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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석계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의령은 부남면 중기리에 있는 높이 약 650m의 고개로, 다리방재라고도 한다. 달의령은 태백산맥과 보현산(普賢山)[1,124m]을 연결하면서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포항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북서쪽의 구암산(九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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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리세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이거리저거리」는 아이들이 다리세기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인간이 삶에서 놀이를 하는 이유는 노동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쉬게 하고 노동력을 재생산하며, 공동체 간의 화합을 위해서이다. 놀이에서는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요를 부르는데, 청송군 지역의 「이거리저거리」 노래 또한 청송군 지역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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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리세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이거리저거리」는 아이들이 다리세기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인간이 삶에서 놀이를 하는 이유는 노동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쉬게 하고 노동력을 재생산하며, 공동체 간의 화합을 위해서이다. 놀이에서는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요를 부르는데, 청송군 지역의 「이거리저거리」 노래 또한 청송군 지역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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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리세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이거리저거리」는 아이들이 다리세기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인간이 삶에서 놀이를 하는 이유는 노동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쉬게 하고 노동력을 재생산하며, 공동체 간의 화합을 위해서이다. 놀이에서는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요를 부르는데, 청송군 지역의 「이거리저거리」 노래 또한 청송군 지역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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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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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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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동굴. 단서굴(丹書窟)은 병자호란 당시 피난길을 떠났다가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일대를 지나가던 두곡(杜谷) 고응척(高應陟)에 의해 발견되었다. 대명굴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인 19세기에 항은(巷隱) 이응협(李膺協)이 쓴 『항은일고(巷隱逸稿)』에 수록된「유단서굴기(遊丹書窟記)」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두곡 고응척이 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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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단오는 설·대보름·추석 등과 함께 연중 4대 명절의 하나로 단오 절사(端午節祀)를 드리고 남녀 모두가 하루를 즐긴다.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 왔다. 이를 ‘수릿날’, ‘중오절(重五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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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단오는 설·대보름·추석 등과 함께 연중 4대 명절의 하나로 단오 절사(端午節祀)를 드리고 남녀 모두가 하루를 즐긴다.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 왔다. 이를 ‘수릿날’, ‘중오절(重五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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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약수터. 달기약수탕(達基藥水湯)은 달기약수터, 달기약물, 달계약수 등으로도 불린다. 약수탕이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하탕·신탕·중탕 외 여섯 개의 약수탕이 있으며, 이 중 하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약수탕이다. 달기약수탕의 유래는 조선 고종 당시 금부도사를 지냈던 권성하(權成夏)가 달기동[지금의 부곡리]에 낙향하여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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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땅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개소리」는 「달구소리」라고도 한다. 후렴이 “치야 칭칭 나네”로 바뀌면서 노래가 조금 빨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9~720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군의 「달개소리」는 두 마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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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땅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개소리」는 「달구소리」라고도 한다. 후렴이 “치야 칭칭 나네”로 바뀌면서 노래가 조금 빨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19~720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군의 「달개소리」는 두 마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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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6일에 행하는 풍습.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정월 열엿새를 귀신날이라 하여 낮에는 금기(禁忌)를 지키고 저녁이 되면 귀신을 막는 행위를 하였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정월 월내조(月內條)에 의하면, “16일은 시골 풍속에 대체로 활동하지 아니하고 나무로 만든 물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기일(忌日)로 여긴다. 이것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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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2월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면 달기마을을 습격하여 주민을 학살한 사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청송 지역의 좌익 무장 유격대[빨치산]가 달기마을[청송읍 월외1리] 주민들에게 식량 지원과 부상자 치료 등을 요청하였으나 거부하였다. 좌익 무장 유격대는 달기마을을 ‘반동의 마을’로 규정하고 공격하여 주민 12명을 학살하고 마을 민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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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월외리, 거대리를 포함하는 달기샘 권역의 마을. 청송 달기샘마을은 달기샘 인근의 권역을 통틀어 하나의 마을로 표현한다. 청송 달기권역 또는 달기샘권역마을이라고도 한다.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탕에서 유래되어 달기샘마을이라 한다. 청송 달기권역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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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약수터. 달기약수탕(達基藥水湯)은 달기약수터, 달기약물, 달계약수 등으로도 불린다. 약수탕이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하탕·신탕·중탕 외 여섯 개의 약수탕이 있으며, 이 중 하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약수탕이다. 달기약수탕의 유래는 조선 고종 당시 금부도사를 지냈던 권성하(權成夏)가 달기동[지금의 부곡리]에 낙향하여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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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달기약수터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의례.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는 예로부터 약수로 널리 알려진 달기약수탕이 있다. 달기약수는 조선 고종 때 금부도사(禁府都事)를 지냈던 청송의진의 우익장 권성하(權成夏)[1852~1914]가 발견했다. 달기약수는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인데, 지하에 스며든 빗물이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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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약수터. 달기약수탕(達基藥水湯)은 달기약수터, 달기약물, 달계약수 등으로도 불린다. 약수탕이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하탕·신탕·중탕 외 여섯 개의 약수탕이 있으며, 이 중 하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약수탕이다. 달기약수탕의 유래는 조선 고종 당시 금부도사를 지냈던 권성하(權成夏)가 달기동[지금의 부곡리]에 낙향하여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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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약수터. 달기약수탕(達基藥水湯)은 달기약수터, 달기약물, 달계약수 등으로도 불린다. 약수탕이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하탕·신탕·중탕 외 여섯 개의 약수탕이 있으며, 이 중 하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약수탕이다. 달기약수탕의 유래는 조선 고종 당시 금부도사를 지냈던 권성하(權成夏)가 달기동[지금의 부곡리]에 낙향하여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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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일대의 노루용추계곡 유로상에 있는 폭포. 달기폭포는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괘천의 상류부에 해당하는 주왕산국립공원의 노루용추계곡에 형성된 폭포로, 낙차는 약 11m 규모이며, 폭포 아래에 폭호(瀑壺)가 형성되어 있다. 큰 낙차에도 불구하고 폭포 유수의 폭이 좁아 좁은 면적에 깊은 수심의 폭호를 형성하고 있다. 청송읍 월외리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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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던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보름’ 또는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 간혹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정월대보름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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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효신(徐孝信)[1848~1915]은 1896년 1월 예안의진(禮安義陣)의 청송 소모장(召募將)으로 참여하였다. 같은 해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이 창의(倡義)하는 과정에서 귀향하여 소모장, 우익장(右翼將)을 맡아 하였고, 5월에는 부동외방장(府東外防將)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달오(達五), 호는 현연(玄淵), 이명은 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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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석계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의령은 부남면 중기리에 있는 높이 약 650m의 고개로, 다리방재라고도 한다. 달의령은 태백산맥과 보현산(普賢山)[1,124m]을 연결하면서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포항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북서쪽의 구암산(九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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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사태골의 북동쪽에 있는 달정저수지는 1958년에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달정저수지, 달정소류지, 달정못이라고도 한다. 1958년에 준공된 달정저수지는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하였다. 