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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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곡동은 산수가 수려하여 ‘가곡(佳谷)’이라 하였으며 마을에 햇볕이 잘 들고 기온이 따뜻하여 양지마을이라 하기도 한다. 또한, 고려 충렬왕 때 유명한 관기인 호호(好好)의 출생지여서 아름다울 가(佳)자를 붙였다는 설, 비단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의 가매장터가 이름으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가곡동의 자연마을로는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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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전해오는 가마터. 순천 지역의 자기문화를 알 수 있는 문헌 기록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리지와 읍지 등에 남아 있다. 조선 전기의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국 320여 개소의 자기소(磁器所)와 도기소(陶器所)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 도기소와 자기소 지역에서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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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집안에서 가족들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부녀자들이 사제자가 되어 모시는 신앙. 가신신앙은 그간 ‘가택신앙’, ‘가정신앙’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신(家神)은 집안 곳곳에 좌정하여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집을 지켜주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준다고 한다. 그만큼 집은 사람들의 안식처로서 단순한 생활공간을 뛰어넘는다. 가신신앙을 통해 집은 신이 좌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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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마리(渴馬里) 명칭은 갈마마을에서 유래했다. 갈마마을은 형국이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형상이라 ‘갈촌(葛村)’이라 부르다가 1914년 ‘갈마(渴馬)’라 개칭하였다. 감성(甘星)마을은 마을 형성 당시 입향조인 인동장씨와 하동정씨의 꿈에 하늘에서 길상이 뻗쳤다 하여 ‘갑숭골’로 불러오다가 후에 감성마을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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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평리 명칭은 갈전(葛田)마을과 무평(武坪)마을에서 유래했다. 갈전(葛田)마을은 칡넝쿨이 많아서 ‘갈전’이라 하였다는 설과 마을의 형국이 큰 계곡의 갈라진 곳에 있어 갈라진 골〉갈골〉갈밭으로 변했고 한자명인 ‘갈전’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무평(武坪)마을은 ‘물이 있는 들’에서 유래하여 ‘물들’이라 불리다가 한자 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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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를 상징하는 시목. 감나무는 6~14m 높이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짧은 털이 있다. 잎은 크고 넓은데 녹색의 광택이 나며 톱니가 없는 형태이다. 감꽃은 흰빛을 기본으로 한 담황색으로 자웅잡성(雌雄雜性)이며 6월에 피는데 꽃잎은 크고 네 개로 갈라진다. 열매의 모양이 방추형인 고종시(高種枾), 편원형(扁圓形)인 사곡시(舍谷枾), 오각형인 반시(盤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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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 김승옥은 고향 순천의 바다와 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무진기행』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을 표출하였다. 김승옥(金承鈺)은 한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자 전라남도 순천시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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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승옥. 김승옥은 고향 순천의 바다와 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무진기행』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을 표출하였다. 김승옥(金承鈺)은 한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자 전라남도 순천시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김승옥은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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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1994년에 결성된 문학 단체. 강남문학회는 순천 지역의 문학 발전과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른 지역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1994년에 설립되었다. 강남문학회는 1994년 이재신[초대 회장], 김용수, 오영종, 배영숙 등이 창립했다. 매년 『강남문학』을 발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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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개펄에서 자생하는 동식물. 순천만 개펄은 미립질의 점토층이 오랜 세월 동안 퇴적되어온 개펄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개펄에는 게, 맛, 짱뚱어, 참갯지렁이 등의 다양한 개펄 생물들과 116종의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순천만 개펄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 중 우리가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게이다. 게는 주로 개흙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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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암리 명칭에 대해서는 마을 앞에 ‘검 바위’라는 검은 바위가 있고, 서쪽과 남쪽에 있는 산 능선에 검은 바위가 있어 ‘검암리’라고 불렀다는 유래가 있다. 검암마을은 조선 선조 대인 1590년대 말에 강세홍이 낙안군 고상면 추동마을에서 임진왜란을 피하고자 와서 터를 잡아 개척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송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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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역과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대한제국기에 철도망을 장악한 일제는 군사 목적과 경제 착취를 위하여 경전선 삼랑진-마산 구간 착공을 시작했다. 경전선은 1905년 삼랑진-마산 구간이 개통되고, 1923년 마산-진주 구간이 개통된 경전남부선과 1930년 광주-여수 구간이 개통된 경전서부선으로 운행되었다. 1968년 진주-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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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에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순천시는 농업과 어업, 제조업 계열의 1·2차 산업보다는 유통과 금융 관련 등 3차 산업이 발달한 경제구조다. 지리적으로 좁은 농경지와 해역, 광업의 미발달 등으로 1차 산업은 미약하고, 항만과 산업이 발달한 주변 도시[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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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경주정씨는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한다. 지백호는 신라를 구성한 사로(斯盧) 6촌 중의 하나인 자산 진지촌(珍支村)[옛 본피부(本彼部)] 촌장이었다. 고려시대 때 정진후(鄭珍厚)가 문과에 급제하여 병부상서 겸 군기시윤(兵部尙書兼軍器寺尹)을 지내고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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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월리 명칭은 계영리와 망월리에서 유래했다. 계영마을과 망월마을 모두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마을로 달과 관련하여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현재 망월마을과 계월마을은 폐촌 되었다. 상동마을은 과거 ‘상골내기’라 하였는데 이는 ‘산골’이라는 육면체의 광물에서 유래하였고, 산골내기〉상골내기〉상골〉상동으로 변했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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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산지 간의 통로 역할을 하는 낮은 지대. 고개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산등성이의 낮은 곳에 길이 통한다는 것을 뜻한다. 옛사람들에게는 고갯길이 주요 교통로여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오늘날에는 산등성이를 넘는 도로가 확충되어 그 쓰임이 줄었다. 고개는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해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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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고들빼기로 담은 김치. 고들빼기는 허준(許浚)[1539~1615]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며 혈액순환을 돕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인삼에 함유된 성분과 같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맛과 영양이 인삼을 닮았다고 해서 고들빼기김치를 ‘인삼김치’라고도 한다. 고들빼기의 이름은 19세기 초에 맛이 쓴 풀로 번역되는 한자 ‘고채(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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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산리(古山里) 명칭은 아미산에서 유래했다. 아미산의 줄기가 고리 모양으로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 ‘고리메’라 불렸는데, ‘고’의 소리를 취하여 ‘고(古)’로, ‘메’를 뜻 옮김 하여 ‘산(山)’으로 옮겨 ‘고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자연마을 중 문성(文星)마을은 아미산과 월치재 계곡을 내려오는 맑은 물을 바라보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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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전통 가옥. 순천의 주택은 부엌, 방, 안청[마루]의 3공간을 기본요소로 하고, 이들 공간이 상호결합하는 형태에 따라 결정된다. 그 가운데 순천 낙안읍성은 외곽이 한정된 성곽 마을로서 그 안에서 집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초가는 서민 주거의 유형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순천 지역의 가옥은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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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의 감독 아래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 기관. 공공기관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공공기관은 기관이나 단체 가운데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사행정, 사조직, 시민사회단체, 민간단체, 기타 사설기관 등과는 구별된다. 공공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 또는 공공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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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한 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특산물. 순천시는 ‘승주꿀곶감’을 승주읍 1특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212개 농가에 묘목 식재 등 28종에 대해 5억 2700만 원을 지원하였고, 2009년에는 건조장 10동, 저온 저장고 10동을 건설 지원하였다. 곶감은 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전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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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지역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거나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지식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를 유추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의 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발달한 과학을 토대로 이루어진 산물로서, 순천시에서 행해지는 모든 것들에 적용된다고 하겠다. 순천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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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숙박·오락 등을 제공하는 산업.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은 볼거리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드라마촬영장 등이 있으며, 문화유적으로 순천 선암사, 순천 송광사, 순천 낙안읍성 등을 들 수 있다. 구경거리로 제공되는 것은 시티투어, 헬스투어, 각종 체험프로그램, 걷기 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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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설치된 성곽과 봉수. 순천시는 남해안에 접해있으며, 북쪽으로는 호남정맥의 끝자락까지 포함한다. 이러한 지형 구조로 해안에서 내륙으로 연결되는 교통로가 발달하였고, 많은 관방시설이 설치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순천시는 삼국시대부터 거점지역으로서 관련 관방시설이 지속해서 설치된 지역이다. 성곽의 경우 삼국시대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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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을 시조로 하고 이천근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광산이씨에서 최초로 펴낸 족보에서는 고려시대 때 진사를 지냈다고 하는 이정(李靖)을 시조로 하고 있다. 이정의 생몰 연대나 행적 및 전후 세계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후 고려 충숙왕 때 이순백(李珣白)이 한림학사 사공상서 좌복야를 지냈고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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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광물을 탐사하고 채굴하여 제련 과정을 통해 유용 광물을 선별하는 산업. 순천시의 광업은 금속 관련 광산업을 시초로 볼 수 있다. 특히 1935년부터 약 25년간 금과 은을 채굴한 순천광산이 있었다. 