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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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鳩林三一運動紀念塔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54 도기 문화 센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윤미 |
건립 시기/일시 | 2001년 4월 13일 -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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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54 영암 도기 문화 센터 |
성격 | 기념탑 |
크기(높이) | 10m[높이]|6m[기단 폭]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3·1 운동 기념탑.
[개설]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鳩林 三一 運動 紀念塔)은 1919년 영암 지역에서 발생한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탑 건립 추진 위원회에서 구림 마을에 세운 기념탑이다.
[건립 경위]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3·1 운동 애국지사 및 독립 유공자를 추모하고, 영암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1년 4월 13일 건립되었다. 구림 청년계 3·1 기념탑 건립 추진 위원회가 주민 성금과 군비 및 특별 교부금 등 2억 2000만 원을 들여 건립하였다. 구림 출신인 전남 대학교 미술 교육과 최교철 교수가 제작하였다.
[위치]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영암 도기 박물관 내에 있다.
[형태]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수직형 조형물로 가장 상부에 태극 문양이 세 개의 기둥에 분할 조각되어 있으며, 아래 하단부에 구림리 3·1 운동의 당시 모습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다. 중앙부 계단 쪽에는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이라는 명칭이 새겨져 있다.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의 높이는 10m이고, 기단 폭은 6m이다.
[현황]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구림 마을 구림 중학교 교정이 있던 자리에 있었고, 2013년 현재는 영암 도기 센터 부지 내에 있다.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국가 보훈처 현충 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마다 3월 1일 이곳에서 영암 지역 3·1 운동 기념 참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일제 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쟁취하고자 거국적으로 일어났던 3·1 운동의 숭고한 의미와 구림 마을 회사정(會社亭)과 대동계를 기반으로 발생한 영암 지역 3·1 운동을 기리기 위한 장소이자 조형물로서 활용되고 있다. 영암 지역 3·1 운동의 핵심 공간이었던 현장에 세워졌다는 면에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영암 군민에 대한 애국 애족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 장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