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도리 추원당(道里追遠堂)은 의성김씨 청송 입향조인 도곡(道谷) 김한경(金漢卿)을 기리기 위해 김한경의 묘 밑에 세운 재실이다. 김한경은 1456년(세조 2)에 경기도 풍덕군에서 출생하여 1506년(중종 원년)에 정국원종공신으로 책록되었다가 사화를 피해 청송으로 입향하였다. 후학을 기르는 데 전념하였다가 155...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합강리는 진보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합강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율리, 잣나무골, 삼거리, 먹방우마을 등이 있다. 마을 어귀의 울창한 삼림에서 황새와 같은 새들이 많이 있어 아림촌(鵝林村)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여러 갈래로 흐르는 개천과 냇물이 합수하여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을 이...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큰도랑골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평산신씨 판사공파 집성촌. 합강리 평산신씨 집성촌은 합강리 큰도랑골마을에 있는 평산신씨 세거지이다. 평산신씨는 황해도 평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한다. 평산신씨 영해파(寧海派)는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의 13세손 신현(申賢)이 영해군(寧海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