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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수원리에 있는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 및 가공하는 마을 기업. 마루골영농조합은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여주의 재배와 가공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 기업이다. 여주를 환과 즙으로 가공하여 판매하며, 그 외에 무농약 쌀, 고사리, 고추, 꿀 등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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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함께 지내는 공동 제사.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여러 형태의 마을신앙이 전하여 오고 있다. 부여의 마을신앙은 주로 산신제나 장승제, 요왕제[용왕제], 장군제 등 다양한 마을 제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마을 제사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 주는 마을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주로 정월대보름에 서낭당, 산신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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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마을의 공공 행사와 각종 활동을 목적으로 지은 건물. 마을회관은 마을 일로 회의를 하거나 각종 활동을 할 때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건물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마을회관은 행정리 단위로 건립되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사람 사는 집마다 거리가 제법 떨어진 마을의 경우 생활 문화를 공유하는 자연 마을별로 세우기도 한다. 마을회관의 전신은 일제 강점기에 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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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삼밭이 많이 있다고 하여 삼바실 또는 마전곡(麻田谷)이라 불린 데서 마전리(麻田里)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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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삼밭이 많이 있다고 하여 삼바실 또는 마전곡(麻田谷)이라 불린 데서 마전리(麻田里)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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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삼밭이 많이 있다고 하여 삼바실 또는 마전곡(麻田谷)이라 불린 데서 마전리(麻田里)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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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 큰 우물이 있다고 하여 마정(馬井) 또는 말우물이라고 부른 데서 마정리(馬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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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 큰 우물이 있다고 하여 마정(馬井) 또는 말우물이라고 부른 데서 마정리(馬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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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마정리에서 발원하여 장암면, 충화면을 거쳐 장암면 합곡리에서 금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마정천(馬井川)’이라는 이름은 마정리에서 유래하였는데, ‘마정(馬井)’이라는 지명은 예전에 부여군 남면 마정리 지역에 큰 우물이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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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마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주적인 사람, 기초 능력을 토대로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지닌 교양 있는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남에게 피해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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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마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주적인 사람, 기초 능력을 토대로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지닌 교양 있는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남에게 피해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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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마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주적인 사람, 기초 능력을 토대로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지닌 교양 있는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남에게 피해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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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초에 산신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 올리는 떡시루 또는 의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산신제나 당산제와 같은 마을 제사를 행할 때에 민가의 가정에서도 함께 제물을 놓고 고사를 지내는데, 이때 가정에서 준비한 떡시루를 ‘마짐시루’ 또는 ‘맞음시루’, ‘마중시루’라고 한다. 마짐은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하는 ‘마중’의 방언이다. 원래 마짐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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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초에 산신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 올리는 떡시루 또는 의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산신제나 당산제와 같은 마을 제사를 행할 때에 민가의 가정에서도 함께 제물을 놓고 고사를 지내는데, 이때 가정에서 준비한 떡시루를 ‘마짐시루’ 또는 ‘맞음시루’, ‘마중시루’라고 한다. 마짐은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하는 ‘마중’의 방언이다. 원래 마짐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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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다리. 만덕교(萬德橋)는 1681년(숙종 7) 부여 내산 방면에서 홍산현 관아로 향하는 길목에 건설된 다리이다. 최초에는 무지개 모양으로 만들어졌지만 1869년(고종 6) 홍수로 부서진 다리를 보수하면서 현재와 같은 평교(平橋) 형태의 돌다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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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만우리(萬隅里)의 만(萬) 자와 사산리(社山里)의 사(社) 자를 따서 만사리(萬社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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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만수산(萬壽山)의 이름을 따서 만수리(萬壽里)라 하였다. 만수산은 전설에 의하면 어느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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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과 보령시 미산면·성주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전설에 의하면 한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해서 만수산(萬壽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성현’에는 “현 북쪽 47리[18.5㎞]에 있다”고 전하며,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성현’에는 “현 관아 북쪽 37리[14.5㎞]에 있다. 홍산 성태산(星台山)에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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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의 경계에 있는 만수산의 부여군 쪽 아래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고 있다. 