그러나 순천광산이 1959년 폐광하였고, 폐광 이후 광미와 폐석이 유실되어 주변 환경에 대한 폐석유실방지공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이후 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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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에 있는 광주지방검찰청 산하 순천지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검사(檢査)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법무부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기관으로 1949년 「검찰청법」에 따라 설치하였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여수시·구례군·보성군·고흥군 지역의 범죄 수사와 공소권 행사 및 재판 집행의 지휘·감독 업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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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에 있는 광주지방법원 산하 순천지원. 1948년 5월 4일 「군정법령」 제192호로 제정되고 1948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법원조직법」에 의해 사법권과 행정권이 동등한 지위를 구축하였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되고 1949년 9월 26일 법률 제51호 「법원조직법」 실시 및 그 후에 제정된 여러 실정법과 절차법의 시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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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천리(廣川里) 명칭은 조선시대 송광사 하천가에 있었던 광천원(廣川院)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광(外廣)마을과 내광(內廣)마을은 행정구역 통합 시 광천마을을 1, 2, 3구로 나누는 과정에서 보성강과 가까운 마을을 ‘외광’, 먼 마을을 ‘내광’이라 하였다. 원동(院洞)마을은 광천원이 있던 마을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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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 명칭은 마을에 서는 괴목장에서 유래했다. 사람들이 장을 ‘구나무장’이라도 불렀는데, 장이 서는 곳에 있는 느티나무 9그루가 홍수 때마다 인명을 구했다고 하여 ‘구나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느티나무 괴(槐)와 나무 목(木)을 써 ‘괴목’이라 부르고 있다. 백야(白也)마을은 마을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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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교량동(橋良洞) 지명은 교항(橋項)마을과 양률(良栗)마을에서 유래한다. ‘교항’의 우리말 이름은 ‘다리목’으로, 도사초등학교에서 대대마을로 가는 다릿머리, 다릿목에 있으며 이사천(伊沙川)을 건너는 다리다. ‘양률’은 ‘연동(淵洞)’이라고도 하며, 옛날 ‘역촌(驛村)’이었다. 교량동은 본래 순천군 도리면에 속했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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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촌리 명칭은 낙안향교에서 유래했다. 교촌리는 처음에는 ‘금계동’으로 불려오다가 1658년(효종 9년)에 낙안향교가 마을 북쪽으로 이전하면서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교촌(校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교촌리는 1280년 무렵인 고려 충렬왕 때 현재의 세거 성씨인 경주최씨와 광산김씨의 선조들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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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유형 요소를 지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운송 수단. 전라남도 순천시의 도로망은 2018년 기준 고속국도 65,300m, 일반국도 121,923m, 지방도 123,400m, 시군도 389,098m 등 총연장 699,721m에 이른다. 순천시를 지나는 고속국도로는 영암-순천-부산을 잇는 남해고속국도, 순천-논산 구간의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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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유형 요소를 지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운송 수단. 전라남도 순천시의 도로망은 2018년 기준 고속국도 65,300m, 일반국도 121,923m, 지방도 123,400m, 시군도 389,098m 등 총연장 699,721m에 이른다. 순천시를 지나는 고속국도로는 영암-순천-부산을 잇는 남해고속국도, 순천-논산 구간의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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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강리(九江里) 명칭은 구수(九水)마을과 강촌(江村)마을에서 유래했다. 구수마을은 마을 안에 9개의 우물이 있다고 하여 ‘구수’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강촌마을은 마을 앞에 큰 냇물이 흐르고 있어 ‘강촌’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제(沙堤)마을은 마을이 형성될 때 모래밭으로 되어있다고 하여 ‘사평(沙平)’이라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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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룡리 명칭은 구룡마을과 용두마을에서 유래했다. 용두(龍頭)마을은 『승주향리지』[1986]에 의하면 용이 바다를 향하여 한가로이 구슬을 희롱하며 놀고 있는 형국으로, 용의 머리 부분에 마을이 형성되어 ‘용두’라 했다고 전한다. 산 능선을 풍수에서는 용이라 표현하는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땅고개의 모습이 마치 용과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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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룡리 명칭은 구표마을과 오룡마을에서 유래했다. 구룡리의 구표마을은 1673년 초계최씨가 송광면 고읍에서 이곳으로 들어와 설촌했다. 영봉마을은 18세기 이후 장돌뱅이들의 주막에서 발전된 마을이다. 방축마을은 이미 없어지고 ‘방죽골’이란 이름만 남아있다. 구룡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의 지역인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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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九山里) 명칭은 구산마을에서 유래했다. ‘구산’의 우리말 이름은 마을의 형상이 거북이같이 생겨 ‘거그메’라 부르다가, ‘거그’를 ‘거북’으로 ‘메’를 산으로 뜻 옮김 하여 ‘구산(龜山)’으로 부르다가 1914년 일본의 구산천황(龜山天皇)과 같은 글자를 쓸 수 없다고 하여 ‘구산(九山)’으로 바꾼 후 지금까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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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은 자진하여 인도적인 봉사에 이바지할 것과 모든 직업에 있어서 높은 도덕적 수준을 지킬 것을 장려하며 세계적인 친선과 평화의 확립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민간 단체이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로타리클럽은 1967년 3월 30일 순천남문식당에서 여수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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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각리(弓角里) 명칭은 궁각마을에서 유래했다. 궁각마을은 마을 형상이 활과 비슷하다 하여 ‘활부리’라 불리다가 한자로 쓰면서 ‘궁각’이라 칭했다고 전해진다. 화평(花坪)마을은 풍수에 따르면 아미산이 연화도수(蓮花倒垂)[연꽃이 거꾸로 드리운 형상]이며, 화평들의 연못에 연꽃이 피어있는 것 같다고 하여 ‘연지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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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금곡동(金谷洞) 명칭은 일제강점기의 이름이다. 본래 지명은 청수(淸水)마을로 난봉산 계곡의 맑은 물에서 유래한다. 금곡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청수리(淸水里)와 장내리 일부를 통합하여 금곡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격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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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산리 명칭은 마을 북쪽에 있는 금전산에서 유래했다. 신전마을은 1780년경 승주박씨들에 의해 개촌(開村)되었다. 마을 이름은 주변에 대나무와 띠풀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었다고 해서 ‘섶발몰’이라 불렀던 것을 1800년경 연안이씨와 진주강씨가 들어와 한자음을 빌어 ‘신전(薪田)’이라 개명하여 지금까지 부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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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돌이나 금속의 재료에 새겨서 전해지는 석문(石文)과 금문(金文). 순천 지역의 금석문은 크게 석문과 금문으로 나눌 수 있다. 석문은 고승들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 사찰의 역사를 기록한 사적비,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그 행적을 새겨서 후손들이 세운 공적비 등이 있다. 금문은 주로 동종이나, 향로 등에 새겨져 있다. 1. 탑비 순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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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성리 명칭은 금성(錦城)마을과 신촌(新村)마을에서 유래했다. 전설에 의하면 신촌 북쪽 골짜기에 사계절 마르지 않고 물맛이 아주 좋은 샘이 넷 있어 이를 사미정(四美井), 이 골짜기를 새미정골이라 불렀다 한다. 여기서 쇠를 금(金)으로 표기하고 마을이란 의미의 성(城)을 묶어 ‘금성(金城)’이라 했고, 이후 아름답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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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금융기관은 중개를 통해 대여자의 자금을 모으고, 이것을 표준화한 다음 차입자에게 필요에 따른 조건으로 자금을 대출하면서 현금 통화와 예금 통화를 포함한 통화 공급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2017년 12월 현재 순천시의 전체 금융기관은 25개이며, 이중 시중은행 지점은 우리은행 등 10개소이고 지방 은행[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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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치리 명칭은 금동마을과 진치마을·대치마을·소치마을에서 유래했다. 금동(琴洞)마을은 선녀들이 샘골에서 목욕한 후 마을 북쪽 300m 지점에 있는 비선등을 오르내리고, 옥녀봉에서 거문고를 타면서 놀았다고 하여 거문고 금(琴) 자를 따 ‘금동’이라 했다고 한다. 대치(大峙)마을은 제석산 중턱 마을에서 낙안으로 다니던 고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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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琴坪里) 명칭은 가소마을과 금평마을에서 유래했다. ‘건들’이라는 우리말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건평(乾坪)’이라 부르다가 이를 미화하고자 ‘금평’으로 바꿔 불렀다고 전해진다. 용서(龍栖)마을은 과거에 마을 뒤 골짜기에 나무가 울창하고 폭포의 절벽 암석이 동굴과 같다고 하여 ‘동주굴’이라 불러오다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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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순천 지역의 기록 유산으로는 개인 문집과 같은 저작물, 순천부 향교·향약과 같은 지역 공동체에서 작성한 각종 장부나 고문서류, 순천 송광사와 순천 선암사 등에 보관된 불교 경전·책판, 금석문 등이 있다. 금석문에는 대체로 선정비(善政碑), 충효비(忠孝碑) 등이 많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매천(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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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순천시는 산업단지 4곳으로 율촌제1산업단지[순천시 해룡면], 순천지방산업단지[순천시 서면], 해룡산업단지[순천시 해룡면],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순천시 야흥동], 농공단지인 주암농공단지[순천시 주암면]가 있다. 순천시는 중소 산업단지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여수시의 대형산업단지의 부족한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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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장의 작자 미상 유일본(唯一本) 고소설. 「기연회봉록」에는 표지에 ‘奇緣回逢錄긔연회봉록’이라는 제목이 기술되어 있다. 내지에는 ‘류봉샹전’이라는 별도의 소제목이 적혀 있다. 「기연회봉록」은 총 13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글자 수는 약 4만여 자이다. 본문은 1장에 가로 12~13행, 21~30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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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의 종합적이고 평균적인 상태. 전라남도 순천시는 한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남해안에 접해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겨울에는 온난 건조한 온대 동계 건조 기후대의 특성을 보인다. 순천시는 한국의 기후구에서는 온대 기후구의 남해안형에 속한다. 호남정맥 중 남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조계산-희아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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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 작가 김승옥을 기념하기 위해 KBS순천방송국에서 제정한 문학상. 김승옥문학상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탁월한 감수성을 무기로 단편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개척해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연 김승옥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매년 가장 탁월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와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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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김자점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일대에는 김자점(金自點)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 김자점 조상의 묏자리에 관한 이야기, 지혜로운 김자점 부인에 관한 이야기, 김자점 집터에 관한 이야기 등이 구전되고 있다. 「김자점전설」은 1997년에 순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순천시사』-문화·예술편에 이경엽이 현지 조사한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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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견훤을 도와 후백제를 건국한 김총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총(金摠)에 관련 기록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승평지(昇平誌)』, 『강남악부(江南樂府)』 등에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승평지』에서는 김총이 상주 가은현에서 여수 등 서남해 방위의 공을 세워 비장이 되어 무진주 등을 정벌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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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낙수리(洛水里) 명칭 유래는 비록 명확하지는 않으나, 구석기시대에 사람들이 이곳에 들어와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물이 마을 뒷산을 감아 흐르고 있어 물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낙수리는 한때 ‘청운(靑雲)’으로도 불렸다. 