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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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校星里不忘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교항 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용엽 |
건립 시기/일시 | 1928년 2월 - 교성리 불망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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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교성리 불망비 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교항 마을 |
성격 | 불망비 |
관련 인물 | 지응총(池應銃) |
크기(높이,너비,두께) | 166㎝[높이]|53㎝[너비]|23㎝[두께]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참봉 지응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교성리 불망비(校星里不忘碑)는 전 참봉 지응총(池應銃)의 시혜를 기리는 비로 전하나 비문의 내용이 마모되어 행적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작공동립(作共同立)’이란 글자가 보여 아마도 지주 지응총 참봉의 은혜를 입은 지역 소작인들이 1928년 2월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순창 향교에서 순창군청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들판을 가다 보면 논가 둑에 교성리 불망비가 있다.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교항 마을이다.
[형태]
교성리 불망비는 높이 166㎝, 너비 53㎝, 두께 23㎝의 화강암 비신(碑身)을 기단 위에 세우고 갓석을 얹었다.
[금석문]
비의 전면에 ‘전 참봉 지공 응총 시혜 불망비(前參奉池公應銃施惠不忘碑)’라고 큰 글씨의 해서체로 새겼고, 양 옆에 잔글씨로 비문을 새겼는데 글씨가 마모되어 해독할 수 없다. 다만 ‘작공동립’이란 글씨가 확인되며, 좌측면에 ‘소화 3년 무진[1928] 2월’이라 새겨져 있다.
[현황]
순창읍 순창 향교 명륜당 앞마당에는 ‘군수 조후 중관 흥학연’을 비롯하여 5기의 비석과 근대에 건립된 기적비·공적비·기념비·송덕비 등 6기가 옮겨져 있는데, 이곳에서 약 500m 떨어진 논둑에 교성리 불망비가 세워져 있어 이는 관청이나 향교와는 관련이 없는 소작인들이 세운 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