달정저수지는 필댐[존형]의 구조로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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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사태골의 북동쪽에 있는 달정저수지는 1958년에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달정저수지, 달정소류지, 달정못이라고도 한다. 1958년에 준공된 달정저수지는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하였다. 달정저수지는 필댐[존형]의 구조로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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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사태골의 북동쪽에 있는 달정저수지는 1958년에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달정저수지, 달정소류지, 달정못이라고도 한다. 1958년에 준공된 달정저수지는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하였다. 달정저수지는 필댐[존형]의 구조로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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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사태골의 북동쪽에 있는 달정저수지는 1958년에 준공된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달정저수지, 달정소류지, 달정못이라고도 한다. 1958년에 준공된 달정저수지는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하였다. 달정저수지는 필댐[존형]의 구조로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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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담수회의 청송 지역 지회. 담수회는 1963년 10월 10일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달성서씨(達城徐氏) 재실에서 39명의 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의택(李義澤)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1978년 사단법인 담수회로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전국적인 단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후 1982년에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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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개항기의 정자. 담포정(澹圃亭)은 평해황씨(平海黃氏) 황일성(黃一聖)이 선조를 추숭하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1880년에 건립한 서당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정자로 바꾸고 이름을 담포정이라 하였다.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701-5번지의 신기1리 새터마을 새마을회관에서 서남쪽으로 약 300m 떨어져 있는 밭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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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력 1월에 지신을 밟으며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소리」는 청송군 안덕면과 진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로 의식요에 해당한다. 정원달에 지신을 밟아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안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2009년 3월 1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54번지 이철우[남, 78세], 2009년 7월 30일 청송군 안덕면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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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전해 내려오는 절기 풍속. 청송군에서는 음력 3월 3일을 지난 9월 9일에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며, 뱀이 지상에 올라오는 날이라 하여 여러 가지 풍속이 전해진다. 삼짇날은 봄철에 3이란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로서 ‘삼중일(三重日)’,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 이라고도 한다. 삼짇날 무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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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긴 널빤지의 중간을 괴어 놓고 양쪽 끝단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여성들의 놀이. 널뛰기는 주로 여성들이 정초와 단오, 8월 한가위 등의 큰 명절에 주로 행하던 놀이로, 도구가 간단하고 규칙이 단순하여 청송군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답판(踏板), 도판(跳板), 초판희(超板戱), 판무(板舞)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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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던 마능지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는 마능지(馬陵地)라고 불리는 말의 무덤이 있다. 마능지는 풍우로 인해 흔적조차 없지만, 그 자리에 400여 년 묵은 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이 회나무는 청송 마을의 당(堂)나무인데, 당나무란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사 지내는 나무를 뜻한다. 또한 가지가 가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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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기관. 부강서당(鳧江書堂)은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 유치명 유치명(柳致明)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병신창의(丙申倡義) 청송 의병의 선열을 추모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었다. 부강서당을 가려면 주왕산면사무소에서 이전교를 건너 상평사거리까지 약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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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지내 온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제(洞神祭) 또는 당제(堂祭)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마을 사람들의 질병과 재앙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자연 마을을 단위로 생활 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청송군 지역의 동제는 지역 내의 고령화와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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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4호선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315.988㎞이며, 노선명은 당진~영덕선이다. 청송군에서는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27.322㎞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유사한 방향으로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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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진보면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총 길이는 282.73㎞이며, 노선번호는 30번이다. 청송군에서는 파천면과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17.54㎞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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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4호선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315.988㎞이며, 노선명은 당진~영덕선이다. 청송군에서는 진보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27.322㎞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유사한 방향으로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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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의병. 남상현(南相鉉)[1861~1942]은 1896년 창의[국난을 당하였을 때 나라를 위하여 의병을 일으킴]한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서기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국필(國弼), 호는 당파(棠坡). 1861년 12월 2일 경북 청송군(靑松郡) 현동면(縣東面) 개일리(開日里)에서 아버지 삼계(三溪) 남용하(南龍夏)와 어머니 의성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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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대구경북능금협동조합 산하 청송 지역 사업장. 대구경북능금협동조합은 사과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으로 1917년 농민 조합원들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되었다. 2017년 12월 현재 전체 조합원은 1만 2820명, 재배면적 1만 2131㏊이며,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품목 전문 농협으로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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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산하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등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의성군과 군위군·청송군 지역을 관할하는 의성지원은 산하에 청송군법원과 군위군법원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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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청송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관할하는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등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1916년 2월 1일 대구지방법원 청송출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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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청송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관할하는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등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1916년 2월 1일 대구지방법원 청송출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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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청송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관할하는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등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1916년 2월 1일 대구지방법원 청송출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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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담배 제조 및 판매업체. KT&G[케이티앤지]는 원래 담배와 인삼을 전매하던 국가기관이던 것이 공기업으로, 다시 민영기업으로 전환된 회사이다. 국가기관이던 때의 명칭은 전매청이었으며, 1988년 12월 공기업으로 전환되면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97년 10월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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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담배 제조 및 판매업체. KT&G[케이티앤지]는 원래 담배와 인삼을 전매하던 국가기관이던 것이 공기업으로, 다시 민영기업으로 전환된 회사이다. 