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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리 평해황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635
한자 新基里平海黃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집성촌
가구수 95 가구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새터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평해황씨 영이공파 집성촌.

[개설]

신기리 평해황씨 집성촌신기리 새터마을에 있는 평해황씨 세거지이다. 평해황씨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시대 금오위대장군(金吾衛大將軍)을 지낸 황온인(黃溫仁)을 1세조로 한다.

평해황씨 부사공파(府使公派) 청송 입향조는 영이(詠而) 황덕필(黃德弼)이다. 계유정난에 연루되어 경주로 낙향한 평해황씨 부사공파 3세손 황국노(黃國老)의 증손자인 황덕필과 아우 황덕진(黃德眞)은 1573년경 청송에 들어왔다. 이후 임진왜란으로 정세가 어수선하여, 귀향하지 않고 청송에 정착하여 여생을 보냈다. 영이공파(詠而公派)는 부사공파의 지파(支派)이며, 영이 황덕필을 파조(派祖)로 한다.

[명칭 유래]

파천면 신기리 새터마을은 새로 이룬 땅이라고 하여 새터[新基]라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신기리 새터마을평해황씨 입향조는 황일성(黃一聖)으로, 평해황씨 부사공파 청송 입향조 영이 황덕필의 증손자 황우청(黃遇淸)의 3남인 황광혁(黃光赫)의 증손자이다. 진보면 광덕리에 살던 황일성이 파천면 신기리에 새터를 잡고, 그 후손들이 세거지를 이루었다. 평해황씨신기리 새터마을에 들어오기 전에는 안동장씨가 세거하며 당나무를 심었다고 하나, 현재는 새터마을에 안동장씨가 남아 있지 않다.

[자연환경]

신기리는 동쪽으로 배남모기를 넘어 옹점리, 서쪽으로는 황목리, 남쪽으로는 한팃재를 통해 관리와 이어지며, 북으로는 지통매기를 넘어 합강리와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용전천이 지나가며, 용전천의 지류인 신기천신기리를 남북으로 나누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새터마을은 100여 가구 중 5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평해황씨 가구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평해황씨가 52가구, 1992년에는 평해황씨가 85가구였던 것을 고려하면, 새터마을평해황씨 세거지로서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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