만수산자연휴양림 내에 복합 시설,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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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서 발원하여 만수리를 지나 웅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만수천(萬壽川)’이라는 명칭은 만수천이 흐르는 만수리(萬壽里)에서 유래하였다. 만수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만수산(萬壽山)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만수산은 한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하여 생겨난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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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에서 활동한 무형 문화재이자 국악인. 박홍남(朴弘南)[1920~2006]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만오(晩悟)이다. 박홍남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산유화가(山有花歌)를 발굴하여 전수한 국악인이다. 산유화가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중심으로 유포·전승되어 오는 농요(農謠)이다. 나라를 잃은 백제 유민들이 산유화가를 부르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 전한다. 박홍남은 『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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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현감을 역임한 문신. 홍가신(洪可臣)[1541~161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이고, 어머니는 신윤필(申允弼)의 딸 흥양 신씨(興陽 申氏)이다. 부인은 이형(李衡)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고, 아들은 홍은(洪檃)·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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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지리(晩智里)에는 처음 문화 유씨(文化 柳氏)가 정착하였으며, 이후 영월 신씨(寧越 辛氏)가 정착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이 정착하는 곳이라 하여 만지울 또는 만지동(晩智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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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지리(晩智里)에는 처음 문화 유씨(文化 柳氏)가 정착하였으며, 이후 영월 신씨(寧越 辛氏)가 정착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이 정착하는 곳이라 하여 만지울 또는 만지동(晩智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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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만지리와 임천면 군사리 경계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만지산성(晩止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만지리와 임천면 군사리 경계의 산 정상부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부여 가림성과 함께 사비성의 남쪽 방어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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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지리(晩智里)에는 처음 문화 유씨(文化 柳氏)가 정착하였으며, 이후 영월 신씨(寧越 辛氏)가 정착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이 정착하는 곳이라 하여 만지울 또는 만지동(晩智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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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복심저수지(福深貯水池)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 임천군 가화면 복심리에 속하였으므로 ‘복심’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1914년 이후 임천군이 부여군에 합병되면서 복심리와 상금리가 복금리로 합쳐졌으나, 저수지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걸쳐 있으므로 충화저수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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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무신. 이지례(李之禮)[1545~1592]의 본관은 단양이며, 자(字)는 만혜(漫兮)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집의 이맹지(李孟智)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장령 이겸(李謙)이다. 아버지는 이문호(李文虎)이고, 어머니는 태원 선우씨(太原 鮮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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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를 조직하여 논매기를 할 때 행하던 풍물놀이. 두레풍장은 두레꾼들이 논을 매거나 흥겨운 놀이판을 벌일 때 치고 노는 풍물놀이이다. 세도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은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과거 전승되던 특유의 풍물굿을 일컫는다. 가락은 느린 듯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흥이 절로 나는 투박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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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를 조직하여 논매기를 할 때 행하던 풍물놀이. 두레풍장은 두레꾼들이 논을 매거나 흥겨운 놀이판을 벌일 때 치고 노는 풍물놀이이다. 세도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은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과거 전승되던 특유의 풍물굿을 일컫는다. 가락은 느린 듯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흥이 절로 나는 투박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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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석성 석성리 고인돌군(石城 石城里 고인돌群)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3㎞ 떨어진 곳에 있는 석성리 양촌마을 내 석성정미소 뒤편의 주택과 경작지 주변에 있다. 석성 석성리 고인돌군의 동쪽으로 현내천이 흐르고, 주위에 작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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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 큰 우물이 있다고 하여 마정(馬井) 또는 말우물이라고 부른 데서 마정리(馬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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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에 있는 지역 농산물 유통 사업을 하는 마을 기업. 맑고푸른공동체협동조합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마을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동 생산하고, 공동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절임배추와 김치이며, 기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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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의병장. 유봉(柳菶)[1546~1604]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성숙(盛叔), 호는 정재(定齋)·망기정(忘機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정휘(柳正徽)이고, 할아버지는 유응상(柳應祥)이다. 아버지는 유경지(柳敬智)이고, 아들은 유승춘(柳承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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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아이들이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이용하여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두 사람 이상이 겨루는 편 놀이이다.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비석처럼 세워 놓고 나서, 거리를 두고 다른 돌을 던지거나 차서 비석 돌을 맞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룬다. 전국 곳곳에 분포하는 놀이이며, 주로 남자 어린이들 사이에서 전승된다. 