조선시대에는 오수도찰방(獒樹道察訪)에 딸린 역(驛)이 있어 낙수역 또는 낙수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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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배나무의 열매.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배에 관한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에 배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을 보면 배에 관한 역사는 길다. 일제강점기에는 배의 품종 중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다. 1919년 이전까지 재래종 배나무가 자가소비용으로 심어졌으나 1919년 순천군 동초면 이곡리[현 순천시 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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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낙안면 명칭은 고려 때 ‘낙안(樂安)’이라고 불렸으나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 낙안면은 본래 백제의 분차군(分嵯郡) 또는 분사군(分沙郡)이었는데 통일신라 때 분령군(分嶺郡)으로 개칭하고, 고려 때 낙안 또는 양악(陽岳)으로 칭하였다. 조선시대에 군현의 승강이 있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낙안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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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낙안면 명칭은 고려 때 ‘낙안(樂安)’이라고 불렸으나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 낙안면은 본래 백제의 분차군(分嵯郡) 또는 분사군(分沙郡)이었는데 통일신라 때 분령군(分嶺郡)으로 개칭하고, 고려 때 낙안 또는 양악(陽岳)으로 칭하였다. 조선시대에 군현의 승강이 있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낙안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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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자연 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임산물과 공공재의 생산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질서 있게 개발하여 국민의 보건 휴양, 정서함양, 산림소유자와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대국민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목적과 낙안읍성 방문객에게 숙박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산림청은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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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분지. ‘낙안’ 지명 유래는 낙토민안(樂土民安) 관악민안(官樂民安)이라고 하여 땅이 기름지니 곡식이 많이 생산되어 먹을 것이 넉넉하니, 굶는 백성이 없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백성들 역시 이처럼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잘살고 있으니 송사(訟事)가 있을 리 없고 더불어 관(官) 역시 정치를 잘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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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매년 개최되는 민속문화축제.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는 순천 낙안읍성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축제로 1994년 처음 개최하였다.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는 순천 낙안읍성이 전통문화 보급과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조선시대 민속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는 민속 마을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자 축제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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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매년 개최되는 민속문화축제.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는 순천 낙안읍성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축제로 1994년 처음 개최하였다.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는 순천 낙안읍성이 전통문화 보급과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조선시대 민속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는 민속 마을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자 축제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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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가리는 마을 앞 옥녀봉의 형상이 마치 옥녀가 천황봉을 향하여 거문고를 안고 잔을 올리는 것 같이 아름답다고 해서 ‘가산(佳山)’이라 불렸다. 조선시대에는 ‘남가산(南佳山)’이라고도 불렀으며, 1914년 이후 ‘남가리’가 되었다. 1912년 조선총독부의 『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용두면 대가리·남가리·서가리가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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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내동(南內洞)의 지명은 조선시대 순천부읍성(順天府邑城)[1430년 축성]의 안쪽이 되므로 ‘남문안’ 이라고 칭한 데서 유래한다. 남내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내리와 동외리 일부를 병합하여 일본식 지명인 본정(本町)이 되었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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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내리는 순천 낙안읍성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남내리는 낙안읍성이 축조되기 이전인 백제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낙안군의 읍내면 지역으로 읍성을 세 등분하여 중앙에 해당하는 마을이고 동헌이 있던 마을이다. 191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내리·평촌리·서내리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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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베를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육상선수. 남승룡(南昇龍)[1912~2001]은 순천 출신으로 본관은 영양(英陽)이다. 남승룡이 마라톤을 시작한 계기는 그가 순천공립보통학교[현 순천남초등학교] 학생 시절 우연히 외사촌 형 정종호가 마라톤 1위를 하여 시민들에게 열렬히 환영받는 것을 보고 난 후였다. 그 마라톤 대회는 일본인들과 함께 한 대회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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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정동(南亭洞) 지명은 남제리와 신흥정마을에서 유래한다. 신흥은 새롭게 흥한다는 뜻이며 ‘신흥쟁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남정동은 원래 순천군 장평면(長平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흥정·남제리(南蹄里)·도리면 지정리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남정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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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정동(南亭洞) 지명은 남제리와 신흥정마을에서 유래한다. 신흥은 새롭게 흥한다는 뜻이며 ‘신흥쟁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남정동은 원래 순천군 장평면(長平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흥정·남제리(南蹄里)·도리면 지정리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남정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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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과 부산광역시 북구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남해고속국도는 1981년 11월 7일 「대통령령 제10625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에 의해 고속국도 제6호선[부산-순천선]에서 남해고속국도[남해선]로 노선명이 변경되었다. 남해고속국도 총연장은 273.2㎞이고, 이 중 4차로가 190.61㎞, 6차로가 19.4㎞, 8차로가 63.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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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구리(內九里)는 남쪽 산의 형태가 거북이가 들어오는 것 같다 하여 ‘내구(內龜)’라 부르다가 1910년 행정구역명을 개편하면서 ‘거북 구(龜)’를 쉬운 한자인 ‘아홉 구(九)’로 바꿔 쓰면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내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내구·구동·지당리를 통합하여 순천군 황전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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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운리 명칭은 내동마을과 운동마을에서 유래했다. 내운리의 내동마을은 1504년 연산군 대에 일어난 갑자사화 때에 제주목사 강을부가 귀양살이 오면서 마을이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고, 운동마을은 1610년 광주이씨가 개척했다. 심내마을은 1620년경에 연일정씨 정익이 한양에서 낙향하여 설촌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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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운리 명칭은 내동마을과 운동마을에서 유래했다. 내운리의 내동마을은 1504년 연산군 대에 일어난 갑자사화 때에 제주목사 강을부가 귀양살이 오면서 마을이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고, 운동마을은 1610년 광주이씨가 개척했다. 심내마을은 1620년경에 연일정씨 정익이 한양에서 낙향하여 설촌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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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1789년 『호구총수』에는 ‘농곡(農谷)’과 ‘장선(長善)’의 지명이 남아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농곡의 ‘농’과 장선의 ‘선’을 따 농선리가 되었다. 농선마을은 농사짓기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논이 많아 ‘논골’로 불리다가 ‘농골’이 되었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농곡’이 되었다. 장선마을은 장필원(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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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농주리는 새로 생긴 마을이라고 하여 ‘새터’라고 불렸으며, ‘새터’라고 불리던 곳이 ‘파랑바구’로 변했다가, ‘농주’로 개명되었다. ‘농주(弄珠)’는 마을 앞산을 용머리라 생각하고 파랑바구를 여의주로 여겨 용이 여의주를 희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주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농주리·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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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잠업 농가에서 생산하는 특산품. 잠업은 누에를 치는 일로, 1년에 봄·가을 두 번 누에 농사를 짓는다. 누에를 기르는 먹이로 쓰이는 뽕나무는 열매인 오디와 뿌리 등 다양한 부가 상품을 창출할 수 있다. 『중외일보』의 1928년 10월 4일 「잠업전습소 수업증수여식」 기사에서 전라남도 순천군 주암면[현 순천시 주암면] 주암면립잠업전습소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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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과 농산물. 1980년대 초반 느타리버섯 재배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느타리버섯작목반을 중심으로 느타리버섯 공동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재배 성공으로 인근 각지에 느타리버섯 재배 붐이 일어났다. 적극적인 홍보 노력으로 순천, 전라남도 여수[특히 여천공단]지방에 1일 300㎏ 정도의 소비시장을 개척하여 판로의 애로를 극복하였다. 그 후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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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특산물 중 하나인 단감에서 나오는 천연당을 이용하여 만든 전통재래식 고추장. 콩을 이용한 발효 식품인 장류의 문헌상 첫 등장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라본기」 신문왕 3년(683년)의 폐백 품목에 나오는 장시해(醬豉醢)이며, 이 시(豉)가 콩에 곰팡이가 착색된 것을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콩으로만 만든 식품이고 장(醬)은 콩에 다른 곡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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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여러 마을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재액초복을 기원하는 달맞이 풍속. 순천 지역에서의 달집태우기는 마을 단위로 거행되는데,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무렵에 미리 지어놓은 달집에 불을 놓아 풍년과 길흉을 점치며, 모든 액운을 태워버리는 풍속이다. 달집은 마을 청장년들이 소나무, 솔가지, 대나무 등을 가져와서 마을의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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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장의 몽유록계 고전소설 유일본 작품. 「당백암(唐白菴)」은 몽유록 양식의 영향 아래 특정 인물이나 사안에 대해 세상의 평가에 공감하거나, 다른 견해를 제시하기 위해 창작된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주인공의 기질과 산수유람, 선계 이인(異人)과의 만남, 이인[‘건문제’와 ‘정제’]과의 대화 및 유람, 복명 후 문연각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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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 명칭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큰 골짜기에서 유래했다. 상대(上大)마을은 큰 골짜기 위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상대’라 했다고 한다. ‘윗 한실’을 한자로 표기하여 ‘상대(上大)’가 되었다. 하대(下大)마을은 큰 골짜기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하대(下大)'라 했다 한다. 이미(二美)마을은 대곡리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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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 명칭은 큰 골짜기를 뜻하는 ‘한실’에서 유래했다. 대곡리는 1469년 처음으로 창녕조씨(昌寧曹氏)가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대곡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곡마을과 도롱마을·중대마을·신풍(新風)마을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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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광리 명칭은 모후산에 있던 대광사에서 유래하였는데, 현재 이 사찰은 사라져 흔적만 전한다. 