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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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 소설가 김주영이 보부상을 주제로 쓴 대하소설. 『객주』는 김주영(金周榮)의 대하소설로 1984년 창작과 비평사에서 9권까지 발간하였고, 2013년 문학동네에서 전10권으로 완간하였다.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은 보부청을 만들어 보부상 조직을 장악하려고 했고, 동학농민운동 때는 보부상들이 정부 편에서 토벌에 가담하였다. 1898년 독립협회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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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감곡저수지는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의 북동쪽에 있는 파천로와 당들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1986년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감곡못, 감곡지라고도 한다. 감곡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85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6년 1월 1일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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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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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59년 준공된 고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고현지, 고현소류지, 고현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영양군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반변천(半邊川)의 지류와 닿아 있다. 고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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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완이(金完伊)[1881경~?]는 1906년 3월부터 4월 24일까지 이하현의진(李夏鉉義陣)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완이는 1881년경 경상북도 진보군 북면 병옥리[지금의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경상북도 진보·영양 일대에서 활동하던 이하현의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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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의병. 김종달(金鍾達)[1864~1909]은 청송 출신의 의병으로 1906년 창의한 신돌석의진에 가담하여 활동하다, 1909년 8월 11일 현서면 백자리에서 체포되어 총살, 순국하였다. 김종달은 1864년 경상북도 진보군(眞寶郡) 동면(東面)백자리(柏子里)[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백자리]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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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전통 마을과 명품, 슬로푸드 등으로 이름이 높아 파천면과 주왕산면을 거점지역으로 2011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슬로시티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여유와 느림을 추구하는데, 청송군은 슬로시티 가운데서도 산촌형 슬로시티에 해당된다. 그동안 슬로시티 운동을 추진해온 결과 모범적인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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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의 오누지에서 벌어진 진성의진과 일본군의 전투. 1906년 4월 이현규(李鉉圭)가 이끄는 진성의진(眞城義陣)이 장수령전투(長水嶺戰鬪)에서 패하고 도주하는 일본군 헌병 오장(伍長)[하사 계급] 무토[武藤] 부대를 오누지에서 격파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어천(魚川)까지 추격하여 섬멸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의 강제 체결에 온 민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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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따라 연결되는 도보 여행길.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상북도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및 강원도 영월군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 매력이 있는 길이다. 외씨버선길이라는 명칭은 전체 구간이 조지훈 시인의 「승무(僧舞)」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지게 되었다. 외씨버선길은 민간단체인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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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현규(李鉉圭)[1874~1917]는 1905년 11월 청송군 주왕산(周王山) 대전사(大典寺)에서 의병을 일으킨 뒤, 1906년 청송군 진보읍 오누지전투 참전과 울진군 죽변읍 왜관 격파 등으로 큰 전과를 거두었으나, 1908년 일본군의 추격과 고종의 의병 해산령 등으로 의진을 해산하고 은거하였다.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하현(夏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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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장수령(長水嶺) 일대에서 벌어진 진성의진과 일본군의 전투. 1906년 4월 이현규(李鉉圭)가 이끄는 진성의진(眞寶義陣)이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장수령 일대에서 일본군 헌병 오장(伍長)[하사 계급] 무토[武藤]가 이끄는 일본군 부대를 맞아 교전 끝에 격퇴시켰다. 1905년 11월 일제는 친일 정부대신(政府大臣)들을 조종하여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