비사치기, 돌치기, 망까기라고도 하는데,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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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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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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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산. 망월산(望月山)은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의 북서쪽 세탑리 탑골마을 뒤에 있다. 망월산은 높이 204m의 완만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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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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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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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건물 터.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에는 의자왕이 655년 2월에 궁궐 남쪽에 망해정을 건립[立望海亭於王宮南]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순암 안정복이 고조선에서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다루어 편찬한 역사책인 『동사강목(東史綱目)』에는 백제 왕이 망해루에서 군신들과 연회를 하였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백제 후기 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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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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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건물 터.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에는 의자왕이 655년 2월에 궁궐 남쪽에 망해정을 건립[立望海亭於王宮南]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순암 안정복이 고조선에서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다루어 편찬한 역사책인 『동사강목(東史綱目)』에는 백제 왕이 망해루에서 군신들과 연회를 하였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백제 후기 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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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초에 산신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 올리는 떡시루 또는 의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산신제나 당산제와 같은 마을 제사를 행할 때에 민가의 가정에서도 함께 제물을 놓고 고사를 지내는데, 이때 가정에서 준비한 떡시루를 ‘마짐시루’ 또는 ‘맞음시루’, ‘마중시루’라고 한다. 마짐은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하는 ‘마중’의 방언이다. 원래 마짐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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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이며,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아버지는 김일성(金日省)이고, 어머니는 선산 장씨(仙槎 張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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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연안에서 물고기를 잡는 데에 사용한 전통 어로 방법. 매치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연안에서 숭어, 잉어, 웅어 등을 잡던 전통 어로 방법이다. 금강의 중하류인 백마강은 부여군에서 양화면 시음리 등의 앞쪽으로 흐르는데, 서해 조류의 영향으로 조석 간만의 차이가 났다. 바닷고기 일부가 밀물 때 강을 타고 올라와 웅덩이 등에서 놀았는데, 이러한 물고기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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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멜론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며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멜론은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며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협압과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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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행인의 편의를 돌봐 주는 묘원(妙院)이 있다고 하여 묘원골 또는 묘원동, 원골[院谷] 또는 면동(面洞)이라 불린 데서 묘원리(妙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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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근대 문인이자 서예가. 유창환(兪昌煥)[1870~1935]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초명은 명환(明煥), 자는 주백(周伯)·준백(準伯), 호는 옥계(玉溪)·우당(愚堂)·육일거사(六一居士)·홍엽산방주인(紅葉山房主人)·성동초자(城東樵者)이다. 아들은 서예가인 일창(一滄) 유치웅(兪致雄)[1901~19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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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여름철 모기를 대비하고자 행하는 세시풍속.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기 퇴치법은 인진쑥을 태우는 것이다. 여름철에 모기가 기승을 떨치면 마른 인진쑥을 쌓은 다음 습기가 있는 잡초 등을 위에 포개어 놓아 불을 붙인다. 이때 불꽃이 피어나지 않고 연기만 나게 하여 인진쑥을 태우고 부채나 빗자루 등으로 연기가 사방에 퍼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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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띠가 많이 나 띠울 또는 모동(茅減)이라고 한 데서 모리(茅里)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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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띠가 많이 나 띠울 또는 모동(茅減)이라고 한 데서 모리(茅里)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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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견된 글을 적은 나뭇조각에 나타난 고대 부여인의 삶.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제 목간은 2023년 현재 16개 유적에서 102점 125편이 출토되었다. 이는 전체 백제 목간의 거의 95%를 차지한다. 목간은 단편적 내용을 기록하여 정보량이 많지 않지만, 당대인이 기록한 자료로 『삼국사기(三國史記)』나 『삼국유사(三國遺事)』 같은 문헌에서는 전하지 않는 상세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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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수암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부처꽃과의 낙엽 활엽 교목. 배롱나무는 꽃이 오래 핀다고 하여 백일홍나무라고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배기롱나무, 배롱나무로 변하였다. 그러나 이는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기 때문에 100일 동안 피는 꽃으로 착각한 것이다. 아래에서부터 꽃봉오리가 벌어지면서 꽃이 피어 올라간다. 또한 껍질이 오래되면 얇게 떨어져 흰 얼룩무늬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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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에 있는 이색의 영정을 모신 사당. 이색 영당(李穡 影堂)은 목은영당(牧隱影堂)으로도 불리며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이색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와 함께 삼은(三隱)의 한 사람이다. 고려 말기 원나라 국자감 생원이 되어 성리학을 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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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아이들이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이용하여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두 사람 이상이 겨루는 편 놀이이다.