대광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덕흥마을·모전마을·용문마을·두지마을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주암면 대광리가 되었다. 1987년을 전후하여 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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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구리(大九里) 명칭은 대구마을에서 유래했다. 대구마을은 과거에 ‘큰 만입부’라는 뜻에서 ‘한구미’라 불리다가 한자로 옮기면서 ‘대구’라 부르게 되었다. 대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구·구촌에 곡성군 석곡면 봉암리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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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대동(大垈洞) 지명은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1914년 일제가 대(大) 자 호칭을 금하여 ‘하대(下垈)’로 부르다가 해방 후 명칭이 회복되었다. 하내(下內)[동너리]마을은 동쪽으로 이사천이 흐르고 있어서 ‘동널·동너리’ 라고도 불리는데 동쪽에 나루터가 있어서 동나루터라는 것이 와전되었다 한다. 금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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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에 있는 포구. 대대포는 마을이 크다 하여 ‘대대(大垈)’라 하였으나, 1914년 일제가 대(大)자 호칭을 금하여 ‘하대(下垈)’로 부르다가 해방 후 명칭이 회복되었다. 대대포는 전라남도 순천시를 흐르는 이사천의 하구로 순천만습지가 형성된 순천만의 포구이다. 대대포 지형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의 진산인 금전산[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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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룡동(大龍洞) 지명은 대동리(大洞里)와 오룡리(五龍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대동마을은 ‘서재골[서당]’로 불리다가 ‘대동’이 되었으며, 오룡은 대동회관 자리의 연못 옆에 작은 동산 5개가 쌍둥이처럼 붙어서 불린 명칭이다. 신전은 해방 이후 포전[채소밭·무밭]이 많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들판인 구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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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룡리 명칭은 대동마을과 용안마을에서 유래했다. 대동(大洞)마을은 ‘한골’ 또는 ‘항골’이라 부르는데 ‘큰 골짜기 마을’이란 뜻이다. 한자로 대(大) 자를 취해 쓴 것이 ‘대동’이다. 혹은 ‘한골’에서 ‘항골’로 발음이 와전되어 항(項) 자를 써서 ‘항동’이라 표기한 기록도 있다. 용안(龍眼)마을은 풍수에서 용이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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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재배되는 밤나무에 열리는 농산물. 순천시는 송광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량 품종인 대보 밤을 지역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순천시 송광면 200여 밤 생산 농가는 주암호 상류에 있는 까닭에 병충해 항공 방제를 하지 않고 460만 ㎡에서 친환경적으로 우수 품종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대보 밤은 당도가 높고 좋은 밤으로 알려졌지만, 수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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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안리 명칭은 대안마을에서 유래했다. 대안마을을 ‘안림’이라고 불렀으며, ‘안림’을 한자로 ‘안음(鞍音)’이라고 표기하였다. 안음은 마을의 형태가 마치 말의 안장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이후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대안리’로 굳어졌다. 1912년 조선총독부의 『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해촌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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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치리(大峙里)는 큰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대치’라 불렸다. 도롱(道弄)마을은 순우리말로 강물이 돌아 흐르는 곳이라는 의미인데, 소리를 한자로 옮겨 쓴 것이다. 건천(乾川)마을은 과거에 ‘하늘에 은하수가 있다’라는 뜻인 ‘여의내’라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서 ‘하늘 건(乾)’과 ‘내 천(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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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坪里) 유래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둔대(屯垈)마을의 ‘대(垈)’와 월평마을의 ‘평(坪)’을 합하여 ‘대평(垈坪)’이라 하였다가 일제강점기의 한자 간소화 정책으로 ‘대평(大坪)’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은 큰 들이 있어 ‘대평(大坪)’이라 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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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흥리 명칭은 대흥(大興)마을에서 유래했다. 백제 침류왕 때 대흥사(大興寺)가 있었으나 백제 멸망과 함께 사찰은 해남으로 옮겨가고 지명만 남았다고 한다. 대흥리 대흥마을은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건국 초 대흥사 창건과 함께 설촌 된 것으로 여겨진다. 효정마을은 1724년 조선 영조 때 청주한씨가 들어와 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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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림리(德林里)는 과거에 무사들이 활을 쏘며 무예를 닦던 곳으로, 활을 쏘던 누각을 ‘관덕정’이라 칭했는데, 마을의 감나무 숲과 관덕정을 결합하여 ‘덕림’으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구룡(九龍)마을은 마을 뒤의 산세가 아홉 마리의 봉 또는 용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구룡’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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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리는 덕동(德洞)마을과 죽산(竹山)마을에서 유래했다. 덕동마을의 한글 이름은 ‘덕골’ 또는 ‘덧골’인데 더 깊은 산골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옛날에는 죽산마을을 ‘새터’라고 불렀는데, 인근에 봉천(鳳川)이라는 마을이 새로 들어서자 봉은 대나무를 먹고 산다며 마을 이름을 ‘죽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덕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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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덕암동은 ‘쌀앙등’으로 불리다가 ‘덕암’으로 개칭되었는데 뒷산에 덕바우가 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새터’라고 불리는 신기마을, ‘신화정’이라고 불리는 신화[신아]마을, ‘사령뎅’이라고 불린 원덕암마을 그리고 마을터가 거북이 모양을 한 구암(龜岩)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신화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바다를 건너와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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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덕월동(德月洞) 지명은 덕흥리(德興里)와 월곡리(月谷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옛날 순천부(順天府)의 중심에서 북쪽으로 오리(五里)가 되는 지점에 정(亭)[현 석현동 순천대학교 앞 오리정(五里亭)]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부사들의 도임과 작별 전송을 하였다고 한다. 남쪽의 오리정 은 덕월동 순천제일대학교 앞 지정(枳亭)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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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정리 명칭은 수덕리와 삼정리에서 유래했다. 수덕(水德)마을은 수덕산 아래 있어서 ‘수덕’이라 부른다. 신촌마을은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 ‘새터’라 부르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신촌(新村)’이 되었다. 하삼마을은 삼정지 중 아래쪽에 있으므로 ‘하삼정(下三亭)’이라 한 것인데 이를 줄여 ‘하삼’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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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롱리는 우리말 이름이 ‘도롱굴’이다. ‘도롱굴’이란 이름을 가진 마을은 대체로 산 굽이나 바다 굽이나 들 굽이를 돌아가는 곳에 있다. 도롱마을도 마을 앞 개펄이 활처럼 굽어 돈다. 그래서 ‘돌아오는 골짜기’가 줄어들어 ‘도론굴’이 되고 다시 ‘도롱골’로 소리가 변하였다. 이것을 한자로 ‘도롱동(道弄洞)’이라 표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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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신리 명칭은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생긴 것인데 그 연원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가는골[細谷]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가는’을 ‘도(道)’로 뜻 옮김 했을 여지가 있을 뿐이다. 본래 곳간이 있었던 까닭에 ‘곳간·고치실·도실·도신·고적’이라고도 불렀다. 도신리에는 1560년경 경주(慶州) 정원호(鄭元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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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정리(道亭里)는 도목(桃木)마을과 송정(松亭)마을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도정(桃亭)’이라 하지 않고 임의대로 도정(道亭)이라 표기하였다. 도목마을은 초기 마을에 정착한 사람들이 농사를 짓지 못하고 복숭아를 따 먹고 생활하였다고 하여 ‘도원’ 또는 ‘도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송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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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정리(道亭里)는 도목(桃木)마을과 송정(松亭)마을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도정(桃亭)’이라 하지 않고 임의대로 도정(道亭)이라 표기하였다. 도목마을은 초기 마을에 정착한 사람들이 농사를 짓지 못하고 복숭아를 따 먹고 생활하였다고 하여 ‘도원’ 또는 ‘도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송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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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내리는 순천 낙안읍성 안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동내리는 1397년(태조 6년) 낙안읍성이 김빈길 장군에 의해 토성으로 축성되기 이전부터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 낙안읍성이 축성된 이후에 성안은 동내리, 성 밖은 동외리로 구분되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낙안군 읍내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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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동물상이란 일정한 환경이나 사는 조건에 따라 분류된 전체 동물의 종류를 의미하며, 식물상과 합쳐 생물상을 구성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의 동물상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어류, 저서생물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순천시는 전라남도 보성군·전라남도 화순군·전라남도 구례군·전라남도 광양시·전라남도 여수시 등과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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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송리 명칭은 동막마을과 신송마을·송천마을에서 유래했다. 동막(東幕)마을은 ‘새로운 삶터’ 즉 ‘새 막터’를 한자로 쓰면서 ‘새’를 날이 새다는 의미로 동(東)자를 취하고 ‘막’자는 장막 막(幕)자를 더해 ‘동막’이라 했다. 신송(新松)마을은 소나무가 많아 ‘아랫솔내’, ‘아래소래’라 하다가 ‘신송(新松)’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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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송리 명칭은 동막마을과 신송마을·송천마을에서 유래했다. 동막(東幕)마을은 ‘새로운 삶터’ 즉 ‘새 막터’를 한자로 쓰면서 ‘새’를 날이 새다는 의미로 동(東)자를 취하고 ‘막’자는 장막 막(幕)자를 더해 ‘동막’이라 했다. 신송(新松)마을은 소나무가 많아 ‘아랫솔내’, ‘아래소래’라 하다가 ‘신송(新松)’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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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동외동(東外洞) 지명은 조선시대 순천부읍성(順天府邑城)[1430년 축성]의 동문 밖이 되므로 ‘동문밖’ 이라고 칭한 데서 유래한다. 동외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명리(牛鳴里) 일부를 통합하여 동외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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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발원하여 순천만으로 유입하는 하천. 전라남도 순천시 중심지 동쪽에 있는 하천이라 ‘동천’이라 불린다. 동천 유역의 북부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중생대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하며, 서·북·남쪽 지역은 화강암질 편마암이 주를 이룬다. 동천 유역의 동쪽 지역에 해당하는 순천 삼산과 봉화산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응회암과 안산암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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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발원하여 순천만으로 유입하는 하천. 전라남도 순천시 중심지 동쪽에 있는 하천이라 ‘동천’이라 불린다. 동천 유역의 북부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중생대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하며, 서·북·남쪽 지역은 화강암질 편마암이 주를 이룬다. 동천 유역의 동쪽 지역에 해당하는 순천 삼산과 봉화산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응회암과 안산암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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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에 있는 다리. 동천교는 전라남도 순천시 원도심 지역인 옥천동·행동·장천동·중앙동·인제동 동쪽 지역을 흐르는 동천에 놓인 다리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동천교는 총길이 214m, 총폭 28m, 유효폭 27.91m, 높이 5m, 경간 수 6개, 최대 경간 장 30m이다. 