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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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던 마능지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는 마능지(馬陵地)라고 불리는 말의 무덤이 있다. 마능지는 풍우로 인해 흔적조차 없지만, 그 자리에 400여 년 묵은 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이 회나무는 청송 마을의 당(堂)나무인데, 당나무란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사 지내는 나무를 뜻한다. 또한 가지가 가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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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권렴(權濂)[1701~1781]은 학문에 힘썼지만 관직을 위한 학문은 지양하였으며 훈수(塤叟) 정만양(鄭萬陽), 지수(篪叟) 정규양(鄭葵陽) 등의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희원(希元), 호는 후암(厚庵). 증조할아버지는 권중경(權重經)의 양자인 권륙(權稑)이다. 할아버지는 권성시(權聖時)이며, 아버지는 권후준(權后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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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명당리에 있는 극복정(克復亭)은 민성대(閔成大)[1707~1755]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1797년(정조 21)에 건립되었다. 민성대의 본관은 여흥(驪興), 호는 극복정(克復亭)으로 민추(閔樞)의 6대손이다. 이재(李栽)의 문인으로 관직은 승문원판교(承文院判校)에 올랐다. 극복정은 청송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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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남포정(南浦亭)은 남포(南浦) 조순도(趙純道)[1573~1653]가 부모님을 봉양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조순도는 임진왜란으로 둘째형 동계(東溪) 조형도(趙亨道)가 의병을 이끌고 출전하자 함께 의병으로 나아가려 했으나 부모님 봉양을 위해 포기하였다. 하지만 국난의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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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명당리에 있는 망운정(望雲亭)은 조지(趙址)[1541~1599]가 1564년(명종 19)에 처음 건립한 정자이다. 조지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극립(極立), 호는 망운정이다. 안덕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m 지점에 있으며, 망운정에서 동쪽으로 50m 지점에는 안덕파출소가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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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명당리 가락사지(明堂里嘉樂寺址)는 명당리 당밑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가락골’ 혹은 ‘절터구미’라고 하는 곳에 있는 조선시대 가락사의 절터이다. 명당리 가락사지에 대한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구전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락사라는 조선시대 사찰의 터였음을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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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명당리 고분군(明堂里古墳群)은 명당리 일대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는 2개의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명당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은 안덕초등학교 서쪽 구릉 가운데 곡간부를 끼고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높이 290~330m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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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유적. 명당리 성지(明堂里城址)는 퇴뫼식 산성으로 토축(土築)과 석축(石築)의 혼성(混城)이며, 고려시대에 축조된 산성 유적으로 추정된다. 명당리 성지는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조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안덕현(安德縣)[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과 관련된 고려시대 성곽으로 보는 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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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당밑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여흥민씨 문도공파 집성촌. 명당리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성촌은 명당리 당밑마을에 있는 여흥민씨 문도공파(文度公派) 세거지이다. 여흥민씨는 경기도 여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동중서시랑평장사(同中書侍郞平章事)를 지낸 민영모(閔令謨)의 증조할아버지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한다.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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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장터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명당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명당리 장터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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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명지재(明智齋)는 민추(閔樞)가 1568년(선조 1)에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서당이다. 민추는 1519년(중종 14)에 효렴과(孝廉科)에 급제한 민세정(閔世貞)의 종손자로, 벼슬을 하지 않고 오직 후진 양성에만 매진하였다. 이에 당시 보현산 인근 지역에 이름난 석학들도 민추에게 학문을 배우러 올 정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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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광(子光). 아버지는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을 지낸 서윤(徐尹), 어머니는 생원(生員) 박수손(朴秀孫)의 딸 공인(恭人) 밀양박씨(密陽朴氏),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서지원(徐智元), 증조할아버지는 학유(學諭)를 지낸 서도(徐渡), 부인은 동래부사(東萊府使)를 지낸 서탁(徐濯)의 딸 단인(端人) 안강노씨(安康盧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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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안덕면 관할 행정기관. 안덕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산업, 맞춤형 복지,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합 폐합에 따라 현북면(縣北面)의 상노래(上老萊)·하노래(下老萊)·근곡(斤谷)·감포(甘浦)·만안(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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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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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삶을 실천하는 도덕적인 인간을 기른다’, ‘수요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적인 인간을 기른다’, ‘교육력을 제고시키는 교육 행정을 실현한다’이다. 교훈은 ‘성실, 신의, 봉사’이다. 안덕중학교는 1948년 10월 8일 안덕공립공업초급중학교로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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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안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충효인]’,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소질 계발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도덕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이다. 교훈은 ‘꿈, 사랑, 정직’이다. 안덕초등학교는 1935년 4월 1일에 안덕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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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규락(趙奎洛)[1835~1909]은 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지휘사(指揮使)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중서(中瑞), 호는 옥하(玉下). 183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안(趙性安)과 어머니 고성이씨(固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입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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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국(趙柄國)[1883~1955]은 1919년 3월 26일 조현욱(趙炫郁), 신태휴(申泰烋) 등과 같이 청송군 현서면에서 일어난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튿날 다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2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조병국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무렵, 조현욱으로부터 궐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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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성규(趙誠奎)[1853~1926]는 1896년 3월 청송향교(靑松鄕校)의 향원(鄕員)으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진용을 편성하는 등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공진(公振) 혹은 서구(瑞九). 1853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성묵(趙性黙)과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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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박(趙性璞)[1845~1904]은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부장(副將) 및 현서면 외방장(外防將)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옥(荊玉), 호는 영담(嶺潭). 184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섬호(趙暹祜)와 어머니 평산신씨(平山申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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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순도(趙純道)[1573~1653]는 임진왜란 때 군량 수송 및 병사 수습에 힘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 천거되고 부정(副正)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일(景一), 호는 남포(南浦).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어머니는 습독(習讀)을 지낸 권회(權恢)의 딸 증(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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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극립(極立), 호는 망운정(望雲亭).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이희조(李希祖)의 딸 증(贈) 정부인(貞夫人) 성산이씨(星山李氏), 할아버지는 의금부경력(義禁府經歷)을 지낸 조연(趙淵), 증조할아버지는 진산군수(珍山郡守)를 지낸 조동호(趙銅虎), 부인은 습독(習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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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거 건축. 명당리에 있는 함안조씨 방호공파 종택은 1659년(효종 10) 조준도(趙遵道)[1576~1665]가 건립한 고택이다. 함안조씨 방호공파 파조(派祖)인 조준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로 정묘호란 때 창의사(倡義使)로 활동하였으며, 관직은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