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환성사 방형석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458
한자 慶山 環城寺 方形石槽
영어공식명칭 Square Stone Aquariumsl of Hwanseongsa Temple, Gyeongsa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사기리 150]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5월 14일연표보기 -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0호 지정
현 소재지 환성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사기리 150]지도보기
원소재지 환성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사기리 150]
성격 석조
양식 장방형
크기(높이,길이,둘레) 162㎝[가로]|250㎝[세로]|38㎝[깊이]
소유자 환성사
관리자 환성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0호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개설]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慶山環城寺方形石槽)는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장방형으로 만든 돌그릇으로 통일 신라 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경위]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는 물을 담기 위해 자연 암반을 파서 만든 것이다. 사찰의 큰 불사나 행사 때 그릇이나 도구 등을 닦을 용도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환성사 수월관(水月觀) 우측에 있는 작은 솟을 대문을 나서면, 왼쪽 편으로 길게 쌓은 담장이 보인다. 그곳의 거의 끝 지점에 물탱크가 있으며, 바로 앞 비탈진 경사면 위에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가 위치해 있다.

[형태]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는 자연암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장방형 형태이나 매몰되어 있어 정확한 외곽 형태와 규모는 알 수 없다. 노출된 석조의 크기는 가로 162㎝, 세로 250㎝, 깊이 38㎝, 외벽 두께 약 21㎝ 전후, 내부 깊이 38㎝이다. 벽체는 상부로 갈수록 약간의 경사를 이룬다. 바닥 오른쪽 아래의 모서리에는 직경 7㎝의 배수구가 뚫려 있으며, 그 상단에는 가득 찬 물이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직경 6㎝의 반원형 출수구가 만들어져 있다.

[현황]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5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전체가 흙 속에 묻혀 있어 석조 내부와 윗부분만 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 환성사 방형석조는 형태와 제작 방식을 볼 때 환성사의 창건 시기인 통일 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거대한 석조가 남아 있다는 것은 사세(寺勢)가 고·중세를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현재 흙 속에 묻혀 있는 것을 경산 환성사 주형석조(慶山環城寺舟形石槽)와 같이 완전히 드러날 수 있게 지상으로 돌출하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서 전체를 드러나게 하여 석조 제작의 실체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경산시·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2006)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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