상부구조는 PSC상자형교이며 하부구조는 기타, 설계하중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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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고리 명칭은 밀고재에서 유래했다. 말고재는 도홍마을·덕산마을·칠동마을·서동마을 뒤편에 있는데 한자로 ‘두고(斗庫)’라고 표기했다. 서동(書洞)마을은 마을에 서당이 있어 ‘서당골’로 부르다가, 한자명인 ‘서동’으로 쓰게 되었다. 칠동(七洞)마을은 옻나무가 많아 ‘옻골’이라 부르다가, 한자로 칠(漆) 자를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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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문 밖에 사는 장덕중의 효행에 관한 이야기. 「들리지 않는 천둥소리」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영조 때, 서문 밖에 장덕중이라는 아전이 살았다. 어려서부터 부모 섬기기를 극진히 하는 효자로 이름 난 장덕중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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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시행된 매년 음력 1월 14일 밤에 인근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한 민속놀이. 순천 지역에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 부녀자들이 모여 액막이 디딜방아를 훔치러 갔다. 순천시 용수동에서는 삼거리마을이나 풍치마을로, 멀리는 순천시 승주읍까지 가서 디딜방아를 훔쳐 온다. 음력 1월 14일 밤이 되면 디딜방아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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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 농작물. 우리가 먹고 있는 일반적인 딸기는 양딸기이다. 양딸기는 1920~1930년대 무렵 한국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양의 딸기가 처음으로 동양에 전해진 것은 19세기 말에 네덜란드를 통해 일본에 관상용으로 처음 전해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국이나 중국에서 딸기를 먹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반이다.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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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산리 명칭은 주변을 아우르는 천마산(天馬山)에서 유래했다. 신덕(新德)마을은 마을의 산세가 신이 덕을 베푼 곳이라고 ‘신덕(神德)’이라 했다가, 후손이 ‘새로 만들어진 마을’을 뜻하는 ‘신덕(新德)’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고장(古長)마을은 처음에 서씨가 마을을 만들었는데 서씨는 쥐를 의미하므로 창고에 곡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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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자연마을 단위로 마을 사람들의 풍요와 안위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공동으로 올린 신앙. 마을신앙은 집단으로 이루어지는 신앙 행위이며, 누대에 걸쳐 형성된 민간신앙의 한 유형이다. 자연마을 단위로 마을 사람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공동제의이다. 마을은 같은 문화권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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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의 바다가 육지 쪽으로 쑥 들어와 있는 지형.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은 한반도 남해안에 있는 여자만 북부의 동쪽에 발달한 소하천 주변에 넓게 발달하여 있으며, 여자만은 순천시를 가운데 두고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가 감싸고 있는 항아리 모양을 띠고 있다. 순천만은 전라남도 순천 시내에서 8㎞ 정도 떨어져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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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망룡리(望龍里) 명칭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한글학회의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망치리의 ‘망(望)’과 황전면에 속한 용암리의 ‘용(龍)’을 합하여 ‘망룡’이라 하였다는 설이다. 또 다른 설은 망치[보름재터]에서 산줄기[용]가 뻗쳐 내려와 맺힌 곳에 마을이 생겼으므로 ‘망치의 용이다.’ 하여 ‘망룡’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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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매곡(梅谷)’은 ‘저우실[동곡(冬谷)]’이라고도 하며, 겨울에 매화가 피는 것에서 유래한다. 또한, 수리산 줄기의 골짜기를 따라 ‘매화의 꽃뫼’를 이룬 데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매곡동[저우실·매산등·북문밖 포함]은 본래 순천군 소안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정지·우명[구석돔 포함]·못등·청수리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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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매산등에서 전개된 순천 기독교의 역사와 근대 도시 순천의 발전상. 한국 도시들의 위상이 확립된 것은 개항기 이후이지만 개항지인 경우와 몇몇 도시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지방 중소도시들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근대 도시로 발돋움했다. 순천시 역시 다른 중소도시의 경우와 다름없이 근대 도시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순천 지역의 도시 근대화는 일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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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 매화나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사용하였다. 매실 원산지는 중국의 쓰촨성[四川省]과 후베이성[湖北省]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거나 과수원에서 재배한다. 순천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순천미인매실’은 2008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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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사와 주암호, 조계산 일대에서 자란 토종 녹차로 만든 특산물. 명설차는 1985년 10월 순천녹차로 설립하였고, 2000년 1월 명설차로 법인 전환하였다. 이후 2001년 5월 순천 직매점 명설원 개원하였고, 2002년 12월 순천시 송광면에 가공공장을 준공하였다. 2003년 11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에 직영점을 개설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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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명승 문화재. 명승은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의 가운데 기념물에 해당하고 지정문화재 종별로는 국가지정문화재에 해당한다. 기념물은 절터 등의 사적지, 경치 좋은 곳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것, 지형이나 지질 등 자연현상으로서 역사적·경관적 또는 학술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순천시에는 순천만, 순천 초연정 원림, 조계산 송광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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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전리(毛田里)는 우리말로 ‘띠밭골’ 또는 ‘띠골’이라 불리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띠 모(茅)’와 ‘밭 전(田)’을 써 ‘모전(茅田)’이라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임의로 한자 표기를 변경하였다. 임선(林仙)마을은 1700년경 전주이씨가 농소마을에서 현재의 내임선마을 자리로 옮겨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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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송광면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남면에 걸쳐 있는 산. 모후산은 과거 나복산(蘿葍山)·모호산(母護山)·무수산(無愁山)이라고도 불렸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하여 왕비와 태후를 모시고 이곳으로 왔는데, 어머니의 품속과 같고 그 덕(德)이 모후(母后)와 같다고 하여 ‘모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때 동복현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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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송광면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남면에 걸쳐 있는 산. 모후산은 과거 나복산(蘿葍山)·모호산(母護山)·무수산(無愁山)이라고도 불렸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하여 왕비와 태후를 모시고 이곳으로 왔는데, 어머니의 품속과 같고 그 덕(德)이 모후(母后)와 같다고 하여 ‘모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때 동복현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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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을 시조로 하고 장자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장씨의 원시조는 신라 하대 장보고의 부친인 장백익(張伯翼)이고, 도시조(都始祖)는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안동 3태사의 한 사람인 장정필(張貞弼)이라고 한다. 목천장씨의 시조는 고려 충렬왕 때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를 지낸 장빈(張彬)이다. 장빈은 충렬왕 때 원나라의 반란군인 합단적(哈丹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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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촌리는 목씨(睦氏)에 의하여 개척된 마을이라 하여 ‘목화촌(睦和村)’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 중엽에 목(睦) 자가 목(木) 자로 바뀌면서 ‘목촌리(木村里)’라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수정마을은 1730년경에 금성나씨와 장수황씨에 의해 개척되었다. ‘수정’이란 지명은 이 마을의 계곡과 산수가 수려하여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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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사제자인 단골이나 무당이 주축이 되어 민간에서 전승하고 있는 신앙. 순천 지역을 비롯한 전라남도의 무속은 세습을 이루는 사제무가(巫歌)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라남도에서 세습무에 대한 일반적인 호칭은 단골이라 부른다. 단골의 성무과정에는 강신 체험과 무병의 현상이 없다. 전적으로 가계에 따라 단골 신분이 계승되고 학습으로 무업이 전승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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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무당의 조상과 유래를 전하는 이야기. 「무조전설」은 당골 세습무에 의해 구전된다. 씻김굿의 첫 번째 절차인 「안당」에서 “앙와 임금아 공심은 절에 두고 남에 남산은 본이로구나.…”로 시작되는 대목이 있다. 일명 ‘공심풀이’라고 불리는 무가다. 여기에 등장하는 공심은 공주라고 하며 무당의 조상이라고 한다. 「안당」은 굿을 하는 장소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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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풍리 명칭은 무선마을과 풍류마을에서 유래했다. 무선(武仙)마을은 신선이 춤을 춘다는 선인무수형국(仙人舞袖形局)이라 ‘무선(舞仙)’이라 하다가 임진왜란 때 전투선이 정박하던 곳이라 ‘무선(武船)’이라 했다. 이후 한자명이 ‘무선(武仙)’으로 바뀌었다. 풍류(風流)마을은 선인들이 춤을 추는 곳이라 ‘무풍리(舞風里)’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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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조상 대대로 전승되고 있는 형태가 없는 무형적인 문화유산의 총체. 전라남도 순천 지역은 조상 대대로 무형적인 문화유산을 계승해왔다. 이는 수많은 시간 속에서 한 지역에서 살아온 우리 조상들이 생활 속에서 유심한 관찰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지혜의 총체라 할 수 있다. 문화적 맥락에서 보면 우리의 삶 속에 뿌리를 내리고서 면면히 이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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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법정리. 문길리(文吉理)는 풍교리(楓橋里)라 부르다가 일본식 지명을 정비하고자 1995년 8월 ‘풍교리’에서 ‘문교리’로 개칭하였다. 풍교리 명칭은 풍교마을에서 장동마을로 가는 길목에 신나무[단풍나무]로 된 다리가 있어 지금의 장동마을을 ‘신다리’라 부르고 풍교마을을 '문길리[신촌, 새터]'라 부르다가,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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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한 나라의 역사에는 반드시 그 나라 민족만이 갖는 독특하고도 고유한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문화유산이란 한 세대가 살아왔던 당시의 언어와 풍속·관습, 각종 생활양식 등이 집약된 인간 의지의 소산이다. 또한, 예술은 종교·미술·정치·문학·건축·음악 등 예술성이 듬뿍 담긴 내용을, 철학적인 논리와 독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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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송광면, 주암면, 낙안면, 외서면, 상사면 등 1읍 5면에 걸쳐 있는 높이 884.3m의 산.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 즉 소백산맥의 말단부에 있다. 멀지 않은 곳에 남해를 내려다보고 있어 전체적으로 그다지 높지도 않고 산형 또한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뿜어낸다. 광주의 무등산(無等山), 영암의 월출산(月出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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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낙안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특산물.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로 알려져 있다. 순천시청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조계산 도립공원과 모후산이 있고, 북쪽에는 봉두산과 계족산 등이 있어 북서쪽의 지형이 높고, 남동쪽으로 내려올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이러한 지형의 특징으로 물길들은 순천의 남동쪽인 순천만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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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낙안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특산물.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로 알려져 있다. 