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달기약수터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의례.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는 예로부터 약수로 널리 알려진 달기약수탕이 있다. 달기약수는 조선 고종 때 금부도사(禁府都事)를 지냈던 청송의진의 우익장 권성하(權成夏)[1852~1914]가 발견했다. 달기약수는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인데, 지하에 스며든 빗물이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는 청송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곡1리와 부곡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본리인 가맷골과 감평, 달기, 논싯골과 안논싯골 등이 있다. 부곡리는 동네 모양이 마치 큰 가마솥같이 생겼다 하여 가맷골[釜谷]이라 하였다는 설과 그릇가마가 있어 가맷골[釜谷]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자...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는 예로부터 약수로 널리 알려진 달기약수탕이 있다. 달기약수는 조선 고종 때 금부도사를 지냈던 청송의진의 우익장 권성하(權成夏)가 발견하였다. 권성하가 부곡리에 터를 잡고 거주할 때 수로 공사를 하면서 바위틈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달기약수는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인데, 지하에 스며든 빗물이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수가 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