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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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1959년 준공된 고현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고현지, 고현소류지, 고현못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영양군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반변천(半邊川)의 지류와 닿아 있다. 고현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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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와 세장리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489m이며,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청송군 진보면과 영양군 입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광덕산이 기록되어 있는데, “일명 두음산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동지도』「진보」에는 ‘두우산(斗牛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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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청송군은 도로 교통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철도 교통이나 항공 교통 수단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산지가 많고,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 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교량 및 터널이 많이 건설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역참(驛站)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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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1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643.166㎞이며, 노선명은 부산~신고산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동면, 부남면, 진보면 및 청송읍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7.912㎞이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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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청송군은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지가 많아 교통 오지로서 육지 속의 섬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동안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청송군과 이웃한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아직도 가파른 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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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청송군에는 청동기 유적인 고인돌이 발견되었기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고구려의 영역이었으며, 이 시기 고분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신라 계열이다. 통일신라시대 칠파화현(七巴火縣)은 진보현(眞寶縣), 조람현(助攬顯)은 진안현(眞安縣), 청기현(靑己縣)은 적선현(積善縣), 이화혜현(伊火兮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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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진보면은 청송군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덕군 지품면, 서쪽으로는 안동시 임동면과 청송군 진보면, 남쪽은 파천면, 북쪽은 영양군 입암면과 석보면에 접하고 있다. 진안리를 비롯한 15개의 법정리와 2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 때 이곳 대동산(大同山)에 봉수를 설치하고 ‘위급함을 알려 참으로 보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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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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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하는 터널. 청송터널은 청송읍 청운리 보광산(普光山)[435.1m]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위치한 노동산[약 370m] 아래를 지나는 국도31호선의 터널로서 청송읍의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한다. 각각 편도 2차선인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국도31호선이 통과하는 덕리와 금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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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우리 민족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았지만, 곧바로 자주독립 국가를 수립하지는 못하였다. 광복 직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 지역에는 미군, 이북 지역에는 소련군이 각각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하였다. 한반도는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분할 점령함으로써 첨예한 이념 대결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