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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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昌郡木花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2길 41[남계리 810-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교철 |
설립 시기/일시 | 1984년 - 순창군 목화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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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1월 - 순창군 목화회 순창군에 사회단체로 등록 |
현 소재지 | 순창군 목화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2길 41[남계리 810-41] |
성격 | 사회단체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설립 목적]
순창군 목화회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및 외국인 여성을 후원하고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소외 계층의 조기 탈 빈곤을 통한 빈곤의 악순환 예방 및 인간다운 삶의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조순애 초대 회장이 회원 20여 명과 함께 남편을 잃고 어린 자녀들과 어렵게 생활하는 모자 가정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모자 가정 20명과 자매결연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6년 1월에 순창군에 사회단체로 등록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목화회는 주로 저소득 한 부모 가정 후원 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여성 지위 향상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 사업 등을 수행한다. 한 부모 가정 후원 사업으로는 한 부모 가정이 18세 미만의 자녀를 어머니 또는 아버지 혼자 부양하면서 말 못할 고통이 많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1992년부터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새싹 장학회를 설립, 15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모아 매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저소득 한 부모 가정 결연 사업을 통해 1984년부터 2004년까지 20년 동안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후원금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으로는 2005년부터 관내 다문화 가정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25명의 이주 여성과 멘토 멘티 결연을 통해 2012년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였다. 또 이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다문화 가정 동거 부부 총 60명에게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다문화 가정 부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0쌍의 부부가 부부 대화 기법, 편지 쓰기, 우리 문화 바로 알기 등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을 통해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3년에는 다문화 가족과 여성 단체가 함께하는 부부 힐링 캠프를 열어 20쌍의 부부가 부부 갈등, 가족 갈등, 자녀 교육 등에 대해 멘토로 나선 여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상담할 수 있는 멘토 멘티 결연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현황]
순창군 목화회는 2014년 현재 문정자가 대표를, 지미라가 실무 책임을 맡고 있으며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5년 이후 강신례, 신계식, 김을심, 윤오순 등이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현재 문정자 회장이 재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저소득 한 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들을 묵묵히 펼쳐온 단체로, 저소득 계층의 자립과 자활에 모범적인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