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근효(閔根孝)[1550~1630]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이다.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품계는 통정대부에 올랐다. 진사시에 합격한 후 임진왜란 이후 향교를 중건하는 데 앞장서고, 훈도와 향수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아서 당대의 명유들과 함께 어울렸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순원(順源), 호는 구...
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추(閔樞)[1526~1604]는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학자이다. 청송 지역에서 퇴계 이황의 학풍을 일으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천극(天極), 호는 명지재(明智齋). 6대조 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을 지내고 여성군(驪城君)에 오른 민무질(閔無疾)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적순부위(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