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 있었던 농업 협동조합.

[개설]

2014년 10월 2일에 금과 농업 협동조합과 복흥 농업 협동조합이 합병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5년 3월 3일에 서순창 농협으로 합병하여 등기되었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다. 2022년 6월 말 현재 서순창 농협 금과 지점이 금과면 금풍로 186(매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설립 목적]

금과 농업 협동조합은 지역의 농업 생산성 증진과 함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8월 1일 지역 농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4년 본점 종합 건물을 준공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예수금 20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07년에 저온 저장고 330㎡[100평]를 신축했으며, 2010년에는 농산물 집하장 495㎡[150평]를 신축하였다. 2011년에는 벼 자동화 육묘장 660㎡[200평]를 준공하였으며, 2013년에는 벼 건조 시스템 528㎡[160평]를 준공하였다. 특히 농기계 서비스 센터를 순창 관내에서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며, 지역 종합 영농 지원 센터를 구축하여 농민 조합원의 영농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 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제13대 설상섭 조합장이 역임하였고, 2011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제14대 조현표 조합장이 재임하였다. 2015년 3월 3일 복흥 농업 협동조합과 합병하여 서순창 농협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초대 박봉주 조합장이 취임하여 운영을 시작하여 2017년 3월 2일까지 재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금, 적금, 대출, 보험, NH 카드 등의 금융 사업과 구매, 판매 등의 경제 사업, 벼 자동화 육묘장과 녹화장 운영 사업, 벼 건조 시스템 사업과 농기계 은행 사업[농작업 대행 등] 등에 관한 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영농 교육 및 취미 교실 등을 운영하며 농업인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황]

서순창 농업 협동조합은 복흥면에 본점과 금과면에 지점을 두고 운영 중인 농업 협동조합으로 2022년 3월 말 기준 예수금 733억 원, 대출금 115억 원, 경제 사업 244억 원[매출액 기준] 등 건실한 재무 구조를 지닌 농협이다. 2022년 5월 말 현재 임직원 39명, 조합원 1,898명, 대의원 65명을 두고 있다. 내부 조직으로 영농회 58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 말 현재 총 자산은 1,101억 원, 부채는 1,024억 원, 자본금은 78억 원이다. 한편 2017년 3월 3일부터 2019년 3월 19일까지 제2대 설득환 조합장이 재임하였으며, 2019년 3월 20일부터 2022년 5월 말 현재는 제3대 박상칠 조합장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