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부곡리 고분군(釜谷里古墳群)은 부곡리의 옹기도막마을과 양지마을 뒤편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군이다. 부곡리 고분군1은 청송군청에서 부곡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진행하다 보면 왼쪽으로 옹기도막마을이 나타나는데, 휴양단지 뒤편 해발 250~350m의 능선 사면 일대에 있다. 부곡리 고...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장리는 진보면의 북서단(北西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세장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황골, 옛터골, 세장 등이 있다. 옛 시(詩) 가운데 영곡(永谷)이란 말이 나오니 이는 길다란 동리(洞里)란 뜻이다. 세장리(世長里)의 지형이 긴 골짜기로 되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누용실이라고도 했으니 용이 누워 있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 양지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1리 양지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에 큰당과 작은당에서 동제를 지낸다. 양지마을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전승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지마을에서는 현재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 큰당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