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비석처럼 세워 놓고 나서, 거리를 두고 다른 돌을 던지거나 차서 비석 돌을 맞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룬다. 전국 곳곳에 분포하는 놀이이며, 주로 남자 어린이들 사이에서 전승된다. 비사치기, 돌치기, 망까기라고도 하는데,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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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진을 시조로 하고 상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목천 상씨(木川 尙氏)의 시조는 고려 초에 목천(木川)[현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일대] 호장을 지낸 상국진(尙國珍)이다. 936년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고려가 통일 왕조를 세우자 후백제의 유민인 상국진은 목천 상왕산(尙王山)을 기반으로 항쟁을 이어 갔다. 이에 분노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은 상국진에게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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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백제 시대 유적. 부여구아리백제유적(扶餘舊衙里百濟遺蹟)은 1943년 수습 조사 중 천왕명 기와가 수습되고, 유적 북쪽 인근에서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전한 목탑 심초석이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어 천왕사지로도 불렸다. 그러나 이후 발굴 조사에서는 절터로 추정할 만한 흔적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면적은 5,445㎡이다. 부여구아리백제유적은 199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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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안응로(安應魯)[1586~162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몽여(夢與), 호는 취치(醉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자흠(安子欽)이고, 할아버지는 안사영(安士英)이다. 아버지는 형조정랑을 지낸 안묵지(安默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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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 은거하였던 문신. 심상정(沈尙鼎)[1680~1721]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자는 성응(聖凝), 호는 몽오재(夢悟齋)이다. 처음 이름은 심상엽(沈尙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심준(沈僔)이고, 할아버지는 심지치(沈之治)이다. 아버지는 심집(沈楫)이고, 어머니는 유심(柳淰)의 딸로 본관은 전주 유씨(全州 柳氏)이다. 부인은 권지(權持)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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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행인의 편의를 돌봐 주는 묘원(妙院)이 있다고 하여 묘원골 또는 묘원동, 원골[院谷] 또는 면동(面洞)이라 불린 데서 묘원리(妙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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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행인의 편의를 돌봐 주는 묘원(妙院)이 있다고 하여 묘원골 또는 묘원동, 원골[院谷] 또는 면동(面洞)이라 불린 데서 묘원리(妙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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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행인의 편의를 돌봐 주는 묘원(妙院)이 있다고 하여 묘원골 또는 묘원동, 원골[院谷] 또는 면동(面洞)이라 불린 데서 묘원리(妙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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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삼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의 무량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삼일에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과 장승에게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빌며 제를 올린다. 무량마을은 부여의 천년 사찰 무량사(無量寺)와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는 절 아래 마을이다. 무량동 산신제·거리제는 무량마을의 역사와 함께하는 오랜 마을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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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 무량사(無量寺)는 신라 말에 범일(梵日)[810~889]이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고려 초에 제작된 오층석탑과 석등이 남아 있으며, 조선 시대 생육신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진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만년에 은거하다가 생을 마감한 절로 잘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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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무량사의 옛 절터. 무량사는 신라 시대 범일국사[810~889]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사찰 구조 등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 재건하였다. 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매월당 김시습이 불교에 입문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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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무량사의 옛 절터. 무량사는 신라 시대 범일국사[810~889]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사찰 구조 등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 재건하였다. 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매월당 김시습이 불교에 입문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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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삼장보살 탱화. 무량사 극락전 삼장보살탱(無量寺 極樂殿 三藏菩薩幀)은 화기(畵記)에 따르면 “건륭 12년[1747년] 4월 왕, 왕비, 세자의 만수무강을 위하여 무량사에서 제작한 삼장탱”이다. 상단에 결가부좌한 천장보살(天藏菩薩),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을 그리고, 주위를 여러 무리들이 에워싸는 형태로 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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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삼장보살 탱화. 무량사 극락전 삼장보살탱(無量寺 極樂殿 三藏菩薩幀)은 화기(畵記)에 따르면 “건륭 12년[1747년] 4월 왕, 왕비, 세자의 만수무강을 위하여 무량사에서 제작한 삼장탱”이다. 상단에 결가부좌한 천장보살(天藏菩薩),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을 그리고, 주위를 여러 무리들이 에워싸는 형태로 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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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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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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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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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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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걸개용 미륵불 입상 불화. 모시 바탕에 보살 형태의 미륵불을 단독으로 크게 묘사한 가로 404㎝, 세로 656㎝의 걸개 그림[괘불탱(掛佛幀)]이다. 그림 속 미륵불은 머리에 관을 쓰고 연꽃을 들고 서 있는데, 이런 보관불(寶冠佛) 입상은 17세기~18세기 석가모니불과 노사나불의 괘불탱에도 등장한다. 부여 무량사 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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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소조 불상. 조선 인조 때 재건된 부여 무량사 극락전에 봉안되었으며, 아미타불·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전형적인 아미타삼존상이다. 