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은 1894년(고종 31) 7월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 청송과 진보가 모두 군(郡)이 되어 안동부(安東府)에 속하였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道)로 개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진보군이 되었다. 1911년 동리(洞里) 통폐합에 이어 1914년 부...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항일운동. 독립운동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극복하고자 전개한 민족적 항일운동을 말한다.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독립운동은 청송 출신 인물들이 벌인 활동을 말한다. 독립운동은 한말 의병운동과 계몽운동으로 전개된 구국운동을 선행 단계로 하고...
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무여(武汝). 1927년 8월 29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828번지에서 아버지 박해진(朴海振)과 어머니 김시목(金時睦) 사이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박동열(朴東烈)[1927~2008]은 1935년 4월 경상북도 안동군 임하면의 임하공립보통학교(臨河公立普通學校)에 입학하였으며, 1941년...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 출신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항일 비밀결사 조선회복연구단과 명성회가 일으킨 항일운동.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는 1933년 4월에 설립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이었다. 그러나 일제가 1937년 중.일전쟁과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일제의 침략 전쟁을 지원하고 전쟁에 동원될 군인을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