목에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 11시경 동제를 지낸다. 청송읍 교리 향촌마을 동제의 정확한 연원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향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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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와 역사 및 시설. 청송군의 교육기관으로는 조선시대에 청송향교(靑松鄕敎)와 진보향교(眞寶鄕敎)를 비롯하여 봉람서원(鳳覽書院), 병암서원(屛巖書院), 송학서원(松鶴書院), 사양서원(泗陽書院), 백호서당(栢湖書堂), 만취서당(晩翠書堂), 부강서당(鳧江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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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교재재(喬梓齋)는 영양남씨(英陽南氏) 무안재(無安齋) 남근(南瑾)과 백원재(百源齋) 남도요(南道堯) 부자(父子)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남근은 품성이 따뜻하고 순수하며, 마음가짐이 중후하여 스스로 편안함을 편하게 여기지 않고 무안(無安)을 중시하였다. 아들 남도요는 천성이 어질고 효행을 실천하였으며, 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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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어천리 밀양박씨 돈와공파 종중에서 소장하여 보관하고 있는 고문서. 밀양박씨 돈와공파는 1623년(광해군 15) 돈와(遯窩) 박유도(朴維度)[1600~?]가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감곡리]에 일시 거주하다가 어천리(魚川里)로 옮겨 정착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박유도의 이주는 당시 인조반정과 관련이 깊다. 박유도의 아버지 박자흥(朴自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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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청송군은 도로 교통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철도 교통이나 항공 교통 수단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산지가 많고,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 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교량 및 터널이 많이 건설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역참(驛站)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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