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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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법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재라는 명칭은 고개 북쪽의 갈천리 마을의 지명으로부터 유래하였다. 갈천리는 1500년경 청주정씨(淸州鄭氏) 설곡포(雪谷포)라는 사람이 공부하러 왔다가 칡넝쿨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하여 갈래(葛來)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갈재는 높이 약 660m이며, 고개 서쪽의 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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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천리는 현서면의 남단(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갈천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밖산, 중밖산, 하밖산이 있다. 약 500년 전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산에 공부하러 왔다가 칡넝쿨이 집 안에 들어오는 것 같아서 갈래(葛來)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내[川]에 칡이 많아 갈천(葛川)이라고도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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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터. 갈천리 기와 요지(葛川里器瓦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현서면 갈천리에서 기와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졌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제작하였던 기와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갈천리 기와 요지는 조선시대 기와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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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와 모계리, 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고모산(顧母山)은 높이 763.1m이며, 북서-남동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남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북동쪽과 남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수락리와 월정리, 현서면 수락리와 백자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북쪽과 북북서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백자리와 천천리,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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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분포해 있는 삼국시대까지 조성된 무덤. 청송군에서는 18개소의 고분군이 보고되었으며, 대체로 5세기 후반에서 7세기까지 조성된 신라 고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송군은 태백산맥의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산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 환경의 영향으로 사람이 살기 유리한 하천가에 형성된 소규모 충적지가 선사시대부터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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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기념물인 고인돌[支石墓]은 대부분 지상에 윗돌[上石]이 노출되고, 주변으로 묘역 시설이 존재하거나 지하에 받침돌[支石]이나 석재(石材)를 이용한 돌널무덤[石棺墓] 같은 매장 시설로 구성되는 대표적인 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하천 유역의 충적지와 주변을 조망하기에 유리한 산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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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청송군은 용전천(龍纏川),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 등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준공되어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상 교량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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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에서 발원한 뒤 경상북도 안동시로 유입되어 안동시 임하면에서 반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길안천(吉安川)은 낙동강의 제2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유로연장은 75㎞, 유역면적은 519.66㎢에 이른다. 청송군 내 구간의 유로연장은 약 39㎞이다. 안덕서천, 금소천이라고도 불린다. 길안천의 명칭은 하천이 통과하는 경상북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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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와 사촌리에 걸쳐 있는 산. 대정산(大頂山)은 높이 704m이며, 대정산을 중심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남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남동쪽과 동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사촌리와 갈천리, 갈천리와 수락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북쪽과 남서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현서면 사촌리와 월정리,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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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는 안덕면의 남서단(南西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성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덕재, 상김천, 사부실마을 등이 있다. 과거 마을 이름을 덕제(德堤)·덕재라 불렀으며, 그 후 덕성(德城)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다. 본래 청송군 현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남면 덕성동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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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 사부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덕성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덕성리 사부실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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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사리재는 높이 약 420m이며, 청송군과 안동시를 연결하는 마사터널로 국도35호선이 통과한다. 노구재라고도 부른다. 마사리재는 남쪽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분기(分岐)하여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를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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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당리는 안덕면의 중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명당1리, 명당2리, 명당3리 등 세 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장터, 쇠진, 안마, 노하, 당밑, 명당곡, 댕댕이 등이 있다. 풍수지리상의 명당(明堂)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청송군 현내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내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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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명당리 고분군(明堂里古墳群)은 명당리 일대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는 2개의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명당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은 안덕초등학교 서쪽 구릉 가운데 곡간부를 끼고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높이 290~330m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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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장터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함안조씨 집성촌. 명당리 함안조씨 집성촌은 명당리 장터마을에 있는 함안조씨 세거지이다. 함안조씨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조정(趙鼎)은 당나라 절강 사람이다. 