임진왜란 이후 대형 불전에 봉안하기 위한 대형 소조상의 제작이 유행하는데, 부여 무량사 소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그중 하나이다. 1976년 부여 무량사 소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을 개금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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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에서 발견된 금동제 불상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扶餘 無量寺 五層石塔 出土 金銅佛像 一括)은 1971년 부여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있는 고려 시대 오층 석탑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3층 몸돌에서 나온 금동보살좌상 1구는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1층 몸돌에서 발견된 금동아미타여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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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지장보살과 시왕상을 모신 사찰 전각. 부여무량사명부전(扶餘無量寺冥府殿)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다. 지장보살과 명부의 시왕상을 모신 곳으로, 지장전이라고도 부른다. 1872년(고종 9) 원열화상에 의하여 건립되었다고 한다.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8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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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개항기 사찰 전각 . 부여 무량사 영산전(扶餘 無量寺 靈山殿)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 내에 있다. 영산전은 영가산(靈駕山)에서 석가가 설법하던 『법화경』의 영산회상을 상징하는 건물로 팔상전이라고도 부른다. 1872년(고종 9) 원열화상이 명부전과 함께 건립하였다고 한다. 2010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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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개항기 사찰 전각 . 부여 무량사 영산전(扶餘 無量寺 靈山殿)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 내에 있다. 영산전은 영가산(靈駕山)에서 석가가 설법하던 『법화경』의 영산회상을 상징하는 건물로 팔상전이라고도 부른다. 1872년(고종 9) 원열화상이 명부전과 함께 건립하였다고 한다. 2010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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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걸개용 미륵불 입상 불화. 모시 바탕에 보살 형태의 미륵불을 단독으로 크게 묘사한 가로 404㎝, 세로 656㎝의 걸개 그림[괘불탱(掛佛幀)]이다. 그림 속 미륵불은 머리에 관을 쓰고 연꽃을 들고 서 있는데, 이런 보관불(寶冠佛) 입상은 17세기~18세기 석가모니불과 노사나불의 괘불탱에도 등장한다. 부여 무량사 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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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무량사의 옛 절터. 무량사는 신라 시대 범일국사[810~889]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사찰 구조 등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 재건하였다. 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매월당 김시습이 불교에 입문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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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무량사의 옛 절터. 무량사는 신라 시대 범일국사[810~889]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사찰 구조 등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 재건하였다. 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매월당 김시습이 불교에 입문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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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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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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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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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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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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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무량사극락전후불탱(無量寺極樂殿後佛幀)은 3폭의 삼베에 각각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 등을 연한 채색으로 그려 족자로 만든 것이며, 부여 무량사 극락전의 소조 삼존상 후벽(後壁)에 걸려 있다. 3폭 모두 족자의 길이가 8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실내 봉안 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1747년에 제작된 부여 무량사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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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시습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 무량사김시습부도(無量寺金時習浮屠)는 조선 전기 문인이었던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이다. 무량사김시습부도는 1973년 12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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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시습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 무량사김시습부도(無量寺金時習浮屠)는 조선 전기 문인이었던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이다. 무량사김시습부도는 1973년 12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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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마다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었다. 이때 깃발을 걸어 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의 양쪽에 지탱하여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무량사당간지주(無量寺幢竿支柱)는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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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마다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었다. 이때 깃발을 걸어 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의 양쪽에 지탱하여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무량사당간지주(無量寺幢竿支柱)는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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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무량사동종(無量寺銅鐘)은 조선 인조 시기에 이루어진 부여의 무량사 중창 당시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 극락전에 안치되어 있다. 밀납법으로 주석과 청동을 사용하여 주조하였으며, 몸체 하단에 명나라 숭정 9년인 1636년(인조 14) 5월에 무량사 대종(大鐘)이 완성되었음을 밝히고,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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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에서 출토된 불상 및 보살상, 사리구 등의 일괄 유물. 1971년 부여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5층 몸돌에서 돌로 만든 함이 나왔는데, 함 안에는 수정과 청동으로 만든 사리병을 담은 원형의 청동 사리함이 두 겹으로 포개진 상태로 안치되어 있었다. 2층 몸돌에서는 고려 시대 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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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법사나 보살이 베푸는 의례나 신앙 행위.