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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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에서 발원하여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경암천(景巖川)은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내에서 흐르는 하천으로, 낙동강의 제3지류, 반변천의 제2지류에 해당한다. 유로연장은 7.19㎞, 유역면적은 10.15㎢이다. 지명은 하천이 아침 햇살이 내릴 때 바위를 비추면 거울과 같아 병풍바위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경상북도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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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에 걸쳐 있는 산. 면봉산(眠峰山)은 높이 1,120.6m의 산으로, 정상부에는 2004년 6월 한국에서 아홉 번째로 개소한 면봉산기상관측소가 있다. 면봉산의 바로 오른편에는 안봉산[1,074.2m]이 있으며, 면봉산과 안봉산은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와 현동면 월매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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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식품과 음식 및 그와 관련된 활동. 식생활은 먹을거리와 관련된 풍습 및 생활 전반을 의미한다. 이러한 식생활에는 생활풍습과 생활환경 및 신앙의 형태 등이 반영되어 있다. 청송군은 강과 산지가 많고, 농업과 과수 재배 및 약수와 관련된 관광업 등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은 오늘날 청송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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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9월 21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서 벌어진 의병 전투. 신성전투(薪城戰鬪)는 1907년 9월 21일[음력 8월 14일] 추석 전날 밤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에 들어온 산남의진의 청송 지역 유격대와 일본군이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건너 추강마을에서 벌인 전투이다. 1907년은 의병 전쟁에서 커다란 분수령이 되는 시기로 7월 19일 고종의 강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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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옹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송 지역에서만 나는 오색 점토로 만든 옹기를 말한다. 옹기는 전통적으로 장류, 음식 등을 보관하는 저장 용기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나, 1960년대 말부터 그 사용이 현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옹기 보호책의 일환으로 1989년 옹기 인간문화재 지정, 1990년 옹기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하여 정부 차원에서 옹기를 보호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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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현서면 관할 행정기관. 현서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민원 업무, 산업 업무 등 현서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현서면(縣西面)의 복동·송대·금천·송림·사부·덕성·성재·약곡·중리·오자·사개·수락·당동·무계·유전·갈천·상외산·중외산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