국가기관이던 때의 명칭은 전매청이었으며, 1988년 12월 공기업으로 전환되면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97년 10월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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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궐령(大闕嶺)은 높이 798.5m이며,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청송군과 경상북도 영덕군의 경계를 이루는 태백산맥에 속하는 산줄기를 동서 방향으로 횡단하는 고개이다. 대궐령이라는 지명은 중국 진나라의 후손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한 뒤 이곳에 피신하여 대궐(大闕)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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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大遯山)은 높이 900.1m이며, 대돈산, 둔동산이라고도 불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진보현과 『여지도서(輿地圖書)』 진보현에 둔동산(芚洞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대둔산(大芚山) 혹은 둔동산(芚洞山)이 대둔산(大遯山)으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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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大遯山)은 높이 900.1m이며, 대돈산, 둔동산이라고도 불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진보현과 『여지도서(輿地圖書)』 진보현에 둔동산(芚洞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대둔산(大芚山) 혹은 둔동산(芚洞山)이 대둔산(大遯山)으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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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리와 상의리에 걸쳐 있는 산. 주왕산(周王山)은 높이 720.6m이며,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 폭포 등 산세가 수려하여 1976년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봉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고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골이 깊고 접근하기가 어려워 피난민들이나 선사들이 살았다고 해서 대둔산(大遯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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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김성진(金聲振)[1558~1634]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노모를 피난시키기 위하여 부득이 두 동생들만 권응수(權應銖) 의병진에 참전하도록 보내었다. 전란 이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침류정(枕流亭)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당시 문인들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향나무가 지금까지 남아 있다. 자는 대명(大鳴), 호는 두와(杜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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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동굴. 단서굴(丹書窟)은 병자호란 당시 피난길을 떠났다가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일대를 지나가던 두곡(杜谷) 고응척(高應陟)에 의해 발견되었다. 대명굴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인 19세기에 항은(巷隱) 이응협(李膺協)이 쓴 『항은일고(巷隱逸稿)』에 수록된「유단서굴기(遊丹書窟記)」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두곡 고응척이 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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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숙박 시설. 리조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운영된다. 소노벨 청송은 ‘청아한 자연 속 휴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 주왕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명그룹의 15번째 리조트로 문을 열었다. 2014년 3월 경상북도·청송군·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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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던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보름’ 또는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 간혹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정월대보름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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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에 정착한 문신. 박성(朴惺)[1549~1606]은 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주왕산성 대장을 지냈고, 만년에 청송으로 이주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 증조할아버지는 서부주부(西部主簿) 박성림(朴成林),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박순(朴純), 아버지는 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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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지역에 정착한 무신. 김몽화(金夢和)[1567~1636]는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여 병조정랑을 지냈으며, 병자호란(丙子胡亂) 당시 평양성(平壤城) 진중에서 순절하였다. 김몽화의 아들 송탄(松灘) 김한룡(金漢龍)[1602~1669]이 인조 대에 안덕면 고와리로 들어와 정착한 이래로 김몽화를 입향조(入鄕祖)로 하고, 그의 아버지인 김세적(金世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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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정구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향시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웠으며 무과에 급제하였다. 인조반정 때는 궁궐을 호위하여 공을 세우고 보성군수가 되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임금을 공주까지 호위하였으며,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주장하는 의견이 일어나자 분개하였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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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대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이며, 교훈은 ‘정직하자, 창의로 미래를 향하자’였다. 대전초등학교는 1940년 6월 8일에 부남공립심상소학교 부설 대전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3일에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부남공립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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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전리는 부남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전1리를 비롯해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장터와 한압, 나실이 있다. 1589년에 경주정씨(慶州鄭氏) 정구(鄭球)라는 사람이 대전 본리에 자리 잡고 한압(漢鴨)이라 하였는데, ‘한’은 크다[大]는 의미이고 ‘압’은 앞[前]을 의미하여 조선 후기부터 대전(大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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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대전리 고분군(大前里古墳群)은 대전리의 청송자동차고등학교 맞은편 능선에 있는 10여 기의 돌덧널무덤이 중심인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대전리 고분군은 지방도930호선을 따라 부남면사무소를 지나 청송자동차고등학교의 맞은편에 보이는 높이 300m 내외의 구릉 남사면에 있다. 대전리 고분군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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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대전리 고인돌 떼는 3기의 윗돌[上石]이 나란히 남아 있다. 대전리 고인돌 떼의 정식적인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윗돌 3기만 지표조사를 통해 보고되었다. 대전리 고인돌 떼는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서 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930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500m 진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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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나실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부남면 대전3리 나실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마을 동쪽 진입로에 있는 당목 앞에서 동제를 지낸다. 최근에는 마을의 젊은 층이 참제(參祭)하거나 제관이 되어 제를 올리기도 한다. 나실마을 동제의 정확한 연원을 알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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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대전리 고인돌 떼는 3기의 윗돌[上石]이 나란히 남아 있다. 대전리 고인돌 떼의 정식적인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윗돌 3기만 지표조사를 통해 보고되었다. 대전리 고인돌 떼는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서 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930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500m 진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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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나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청송심씨 집성촌. 대전리 청송심씨 집성촌은 대전리 나실마을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이다. 청송심씨는 경상북도 청송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송심씨의 시조는 심홍부(沈洪孚)로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위위시승(文林郞衛尉寺丞)을 역임하였다. 4세손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충숙왕 때 왜구의 침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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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전사(大典寺)는 주왕산에 있는 고대 사찰로,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대전사 창건에 관한 명확한 기록은 없이 통일신라시대 672년(문무왕 1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 892년(진성여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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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금동 불상. 대전사 출토 이불병좌상은 1968년 4월 1일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되었다. 금동이불병좌상 발굴 당시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1구,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5구, 동조보살입상(銅造菩薩立像) 1구 등도 함께 출토되었다. 대전사 출토 이불병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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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불은 본존불인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시고 좌우협시로 좌측에 도명존자(道明尊者), 우측에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봉안하였다. 