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399
한자 釜谷里古墳群
영어공식명칭 Bugok-ri Tomb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408~413|부곡리 산26-2|부곡리 산121|부곡리 산122
시대 고대/삼국시대
집필자 허일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408~413|부곡리 산26-2|부곡리 산121|부곡리 산122지도보기
성격 고분
크기(높이,지름) 5~12m[길이]|3~8m[너비]|0.5~1.5m[높이]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부곡리 고분군(釜谷里古墳群)은 부곡리의 옹기도막마을과 양지마을 뒤편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군이다.

[위치]

부곡리 고분군1은 청송군청에서 부곡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진행하다 보면 왼쪽으로 옹기도막마을이 나타나는데, 휴양단지 뒤편 해발 250~350m의 능선 사면 일대에 있다. 부곡리 고분군2는 옹기도막마을에서 북서쪽에 있는 부곡리 노인회관 맞은편의 양지마을 뒤편에 해발 210~250m 능선에 분포한다. 부곡리 고분군의 남쪽으로는 괘천(掛川)이 동북에서 서남쪽으로 흘러 용전천(龍纏川)으로 합류하며, 주변 일대에 곡간충적지가 발달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부곡리 고분군은 2006년 문화유적 분포조사 당시 지표조사를 통해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지표조사를 통해 2개의 고분군이 거리를 두고 확인되었다. 일부 원형 봉토분은 도굴로 인해 벽석과 바닥돌 등이 노출되어 있었으며, 주변에는 삼국시대 토기 조각들이 흩어져 확인되었다. 이후 추가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부곡리 고분군 가운데 부곡리 고분군1에서는 지표조사 당시 30여 기의 원형 봉토분이 확인되었다. 일부는 도굴되어 벽석과 바닥돌이 노출되어 있다. 봉분의 규모는 길이 5~12m, 너비 3~8m, 높이 0.5~1.5m 내외이고, 장축방향은 능선과 직교한다. 부곡리 고분군2가 있는 지역은 밭으로 개간되면서 능선 끝 부분에 봉분 1기가 남아 있을 뿐 대부분은 봉분이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밭둑 등에 고분의 벽석과 덮개돌[蓋石]로 사용된 듯한 길이 30~80㎝의 돌들이 흩어져 있으며, 주변에 삼국시대 토기 조각이 흩어져 있다.

[출토 유물]

부곡리 고분군은 지표조사 당시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들이 고분 주변과 밭으로 개간된 곳에서 다수 확인되었다.

[현황]

부곡리 고분군1이 있는 옹기도막마을 뒤편 능선은 남동쪽으로 완만하게 뻗어내린 지역으로 현재도 민묘[유연고묘]의 조성이 계속되고 있다. 부곡리 고분군2이 있는 양지마을 뒤편의 경우 남서쪽에 완만하게 형성된 말단부에 해당하여 지속하여 밭으로 개간되고 있다. 지속적인 경작지로의 개간과 부곡리 고분군을 알리는 안내판과 유적의 보호를 위한 표지판 등의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2차적인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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