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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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通度寺觀音殿 |
영어의미역 | Gwaneumjeon Hall of Tongd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11월 14일 - 양산 통도사 관음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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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관음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목조불전 |
양식 | 익공식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725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소유자 | 양산 통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개설]
일반적으로 관음전은 관음보살상을 모신 곳으로 원통전이라고도 하는데, 양산 통도사 관음전은 전각 내부 오른편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뒷면과 왼쪽 벽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묘사한 그림을 안치하였다.
[위치]
통도사의 중로전(中爐殿) 영역에 있으며, 용화전과 대광명전의 앞쪽에서 남향으로 있다.
[변천]
1725년(영조 1) 용암대사(龍巖大師)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그 뒤에도 여러 번 중수하였다.
[형태]
양산 통도사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팔작지붕의 목조 건물로서, 불전 내부에는 기둥을 세우지 않고, 앞뒤 기둥 위에 직접 대들보를 걸어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다. 공포는 2익공(二翼工)이지만 다포식에서 볼 수 있는 쇠서[牛舌]와 3분두(三分頭)의 보뺄목[樑頭]을 갖추고 있어 익공식(翼工式)과 다포식(多包式)이 절충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불전 안에는 관세음보살상을 안치하였으며, 벽화로는 보타락가산(補陀洛迦山)에 있는 관음의 모습과 남순동자(南巡童子)의 형상, 32응신(應身)을 상징하는 여러 형태의 관음상을 표현한 것들이 있다.
[현황]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전체적으로 18세기의 건축 양식을 잘 갖추고 있으며, 익공계와 다포계의 건축 양식이 절충된 불전이라 전통 목조 건축의 양식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