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세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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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과 영역.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 금융업, 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전형적인 농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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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덕리는 진보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광덕1리와 광덕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한, 읍동이 있다.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이 광덕산(廣德山) 밑이 되므로 광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신한(新漢)은 안동권씨(安東權氏)가 처음 이 마을에 들어와서 보니 그 모양이 한양과 닮았다 하여 새로운 한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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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광물을 탐사·채굴·선광하여 제련하는 산업. 광업(鑛業)은 지하 또는 지표상의 원석·광맥·광맥층으로부터 가치 있는 광물을 채굴·추출하고 품질 개선을 하는 모든 산업 활동을 말한다. 「광업법」 제4조에는 광업을 "광물의 탐광(探鑛) 및 채굴(採掘)과 이에 부속되는 선광(選鑛), 제련(製鍊), 기타의 사업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채굴을 통해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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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세장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진보면 세장리에 위치한 백호서당(栢湖書堂)은 이휘일(李徽逸)[1619~1672]의 유업(遺業)을 기리기 위하여, 1757년(영조 33)에 건립된 서당이다. 이휘일의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문(翼文), 호는 존재(存齋)이다. 외할아버지 장흥효(張興孝)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퇴계학파의 적통을 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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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는 진보면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부곡. 석장골, 고무골이 있다. 마을 뒷산이 가마솥 형상이었다 하여 가매골이라 불리어졌던 것을 일제강점기 이후 한자로 가마 부(釜) 자와 골 곡(谷) 자를 써서 부곡(釜谷)이라고 했다. 자연마을인 석장골은 마을 근처 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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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명리와 권덕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는 권명리와 권덕조가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문거리, 진보면 광덕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은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으로 본래 성은 김씨(金氏)이다. 김선평(金宣平), 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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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합강리는 진보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합강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율리, 잣나무골, 삼거리, 먹방우마을 등이 있다. 마을 어귀의 울창한 삼림에서 황새와 같은 새들이 많이 있어 아림촌(鵝林村)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여러 갈래로 흐르는 개천과 냇물이 합수하여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