순천시청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조계산 도립공원과 모후산이 있고, 북쪽에는 봉두산과 계족산 등이 있어 북서쪽의 지형이 높고, 남동쪽으로 내려올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이러한 지형의 특징으로 물길들은 순천의 남동쪽인 순천만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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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박영규의 후손인 박난봉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난봉전설」의 주인공 박난봉(朴蘭鳳)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박난봉전설」은 『강남악부(江南樂府)』 14쪽에 「인제산」으로, 1992년에 발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 297쪽에 「인제산」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8년에 현지조사 내용이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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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견훤을 도와 후백제를 건국한 박영규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영규전설」의 주인공 박영규(朴英規)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비교적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강남악부(江南樂府)』에는 의 기록을 인용한 내용이 간략히 실려 있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박영규는 후백제의 임금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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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용리 명칭은 용반마을과 가룡마을에서 유래했다. 반용리는 용반(龍盤)마을과 가룡마을의 앞 자를 딴 것이지만 가룡마을 남쪽 치자산에서 수직마을 뒤 국기봉까지 산줄기가 용의 형상을 이룬다 해서 붙여진 것이기도 하다. 가룡마을은 남쪽의 치자산이 마치 소 멍에와 비슷해서 ‘가룡’이라 명했다 한다. 상가룡마을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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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보도·음악·강연·연예 등을 보내어 널리 보고 듣게 하는 일. 방송은 영어 ‘broadcast’, 한자 ‘放送’으로 표시되는 것으로, 이는 ‘point to mass’, 즉 일정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일제강점기 방송은 전화와 더불어 무선전화로 간주하였고, 「조선총독부령」 48호에 의거, 라디오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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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록리(白鹿里) 명칭은 백록마을에서 유래했다. 백록(白鹿)마을은 마을 뒤의 산세가 사슴 형국으로 생긴 데다 뒷산 바위가 멀리서 보면 흰 바위로 보여 ‘흰사슴 마을’이라 부르다가 한자명인 ‘백록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가음(佳音)마을은 685년(신문왕 5)에 가음현을 설치했다는 기록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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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외서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걸쳐 있는 산. 낙안산성 일대의 지형을 바다의 형국으로 보고 이 산봉우리에 배를 맨 자국이 있어 배이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옛날 중국 은(殷)나라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주(周)나라의 녹을 받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만 뜯어 먹다 죽었다는 고사성어에서 비롯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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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국경 주변 지역에 설치된 전라남도 순천시의 산성. 순천 검단산성이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 지역은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혹은 가야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방어를 위한 다수의 백제 산성이 축조되었다. 이들 산성은 축조 방법이나 입지 등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이 가운데 순천 검단산성은 성곽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성곽의 축조와 내부시설의 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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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보호관찰 및 지도·원호를 담당하는 광주보호관찰소 산하 순천지소.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보호관찰·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과 판결 전 조사, 환경조사 및 범죄예방 활동 등의 업무를 분장·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소속기관이다.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죄를 범한 자 등의 재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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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법장(法藏)[1350~1428]은 송광사 16국사 중 제16대 국사이다. 황해도 신주(愼州)[현 황해도 신천군]에서 태어났으며, 속성은 김씨(金氏)이고 어머니는 임씨(林氏)이다. 법장은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20세 전후에 승과(僧科)에 합격하였으나 명리를 버리고 산에 들어가 수행하였다. 보제존자(普濟尊者) 나옹화상(懶翁和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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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별량’이란 이름은 벼랑 진 곳의 안쪽에 위치함을 뜻한다. 『고려사』에 “1277년(충렬왕 3) 승평군(昇平郡) 임내(任內) 별량부곡(別良部曲) 장대충의 집에서 암탉이 변하여 수탉이 되었는데 날개·털·꼬리·며느리발톱은 다 갖추었으나 벼슬만 심히 높지 못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별량면 중심에 있는 첨산[2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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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별량’이란 이름은 벼랑 진 곳의 안쪽에 위치함을 뜻한다. 『고려사』에 “1277년(충렬왕 3) 승평군(昇平郡) 임내(任內) 별량부곡(別良部曲) 장대충의 집에서 암탉이 변하여 수탉이 되었는데 날개·털·꼬리·며느리발톱은 다 갖추었으나 벼슬만 심히 높지 못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별량면 중심에 있는 첨산[2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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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건강을 지켜나가고 의술로 병을 치료하는 행위. 보건(保健)[health]은 “건강을 지켜나가는 일”이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의 헌장에서 따르면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안녕의 안전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의료(醫療)[health care 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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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보조국사 지눌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조계종의 개조(開祖)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신이하게 태어나고, 한국의 대표 사찰인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대흥사를 건립하는 이야기, 순천 송광사의 도둑을 퇴치하고 신전마을[현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의 참샘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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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다리(福多里) 명칭은 복다마을에서 유래했다. 복다마을은 송광사의 보조국사가 도포 자락에 ‘흙을 담아 계곡을 메워 놓은 다리’ 또는 ‘흙으로 메운 다리[복토다리]’가 ‘복다리’로 줄어들고 이를 ‘복다(卜多)’라고 불렀다는 설과, ‘복(卜)’ 자가 이두로 쓸 때는 ‘짐, 진, 지’로 읽었는데, 징검다리를 이두로 표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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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성리(福星里) 명칭은 마을이 천극성(天極星)이라는 별자리 모양같이 생겼다고 붙여졌다. 복성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복성리·상비리·매봉리·평화리와 해촌면 주영리 및 광양군 인덕면 동지리 일부를 합쳐 복성리라 하였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해룡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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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곡(鳳谷)마을과 육덕(六德)마을에서 유래했다. 봉곡마을은 서쪽에 황새등이 있고 우측에 12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황새가 낳은 알이라고 하여 ‘봉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육덕마을은 과거에 ‘대덕(大德)’이라 쓰인 것을 잘못 표기하던 것이 남아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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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곡(鳳谷)마을과 육덕(六德)마을에서 유래했다. 봉곡마을은 서쪽에 황새등이 있고 우측에 12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황새가 낳은 알이라고 하여 ‘봉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육덕마을은 과거에 ‘대덕(大德)’이라 쓰인 것을 잘못 표기하던 것이 남아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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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동마을과 덕계마을에서 유래했다. 봉동(鳳洞)마을은 과거에 ‘신대[새터]’라 불렸는데, 1914년 ‘봉동’으로 개칭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별봉산 아래 노봉귀소의 명당 혈이 있고, 뒷산이 봉체형이라 하여 ‘봉동’으로 개칭하였다는 설과, ‘새터’를 한자로 옮기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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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림리 명칭은 봉덕리와 무림리에서 유래했다. 봉덕(鳳德)마을은 ‘발개’로 부르다가 ‘발포(發浦)’로 표기했고 ‘봉덕정’이라 부르다가 ‘봉덕’이 되었다. 무림(茂林)마을은 거주 성씨인 전주최씨가 숲이 있어야 번창한다며 이름을 ‘무림’으로 했다. 장기(場基)마을은 3일과 8일에 서는 별량 5일 장터가 있어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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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 명칭은 봉천마을과 산척마을에서 유래했다. 봉천마을은 수몰로 사라졌고 부근에 널려있는 고인돌과 연관 지어 ‘갱들’이라고도 불렀다. 산척마을은 산골 마을인데 우리말 이름은 ‘산자골’이며 산에서 사냥을 하거나 약초를 캐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뜻한다. 봉산리에는 1700년경에 처음으로 사람이 들어와 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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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용당동·서면·조례동·생목동에 걸쳐 있는 산. 봉화산은 ‘성황당산(城隍堂山)’이라고도 불렸으며, 조선시대 봉수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봉화산(烽火山)[668m]은 전라남도 순천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중간에 위치하여 현재는 시가지로 둘러싸인 모양이다. 봉화산 산줄기는 북서·북동·남쪽 세 갈래로 뻗어 있다. 한 줄기는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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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평지 또는 평야가 산지나 언덕으로 둘러싸인 지형. 분지(盆地)는 주변이 고지(高地)로 둘러싸인 저평한 지형을 말한다. 분지는 형성원인, 형태, 규모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형성요인으로 보면 침식분지와 구조분지로 나뉜다. 침식분지(侵蝕盆地)는 기반 암석의 경연(硬軟) 또는 침식력 자체의 차이에 따라서 차별 침식(差別侵蝕)이 진행되어 발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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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건립된 건축문화역사 보고로서의 불교 구조물. 순천 지역의 불교건축은 산지가람의 대표적 사찰들이 있어서 건물들의 다양한 배치 수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시기적으로 오래된 전각들이 많아 건축문화역사의 보고이기도 하다. 전라남도에는 선종 사찰이 많다. 산속에 있는 사찰이 많으므로 대지가 협소하고 지형에 맞추어 전각을 배치하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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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 등 사찰에서 불전 장엄과 불교의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제작된 모든 형태의 불구. 순천 지역에는 신라와 고려시대 창건된 사찰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 꾸준하게 법등을 이었던 사찰들이 많아 다양한 불교 관련 공예품들이 제작되어 활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한 이후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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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사찰에 봉안된 부처·보살·성현들의 그림. 우리나라 대부분 전통사찰이 그렇듯 순천 지역의 불화도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순천 지역 역시 근래까지 동화사, 향림사, 정혜사, 순천 선암사, 순천 송광사 등에 불화가 남아 있었으나 도난으로 인해 현재에는 순천 선암사, 순천 송광사와 그 부속 산내암자에서 조성된 불화만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작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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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통일신라시대~근대에 불교 교리에 따라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현재 순천시 관내의 사찰 및 암자에 모셔져 있는 1945년 이전 조성된 상들은 2006년 사찰문화재 총 조사에 따르면 337건에 641점이 조성되었다. 이 외에도 선암사마애여래입상, 향림사 마애여래좌상, 행정리 석불입상, 창촌리석불입상 등이 있다. 주요 봉안처로는 순천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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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집안의 불씨를 지켜내려는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씨와 동삼」은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불씨와 동삼(童參)」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분명하지 않다. 