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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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根采妻興城張氏 |
영어음역 | Yi Geunchae Cheo Heungseongjangssi |
영어의미역 | Lady Jang, Yi Seongcheon'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363[송촌2길 25]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병렬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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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363[송촌2길 25] |
성별 | 여 |
본관 | 흥성 |
[정의]
개항기 고창 출신 열녀.
[활동사항]
이근채 처 흥성장씨는 동학 농민 혁명에 남편이 연루되었다는 명목으로 시아버지가 경군(京軍)에 잡혀가 곤욕을 치르자 그녀는 죽음을 무릅쓰고 시아버지의 석방을 청탁하여 경군의 허락을 받아 냈다. 시아버지가 노환으로 쓰러지자 10여 년 간 간병하였고, 상을 당해서 예를 다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1904년(광무 8)에 정려가 내려졌다.
[상훈과 추모]
흥성장씨 정려는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송촌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 옆에 위치한다. 2개의 석주로 옥개형의 지붕을 받치고 있으며 석주 사이에는 석판으로 된 정려 현판이 걸려 있다. 정면에는 “효열녀 이근채지처 흥성장씨지려(孝烈女 李根采之妻 興城張氏之閭)”라 쓰여 있고, 뒷면에는 흥성장씨 부인의 효열 내력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