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NH 농협 은행 소속 지점.

[설립 목적]

NH 농협 은행 순창군 지부는 전라북도 순창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8월 15일 경제 사업 중심의 구 농협과 신용 사업을 담당하는 농업 은행의 이원화 조직에서 「농업 협동조합법」을 제정 공포함으로써 종합 농협 체제인 순창군 농협이 출범하였다. 제5 공화국 정부가 들어선 뒤 농협 계통 조직을 중앙회와 단위 조합의 2단계 체제로 개편하고 축산 부문을 분리하여 축협 중앙회가 설립되었다. 종전 시·군 조합은 농협 중앙회로 일원화되어 농협 조직은 단위 조합과 중앙회의 2단계 조직으로 개편되어 농협 중앙회 순창군 지부로 개편되었다.

2000년 7월 1일 농·축·인삼협 중앙회로 분리되어 있던 협동조합 중앙 조직을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로 통합하고 사업별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통합 「농협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통합 농협 중앙회가 출범되었다. 2011년 3월 11일 농협 중앙회 사업 구조 개편 관련 「농협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2012년 3월 2일 현재의 농협 중앙회 아래에 농협 경제 지주 회사와 농협 금융 지주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농협 중앙회 순창군 지부는 NH 농협 은행 순창군 지부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NH 농협 은행 순창군 지부는 회원 농협과 조합원에 대한 지도, 지원 업무 수행 및 교육 지원 활동을 한다. 또한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조합원 및 회원 농협을 지도 지원한다. 아울러 농민 조합원과 관내 거주 주민에 대한 금융 편의를 제공한다. 순창군 금고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예금, 대출, 보험, 신용 카드 등 제1 금융권 은행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NH 농협 은행 순창군 지부는 2013년부터 개편된 조직에 따라 순창군 농정 지원단을 설립하여 회원 농협 지도 지원과 관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에 2명의 직원이 주력하고 있으며, 여신 기획팀과 수신팀으로 구분하여 각각 1명의 차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산하에 13명의 직원이 대민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순창군청에 출장소를 개소하고 3명의 직원이 순창군 금고 업무를 맡고 있다. 관련 점포는 없다. 2013년 12월 말 현재 직원 수는 19명이며, 총 예금은 1750억 원이고 총 대출금은 197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