권속(眷屬)으로는 염라대왕(閻羅大王)을 비롯한 시왕상(十王像) 10구(軀), 판관(判官) 2구, 역사(力士) 2구, 장군(將軍) 1구 등 1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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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의 대전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명부전 지장탱화는 ‘가경십일년병인사월육일청송대둔산대전사명부전후불정화조성(嘉慶十一年丙寅四月六日靑松大遯山大典寺冥府殿後佛幀畵造成)’이라는 화기가 있어 1806년(순조 6)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8호로 지정되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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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조선 후기인 1685년(숙종 11)에 제작되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다. 대전사 주불전인 보광전에 모셔져 있는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 중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결가부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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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의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보광전 탱화(大典寺普光殿幀畫)는 대전사의 주 불전인 보광전에 봉안되어 있는 있는 3축으로 구성된 불화이며, 조선 후기인 1806년(순조 6)에 제작되었다. 대전사 보광전 탱화는 후불탱화(後佛幁畵)로 영산회상탱화(靈山會上幁畵), 좌우에 신중탱화(神衆幁畵)와 지장시왕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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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종형 부도군. 대전사 부도군(大典寺浮屠群)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총 4기의 부도이다. 부도군의 왼쪽부터 청심당태옥대사탑, 채진당일명승탑, 경월대화상사리탑, 낙진당혜웅대사탑이다. 부도는 고승들이 입적 후 다비[화장]를 한 후 나온 사리를 모셔놓은 작은 탑으로, 승탑이라고도 한다. 대전사 부도군에 있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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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옆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대전사 출토 불상(大典寺出土佛像)은 1968년 4월 1일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된 불상 유물이다. 금동이불병좌상(金銅二佛並坐像) 1구와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1구,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5구, 동조보살입상(銅造菩薩立像) 1구 등 모두 8구이다. 대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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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청송 대전사 보광전 앞에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강탑(金剛塔)이라는 쌍탑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기 금강탑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도록 파손되었고, 일부 탑신 조각만 대전사 보광전 앞에 쌓아 놓은 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2003년 9월 문화재전문위원에게 복원을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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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청송 대전사 보광전 앞에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강탑(金剛塔)이라는 쌍탑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기 금강탑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도록 파손되었고, 일부 탑신 조각만 대전사 보광전 앞에 쌓아 놓은 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2003년 9월 문화재전문위원에게 복원을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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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산내 암자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은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의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은 둥글고 사각진 대를 이중으로 쌓은 대좌(臺座) 위에 있다. 본존불인 석가여래는 좌상(坐像)이고, 협시불인 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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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는 삼베에 그려진 불화이다. ‘가경오년경신오월십구일기시육월초길일필공봉안우대둔산주왕암(嘉慶伍年庚申五月十九日起始六月初吉日畢功奉安于大遯山周王庵)’이라는 화기의 내용으로 보아 1800년(정조 24)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4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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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의 기와. 대전사 출토 기와는 대전사 정비 사업을 위해 선행된 발굴조사로 출토되었다. 여러 부지의 발굴조사 중 관음전, 음향각 부지 내 최하층에서 삼국시대의 연화문수막새 2점, 상부층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용문암막새 1점이 출토되었다. 대전사 내 부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대전사 정비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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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옆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대전사 출토 불상(大典寺出土佛像)은 1968년 4월 1일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된 불상 유물이다. 금동이불병좌상(金銅二佛並坐像) 1구와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1구,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5구, 동조보살입상(銅造菩薩立像) 1구 등 모두 8구이다. 대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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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금동 불상. 대전사 출토 이불병좌상은 1968년 4월 1일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되었다. 금동이불병좌상 발굴 당시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1구,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5구, 동조보살입상(銅造菩薩立像) 1구 등도 함께 출토되었다. 대전사 출토 이불병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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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조선 후기인 1685년(숙종 11)에 제작되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다. 대전사 주불전인 보광전에 모셔져 있는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 중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결가부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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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조선 후기인 1685년(숙종 11)에 제작되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다. 대전사 주불전인 보광전에 모셔져 있는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 중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결가부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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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막걸리 제조업체. 청송양조장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70년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기업이며, 2014년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 뿌리기업 중 한 곳이다. 향토 뿌리기업이란 지역의 대표성이 강한 산업을 대를 이어 영위하면서 무형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 30년 이상 된 기업이나 산업체를 말한다. 1949년 주류제조업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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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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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대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이며, 교훈은 ‘정직하자, 창의로 미래를 향하자’였다. 대전초등학교는 1940년 6월 8일에 부남공립심상소학교 부설 대전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3일에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부남공립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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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와 사촌리에 걸쳐 있는 산. 대정산(大頂山)은 높이 704m이며, 대정산을 중심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남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남동쪽과 동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사촌리와 갈천리, 갈천리와 수락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북쪽과 남서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사촌리와 월정리,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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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집안을 관장하는 최고신인 성주를 모시는 가신신앙. 성주는 집을 지키고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신으로 다른 가신(家神)들을 통솔하는 으뜸 신으로 여겨진다. ‘대주(大主)’라고도 불리는데,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가는 경우, 혹은 가장이 사망할 경우 성주(城主)를 새로 받아 와서 모신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성주는 쌀을 넣어서 싼 문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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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을 통과하여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반변천(半邊川)의 유로연장은 109.40㎞, 유역면적은 1,973.11㎢에 이른다. 청송군에 해당하는 구간의 길이는 약 13㎞이다. 대천·한천·와부탄(瓦釜灘)으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1,219m]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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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7월 대구에서 결성되고 경상북도 청송 출신 권영만(權寧萬)이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는 1910년대 민족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 단체로 군자금 모집과 관공서 습격 및 친일 부호 처단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청송 출신으로는 권영만이 본부 요원으로서 경주의 세금 우편마차 습격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한광복회의 창립 목적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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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지부 산하단체.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1982년 설립되었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1월 15일 전국 노인정 회장이 중심이 되어 노인 복지 증진과 노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노인들을 주축으로 16개 시·도 연합회와 1개 직할지회, 그리고 244개 시·군·구 지회를 비롯해 6만 5000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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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경상북도 청송군의 정치, 사회경제적 상황과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는 정부 수립이었다. 