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무속신앙은 주로 전문적인 무당의 일종인 보살이나 법사들이 베푸는 의례나 신앙 행위를 말한다. 부여 지역의 민간에서는 특히 굿을 통하여 삶의 여러 문제를 종교적으로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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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백제의 제30대 왕. 무왕(武王)[?~641]의 성은 부여(扶餘)이며, 이름은 부여장(扶餘璋)이다. 백제 제29대 왕인 법왕(法王)[재위 599~600]의 아들이며, 제30대 의자왕(義慈王)[재위 641~660]의 아버지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금마(金馬)[현 전라북도 익산시]의 연못에 사는 용과 가난한 어머니 사이에서 무왕이 태어났으며, 마를 캐어 생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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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무량리(務良里)의 무(務) 자와 선정리(仙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무정리(務亭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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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유계(兪棨)[1607~1664]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함(兪涵)이고, 할아버지는 수안군수 유대경(兪大敬)이다. 아버지는 예빈시참봉 유양증(兪養曾)이고, 어머니는 남이신(南以信)의 딸 의령 남씨(宜寧 南氏)이다. 부인은 이산악(李山岳)의 딸 광주 이씨(廣州 李氏)이고, 아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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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유계(兪棨)[1607~1664]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함(兪涵)이고, 할아버지는 수안군수 유대경(兪大敬)이다. 아버지는 예빈시참봉 유양증(兪養曾)이고, 어머니는 남이신(南以信)의 딸 의령 남씨(宜寧 南氏)이다. 부인은 이산악(李山岳)의 딸 광주 이씨(廣州 李氏)이고, 아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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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무진암(無盡菴)은 1963년 창건된 비구니 사찰이지만, 사찰 입구에 있는 김시습부도탑을 비롯한 무량사의 부도탑 등으로 볼 때, 본래 무량사에 소속되어 있던 사찰로 보인다. 무진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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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무환자나무. 무환자나무는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나무이다. 원래 중국에서 자라던 나무지만,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전통 나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리 흔치 않은 나무이다. 부여군에는 임천면 만사리 산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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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무환자나무. 무환자나무는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나무이다. 원래 중국에서 자라던 나무지만,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전통 나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리 흔치 않은 나무이다. 부여군에는 임천면 만사리 산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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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현감을 역임한 문신. 김집(金集)[1574~1656]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사강(士剛), 호는 신독재(愼獨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鎬)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김계휘(金繼輝)이다. 아버지는 김장생(金長生)이고, 어머니는 조대건(曺大乾)의 딸 창녕 조씨(昌寧 曺氏)이다. 첫 번쩨 부인은 유홍(兪泓)의 딸 기계 유씨(杞溪 俞氏)이며, 두 번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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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현감을 역임한 문신. 김집(金集)[1574~1656]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사강(士剛), 호는 신독재(愼獨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鎬)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김계휘(金繼輝)이다. 아버지는 김장생(金長生)이고, 어머니는 조대건(曺大乾)의 딸 창녕 조씨(昌寧 曺氏)이다. 첫 번쩨 부인은 유홍(兪泓)의 딸 기계 유씨(杞溪 俞氏)이며, 두 번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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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경섭(文瓊燮)[1883~1941]은 1883년 10월 7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서 태어났다. 문경섭과 같은 마을 출신인 강철구(姜鐵求)가 고향인 부여에 내려와 1921년 음력 1월경에 박길화(朴吉和)·문장섭(文章燮)·김정제(金廷濟) 등의 동지들과 함께 부여의 부호 박창규(朴昌奎), 박남규(朴南奎) 등으로부터 군자금을 모금하고, 대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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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황신(黃愼)[1562~1617]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판서 황형(黃衡)이고, 할아버지는 황원(黃瑗)이다. 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고, 어머니는 곽회영(郭懷英)의 딸 현풍 곽씨(玄風 郭氏)이다. 부인은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동생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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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정인지(鄭麟趾)[1396~147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백저(伯雎), 호는 학역재(學易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익(鄭翊)이고, 할아버지는 정을귀(鄭乙貴)이다. 아버지는 정흥인(鄭興仁)이고, 어머니는 진천의(陳千義)의 딸이다. 첫 번째 부인은 조후(趙侯)의 딸 한양 조씨(漢陽 趙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이휴(李携)의 딸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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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문상리(文祥里)의 문(文) 자와 구신리(九新里)의 신(新) 자를 따서 문신리(文臣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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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문신리 샘제·동화제(文臣里 샘祭·洞火祭)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 구신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저녁 무렵에 마을의 공동 우물과 동화(洞火)를 대상으로 지내는 의례이다. 샘제는 공동 우물에 물이 잘 나오라고 비는 의례이며, 동화제는 동화를 불사름으로써 마을에 깃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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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진구(姜鎭求)[1884~1957]의 자는 문옥(文玉)이며, 호는 소석(小石)이다. 아버지는 대종교 원로이자 독립운동가인 강석기(姜錫箕)이다. 동생은 강철구(姜鐵求)와 강용구(姜鎔求)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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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현감을 역임한 문신. 홍가신(洪可臣)[1541~161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이고, 어머니는 신윤필(申允弼)의 딸 흥양 신씨(興陽 申氏)이다. 