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근효(閔根孝)[1550~1630]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이다.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품계는 통정대부에 올랐다. 진사시에 합격한 후 임진왜란 이후 향교를 중건하는 데 앞장서고, 훈도와 향수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아서 당대의 명유들과 함께 어울렸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순원(順源), 호는 구...
조선 후기 청송에 정착한 문신. 박성(朴惺)[1549~1606]은 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주왕산성 대장을 지냈고, 만년에 청송으로 이주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 증조할아버지는 서부주부(西部主簿) 박성림(朴成林), 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박순(朴純), 아버지는 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