광복 직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 지역에는 미군, 이북 지역에는 소련군이 각각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하였다. 한반도는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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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보훈 단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청송군지회는 경상북도 청송 지역 출신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노후 대책 마련 및 회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된 보훈 단체이다.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친목 도모와 복지 증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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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은 1894년(고종 31) 7월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 청송과 진보가 모두 군(郡)이 되어 안동부(安東府)에 속하였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道)로 개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진보군이 되었다. 1911년 동리(洞里) 통폐합에 이어 1914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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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6월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8년 3월 현재 12개 지역본부[서울지역본부, 부산울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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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6월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8년 3월 현재 12개 지역본부[서울지역본부, 부산울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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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청송읍 월외리에 걸쳐 있는 산. 태행산(太行山)은 높이 933.1m이며, 동서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대둔산으로 이어지며, 능선의 북사면 골짜기를 따라 월외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능선의 남사면 골짜기를 따라서는 월외폭포와 달기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태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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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항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에 걸쳐 있는 산. 덕갈산은 높이 650m이며, 덕갈산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항리의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주왕산면 항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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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계리는 현서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계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덕계, 구억들, 질번디, 금수골 등이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이 마을을 이롭게 해준다고 믿어 하천을 덕계(德溪)라 불렀으며, 마을 이름 또한 덕계가 되었다 한다. 원덕계는 덕계동(德溪洞)의 근원이 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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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리는 청송읍의 가장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못골, 도치골, 벽절마 등이 있다. 덕리는 덕(德)이 많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인 못골은 예전에 우마(牛馬)를 먹이던 언덕이어서 목동(牧洞)이라고 불렸으나, 이후 마을에 마르지 않는 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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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덕리 고인돌 떼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 반변천(半邊川)으로 합류되는 용전천(龍纏川) 유역에 형성된 밤밭들 남쪽의 능선 정상부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떼로, 2기의 윗돌[上石]이 확인되었다. 덕리 고인돌 떼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만 확인되어 보고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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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덕리 고인돌 떼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 반변천(半邊川)으로 합류되는 용전천(龍纏川) 유역에 형성된 밤밭들 남쪽의 능선 정상부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떼로, 2기의 윗돌[上石]이 확인되었다. 덕리 고인돌 떼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만 확인되어 보고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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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조성된 청송심씨의 시조 심홍부의 묘역. 청송심씨는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시승(衛尉寺丞)을 역임한 심홍부(沈洪孚)[생몰 연대 미상]를 시조로 받들고 있지만, 심홍부의 행적에 대해서는 자세하지 않다. 그의 증손 심덕부(沈德符)[1328~ 1401]가 1385년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에 이르러 청성부원군(靑城府院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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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던 사당. 덕봉사(德峯祠)는 조려(趙旅)[1420~1489], 조형도(趙亨道)[1567~1637], 조함세(趙咸世)[1607~1690]를 배향한 사당이다. 조려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漁溪), 시호는 정절(貞節)이며, 조형도의 본관은 함안, 자는 대이(大而)·경달(景達), 호는 동계(東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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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교육자이자 아동문학가. 이오덕(李五德)[1925~2003]은 1925년에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1943년 영덕공립농업실수학교를 졸업하고 1944년 교원자격시험에 합격하여 43년간 교직 생활을 하였다. 1986년 전두환 군사정권의 교육행정에 반감을 가지고 스스로 퇴직하여 우리말연구소를 만들어 우리말 연구에 힘쓰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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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는 안덕면의 남서단(南西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성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덕재, 상김천, 사부실마을 등이 있다. 과거 마을 이름을 덕제(德堤)·덕재라 불렀으며, 그 후 덕성(德城)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다. 본래 청송군 현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남면 덕성동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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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 사부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덕성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덕성리 사부실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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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언(德彦), 호는 조모현(朝暮見).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권두경(權斗經), 할아버지는 권문계(權文桂), 증조할아버지는 권종무(權宗茂)이다. 권택만(權澤萬)[?~?]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부친을 따라 외출에서 돌아오니 화재로 집이 송두리째 타버리고 모친도 불에 타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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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서효달(徐孝達)[1839~1904]은 청송향교의 향원(鄕員)으로 1896년 3월 청송의진에 참여하여 군량을 수합하고 군사를 소모하는 등 한말 국권회복을 위한 구국운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덕언(德彦). 1839년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서 아버지 화오(花塢) 서병화(徐炳華)와 어머니 전주유씨(全州柳氏)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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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남석우(南錫祐)[1871~1933]는 1906년 3월 산남의진에 참여하였으며, 1908년 2월경 편성된 남석구부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덕여(德汝). 1871년 9월 9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327번지에서 아버지 남성하(南成夏)와 어머니 전주유씨(全州柳氏) 사이에서 4남 3녀 중 삼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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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상북도 영덕군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예주(禮州)는 1259년 덕원소도호부(德原小都護府)로 승격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여러 고을을 영현(領縣)으로 거느렸는데, 영현 가운데 보성부(甫城府)와 청부현(靑鳧縣)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을 이루고 있던 지역이다. 940년(태조 23)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지방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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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서봉(徐琫)[1598~1669]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외가에서 자랐으며 스승에 대한 숭배심이 강했다. 오랫동안 대리경작을 주었던 전답을 주민에게 양보할 정도로 이웃 사랑 정신이 투철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덕윤(德潤), 호(號)는 매헌(梅軒).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서극명(徐克明), 어머니는 병절교위(秉節校尉) 남이관(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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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에 정착한 문신. 박성(朴惺)[1549~1606]은 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주왕산성 대장을 지냈고, 만년에 청송으로 이주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 증조할아버지는 서부주부(西部主簿) 박성림(朴成林),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박순(朴純), 아버지는 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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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사반(士胖)·덕응(德應), 호는 둔와(遯窩). 아버지는 제용감판관(濟用監判官)을 지낸 안택(安宅), 어머니는 의인(宜人) 야성정씨(野城鄭氏), 할아버지는 숙릉참봉(淑陵參奉)을 지낸 안사원(安嗣源),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안종인(安從仁), 부인은 이지영(李之英)의 딸 정부인(貞夫人)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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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회부(晦夫), 호는 덕재(德齋).