부인은 이형(李衡)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고, 아들은 홍은(洪檃)·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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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장섭(文章燮)[1896~1967]은 1896년 5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독립의 기운이 고조되자, 북간도에 있는 독립군 단체 대한독립군정서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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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재동(文在東)[1868~?]은 1886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무쇠점마을에 있던 박용화(朴容和)의 집에서 부여 지역 내 전·현직 천도교 간부였던 황우경(黃宇京)·박성요(朴性堯)·황금채(黃金彩)·최용철(崔容澈)·정판동(鄭判同) 등과 함께 합숙하며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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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재동(文在東)[1868~?]은 1886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무쇠점마을에 있던 박용화(朴容和)의 집에서 부여 지역 내 전·현직 천도교 간부였던 황우경(黃宇京)·박성요(朴性堯)·황금채(黃金彩)·최용철(崔容澈)·정판동(鄭判同) 등과 함께 합숙하며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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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이경여(李敬輿)[1585~1657]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직부(直夫), 호는 백강(白江)·봉암(鳳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구수(李耉壽)이고, 할아버지는 이극강(李克綱)이다. 아버지는 이유록(李綏祿)이고, 어머니는 송제신(宋濟臣)의 딸 진천 송씨(鎭川 宋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윤승훈(尹承勳)의 딸 해평 윤씨(海平 尹氏)이고, 두 번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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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이경여(李敬輿)[1585~1657]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직부(直夫), 호는 백강(白江)·봉암(鳳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구수(李耉壽)이고, 할아버지는 이극강(李克綱)이다. 아버지는 이유록(李綏祿)이고, 어머니는 송제신(宋濟臣)의 딸 진천 송씨(鎭川 宋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윤승훈(尹承勳)의 딸 해평 윤씨(海平 尹氏)이고, 두 번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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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유계(兪棨)[1607~1664]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함(兪涵)이고, 할아버지는 수안군수 유대경(兪大敬)이다. 아버지는 예빈시참봉 유양증(兪養曾)이고, 어머니는 남이신(南以信)의 딸 의령 남씨(宜寧 南氏)이다. 부인은 이산악(李山岳)의 딸 광주 이씨(廣州 李氏)이고, 아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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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유계(兪棨)[1607~1664]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함(兪涵)이고, 할아버지는 수안군수 유대경(兪大敬)이다. 아버지는 예빈시참봉 유양증(兪養曾)이고, 어머니는 남이신(南以信)의 딸 의령 남씨(宜寧 南氏)이다. 부인은 이산악(李山岳)의 딸 광주 이씨(廣州 李氏)이고, 아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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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인간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하여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 및 작품. 부여 문학은 부여 출신 저자의 작품이나, 부여의 언어로 쓰여진 작품,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제재로 한 작품 등을 말한다. 부여 문학의 주된 특징으로는 백제의 고도(古都)라는 특성에서 비롯되어 흥망성쇠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작품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때로는 부여 주변을 흐르는 백마강(白馬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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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문화 정책과 문화 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충청남도 부여군은 금강(錦江) 하류에 있어 예로부터 바다를 통하여 중국, 일본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었다. 특히 부여 지역에 도읍한 백제는 일찍부터 중국 여러 왕조와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문화를 교류하였다. 활발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꽃피운 백제의 문화 예술을 일본에 전파하여 일본에서 아스카 문화가 번성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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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문화 유씨 집성촌. 문화 유씨(文化 柳氏)는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삼한공신 유차달(柳車達)이다. 문화 유씨는 충경공파(忠景公派), 좌상공파(左相公派), 하정공파(夏亭公派), 검한성공파(檢漢城公派), 지후사공파(祗候使公派) 등 5개의 대파(大派)를 이루는데, 이 중 충경공파와 좌상공파 후손들이 부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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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여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기행문을 남긴 성리학자이자 문신. 이곡(李穀)[1298~1351]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초명은 이운백(李芸白), 자는 중부(仲父), 호는 가정(稼亭),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한산 이씨(韓山 李氏) 시조인 이윤경(李允卿)의 6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증판도판서(贈版圖判書) 이창세(李昌世)이다. 아버지는 증도첨의찬성사(贈都僉議贊成事) 이자성(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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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채소. 오이[瓜]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이며, 줄여서 ‘외’라고도 하고 ‘물외’라고도 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오이의 종류에는 백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가 있다. 부여 지역에서는 주로 일반 오이에 비하여 색이 희고 연녹색을 띠는 백다다기오이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가시오이와 취청오이도 재배하고 있다. 부여 백다다기오이는 금강의 풍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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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아동들이 문제에 따라 술래를 골리거나 약속된 동작을 취하는 놀이.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놀이하는 기름찍고빵은 마당이나 공터에서 즐겨 행하는 아동들의 동작 놀이다. 가위바위보로 술래가 정하여지면 일등을 한 아이가 놀이를 주도하는데, 이때 일등이 내는 동작과 문제는 약 30여 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놀이의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부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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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산성. 미녀봉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와 은산면 가중리 경계에 있는 높이 150m의 미녀봉 정상부에 있다. 미녀봉 정상부는 주변 지역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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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산성. 미녀봉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와 은산면 가중리 경계에 있는 높이 150m의 미녀봉 정상부에 있다. 미녀봉 정상부는 주변 지역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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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음악가이자 무용가. 미마지(味摩之)[?~?]