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완이(金完伊)[1881경~?]는 1906년 3월부터 4월 24일까지 이하현의진(李夏鉉義陣)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완이는 1881년경 경상북도 진보군 북면 병옥리[지금의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경상북도 진보·영양 일대에서 활동하던 이하현의진에 참여하였다....
1906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의 오누지에서 벌어진 진성의진과 일본군의 전투. 1906년 4월 이현규(李鉉圭)가 이끄는 진성의진(眞城義陣)이 장수령전투(長水嶺戰鬪)에서 패하고 도주하는 일본군 헌병 오장(伍長)[하사 계급] 무토[武藤] 부대를 오누지에서 격파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어천(魚川)까지 추격하여 섬멸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의 강제 체결에 온 민족이...
개항기 청송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현규(李鉉圭)[1874~1917]는 1905년 11월 청송군 주왕산(周王山) 대전사(大典寺)에서 의병을 일으킨 뒤, 1906년 청송군 진보읍 오누지전투 참전과 울진군 죽변읍 왜관 격파 등으로 큰 전과를 거두었으나, 1908년 일본군의 추격과 고종의 의병 해산령 등으로 의진을 해산하고 은거하였다.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하현(夏玄...
1906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장수령(長水嶺) 일대에서 벌어진 진성의진과 일본군의 전투. 1906년 4월 이현규(李鉉圭)가 이끄는 진성의진(眞寶義陣)이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장수령 일대에서 일본군 헌병 오장(伍長)[하사 계급] 무토[武藤]가 이끄는 일본군 부대를 맞아 교전 끝에 격퇴시켰다. 1905년 11월 일제는 친일 정부대신(政府大臣)들을 조종하여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