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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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장로교 통합 측 개신교회. 덕천교회는 1957년에 장로교 통합 측 개신교회로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설립되었다. 청송군 파천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덕천마을에 소재한 송소고택(松韶古宅)의 심진섭(沈震燮) 처 진성이씨(眞城李氏)가 1957년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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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는 파천면의 중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천1리, 덕천2리, 덕천3리 등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덕천, 상리, 이사리가 있다. 마을 앞에 덕천(德川)이라는 하천이 흘러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덕천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본래 청송군 부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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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이사리마을에서 양력 8월 15일 오전 9시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파천면 덕천3리 이사리마을에서는 마을 북쪽 숲과 경로당 인근에 위치한 당나무에서 양력 8월 15일 오전 9시쯤에 동제를 지낸다. 이사리마을 동제의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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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각. 덕천리 정효각(德川里旌孝閣)은 권택만(權澤萬)[?~?]의 효행을 기리고자 1737년(영조 13)에 세운 효자각이다. 권택만의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조모현(朝暮見)으로 아버지가 홍문관부수찬(弘文館副修撰)을 지낸 권두경(權斗經)[1654~1725]이다. 권택만은 아버지 권두경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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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덕천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청송심씨 집성촌. 덕천리 청송심씨 집성촌은 덕천리 덕천마을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이다. 청송심씨는 경상북도 청송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송심씨의 시조는 심홍부(沈洪孚)로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위위시승(文林郞衛尉寺丞)을 역임하였다. 4세손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충숙왕 때 왜구의 침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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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남승철(南升喆)[1851~1922]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사병도총(司兵都摠)으로 군사훈련과 군율을 담당하였다. 특히 의병의 폐단을 진무하고 의병을 모집하기 위해 흥해(興海)로 출진하여 활동하였다. 1896년 5월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 이후 영덕출진소(盈德出陣所)와 흥해출진소(興海出陣所)에 참여하여 각처 의병진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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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의 송학서원에 배향된 성리학자. 장현광(張顯光)[1554~1637]은 조선 후기 경상도 안동도호부 출신의 학자이다. 퇴계학파의 학맥을 계승하였으며, 청송 지역에 많은 학문적 영향을 끼쳤다. 또한 청송의 송학서원(松鶴書院)에 배향되었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시호는 문강(文康). 사천현감 장우(張俁)의 5세손으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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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덕희(德希), 호는 낙와(樂窩). 아버지는 윤태신(尹台臣), 어머니는 권익방(權翼邦)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와 호군(護軍)을 지낸 윤추업(尹追業)의 딸 무송윤씨(茂松尹氏), 할아버지는 호군을 지낸 윤만웅(尹萬雄), 증조할아버지는 판결사(判決事) 윤항(尹恒), 부인은 절충장군(折衝將軍) 권의방(權義邦)의 딸 안동권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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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무덤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소리」는 청송군에서 무덤을 다질 때 부르는 의식요로 만가의 일종이다. 현재 청송군에서는 두 종류의 「덜구소리」가 전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2~724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없다. 청송군의 「덜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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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에 정착한 문신이자 의병장. 김사형(金士亨)[1541~?]은 형 김사원(金士元)[1539~1601]과 동생 김사정(金士貞)[1552~1620]과 함께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서 기반을 마련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 당시 동생 김사정과 아들 김한(金澣)과 함께 창녕 화왕산성(火旺山城)의 곽재우 의병진에 참여하였다. 그 이후 가족들을 이끌고 진보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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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지역에 정착한 문신. 김한경(金漢卿)[1456~1552]은 지금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서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로 처음 이주해온 의성김씨 입향조이다. 김한경의 가문은 고려 말 이래로 문과와 무과를 통해 일찍이 사족으로 성장하였던 명문가였다. 김한경은 중종반정 이후 교하에 있던 재산을 정리하여 조카에게 물려주고, 처가가 있는 청송으로 내려와서 정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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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연수(延壽), 호는 도곡(道谷).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심필윤(沈弼允),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손한상(孫漢相)의 딸 숙인(淑人) 일직손씨(一直孫氏), 할아버지는 현릉참봉(顯陵參奉)을 지낸 심손(沈遜),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를 지낸 심태산(沈太山), 부인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상지(李祥之)의 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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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에 있는 대한예수장로회 경안노회 소속의 교회. 현서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1916년에 설립되었다. 도동교회는 1916년 3월 1일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렵의 도동교회는 신도들에 의해 교회의 모체가 되는 예배 모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를 모체로 1920년 대구 선교지부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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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사당. 도동사(道洞社)는 1831년(순조 31) 건립된 사당이다. 김로(金路)와 김한경(金漢卿)[1456년~1552]을 배향하였다. 김로의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석포(石圃)이다.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여 사농경(司農卿)을 지냈으며, 조선 태조의 잠저고인(潛邸故人)으로 혁명 후 이조참의가 되었다. 사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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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청송군은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지가 많아 교통 오지로서 육지 속의 섬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동안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청송군과 이웃한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아직도 가파른 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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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는 현서면의 중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도동(元道洞), 큰마, 문내, 쟁골 등이 있다. 약 500년 전 의성김씨(義城金氏) 김한경(金漢卿)이라는 사람이 처음 이곳에 정착하여 살면서부터 그의 호 도곡(道谷)을 따라 마을 이름을 도동(道洞)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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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도리 고분군은 도리 재동마을 뒷산에 흩어져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도리 고분군은 현서면사무소에서 국도35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4㎞ 진행한 후 오른쪽 재동길로 약 650m 진행하면 나오는 재동마을의 도동사 유허비 뒤쪽 능선에 있다. 재동마을 뒷산은 청송군과 의성군의 경계인 문봉산(門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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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 재동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의성김씨 도곡공파 집성촌. 도리 의성김씨 집성촌은 도리 재동마을에 있는 의성김씨 세거지이다. 의성김씨는 경상북도 의성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과 후비 낙랑공주 왕씨 소생의 차남으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로 삼아 이어오고 있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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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도리 추원당(道里追遠堂)은 의성김씨 청송 입향조인 도곡(道谷) 김한경(金漢卿)을 기리기 위해 김한경의 묘 밑에 세운 재실이다. 김한경은 1456년(세조 2)에 경기도 풍덕군에서 출생하여 1506년(중종 원년)에 정국원종공신으로 책록되었다가 사화를 피해 청송으로 입향하였다. 후학을 기르는 데 전념하였다가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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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중국 만주(滿洲)로 망명한 경상북도 청송 지역 출신 인물들의 활동. 만주 망명은 일제 침략에 의한 민족 수난기에 만주 지역으로 나가 구국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경상북도 청송 출신 인물로는 박영산(朴榮山)과 남우락(南佑洛) 등이 이 길을 걸었다. 만주는 압록강(鴨綠江) 및 두만강(豆滿江)을 경계로 중국 동북 지방의 랴오닝성[遼寧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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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 예안현 출신의 성리학자. 이황(李滉)[1501~1570]은 청송 지역에 학문적 영향을 끼친 학자이다. 조선시대 청송 지역에 많은 학자들이 이황의 영남학파를 계승하였고, 그를 배향하는 봉람서원과 송학서원을 건립하였다.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청량산인(淸凉山人), 시호는 문순(文純). 이황의 5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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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유생 겸 의병. 서석기(徐錫琦)[1869~1924]는 청송 출신의 유생(儒生)으로 의암(毅庵) 유인석(柳麟錫)의 문인이다. 1896년(고종 33) 의암 유인석이 충청북도 제천에서 창의(倡義)한 제천의진(堤川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였으며, 제천의진 해산 이후 의암 유인석이 서간도(西間島)로 망명하자 운강(雲崗) 이강년(李康秊) 등과 함께 들어가 7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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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박언필(朴彦弼)[?~?]