조정은 신라 말기에 동생들과 함께 귀화한 뒤 고려가 통일을 이루는 데 공을 세웠으며, 후손들 또한 고려왕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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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명지재(明智齋)는 민추(閔樞)가 1568년(선조 1)에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서당이다. 민추는 1519년(중종 14)에 효렴과(孝廉科)에 급제한 민세정(閔世貞)의 종손자로, 벼슬을 하지 않고 오직 후진 양성에만 매진하였다. 이에 당시 보현산 인근 지역에 이름난 석학들도 민추에게 학문을 배우러 올 정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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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와 수락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무계리의 이름을 따서 무계교라 부르게 되었다. 무계교는 총길이 350m, 총폭 10.9m, 유효 폭 6.5m, 높이 45.9m의 교량이다. 경간(徑間)[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 수는 8개, 최대 경간장(徑間長)[교량의 기둥이 되는 교각 사이의 너비]은 45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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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계리는 현서면의 남동단(南東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무계1리와 무계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새산, 누릿발, 말방, 중뜸, 조듬이 등이 있다. 무계동(武溪洞)은 무지개 또는 양지무지개로도 부른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마을 모습이 마치 무지개처럼 생겼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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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서 발원하여 보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계천(武溪川)은 길안천의 제2지류, 반변천의 제3지류, 낙동강의 제4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 7.8㎞, 유역면적이 18.38㎢에 이른다. 무계천은 하천이 무계리를 흐른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에 해당하는 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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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자리는 현서면의 중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백자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모래실, 긴골, 잣나무골이 있다. 약 500년 전 경주김씨(慶州金氏) 성을 가진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개척 당시 잣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잣나무골, 백자(栢子), 백자곡 등으로 불렀다 한다. 모래실은 약 100여 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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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산. 보현산(普賢山)은 높이 1,124m이며, 보현산을 기점으로 북동 방향, 남동 방향, 남서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북동 방향의 능선은 북쪽과 북동쪽으로 갈라지며, 각각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와 무계리,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와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를 연결하고 있다. 남동 방향의 능선은 영천시 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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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에서 발원하여 안덕면 명당리에서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보현천(普賢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8.52㎞, 유역면적은 67.76㎢에 이른다. 발원지 부근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유래되었으며, 최근에 명명된 것으로 보인다. 보현천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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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리는 안덕면의 남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복1리와 복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 복1리는 송대, 운지곡, 송림골마을이 있으며, 복2리는 하김천과원복동마을이 있다. 이곳의 산세가 수려하여 자손에게 복록이 이어질 고을이라 하여 복동(福洞), 복리(福里)라 부르게 되었다. 운지곡(雲池谷)은 산을 넘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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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복리에 세거하고 있는 평산신씨 판사공파 집성촌. 복리 평산신씨 집성촌은 안덕면 복리 소대마을에 있는 평산신씨 세거지이다. 평산신씨는 평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이다. 평산신씨 영해파(寧海派)는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의 13세손 신현(申賢)이 영해군(寧海君)으로 봉해짐에 따라 ‘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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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청송군의 경우 산지 지형이 많은 곳으로 험준한 산지는 타 지역과의 교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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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기록이 없는 시대. 한반도에서 선사시대는 문자를 통한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시대 이전의 시대를 의미하며, 기록이 없는 관계로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를 일반적으로 선사시대라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국가인 위만조선(衛滿朝鮮)의 기록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철기시대 전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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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에 있는 다목적댐. 성덕댐은 청송 및 경상북도 영천·경산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보현천 및 길안천 홍수 조절을 목적으로 2015년에 준공되었다. 성덕댐은 청송군 현서면 수락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만든 것으로, 농업용 저수지를 재개발한 국내 첫 사례이다. 성덕댐은 2006년 11월에 착공하여 2015년 12월에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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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재리는 안덕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성재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피골[직동], 굼마, 약실마을이 있다. 재주많은 성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성재(聖才)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청송군 현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남면 성재동과 덕성동, 약곡, 중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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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갈천리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법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소재는 보현산맥을 남북 방향으로 횡단하는 높이 약 690m의 고개이다. 소재는 태백산맥에서 분기하여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의 경계를 이루며 동서 방향으로 이어진 보현산맥을 남북 방향으로 횡단하는 고개이다. 고개 동쪽으로 보현산(普賢山)[1,124m]이 솟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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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락리는 현서면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수락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당골, 중다리, 등골이 있다. 마을 시냇물이 폭포처럼 흘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편으로는 마을 뒤 약수터에서 무지개가 뿌리를 박고 뻗쳤다 하여 수락동(水落洞)을 무지개라고도 부른다. 