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1218
한자 藥水-白熟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음식물/음식물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내 재료 생산지 달기약수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16(부곡리 300-6) 지도보기
관련 행사 개최 장소 신촌약수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41-6 지도보기
성격 향토음식
재료 약수|닭|녹두|인삼|황기|감초|밤|대추|찹쌀
관련 의례/행사 달기약수 영천제
계절 여름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용출되는 약수로 닭을 삶아 조리한 음식.

[개설]

청송 지역에서 용출되는 달기약수 또는 신촌약수에 갖은 약재를 넣어 푹 고아낸 약수닭백숙은 비린 맛이 별로 없으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용된다. 약수로 밥을 지으면 약수에 함유된 철분 때문에 푸른빛이 돌며 찰기가 생기고, 고기를 삶으면 고기의 비린 맛이 사라지고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약수닭백숙은 이를 이용한 청송의 대표적인 토속 음식이 되었으며, 약수터 주위에는 백숙을 제공하는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연원 및 변천]

약수닭백숙은 달기약수가 끊이지 않고 솟기를 기원하는 달기약수영천제에 제물로 사용하였던 백숙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달기약수영천제에 참여한 사람들은 제의가 끝난 후 백숙을 음복하였다.

[만드는 법]

약수닭백숙은 영계나 중닭의 털을 뽑고 손질한 다음, 약수를 붓고 참나무 장작불에서 약 한 시간 정도 끓인 뒤, 인삼과 황기, 감초와 밤, 대추, 녹두를 찹쌀을 넣어 조금 더 달여서 만든다. 닭고기가 알맞게 익으면 닭을 건져내 접시에 담아내고, 그 국물에 쌀을 넣고 죽을 쑤어 식사를 겸하도록 하였다. 닭을 다져 둥글게 모양을 낸 닭갈비와 날개를 간하여 구워낸 날개구이나 닭붉고기를 곁들여 내기도 한다. 닭불고기는 약수닭백숙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숯불에 조리한 요리이다. 다른 지역의 닭불고기와 달리 떡갈비와 비슷한 형태를 띤 것이 특징이다.

[현황]

약수닭백숙은 청송 지역의 약수를 이용한 청송의 대표적인 토속 음식이 되었다. 진보면 신촌리신촌약수탕청송읍 부곡리월외리달기약수탕 주위에는 백숙을 제공하는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참고문헌]
  • 청송국가지질공원(http://csgeopark.homepagekorea.kr)
  • 청송군청(http://www.c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