은 조선 전기 경상도 진보현에 정착한 학자이다. 중종 연간 가선대부(嘉善大夫)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냈다. 본관은 춘천(春川). 자는 몽뢰(夢賚), 호는 도은(島隱). 고조할아버지는 축산만호(丑山萬戶) 박봉우(朴逢雨)로 처음 춘천에서 용궁의 대죽리로 이주했다가, 다시 진보의 북평리(北坪里)로 이주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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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긴 널빤지의 중간을 괴어 놓고 양쪽 끝단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여성들의 놀이. 널뛰기는 주로 여성들이 정초와 단오, 8월 한가위 등의 큰 명절에 주로 행하던 놀이로, 도구가 간단하고 규칙이 단순하여 청송군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답판(踏板), 도판(跳板), 초판희(超板戱), 판무(板舞)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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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바른 인성],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기 관리],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적 사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공동체 역량]이다. 도평초등학교는 1927년 6월 27일에 도평공민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1일에 도평공립보통학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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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바른 인성],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기 관리],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적 사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공동체 역량]이다. 도평초등학교는 1927년 6월 27일에 도평공민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1일에 도평공립보통학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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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청송성당 소속의 공소. 도평공소는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안동교구 소속의 성당으로 1965년에 설립되었다. 청송 외곽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인간의 죄를 속죄하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본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추봉악[말지나] 자매가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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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도평교회는 1926년에 청송군 현동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5년 6월 10일 경북노회 정종윤이 청송지방교회 조사(助事)로 파견되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26년 1월 6일 정종윤 조사 주도하에 교인들이 도평교회를 설립하였다. 1934년 12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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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바른 인성],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기 관리],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적 사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공동체 역량]이다. 도평초등학교는 1927년 6월 27일에 도평공민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1일에 도평공립보통학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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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개일국민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꿈을 갖는 어린이[이상인]’,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생각하는 어린이[탐구인]’, ‘실천하는 어린이[자율인]’였고, 교훈은 ‘푸른 꿈을 가져라’, ‘항상 생각하라’, ‘힘써 실천하라’였다. 1948년 9월 6일에 도평국민학교 개일분교장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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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평리는 현동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평1리와 도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도평, 거두매, 당나뭇거리, 점골, 오도산, 장터마을 등이 있다. 삼자현(三者峴)으로 가는 골짜기가 길고, 농토가 길 따라 죽 뻗은 모양을 따서 도평(道坪)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도평은 본 리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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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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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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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바른 인성],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기 관리],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적 사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공동체 역량]이다. 도평초등학교는 1927년 6월 27일에 도평공민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1일에 도평공립보통학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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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보에 정착한 학자. 신지(申祉)[1424~1517]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지극정성으로 시묘살이를 하며 사당에 참배하는 등 지극한 효성을 보였다. 효성과 청렴함을 인정받아 관직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독경(篤慶), 호는 풍호정(風乎亭). 아버지는 강계부교도(江界府敎導)를 지낸 신영석(申永錫), 어머니는 송생현감무(松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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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항일운동. 독립운동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극복하고자 전개한 민족적 항일운동을 말한다.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독립운동은 청송 출신 인물들이 벌인 활동을 말한다. 독립운동은 한말 의병운동과 계몽운동으로 전개된 구국운동을 선행 단계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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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에 정착한 문신이자 의병장. 김사형(金士亨)[1541~?]은 형 김사원(金士元)[1539~1601]과 동생 김사정(金士貞)[1552~1620]과 함께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서 기반을 마련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 당시 동생 김사정과 아들 김한(金澣)과 함께 창녕 화왕산성(火旺山城)의 곽재우 의병진에 참여하였다. 그 이후 가족들을 이끌고 진보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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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와 부남면 대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독짐재는 청송군 주왕산면과 부남면의 경계를 이루는 동서 방향의 산줄기를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높이 446.2m의 고개이다. 독점산[독짐산]에 있는 고개로, 독점산은 산 밑에 독점[옹기점]이 있는 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독짐재 서쪽으로는 산지가 조금 더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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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송하저수지는 진보면 이촌리 윗돈골과 아랫돈골 사이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서, 돈골못, 송하지라고도 부른다. 송하마을은 소나무가 우거져서 붙여진 이름으로, 송하저수지는 1942년에 준공되었다. 송하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된 저수지이다. 1962년 간행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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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맞는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는 아이의 첫 생일인 돌을 기념하는 의례를 행하고 있다. 이러한 풍속은 그 기원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다양한 역사적 기록을 통해 조선 초기부터 왕실에서 왕자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로 치르던 공식적인 행사였으며, 16세기 중반 이전에 사대부와 백성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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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정구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향시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웠으며 무과에 급제하였다. 인조반정 때는 궁궐을 호위하여 공을 세우고 보성군수가 되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임금을 공주까지 호위하였으며,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주장하는 의견이 일어나자 분개하였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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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덕성리에 있는 동계정(東溪亭)은 17세기 초반 잠시 관직에서 물러난 조형도(趙亨道)[1567~1637]가 교유 장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조형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대이(大而), 호는 동계(東溪)·청계도사(淸溪道士)로 정구(鄭逑)에게 학문을 배웠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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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자전거 수리 및 판매 기업.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진보대리점은 1960년 동광자전거에서 출발한 청송의 장수 자전거 서비스 및 판매 기업이다. 삼천리자전거 진보대리점은 1960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동광자전거라는 상호로 개업했다가, 맞은편 지역인 진안리로 이전하였다. 196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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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와 청송읍 부곡리에 걸쳐 있는 산. 중대산(中台山)은 높이 706.6m이며, 방광산(放光山)[518.7m]과 연결하는 산악마라톤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안동도회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등의 옛 군현 지도에 ‘중대산(中臺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비롯하여 일부 지도에서 이 일대에 ‘동대산[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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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와 청송읍 부곡리에 걸쳐 있는 산. 중대산(中台山)은 높이 706.6m이며, 방광산(放光山)[518.7m]과 연결하는 산악마라톤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안동도회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등의 옛 군현 지도에 ‘중대산(中臺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비롯하여 일부 지도에서 이 일대에 ‘동대산[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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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 서식하는 모든 종류의 동물.