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신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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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현리는 진보면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현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현, 남각산, 석계가 있다. 고현은 원래 숲이 우거진 곳이었으며, 그 앞에 깊은 호수가 있었는데 처음 이 수림지(樹林地) 위 언덕배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으므로 높은배리[높은 벼랑], 즉 고현(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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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정리는 진보면의 남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괴정1리와 괴정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갈머리와 갈평, 이무곡 등이 있다. 굄나무[고욤나무] 정자가 있어 굄정이, 괴음정리라고 하다가 음이 변하여 괴정(槐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갈평(葛坪)은 밭에 칡뿌리가 많고 갈머리산이 있는 평지여서 갈평이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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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당시 군 단위로 가장 큰 1008㎡인 규모로 2005년 4월 29일에 개관하였다. 미술관 이름인 야송(野松)은 산수화의 대가인 청송 출신 한국화가 이원좌(李元佐) 화백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야송 이원좌 화백의 여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진보면 신촌리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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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의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발원하여 진보면 각산리에서 반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서시천(西施川)은 낙동강의 제2지류, 반변천의 제1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진보면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6.4㎞, 유역면적은 58.2㎢에 이른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시량동(時良洞) 서시천(西施川)”이라는 기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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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서 용출하는 탄산 약수터. 신촌약수탕(新村藥水湯)은 경상북도 안동과 영덕을 잇는 국도34호선 중간에 있다. 신촌약수도 달기약수와 마찬가지로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말기 전국의 약수를 채수하여 검사했을 때 진보면 신촌리의 약수가 가장 맛이 무겁고 독특하며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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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용출되는 약수로 닭을 삶아 조리한 음식. 청송 지역에서 용출되는 달기약수 또는 신촌약수에 갖은 약재를 넣어 푹 고아낸 약수닭백숙은 비린 맛이 별로 없으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용된다. 약수로 밥을 지으면 약수에 함유된 철분 때문에 푸른빛이 돌며 찰기가 생기고, 고기를 삶으면 고기의 비린 맛이 사라지고 고기가 부드러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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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 역원(驛院)에서의 ‘역(驛)’은 전통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이다. ‘원(院)’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출장하는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國營) 숙식시설이다. 역과 관련되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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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는 예로부터 약수로 널리 알려진 달기약수탕이 있다. 달기약수는 조선 고종 때 금부도사를 지냈던 청송의진의 우익장 권성하(權成夏)가 발견하였다. 권성하가 부곡리에 터를 잡고 거주할 때 수로 공사를 하면서 바위틈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달기약수는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인데, 지하에 스며든 빗물이 마그마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수가 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