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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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 교동마을에 있는 안동권씨 복사공파 집성촌. 광덕리 안동권씨 집성촌은 광덕리 교동마을에 있는 안동권씨 세거지이다. 안동권씨는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원래 성씨는 김씨였다. 권행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워 고려 태조에게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태사(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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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 향교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진보향교가 있는 향교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이 되면 마을 북동쪽의 제당(祭堂)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냈으나, 마을 주민 감소와 고령화로 동제를 지속하기 어려워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중단되었다. 향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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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김씨 목사공파 종중에 소장되었던 김한계의 조사 문서. 김한계(金漢啓)[1414~1461]의 자는 형운(亨運), 호는 휴계(休溪)이며,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거두(金居斗), 할아버지는 김유(金游)이고, 아버지는 현감 김영명(金永命)이며, 어머니는 이지유(李之柔)의 딸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김한계는 청계 김진의 증조할아버지이자, 학봉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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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당밑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여흥민씨 문도공파 집성촌. 명당리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성촌은 명당리 당밑마을에 있는 여흥민씨 문도공파(文度公派) 세거지이다. 여흥민씨는 경기도 여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동중서시랑평장사(同中書侍郞平章事)를 지낸 민영모(閔令謨)의 증조할아버지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한다.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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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방언(邦彦), 호는 낙지헌(樂志軒).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元敬王后)의 아버지이자, 태종(太宗)의 장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여성군(驪城君) 겸 판의용순금사사(判義勇巡禁司事)를 지냈으며, 정사공신(定社功臣) 2등, 좌명공신(佐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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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민세정(閔世貞)[1471~1538]은 조선 전기 청송도호부 안덕현[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문신이다. 효행으로 정려되었으며 현량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으로 도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정숙(正叔), 호는 신재(愼齋).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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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신으로 청송에 정착한 여흥민씨 입향조. 민흥(閔興)[1440~1496]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에 정착한 여흥민씨(驪興閔氏) 입향조이다. 관직으로 사용(司勇)을 지냈다. 학문이 정심(精深)하였으나 서울에서 청송 안덕으로 입향하였으며, 은둔생활로 일관하고 조정에서 누차 불렀으나 나아가지 아니했다.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이 행장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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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병자호란은임진왜란(壬辰倭亂)과 함께 양란(兩亂)이라 불리며, 나라와 백성들에게 미증유의 피해를 입혀 큰 충격을 주었던 전쟁이다. 또한 조선 국왕이 이전까지 오랑캐라 부르며 천대했던 여진(女眞)의 청(淸)나라 황제에게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의 예를 표하며 항복했던 치욕적인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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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보성군(甫城郡)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파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조선 전기에 단행된 군현(郡縣) 통폐합 과정에서 1394년(태조 3) 속부(屬府)로 존재했던 보성부(甫城府)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었다. 그러면서 1394년~1414년(태종 14) 사이에 보성군으로 읍격(邑格)이 조정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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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열녀. 여흥민씨(驪興閔氏)는 조선 전기 문신이자 태종(太宗)의 장인인 어은(漁隱) 민제(閔霽)[1339~1408]의 후손인 민시혁(閔始爀)의 딸이다. 남편 서경로(徐景潞)의 본관은 달성(達城)으로 구계(龜溪) 서침(徐伔)의 후손이다. 여흥민씨는 타고난 품성이 영명하며 어버이에게 효도를 다하고 아랫사람에게 자애를 베풀었다. 민씨가 예닐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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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종락(徐鍾洛)[1874~1940]은 1906년 3월 산남의진(山南義陣)이 결성되는 과정에서 청송 지역의 소모(召募)를 담당하였으며, 창의(倡義) 이후에는 1차 산남의진의 후봉장(後鋒將)에 이어 선봉장(先鋒將)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그 후에는 청송 지역 유격대를 맡아 활동하였다. 특히 제3대 대장 최세윤(崔世允)이 지역 분대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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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서효격(徐孝格)[1855~1936]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서기(書記)에 선임되어 각종 문서를 담당하며 『적원일기(赤猿日記)』를 기록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순가(順可), 호는 오산(午山). 1855년 12월 26일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서 아버지 서운희(徐運熙)와 어머니 진성이씨(眞城李氏) 사이에서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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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효신(徐孝信)[1848~1915]은 1896년 1월 예안의진(禮安義陣)의 청송 소모장(召募將)으로 참여하였다. 같은 해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이 창의(倡義)하는 과정에서 귀향하여 소모장, 우익장(右翼將)을 맡아 하였고, 5월에는 부동외방장(府東外防將)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달오(達五), 호는 현연(玄淵), 이명은 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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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효원(徐孝源)[1839~1897]은 1896년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陳)의 결성을 주도하였으며, 청송의진의 의영도지휘사(義營都指揮使)에 선임되는 등 창의 때부터 해산할 때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백순(百順), 호는 석간(石澗). 1839년 9월 25일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서 아버지 서문희(徐文熙)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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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송(靑松). 청송심씨(靑松沈氏) 향파(鄕派) 시조인 심홍부(沈洪孚)의 4세손이며, 악은(岳隱) 심원부(沈元符)의 아들이다. 심천윤(沈天潤)[?~?]의 아버지 심원부는 고려 말기 새 왕조 개창에 참여하지 않고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하였던 인물이다. 그때 심원부는 아들 삼형제에게 “나라도 망하고 임금도 잃었으니 너희들은 조상이 묻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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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보에 정착한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호는 봉은(鳳隱). 경흥군(慶興君) 이신우(李申佑)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돈령부판사(敦寧府判事)를 지낸 이천명(李天明), 어머니는 방희적(方希迪)의 딸 방씨 부인, 할아버지는 이흡(李洽), 증조할아버지는 과주현감(果州縣監)을 지낸 이자장(李子長), 부인은 김서유(金西裕)의 딸 김씨 부인이다. 이조(李稠)[?~?]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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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정진도(鄭鎭燾)[1852~1903]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진무장(鎭撫將)으로 5월 14일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청송의진이 면군체제(面軍體制)로 전환한 뒤 부장(副將)에 임명되어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를 수행하는 등 불굴의 항전을 전개하였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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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1395~1446]는 조선의 제4대 국왕 세종의 비이다.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고려 문하시중 심덕부(沈德符)의 손녀이고, 영의정 심온(沈溫)[1375~1418]의 딸이며, 어머니는 영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08년(태종 8) 충녕군(忠寧君)과 가례(嘉禮)를 올려 빈(嬪)이 되고, 경숙옹주(敬淑翁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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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조선시대 지방 국립 교육 기관.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에 시작하여 조선시대 완비된 지방의 관학[국립 교육] 기관이다. 향교는 문묘(文廟)가 있는 교화의 중심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공간이었다. 나아가 그 지역 세력들이 출입하여 활동하는 장소로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는 서원(書院)의 보급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