조선 중종 때 순천 어느 마을에 갓 시집온 며느리가 있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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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룡리(飛龍里) 명칭은 과거에 비룡시우(飛龍施雨)의 명당이 있는 신기(新基)마을을 ‘비룡’이라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기마을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의 ‘새터’가 본 이름으로, 한자로 옮기면서 ‘신기’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기룡(起龍)마을은 과거에는 백토를 채취해 사기그릇을 구웠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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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촌리(飛村里)는 비촌마을에서 유래하였으며 섬진강 강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과거에는 ‘날몰’이라 불렸다. 신계(新溪)마을은 별봉산 아래 있는 마을로 ‘진기평(陳基坪)’이라 불리다가 맹수들이 많이 나타나 현재 마을로 옮겨오면서 ‘새 신(新)’에 ‘시내 계(溪)’를 써 ‘신계’라 불리고 있다. 칠안(七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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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웃시장과 아랫시장으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의 오랜 역사와 번영의 원동력. 순천의 전통 시장 현황은 웃장, 아랫장, 승주장, 별량장, 괴목장, 역전시장, 중앙시장 등이 있다. 2019년 3월 순천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파악한 전라남도 순천시의 전통 시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웃장[5일과 10일]은 순천시 동외동에 있으며 대지 면적은 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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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정책. 순천시의 사회복지는 「헌법」과 「사회보장기본법」에 보장된 국민의 사회보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을 하며, 이를 실제 구현하기 위하여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실체적 복지를 지향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자에게 복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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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전라남도 순천시의 산지는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본줄기가 남서 방향으로 뻗어오다 노령산맥을 다시 분기한 다음 남으로 곧게 뻗어 내려와 남해로 이어지면서 발달하였다. 순천시 북부 산지 지역의 서쪽에는 모후산[919m]과 조계산[887m]에서 뻗어 나온 지능선들이 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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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전라남도 순천시의 산지는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본줄기가 남서 방향으로 뻗어오다 노령산맥을 다시 분기한 다음 남으로 곧게 뻗어 내려와 남해로 이어지면서 발달하였다. 순천시 북부 산지 지역의 서쪽에는 모후산[919m]과 조계산[887m]에서 뻗어 나온 지능선들이 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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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공산품을 가공 제조하는 시설이 모여있는 산업단지. 순천 지역은 전라남도 광양시의 제철소, 여수시의 화학산업단지에 비해 대형산업은 발달하지 못하였으나 지리적인 이점을 살린 중소 산업단지를 육성 발전시키고 있다. 순천 지역의 교통망 중 철도는 호남선으로 서울과 여수를 연결하며, 광주와 목포에서 광양과 부산을 연결하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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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거동의 ‘삼거’는 세 차례에 걸쳐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난 왔다는 데서 유래한다. 한편, 세 개의 산[국사봉·박덕봉·삼교봉]과 세 개의 성[박씨·이씨·임씨], 세 개의 교량이 있다는 의미라고도 하며, 세 갈래 길이 있어 ‘삼거리’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용쏘배기마을의 ‘용쏘’는 작은 폭포를 뜻하며, 송학마을은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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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이수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순천시 중심부의 문화적 특색과 의미. 순천 사람들은 예로부터 순천을 ‘소강남(小江南)’이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이라고 자부해왔다. 물론 순천 사람들만 순천을 ‘소강남’이라 부른 것은 아니고, 그 명칭이 최근 생긴 것도 아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이미, “산과 물이 기이(奇異)하고 고와 세상에서 소강남이라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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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청리는 물(水) 맑고, 바람(風) 시원하고, 달(月) 밝다 하여 마을 이름을 ‘삼청(三淸)’이라 지었다.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 일행이 모후산에 입산해 머물렀다 해서 아랫마을을 유경마을이라 명하고, 공민왕이 피신해 살던 골짜기의 터를 왕대마을이라 불렀다. 당시 나복산(蘿葍山)으로 불렸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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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내리 명칭은 웃돔과 내동을 결합하여 만들어 낸 것이다. 상내리는 1963년 승주군 행정리 조례에 의하여 웃돔·내동·죽동·월산리를 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지명은 즉 웃돔에서 상(上)과 내동의 내(內)가 합쳐진 지명이다. 상내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방축리·와온리·유룡리·상동리·죽동리·월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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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상사면(上沙面) 명칭은 이사면(伊沙面) 위쪽이 되므로 상이사면(上伊沙面)이라 하다가 줄여서 ‘상사면’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중엽까지는 ‘매재골’로 불렸다. 상사면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순천부의 3현, 2향, 3소, 10부곡 중 상이사소였고, 『승평지』[1618년]에 18개 면 중 상이사면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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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상사면(上沙面) 명칭은 이사면(伊沙面) 위쪽이 되므로 상이사면(上伊沙面)이라 하다가 줄여서 ‘상사면’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중엽까지는 ‘매재골’로 불렸다. 상사면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순천부의 3현, 2향, 3소, 10부곡 중 상이사소였고, 『승평지』[1618년]에 18개 면 중 상이사면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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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금전산에서 발원하여 이사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상사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서 유래했다. 상사천 유역의 지질은 상사천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충적층을 제외하고는 전부 반상 변정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반은 암석이 깊고 넓게 풍화된 심층풍화층으로 되어있다. 주변에 지름 1m가 넘는 핵석이 산재하는 것은 심층풍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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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금전산에서 발원하여 이사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상사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서 유래했다. 상사천 유역의 지질은 상사천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충적층을 제외하고는 전부 반상 변정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반은 암석이 깊고 넓게 풍화된 심층풍화층으로 되어있다. 주변에 지름 1m가 넘는 핵석이 산재하는 것은 심층풍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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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리는 ‘산부레' 혹은 '삼부레’라고 불렀다. 한자로 ‘삼불례(三佛禮)’라고 표기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상삼리’가 되었다. 상삼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순천군 용두면 상삼리에 삼동리와 자야리를 합쳐 상삼리라 하였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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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송리 명칭은 소정이 마을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소정이’ 또는 ‘상송(上松)’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상송리는 상송마을과 화원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의 형성 과정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하송리가 1530년경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상송리도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상송리는 상송제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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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창을 시조로 하고 박증손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상주박씨의 시조는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박언창(朴彦昌)이다. 박언창은 신라 말 사벌국(沙伐國)을 세워 스스로 왕이 되었으나 후백제 견훤의 침입을 받아 전사했다. 순천 지역에 세거하는 순천박씨는 박언창의 14세손이자 판서를 지낸 박안례(朴安禮)의 후손으로, 판서공파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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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1970년 시작된 지역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정부 및 지방 행정 기관이 자재·보조금·융자 등의 경제적 지원 및 경쟁·표창 등의 정치적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새마을 가꾸기에 농민과 국민의 참가 의욕을 끌어냈다. 새마을운동은 농민 생활 수준의 향상과 정신 혁명을 목표로 1970년대에 시작되어 30여 년간 지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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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생목동(生木洞) 지명은 마을에 수령 수백 년의 당산나무가 있었는데, 고사(枯死) 직전에 주민들의 정성스러운 제사로 소생하여 그때부터 ‘생목’이라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또 산샘의 목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이후 ‘샘목’이 변하여 ‘생목’이 되었다는 설도 전한다. 치매바위는 치마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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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내리는 순천 낙안읍성 내의 서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서내리 형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낙안면이 백제시대부터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낙안읍성 안의 서내리도 백제시대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과정에서 서내리·서외리·성북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서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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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서면은 본래 광양군 지역으로 광양 읍내의 서쪽에 있어 ‘서면’이라고 하였다. 서면은 마한을 거쳐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전기에 이르는 동안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였는지 현재로서는 확실치 않다. 1597년(선조 30년) 정유재란으로 광양군이 피폐해지자 1599년에 순천부에 편입되었다가 이후 1610년에 광양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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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발원하여 동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전라남도 순천시를 관류하는 동천 상류의 서쪽에 있는 하천이라 서천이라 불린다. 서천 유역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인 바랑산[620m]과 용암산[410m]은 중생대 화산암인 안산암을 기반암으로 한다. 서천 유역의 대부분 지역은 화강암질편마암이 주를 이루지만, 서천의 지류 하천인 운평천과 유역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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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석현동(石峴洞) 지명은 돌고개의 한자 이름인 ‘석현’에서 유래한다. 이 마을의 땅은 깊이 파면 황토인데 표면에는 돌이 많이 있다. 강림골마을은 고려 말의 정승인 강림이 이곳에서 귀양살이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하고, 오리정은 옛날 부(府)의 중심에서 5리가 되는 지점에 있던 정(亭)에서 유래한다. 석현동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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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깃대봉에서 발원하여 동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석현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에서 유래했다. 석현천 최상류 지역은 반상변정화강암질편마암으로 되어있고, 그 외 지역은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마암 지역은 풍화층이 발달하고, 골짜기엔 풍화층에서 빠져나온 핵석(core stone)이 흩어져 분포한다. 하천 경사가 가파르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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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깃대봉에서 발원하여 동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석현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에서 유래했다. 석현천 최상류 지역은 반상변정화강암질편마암으로 되어있고, 그 외 지역은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마암 지역은 풍화층이 발달하고, 골짜기엔 풍화층에서 빠져나온 핵석(core stone)이 흩어져 분포한다. 하천 경사가 가파르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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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흥리 명칭은 석정마을과 흥림마을에서 유래했다. 