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에 있는 복지시설.

[건립 경위]

순천시 용당노인복지관은 순천 지역 노인들의 여가 문화 활동과 교육의 장으로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 및 유지하기 위한 케어센터로 건립되었다.

[변천]

2004년 8월 5일 공사를 시작해 2005년 6월 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고 개관하였다. 2005년 8월 1일부터 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설운영을 시작하여, 2011년 탁구장을 증축 준공하였다. 2020년에 순천시 용당노인복지관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순천시 용당노인복지관은 2019년 현재 총 11명의 직원이 운영하고 있다. 직원은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로 식당, 기능회복실,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순천시 용당노인복지관은 6개 분야, 37개 강좌, 75개 반을 개설하여 순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2회[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경로 식당 운영과 원도심 지역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1월에는 1년간 순천시 용당노인복지관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열렸다. 작품전시회에는 한글서예, 수묵화, 문예 창작, 한글 작문 교실 등 7개 분야 14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