는 중국 오나라에서 기악무(伎樂舞)를 배우고 돌아온 뒤 612년(무왕 13) 일본으로 건너가 기악무를 전수한 백제 무왕 때의 음악가이자 무용가이다. 미마지는 티베트어로 ‘고승(高僧)’ 또는 ‘예능인’를 의미하는데 백제에서 온 예능이 능하였던 승려를 ‘미마지’라고 칭하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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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에 있는 대한불교대각종 소속의 사찰. 미암사(米岩寺, 米巖寺)는 저동리 미암마을에서 운치리고개로 넘어가는 계향산 7부 능선에 있다. 천애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을 가진 경내의 쌀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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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행하는 주술적인 치료 방식. 과거 현대적인 의료기관이 대중화되기 이전까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식구 중 누군가가 아프면 귀신의 탓으로 여겨 주술적 관념에 따라 치료하곤 하였다. 특히 외출하였다가 돌아왔을 때, 또는 집 안에 특정 물건을 들인 후에 식구 중 한 명이 두통, 복통, 급체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몸살감기를 앓으면 객귀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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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신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간신앙의 범주는 크게 고을 신앙, 마을신앙, 가정 신앙, 개인 신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인 신앙은 사람들 각각이 교회나 절 등을 다니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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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신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간신앙의 범주는 크게 고을 신앙, 마을신앙, 가정 신앙, 개인 신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인 신앙은 사람들 각각이 교회나 절 등을 다니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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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간신앙에 녹아 있는 부여 지역 사람들의 삶.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과거 백제 시대에 제작된 많은 문화재들은 여러 종류의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부여를 관광하게 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보전하고 전승하는 기본 유산이 된다. 그런 면에서 부여의 문화유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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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한 문신. 민기문(閔起文)[1511~1574]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숙도(叔道), 호는 역암(櫟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해(閔解)이고, 할아버지는 충청도관찰사 민사건(閔師騫)이다. 아버지는 우부승지 민원(閔㥳)이고, 어머니는 사직서영 정숙돈(鄭叔潡)의 딸 봉화 정씨(奉化 鄭氏)이다. 부인은 최흡(崔潝)의 딸 경주 최씨(慶州 崔氏)이고,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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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민성휘(閔聖徽)[1582~1647]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초명은 민성징(閔聖徵), 자는 사상(士尙, 士祥), 호는 용졸당(用拙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지 민기문(閔起文)이고, 할아버지는 민이(閔涖)이다. 아버지는 호조정랑 민유부(閔有孚)이고, 어머니는 정척(鄭惕)의 딸 해주 정씨(海州 鄭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의정(李義貞)의 딸 전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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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민성휘(閔聖徽)[1582~1647]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초명은 민성징(閔聖徵), 자는 사상(士尙, 士祥), 호는 용졸당(用拙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지 민기문(閔起文)이고, 할아버지는 민이(閔涖)이다. 아버지는 호조정랑 민유부(閔有孚)이고, 어머니는 정척(鄭惕)의 딸 해주 정씨(海州 鄭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의정(李義貞)의 딸 전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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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북쪽은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산지를 이루며, 남동쪽은 차차 높이가 낮아져 금강 유역에서는 평야가 발달되었다. 특히 금강이 부여군의 동쪽에서 굽이쳐 남쪽으로 흐르면서 범람원이 넓게 발달하여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징 덕에 부여 지역에서는 금강을 이용한 교역과 장시가 발달하였고, 금강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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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서 발생한 이몽학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무신. 민여준(閔汝俊)[1539~1599]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영백(英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구손(閔龜孫)이고, 할아버지는 좌찬성 민제인(閔齊仁)이다. 아버지는 문천군수를 지낸 민사용(閔思容)이고, 어머니는 광주 김씨(光州 金氏)이다. 부인은 충의위 이경종(李景宗)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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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모리 여흥 민씨 입암집 장판각에 소장되어 있는 입암 민제인의 시문집을 새긴 조선 후기 목판. 민제인(閔齊仁)은 자는 희중(希仲), 호는 입암(立巖)이며,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1520년(중종 15)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부제학, 사간원 대사간, 사헌부 대사헌, 평안도 관찰사, 형조판서, 병조판서, 의정부 우찬성 등을 역임하였다. 명종 초 을사사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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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민진익(閔鎭翼)[1661~1731]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덕좌(德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구(閔構)이고, 할아버지는 사섬시직장 민광윤(閔光尹)이다. 아버지는 민명중(閔明重)이고, 어머니는 풍양 조씨(豐壤 趙氏)이다. 부인은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고, 아들은 민이수(閔頤洙)·민항수(閔恒洙)·민정수(閔鼎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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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여흥 민씨의 가옥. 부여 여흥민씨 고택(扶餘 驪興閔氏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있는 조선 후기 가옥이다. 19세기 후반의 건축 양식이 반영된 건물로 전형적인 양반 사대부의 가옥 형태를 보이면서도 경상도 가옥 양식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여흥 민씨 후손 민칠식의 이름을 붙여 ‘민칠식 고택’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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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여흥 민씨의 가옥. 부여 여흥민씨 고택(扶餘 驪興閔氏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있는 있는 조선 후기 가옥이다. 19세기 후반의 건축 양식이 반영된 건물로 전형적인 양반 사대부의 가옥 형태를 보이면서도 경상도 가옥 양식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여흥 민씨 후손 민칠식의 이름을 붙여 ‘민칠식 고택’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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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밀알의집은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밀알의집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