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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프로테스탄트 교회군. 개신교(改新敎)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우리말로 번역한 말이다. 가톨릭과 대립하여 새로 분립된 교회군을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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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성결교회는 1907년 경성에 설립된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필두로 한국에서 전파되었다. 1912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복음전도관이 세워지면서 중부 이남으로 성결교회가 확산되었다. 이후 100년이 넘도록 규암성결교회(窺岩聖潔敎會)는 부여와 인근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도를 선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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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규암성당(窺岩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은산면, 장암면, 임천면과 청양군 장평면 일대를 관할한다. 주보성인은 ‘성 요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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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규암중앙감리교회(窺岩中央監理敎會)는 금강의 주요 시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았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복음을 전하고, 충청도 지역 선교의 발판으로 삼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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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성지. 도앙골은 천주교 박해기에 부여를 비롯하여 현재의 충청남도 청양군, 보령시, 서천군 등과 함께 이른바 ‘하부내포[아래내포]’ 지역 선교의 거점으로, 다수의 순교자가 하부내포 출신으로 파악된다. 도앙골 성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에 있다. 도앙골 공소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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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관할 성지. 부여 지석리 성지(扶餘 支石里 聖地)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하고 1984년 시성(諡聖)된 순교 성인 2위를 기념하기 위하여 천주교 대전교구와 홍산성당에서 순례지로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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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부여금사리성당(扶餘金寺里聖堂)은 충청도에서는 합덕과 공세리, 공주 본당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된 천주교 본당이다. 1901년 조선 대목구장 뮈텔 주교에 의하여 본당으로 설정되었으며, 초대 주임 신부로는 쥴리앙 공베르 신부가 시무하였다. 부여를 비롯하여 지금의 청양, 보령, 서천 등 이른바 ‘하부 내포[아래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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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부여성당(扶餘聖堂)은 규암본당에서 분리되어 승격한 본당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전 지역과 초촌면·석성면 일부를 관할하며, 주보성인은 ‘성모 성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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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전래된 기독교의 역사와 전개 양상. 그리스도교는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바탕이 되었다. 18세기 말 최초의 그리스도교가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신생 천주교는 입교자가 늘어나면서 반상과 남녀의 구별을 분명히 하였던 기존의 신분 질서를 위협하는 한편, 제사를 폐지한다거나 불합리한 인습을 타파하는 등 국가 지도층에게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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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부여제일교회(扶餘第一敎會)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최초로 설립된 감리교회이다. 선교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 사업과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온 신앙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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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 성지. 삽티성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다. 오늘날 대전교구 ‘하부내포[아래내포]’ 성지를 구성하는 주요 사적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 시대 삽티(揷峙)는 삽고개라고도 하며, 인근의 다른 교우촌들과 연결망을 형성하여 신앙 활동을 영위하던 곳이었다. 병인박해 시기에는 갈매못에서 순교한 성 황석두 루카의 시신을 삽티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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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오량교회(五良敎會)는 본래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침례교 칠산교회에 속하였던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 일대의 교인들이 신앙 정체성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군산 선교부에 도움을 청하여 창립하였다. 오랜 역사 속에 많은 사역자를 배출하고 교회를 분립시켜 충청남도 지역 장로교회의 뿌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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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옥곡교회(玉谷敎會)는 금강변 포구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발판으로 충청남도 지역 장로교회 확산의 거점이자 전도 활동의 전초 기지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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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 소속 교회 충청남도 부여 지역은 우리나라 성결교회의 활동 초기부터 주요 선교 지역의 하나였다. 성결교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을 시작으로 홍산면, 은산면으로 전도 영역을 확장하여 갔다. 특히 은산 지역은 별신제와 같은 토속 신앙의 뿌리가 깊어 기독교의 전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음에도 적극적인 전도 활동으로 교회를 창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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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천주교(天主敎)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직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빠르게 정착하였으며, 천주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하였다. 부여 지역에는 선교사들이 활동의 거점으로 삼은 교우촌이 많고, 순교자들의 출신지 등 교회 사적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다. 18세기 말 천주교 박해기에 설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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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청포교회(菁浦敎會)는 1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로, 기독교 전래 초기에 설립되어 충청남도 지역의 선교 기지의 역할을 하였으며, 강경 3·1 운동을 이끄는 등 민족독립운동에도 기여하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노회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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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기독교 한국침례회 교단 소속 교회. 칠산침례교회(七山浸禮敎會)는 1896년 한국에서 세 번째로 창립된 침례교회이자 부여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이다. 강경, 공주와 더불어 금강 주변 지역의 순회 전도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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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홍산성결교회(鴻山聖潔敎會)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1912년 규암성결교회, 1914년 은산교회에 이어 세 번째로 창립된 성결교회이다. 홍산성결교회는 19세기 성결 운동의 영향으로 설립된 동양선교회가 1907년 한국에 복음전도관을 세운 이래 1915년 열한 번째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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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