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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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영덕산과 관련된 이야기. 「걸어오다 멈춘 영덕산」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전해 내려오는 영덕산에 대한 전설이다. 영덕산이 걸어오다가 아낙네들이 말을 하자 멈췄다는 이야기이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360-7번지 경로당에서 안순학[여, 88세]으로부터 임재해 등이 채록하였다. 또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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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효행에 대한 이야기. 「못된 며느리 효부 만든 시아버지」는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효행에 관한 전설이다. 시부모님께 효를 행하면 칭찬을 듣고 대우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못된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진짜 효부가 되었다고 한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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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효행과 관련된 이야기. 「시아버지 제사를 모신 덕에 아들 병을 고친 며느리」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가난하지만 최선을 다해 제사를 준비한 며느리에게, 죽은 시아버지가 다른 사람의 꿈에 나타나 죽은 시어머니로 인해 다친 아들의 병을 고칠 수 있었다고 한다. 2009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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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효행에 대한 이야기. 「시아버지 팔려다가 마음 고친 며느리」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효행에 관한 전설이다. 여윈 시아버지를 살찌워 장에 팔아 돈을 벌려던 못된 며느리가 마음을 고쳐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360-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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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재치와 관련된 이야기. 「아이의 재치에 당한 대감」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재치와 관련한 민담이다. 아이의 집 감나무에 열린 감을 따먹고 모른 체하는 이웃집 대감을 따져 물은 아이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이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360-7번지 경로당에서 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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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지혜의 교훈을 주는 이야기. 「안사돈 앞에서 창피 당한 영감」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이 이야기는 ‘지혜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는 지혜담에 속한다. 2009년 7월 29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1리 360-7에서 심분식[여, 77세]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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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금기와 관련된 이야기. 「집 지킴이 구렁이를 죽여 망한 부잣집」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이야기를 통해 신성한 동물을 함부로 해하면 화를 당한다는 금기를 제시해 준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360-7번지 경로당에서 남순녀[여, 87세]로부터 임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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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퇴계 이황과 관련된 이야기. 「퇴계 낳은 명당」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 관련 인물 전설이다. 퇴계의 선조가 명당에 조상의 묘를 썼기 때문에 퇴계 같은 훌륭한 학자가 나오고 좋은 집안이 될 수 있었는다는 내용이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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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이야기. 「형제간 우애는 여자 하기 나름」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형제간의 우애를 다루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는 여자들의 태도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009년 7월 24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안현로 634-53[신성리 360-7] 경로당에서 남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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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슬기 채취놀이.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에서는 다슬기가 많이 난다. 청송군에서 다슬기[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직접 다슬기를 채취하게 하는 체험활동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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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금대정사(金臺精舍)는 조수도(趙守道)와 아들 조함수(趙咸遂), 조수도의 동생인 조동도(趙東道)와 그의 아들 조함신(趙咸新)을 기리는 재실이다. 조수도는 함안조씨 16대손이자 안덕의 입향조인 망운정(望雲亭) 조지(趙地)의 장자로,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조수도는 일기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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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진영(金震榮)[1876~1921]은 1906년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여 장영집사(將營執事)에 이어 군문집사(軍門執事)로 활동하였고, 1908년 청송 동부진 서종락(徐鍾洛) 부대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중옥(重玉), 호는 벽초(碧樵), 이명은 김해영(金海榮). 1876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서 출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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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신성리에 있는 방호정(方壺亭)은 조준도(趙遵道)[1576~1665]가 17세기 전반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온 후 어머니 안동권씨 묘소 인근에 풍수당(風樹堂)을 지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조준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로 정묘호란 때 창의사(倡義使)로 활동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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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방호정 부근 길안천의 산과 산 사이를 흘러가는 곡류 구간. 방호정 감입곡류천은 길안천 일대의 산과 산 사이를 흘러가는 곡류 구간으로, 길안천의 오른쪽 기슭을 따라 방호정(方壺亭)[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1호]을 받치고 있는 퇴적암 하식애가 형성되어 있다. 방호정은 조선 중기 학자인 방호(方壺) 조준도(趙遵道)[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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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계곡. 길안천이 흐르는 길이 15㎞의 신성계곡은 청송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힐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다. 신성계곡에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만암 자애 단애, 백석탄 포트홀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들이 있다. 계곡이 있는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신성리는 함안조씨(咸安趙氏)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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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대한예수장로회 경안노회 소속의 교회. 