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월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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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진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을 맺기까지 3년 1개월 동안 전개되었다. 6.25전쟁은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이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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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산리는 진보면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리는 각산리 하나이다. 마을 지형이 동쪽은 탕건봉(岩巾峰)으로 각형(角形)을 이루고, 남쪽은 비봉산(飛鳳山), 북쪽은 북방산(北方山)으로 싸여 있는 산세의 형곡과 탕건봉(탄근봉이라고도 함)의 특별한 형세의 모양을 따서 각산(角山)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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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항일운동. 독립운동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극복하고자 전개한 민족적 항일운동을 말한다.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독립운동은 청송 출신 인물들이 벌인 활동을 말한다. 독립운동은 한말 의병운동과 계몽운동으로 전개된 구국운동을 선행 단계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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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주로 노거수(老巨樹) 중에서 지정된다. 노거수는 일반적으로 수령이 오래되고 거목인 나무를 말한다. 주로 마을 주변에 개체 또는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특별히 관리하는 마을 공동체의 나무이다. 이러한 노거수는 마을 공동체의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하여 마을, 그리고 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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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와 진보면 월전리, 각산리, 시량리에 걸쳐 있는 산. 비봉산(飛鳳山)은 높이 670m이며, 비봉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파천면 송강리와 진보면 월전리, 각산리, 시량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비봉산은 대부분의 옛 군현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 진보현[현 진보면]에서 중요하게 여기던 산이다. 비봉산의 남서 사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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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강리는 파천면의 북단(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강1리와 송강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섶밭밑, 목계가 있다. 푸른 소나무 숲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다워 송강(松江)이라 하였는데, 송강은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온 것이라고 전해진다. 섶밭밑은 마을 뒤에 섶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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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에 있었던 공립초등학교. 시량국민학교의 교육 목표는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착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아름다움을 찾고 즐기는 어린이’, ‘부지런히 기능을 닦는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시량국민학교는 1949년 9월 30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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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량리는 진보면 중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량1리와 시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샘재, 시리골, 송이골, 진시골, 엄거너미가 있다. 약 800년 전 고려 때 이 마을 출신이 시랑(侍郎)이라는 벼슬을 하게 되었다. 그것을 마을의 큰 경사로 여겨 영원히 기념하는 뜻에서 시량이라고 불렀다. 샘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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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군에는 청동기 유적인 고인돌이 발견되었기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고구려의 영역이었으며, 이 시기 고분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신라 계열이다. 통일신라시대 칠파화현(七巴火縣)은 진보현(眞寶縣), 조람현(助攬顯)은 진안현(眞安縣), 청기현(靑己縣)은 적선현(積善縣), 이화혜현(伊火兮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