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787
한자 南錫光
영어공식명칭 Nam Seokkwang
이칭/별칭 이박(而珀)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권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1년 2월 22일연표보기 - 남석광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6년 3월 - 남석광 산남의진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52년 01월 06일연표보기 - 남석광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남석광 대통령 표창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남석광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0년 - 고와실전투
출생지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313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313
활동지 산남의진 - 경상북도 영천시
묘소 소화지동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지도보기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청송 의병

[정의]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개설]

남석광(南錫光)[1881~1952]은 1906년 3월 남석우, 남석인 등과 함께 산남의진에 참여하였다. 1908년 2월 의병장 최세윤이 소부대를 단위로 한 유격전을 전개하자 청송으로 귀향하여 서종락부대에 참여하였다. 1910년 고와실전투에서 패한 뒤, 각처를 전전하며 은신 생활을 하였다.

[가계]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이박(而珀). 1881년 2월 22일 청송군(靑松郡) 현동면(縣東面) 거성리(巨城里) 313번지에서 아버지 남경하(南敬夏)와 어머니 의성김씨(義城金氏) 사이에서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양부모는 숙부 남달하(南達夏)와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활동 사항]

남석광은 1906년 3월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였다. 청송 지역의 영양남씨 일족인 남석우(南錫佑), 남석인(南錫仁), 남석하(南錫夏), 남석구(南錫球), 남석술(南錫述), 남석우(南錫祐) 등 17명 중의 한 사람으로 산남의진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06년 5월 21일 신돌석의진을 지원하기 위해 영해를 향해 진군하던 대장 정용기(鄭鏞基)가 신광면(神光面) 우각리(牛角里)에서 경주진위대(慶州鎭衛隊)의 참령 신석호의 간계에 속아 체포된 뒤 청송으로 귀향하였다.

남석광은 1907년 8월 정용기가 재기하여 의병진을 재편성할 때 다시 참여하여 영천·청송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9월 21일 청송 안덕(安德)의 신성전투(新城戰鬪)와 10월 1일 영천 자양전투(紫陽戰鬪), 그리고 10월 2일 영천 검단전투(檢丹戰鬪) 등에 참여하여 일본군과 접전을 벌였다. 10월 7일(음력 9월 2일) 입암전투(立巖戰鬪)에서 대장 정용기를 비롯하여 이한구(李漢久), 손영각(孫永珏), 권규섭(權奎燮) 등이 전사한 뒤, 정용기의 아버지 정환직의 휘하에서 입암(立巖), 동대산(東臺山), 화장(花壯) 등지를 전전하며 일본군과 교전하였다.

남석광은 대장 정환직이 1907년 12월 영덕전투(盈德戰鬪) 이후 청하면(淸河面) 각전(角田)에서 체포되어 순국한 뒤, 1908년 2월경 편성된 서종락부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서종락부대는 대장 서종락을 중심으로 중군 우영조(禹永祚), 소모장 윤용식(尹龍植), 군문집사 조경옥(趙景玉), 참모장 심일지(沈日之), 도총 오상영(吳相泳), 도포장 심지국(沈智國) 등으로 편성되었다. 남석광서종락부대가 1910년 고와실전투(高臥室戰鬪)에서 패한 뒤, 각처를 전전하며 은신 생활을 하였다. 1952년 1월 6일 사망하였다.

[묘소]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소화지동(小花池洞)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