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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1059
한자 金臺精舍
영어공식명칭 Geumdaejeongsa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속골길 16-3[신성리 349-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소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36년연표보기 - 금대정사 건립
훼철|철거 시기/일시 1868년 - 금대정사 강당·동재·서재 훼철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2년 - 금대정사 지악정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93년 02월 25일연표보기 - 금대정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금대정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금대정사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속골길 16-3[신성리 349-1]지도보기
성격 재실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함안조씨 금대문중
관리자 함안조씨 금대문중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개설]

금대정사(金臺精舍)조수도(趙守道)와 아들 조함수(趙咸遂), 조수도의 동생인 조동도(趙東道)와 그의 아들 조함신(趙咸新)을 기리는 재실이다. 조수도함안조씨 16대손이자 안덕의 입향조인 망운정(望雲亭) 조지(趙地)의 장자로,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조수도는 일기 형식의 『신당일록(新堂日錄)』을 남겼다. 조동도임진왜란 당시 둘째 형인 동계(東溪) 조형도(趙亨道)와 함께 의병 활동을 했다.

[위치]

안덕면 명당리에서 길안천을 따라 북쪽으로 오르면 속골마을 안쪽 산 밑에 금대정사가 자리 잡고 있다. 속골마을 앞으로는 신성계곡이 있다.

[변천]

1736년(영조 12)에 건립된 금대정사에는 1847년(헌종 13)에 건물의 동쪽에 조수도의 아버지이자 안덕의 입향조인 조지와 조동도를 위한 묘우, 강당 및 동재, 서재, 문루 등이 있었으나,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으로 묘우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은 모두 훼철되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묘우를 개조한 것이 우모정이다. 금대정사의 서쪽으로는 1624년(인조 2)에 지악공(芝嶽公) 조동도가 건립하고 1962년에 확장, 중수한 지악정(芝嶽亭)이 있다.

[형태]

금대정사의 건물은 낮은 마당에 있는 동재와 서재, 대문간채 등이 튼 ‘ㅁ’ 자 형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우모정, 서쪽에는 지악정이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중간의 2칸은 전면이 개방된 대청이며, 양 퇴칸은 각각 통칸의 온돌방이 배치되어 있다. 자연석 초석 위에 전면에만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에는 초익공으로 장식했다. 대량 위에는 소로를 받친 사다리형 판대공을 세우고 첨차를 직각으로 끼워 종보와 중도리를 올려놓았다. 종보의 상부에도 같은 기법을 적용하여 마루도리를 얹었다.

[현황]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어 보호 및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금대정사는 대청 상부 건물 구성이 특이하며, 온돌방 상부 천장 속에 있는 외기 틀을 대청 쪽으로 노출시키고 합각면을 개방하여 까치구멍을 만드는 수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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