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도깨비다리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돌다리에 대한 전설이다. 사람이 놓았던 다리는 큰 홍수가 나면 떠내려가고 말았는데 도깨비의 능력으로 놓은 다리는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다리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어서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는 2017...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백자.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가장 활발하게 생산되어 유통되었던 청송백자는 1958년 이후 한동안 명맥이 끊어졌으나, 2009년에 청송군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1호로 지정되면서 활성화되었다. 이에 고만경이 청송백자의 제작 기술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면서 청송백자의 생산과 전승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었다. 청송백자는 16...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관습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방 특유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송군은 산간 지역으로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으며, 임산물이 많이...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서는 웃화장마을에 위치한 당집에서 정월 열나흗날 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화장리 각 자연 마을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으나, 각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전승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리에서는 각 자연 마을별로 당을 모시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