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욕심 때문에 망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청룡맥」에서 ‘청룡맥’은 복을 부르는 땅의 맥을 말한다. 욕심을 부리느라 땅의 좋은 정기인 청룡맥을 끊어버려 망하게 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술자의 말을 통해 덕행을 베풀면 복을 받고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는다는 이치를 강조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항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에 걸쳐 있는 산. 덕갈산은 높이 650m이며, 덕갈산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와 항리의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주왕산면 항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 머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마을의 형세가 소의 멍에를 닮아서 멍에의 방언인 머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하고, 혹은 청송에서도 멀고 영덕에서도 멀다고 하여 머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의 머내마을은 2017년 현재 26가구에 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산촌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 머내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밀양박씨 청재공파 집성촌. 항리 밀양박씨 집성촌은 항리 머내마을에 있는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밀양박씨는 경상남도 밀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신라 경명왕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머내마을에는 인근 경상북도 영덕에서 이거(移居)해...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의 자연 마을인 원구리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의 원구리마을은 청송 얼음골에서 동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산촌으로, 2017년 현재 10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청송얼음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