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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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태촌길 1-64[덕천리 5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재순,정도연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설립 목적]
기픈샘은 발효 식품 제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춘 고추장 명산지 순창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보다 양질의 장류 제품을 제조, 공급하여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에 설립된 소스류 전문 생산 업체인 진조미 식품을 모태로 1997년 12월 5일 설립되었다. 1998년 8월에 기픈샘 공장을 준공하고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2년 6월에 자본금이 7억 원으로 증가되었으며, 10월에 전라북도 지점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 11월에 미국 LA로 수출을 시작하였다. 2005년 3월 자동 제국실이 설치되었고, 11월부터 코스트코 코리아와 납품 계약을 맺어 공급하고 있다. 2006년 ISO 9001 인증 획득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2009년에 중소기업청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 혼합장 등의 장류 제품을 생산, 전국 대리점 및 실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식자재 제조업체, 학교 급식, 농협 등에는 대용량 제품을, 그리고 보험사, 일반 유통 업체 등에는 소포장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황]
공장은 대지 면적 1만 340㎡에 건물 면적 1,158.2㎡ 규모이며, 생산 시설 및 설비로는 증자실·제국실·숙성실·당화실·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수 개발 및 폐수 처리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조직은 생산팀·지원팀·영업팀·품질팀·출고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12월 31일 현재 상시 근로자는 23명이고, 임시 근로자는 2명이다. 연간 매출액은 30억 원 정도이다. 주력 상품은 청매실 고추장이다. 기픈샘은 순창에서 강천산 가는 길목에 있는 찻집 ‘한지랑 다랑’에서 태촌 마을 쪽으로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