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들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의 지부.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 11월 30일 서울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서 전국 유림대회가 개최되었다. 거기에서 유교의 전통에서 비롯된 우리 민족의 정신적 토대인 도의(道義)의 혁신과 향상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의 설립을 위한 재단의 구성 등을 결의하였다. 이에 1946년 3월 13일 성균...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경상북도 청송군의 체육 활동, 체육 대회 및 시설을 담당하는 기관. 청송군체육회는 2016년 기존의 청송군체육회와 청송군생활체육회가 통합되어 설립되었다. 모든 군민에게 생활 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서 군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인 활성화로 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청송백자를 테마로 한 전시관. 2014년 3월 28일에 개관한 청송백자전시관은 20세기 초반의 유물과 청송백자 기능보유자였던 고만경[1930~2018]의 재현 작품들을 비롯한 총 173점을 소장하고 있다. 청송백자는 500여 년 역사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6.25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도공들의 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에 있는 심수관가 도자기 전시 시설. 심수관가(沈壽官家)는 정유재란 당시 초대 심당길(沈當吉)이 전라북도 남원에서 일본 사쓰마[현 가고시마]로 끌려간 이후 416년 동안 청송심씨(靑松沈氏) 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12대 심수관부터 ‘심수관’으로 이름을 이어받아 선조들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여 민족혼과 예술적 자긍심을 지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