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시대 순창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고령(高靈). 증조할아버지는 참찬 신공제(申公濟)이다. 한편, 『삼강행실록(三綱行實錄)』에는 신말주(申末周)가 증조할아버지로 되어 있다.
[활동 사항]
신책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아버지의 묘를 옮겨 어머니와 합장하고 아버지를 위하여 3년 동안 추복(追服)[상을 당한 때에 사정이 있어 입지 못한 상복을 뒷날에 가서 입음]하였다. 66세의 고령에도 시묘살이를 하였다.
[상훈과 추모]
광해군 때에 정려(旌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