당골은 약 350년 전 임씨(林氏)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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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수락리 고인돌 떼는 수락리 32~34번지, 429번지 일원의 충적지와 능선 말단부에 10여 기의 윗돌[上石]이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로 추정되는 고인돌 떼이다. 수락리 고인돌 떼는 현서면 수락리 구 성덕저수지 제방에서 북쪽의 지방도908호선을 따라 100m 정도 진행하면 북서쪽에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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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에 있는 축성 시기를 알 수 없는 산성. 수락리 산성은 석축 산성으로 대부분 무너져서 구체적인 축조 방식이나 축조 시기, 사용 시기를 알 수 없다. 수락리 산성은 수락리 하당리마을에서 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낮아지는 사면에 쌓은 산성이다. 수락리 산성 유적이 있는 곳은 동서 방향의 높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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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일대에 형성된 4~6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 주상절리란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 오각형 등 다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룬 절리를 말한다.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식게 되는데, 이때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형성된다.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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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와 파천면 신흥리를 연결하는 고개. 아홉실재는 높이 약 560m이며, 구두무재라고도 한다. 고개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과 접하고 있다. 아홉 굽이가 있어 아홉실재라 한다. 아홉실재는 청송군 안덕면과 파천면의 경계를 이루는 북서-남동 방향의 산줄기를 남북 방향으로 횡단하는 고개이다. 고개 북쪽의 585.5m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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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안덕면은 청송군의 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부남면, 남동쪽으로 현동면, 남서쪽으로 현서면,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길안면, 북쪽으로 파천면과 접한다. 명당리를 비롯한 12개의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고 있다. 안덕면을 흐르는 길안천(吉安川)과 남부에 있는 마을 덕재·덕성에서 한 글자씩 따서 안덕(安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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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 있는 산. 역마산(驛馬山)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역마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속하며, 역암·사암·셰일로 구성된 퇴적암이다. 이들은 침식 저항력이 낮아서 구릉성 산지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주변의 산지로는 고모산(顧母山)[763.1m]과 고무산[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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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 등의 자연환경. 경상북도 청송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인 경상분지 내에 있으며,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한반도의 생물기후 구분도에서 대구형(大球形)에 속하며, 한반도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기후를 보인다. 소백산맥의 푄 현상[Fohn 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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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전리는 안덕면의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장전1리와 장전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창말, 삼실마을, 진밭마을, 실곡 등이 있다. 마을에 긴 밭이 있어 진밭 또는 장전(長田)이라 불렀다 한다. ‘진’은 ‘긴’의 경상도 방언이다. 본래 청송군 현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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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의 땅의 모양 및 형세.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는 지체 구조상 백악기 경상분지에 위치한다. 경상분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퇴적 분지이며, 크게 영양소분지·의성소분지·밀양소분지 등으로 구분된다. 청송군 일대는 북동부를 점하는 영양소분지와 남서부의 의성소분지에 포함된다. 경상분지는 하부로부터 신동층군·하양층군·유천층군 및 이들을 관입한 백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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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와 장전리에 걸쳐 있는 산. 천마산(天馬山)은 높이 569m이며, 서쪽 사면의 전면에는 보현천이 북류하며, 북동쪽 사면의 전면에는 장전저수지에서 발원한 무명천이 북류한다. 천마산(天馬山)에는 금을 채굴하던 수십개의 굴이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금을 수탈한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고, 금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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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은 청동기에 이어 새로운 금속으로 발견되었다. 인류가 철을 최초로 이용한 예는 서기전 4000년대에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철제구슬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자연산 그대로의 철을 두드려 만든 것이다. 서기전 3000년대 초반이 되자 근동(近東) 지방의 시리아, 바그다드 같은 지역에서 철의 정련(精鍊)이 일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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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당시의 시대상은 본격적 농경의 시작,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사용, 간석기[磨製石器]의 본격적 사용 등으로 정의된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시작은 공간적 경계를 어디로 하는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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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청송군의 언어는 ‘청송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하는데, ‘청송 지역어’는 청송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뜻한다. 언어의 역사가 오래될수록, 사람의 왕래를 막는 지리적·사회적·정치적 장애물이 높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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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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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경상북도 청송군의 높이별 면적 구성비를 보면, 300m 이하의 지역은 청송군 전체 면적의 약 26%(220.79㎢)로, 청송군의 약 74%는 높이 300m 이상의 구릉성 산지 또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유효 토심이 ‘깊음’[100㎝ 이상]과 ‘보통’[50~100㎝]으로 나타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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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河道)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은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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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서면은 청송군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덕면·현동면·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쪽으로 의성군 사곡면·춘산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남서쪽으로 군위군 고로면,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의성군 옥산면과 접한다. 구산리를 비롯해 13개의 법정리와 1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시대 이화방현(伊火芳縣)에 속했으며,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