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족을 말하는 것으로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일컫는다. 동물군, 지역, 환경, 생활양식 등으로 구분되며, 식물상과 합쳐 생물상을 구성하고 있다. 청송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우리나라 국토 전역에 분포하는 동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17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서 『전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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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교육인. 신태식(申泰植)[1909~2004]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 출신의 교육인으로 계명대학교와 계명기독대학 병설 여자초급대학[현 계명문화대학교]의 학장을 지냈다. 신태식의 본관은 평산(平山), 호는 동산(童山)이다. 목사였던 아버지 신경한(申經漢)과 어머니 이덕성(李德成) 사이에서 둘째아들로 출생하였다. 형이 신후식(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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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지내 온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제(洞神祭) 또는 당제(堂祭)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마을 사람들의 질병과 재앙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자연 마을을 단위로 생활 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청송군 지역의 동제는 지역 내의 고령화와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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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있었던 연탄 생산업체. 동원산업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있던 연탄 제조 및 판매 업체이다. 1978년 설립되었으나 2015년 폐업하였다. 동원산업은 청송군 지역의 광산에서 채굴되는 석탄으로 연탄 등을 제조 및 판매하여, 영리를 취하고자 설립되었다. 1978년 8월 7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04년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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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지내 온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제(洞神祭) 또는 당제(堂祭)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마을 사람들의 질병과 재앙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자연 마을을 단위로 생활 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청송군 지역의 동제는 지역 내의 고령화와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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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편을 나누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청송군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 내에서 편을 가르거나 이웃한 마을 간 대항으로 줄다리기를 해왔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날에 하는 놀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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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의 24절기의 하나이다. 청송군에서는 동지에 팥죽을 끓여 먹으며 다양한 풍속을 행하였다. 동지는 음력으로 11월에 해당하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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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용당마을에 있는 두꺼비바위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을에 있는 뱀산이 움직일 수 없도록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뱀산의 허리까지 돌무지를 쌓아 올려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07~708쪽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경위는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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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재수(金在洙)[1876~1909]는 1906년 3월 경상북도 영천에서 일어난 산남의진(山南義陣)에서 활동하였다. 1907년 10월 포항 죽장면 입암전투(立巖戰鬪)에서 일본군에게 크게 패하자 의성의 박연백(朴淵伯) 의진에 들어가 소모장(召募將)으로 영천, 안동, 신녕 등 여러 지역에서 군자금 확보에 주력하다 체포되어 1909년 4월 교수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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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김성진(金聲振)[1558~1634]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노모를 피난시키기 위하여 부득이 두 동생들만 권응수(權應銖) 의병진에 참전하도록 보내었다. 전란 이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침류정(枕流亭)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당시 문인들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향나무가 지금까지 남아 있다. 자는 대명(大鳴), 호는 두와(杜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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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와 세장리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489m이며,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청송군 진보면과 영양군 입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광덕산이 기록되어 있는데, “일명 두음산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동지도』「진보」에는 ‘두우산(斗牛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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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와 세장리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489m이며,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청송군 진보면과 영양군 입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광덕산이 기록되어 있는데, “일명 두음산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동지도』「진보」에는 ‘두우산(斗牛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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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김몽룡(金夢龍)[1556~?]은 임진왜란 때 김성달(金成達)과 정의번(鄭宜藩), 최인제(崔仁濟) 등과 함께 의병을 이끌고 경주와 양산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경상(景祥), 호는 두헌(斗軒). 도곡(道谷) 김한경(金漢卿)의 현손이며, 둔재(遯齋) 김응인(金應仁)의 아들로, 6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조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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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현리는 현서면의 북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두현1리와 두현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파재·두현, 생초전, 고평, 여우동, 대거리, 소거리가 있다. 옛날 이 마을로 가는 고개에 팥을 많이 경작하여 팥재·파재 또는 두현(豆峴)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마을 이름이 되었다 한다. 생초전은 도로와 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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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두현리에 있는 효자각. 두현리 은효각(豆峴里隱孝閣)은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효자 박수기(朴遂基)의 효행을 기리고자 1962년 건립된 효자각이다. 박수기의 본관은 밀양(密陽)으로 영조[재위 1724~1776] 연간 활동했던 선비이다. 박수기는 10세 때 부모를 여의고 일가댁의 양자로 들어갔다. 양자로 들어가서도 박수기는 홀로 남은 양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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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大遯山)은 높이 900.1m이며, 대돈산, 둔동산이라고도 불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진보현과 『여지도서(輿地圖書)』 진보현에 둔동산(芚洞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대둔산(大芚山) 혹은 둔동산(芚洞山)이 대둔산(大遯山)으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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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사반(士胖)·덕응(德應), 호는 둔와(遯窩). 아버지는 제용감판관(濟用監判官)을 지낸 안택(安宅), 어머니는 의인(宜人) 야성정씨(野城鄭氏), 할아버지는 숙릉참봉(淑陵參奉)을 지낸 안사원(安嗣源),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안종인(安從仁), 부인은 이지영(李之英)의 딸 정부인(貞夫人)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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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원명(元明), 호는 둔와(遯窩). 심홍부(沈洪孚)의 후손이며, 심철지(沈澈之)의 아들이다. 심능환(沈能煥)[?~?]은 어려서부터 지극한 효성으로 고을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였다. 7세 때 아버지의 상사(喪事)를 당하자, 예법에 따라 장례를 치르는 것이 마치 어른과 같았다. 홀로된 어머니에 대한 효성도 게을리 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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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에 분포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둥근잎꿩의비름은 식물분류학적으로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식물로서,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 인근 계곡의 바위틈에만 분포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식물인 깃대종으로 선정되었다. 둥근잎꿩의비름의 키는 15~30㎝이며,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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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청송 출신의 문신. 심덕부(沈德符)[1328~1401]는 고려 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도왔으며, 조선 건국 후 나라의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부친은 이조정랑을 지낸 심용(沈龍), 부인은 낭장 문필대(門必大)의 딸이다. 아들로 심인봉(沈仁鳳)·심의귀(沈義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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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던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보름’ 또는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 간혹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정월대보름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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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력 1월에 지신을 밟으며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소리」는 청송군 안덕면과 진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로 의식요에 해당한다. 정원달에 지신을 밟아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안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2009년 3월 1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54번지 이철우[남, 78세], 2009년 7월 30일 청송군 안덕면 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