신성교회는 1950년에 대한예수장로회 경안노회 소속의 교회로,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설립되었다. 청송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성교회는 1950년 4월 15일에 안덕면 신성리에 설립되었고, 1975년 11월 16일에는 지금의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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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었던 공립초등학교. 신성국민학교의 교육 목표는 ‘부모님께 효도하며 나라 사랑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물건을 아껴 쓰며 저축하는 어린이’, ‘이웃을 사랑하며 돕는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올바르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다’였다. 신성국민학교는 19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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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일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2003년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토사와 식생이 쓸려내려 가면서 현재 공룡 발자국이 있는 노두(路頭)가 노출되었고, 2004년 7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주민인 이상원이 발견하였다. 용각류, 수각류, 조각류 등 4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을 관찰할 수 있다. 용각류 발자국 보행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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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산지봉 정상부에 있는 전통 시대 산성의 석축. 신성리 석축(薪城里石築)은 높이 10m 정도의 산성 유적으로 축조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산지봉(産芝峰)[829m] 정상을 따라 축조되어 있다. 신성리 석축은 대부분 무너져 있어 건립 목적과 시기를 파악하기 힘들다. 신성리 석축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와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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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세거하고 있는 의성김씨 도곡공파 집성촌. 신성리 의성김씨 집성촌은 안덕면 신성리 진골마을에 있는 의성김씨 세거지이다. 의성김씨는 경상북도 의성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의성김씨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과 후비 낙랑공주 왕씨 소생의 차남으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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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9월 21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서 벌어진 의병 전투. 신성전투(薪城戰鬪)는 1907년 9월 21일[음력 8월 14일] 추석 전날 밤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에 들어온 산남의진의 청송 지역 유격대와 일본군이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건너 추강마을에서 벌인 전투이다. 1907년은 의병 전쟁에서 커다란 분수령이 되는 시기로 7월 19일 고종의 강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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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섭(汝涉), 호는 하음(河陰). 아버지는 주부(主簿)를 지낸 신경남(申慶男), 어머니는 참봉을 지낸 권제세(權濟世)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습독(習讀)을 지낸 신연(申演), 증조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신종위(申從渭), 부인은 사정(司正)을 지낸 홍덕록(洪德祿)의 부계홍씨(缶溪洪氏)와 생원 김계(金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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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대사리에 걸쳐 있는 산. 연점산(鉛店山)은 높이 870.6m이며, 연점산을 기점으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와 송사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의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안동시 길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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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이의수(李宜洙)[1838~1907]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종사(從事)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경주(慶州). 1838년 12월 8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서 이진규(李鎭奎)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의수는 1896년 3월 청송의진에 참여하였다. 1896년 3월 8일 안동의진(安東義陣)의 소모장(召募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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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신성리에 위치한 자하정(紫霞亭)은 1868년(고종 5)에 의성김씨 문중에서 김엽(金燁)[1586~1637]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김엽은 의성 출신의 무신으로 1620년(광해군 12) 무과에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가, 1637년 1월에 펼쳐진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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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망(景望), 호는 지악(芝嶽).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막내이다. 조동도를 비롯해 형인 조수도(趙守道),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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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직(景直), 호는 신당(新堂), 초명(初名)은 조일도(趙一道).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맏이다. 동생 조형도(趙亨道), 조순도(趙純道), 조준도(趙遵道),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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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이며, 5형제 중 넷째이다. 형 조수도(趙守道)·조형도(趙亨道)·조순도(趙純道), 동생 조동도(趙東道)가 모두 현달하였다. 조준도는 재종숙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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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극립(極立), 호는 망운정(望雲亭).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이희조(李希祖)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성산이씨(星山李氏), 할아버지는 의금부경력(義禁府經歷)을 지낸 조연(趙淵), 증조할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부인은 습독(習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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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신성리에 있는 지악정(芝嶽亭)은 조동도(趙東道)[1578~1668]가 1624년(인조 2)에 건립한 정자이다. 조동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지악(芝嶽)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형제들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한 지악정은 속골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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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경상북도 청송군 동부 지역에서 편성된 의병 부대. 청송동부진 서종락부대(靑松東部陣徐鍾洛部隊)는 최세윤(崔世允)의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지대(支隊)로서 1908년 2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다 고와실전투(高臥室戰鬪)에서 패하고 해산되었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이에 반대하는 의병 항쟁이 전국에서 일어났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