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치리 명칭은 금동마을과 진치마을·대치마을·소치마을에서 유래했다. 금동(琴洞)마을은 선녀들이 샘골에서 목욕한 후 마을 북쪽 300m 지점에 있는 비선등을 오르내리고, 옥녀봉에서 거문고를 타면서 놀았다고 하여 거문고 금(琴) 자를 따 ‘금동’이라 했다고 한다. 대치(大峙)마을은 제석산 중턱 마을에서 낙안으로 다니던 고개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금동마을의 제석산 준령이 생겨난 내력에 관한 이야기. 「선녀와 거문고」는 2013년 4월 4일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선녀와 거문고」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금동(琴洞)마을 북쪽에는 샘골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물이 맑고 시원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