석정(石亭)마을은 1680년경 절강편씨에 의해 설촌되었다. 현재 마을 입구에 흙 한 줌 없는 돌 위에 정자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는데 이런 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장수한다고 하여 마을의 영원무궁함을 기원하여 ‘석정’이라 칭하였다. 흥림마을은 1630년경 칠원윤씨에 의해 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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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흥리 명칭은 석정마을과 흥림마을에서 유래했다. 석정(石亭)마을은 1680년경 절강편씨에 의해 설촌되었다. 현재 마을 입구에 흙 한 줌 없는 돌 위에 정자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는데 이런 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장수한다고 하여 마을의 영원무궁함을 기원하여 ‘석정’이라 칭하였다. 흥림마을은 1630년경 칠원윤씨에 의해 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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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정치 집단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노동·농업 단체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모든 사회 집단에서 실시되는 대표자 선출 방식이다. 흔히 정치적 행위로서의 선거를 의미하며, 국민이 투표로 특정 정치적 공직자를 선출하는 방법의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는 정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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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변리 명칭은 황전천의 옛 이름인 선천과 진변마을에서 유래했다. 선변(仙邊)마을은 과거에 나룻가 마을이라 하여 ‘진변(津邊)’이라 부르다가 1914년 선천 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선변’으로 개칭하였다. 용두(龍頭)마을은 마을 뒷산이 용의 머리 형국이라 하여 ‘용두’라 불렀다고 전해지며, 용림(龍林)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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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유적. 순천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은 구석기시대 유적 14개소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 유적 4개소, 청동기시대 유적 120개소 이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1986~1990년 주암댐 수몰 지역에 대한 문화유적 학술조사와 2000년대 이후 활발한 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적과 많은 유물이 조사되고 있으며 그 숫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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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에서 발원하여 상사호로 유입하는 하천. 선암사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 선암사에서 유래했다. 선암사천을 중심으로 조계산 일대는 선캄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을 기반암으로 하나, 순천 선암사 부근은 중생대 백악기 때 관입암인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암사천의 본류는 동-서 방향을 보이며, 남-북 방향의 지류 하천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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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에서 발원하여 상사호로 유입하는 하천. 선암사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 선암사에서 유래했다. 선암사천을 중심으로 조계산 일대는 선캄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을 기반암으로 하나, 순천 선암사 부근은 중생대 백악기 때 관입암인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암사천의 본류는 동-서 방향을 보이며, 남-북 방향의 지류 하천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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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월리는 마을 서쪽에 있는 장배등이 행주형(行舟形)이며 마을이 반달 같다고 하여 ‘선월(船月)’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는 ‘선월’을 ‘배드리’, ‘배다리’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배들이’, ‘배달이’의 소리가 변한 것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배달이’의 ‘배’는 선(船)으로, 그리고 ‘달이’는 월(月)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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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학마을은 꼬꼬산[앵무산] 아래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 ‘선학(仙鶴)’이라고 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황새머리처럼 우뚝 서 있는 학봉에서 신선도사가 터 자리를 잡아주었다고 하여 ‘선(仙)’자와 ‘학(鶴)’자를 써서 ‘선학’으로 하였다고 전한다. 선학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선학리·계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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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구례군을 연결하는 다리. 섬진강 양안을 연결하는 다리라 하여 ‘섬진대교’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섬진대교는 총길이 620m, 총폭 12.6m, 유효폭 11.7m, 높이 58.3m, 경간 수 10개, 최대 경간 장 60m이다. 상부구조는 PSC상자형교이며 하부구조는 기타, 설계하중 DB-24이다. 섬진대교는 순천-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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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북리는 순천 낙안읍성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금전산의 계곡에 위치한다고 하여 ‘금곡(金谷)’이라 불리다가 동학농민혁명 때 모두 소실된 후에 다시 마을이 형성되면서 낙안읍성의 뒤쪽이라 하여 성 뒤, 성의 북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성북(城北)’이라 불렸다. 성북리는 1200년경에 마을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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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星山)의 원래 한자표기는 ‘성산(城山)’이며, 우리말은 ‘잣메’이다. ‘잣메’의 ‘잣’은 성(城)의 우리말이고 ‘메’는 산(山)의 우리말이다. 그러므로 ‘잣메’를 한자로 ‘성산’이라 표기한 것이다. 정유재란 때 왜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쌓은 성 아랫마을이란 의미의 성산(城山)을 말살하려 일제강점기 ‘성산(星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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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의 성씨 개념은 중국의 것을 빌렸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국은 성과 씨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지만 원래 성과 씨는 다른 개념이었다. 성(姓)은 혈연으로 정해지는 것으로, 한국의 성씨 개념과 같은 것이다. 씨(氏)는 지연(地緣)으로 정해지는 것으로, 어느 지역 출신인가를 의미했다. 따라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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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산지 승원으로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계산 순천 선암사의 가치. 2018년 순천 선암사를 비롯하여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대흥사 등 7개 사찰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란 이름으로 1080번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있는 조건은 유산의 완전성과 진정성 및 탁월한 보편적 가치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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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에 있는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소상공인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호남지역본부 순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비중과 기여를 고려하여 경제의 한 축으로 지원, 성장해야 한다는 이론적 토대 위에 설립하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는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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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광면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1618년 이수광의 『승평지(昇平志)』에 처음 등장한다. 송광면은 한자 표기에 따르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나 송광산(松廣山)에서 유래된 송광사(松廣寺)의 이름을 본떠서 ‘송광면(松光面)’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1800년대부터 ‘송광(松廣)’으로 쓰기도 하고 ‘송광(松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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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광면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1618년 이수광의 『승평지(昇平志)』에 처음 등장한다. 송광면은 한자 표기에 따르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나 송광산(松廣山)에서 유래된 송광사(松廣寺)의 이름을 본떠서 ‘송광면(松光面)’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1800년대부터 ‘송광(松廣)’으로 쓰기도 하고 ‘송광(松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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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기리 명칭은 송정마을과 구기마을에서 유래했다. 송기(松基)마을이 처음 형성된 곳은 침작굴이라 한다. 바깥 당산을 불무형국이라 하며 ‘쇠쟁이’라 부른다. 쇠쟁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발음이 비슷한 ‘송정’으로 쓴 것이다. 송정마을은 1929년 별량면에 통합되면서 송학리의 송정마을[물방골]과 중복을 피하고자 ‘송기리’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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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천리(松泉里) 명칭은 송산마을에 있는 송천(松泉)이라는 샘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송천은 송산마을 노인당 주차장 자리에 있었는데, 새마을사업 때 간이상수도로 전환되면서 그 모습은 사라졌다. 송산(松山)마을은 1789년 『호구총수』에는 ‘소을동여(所乙洞閭)’라 기록되어 있다. ‘소을동’은 ‘작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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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서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 송치마을로 넘어가는 고개. 송치재는 『여지도서』에는 송치원(松峙院)으로, 『승평지』에는 송현원(松峴院)으로, 고지도에는 송원(松院)으로 기록된 곳이다. ‘송치원’·‘송원현’·‘송원’을 ‘솔재원’ 또는 ‘솔원’으로 불렀는데 소리가 변하여 ‘솔원재’로 다시 ‘소련재’로 변하였다. 한편, 송치의 산에 민묘(民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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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학리 명칭은 송정마을과 장학마을에서 유래했다. 송정마을은 물레방아가 많아 ‘물방아골’ 또는 줄여서 ‘물방골’이라 불렀는데, 솔새미등 부근에 있다 해서 솔을 의미하는 송(松) 자와 새미를 의미하는 정(井) 자를 합쳐 발음이 같은 ‘송정(松亭)’이 되었다. 장학마을은 ‘진나래’ 또는 ‘진나리’라 하는 데서 유래했다. 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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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학리 명칭은 송정마을과 장학마을에서 유래했다. 송정마을은 물레방아가 많아 ‘물방아골’ 또는 줄여서 ‘물방골’이라 불렀는데, 솔새미등 부근에 있다 해서 솔을 의미하는 송(松) 자와 새미를 의미하는 정(井) 자를 합쳐 발음이 같은 ‘송정(松亭)’이 되었다. 장학마을은 ‘진나래’ 또는 ‘진나리’라 하는 데서 유래했다. 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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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담수나 해수에 자라는 생물을 이용 개발하는 산업. 순천 지역 수산업에 대한 기록은 『승평지(昇平誌)』「토산조」에 등장한다. 「토산조」에 조기[石首魚], 숭어[秀魚], 농어[鱸魚], 오징어[烏賊魚], 문어(文魚), 병어(兵魚), 낙지[絡]), 전복[鰒], 도루묵[銀口魚], 굴[石花], 대하(大蝦), 홍합(紅蛤), 자하(紫蝦), 게[蟹], 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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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평리(水坪里)는 물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무들’이라 부르다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수평리’라 표기하였다고 전해진다. 상수평(上水坪)마을은 과거에는 마을에 큰 바위가 9개 있다 하여 ‘구암’이라 부르다 수평마을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수평’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진다. 신촌(新村)마을은 과거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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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 감나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고려 1183년(명종 13)에 흑조(黑棗)[고욤]에 대한 기록과 1273년에 편찬된 『농상집요(農桑輯要)』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감은 고려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단감은 지리산 남부 지역에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191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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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원도심 지역인 향동 일대에 조성된 문화의 거리. 순천 문화의 거리는 2009년 ‘1,000년의 역사 문화가 숨 쉬는 거리 만들기’ 사업이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였고 ‘문화의 거리’라는 이름이 등장하였다. 순천 문화의 거리는 2004년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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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재배하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농산물. 50년 전통의 순천만 미나리는 순천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창출 고소득 전략 작목이다. 순천만 천혜의 자연이 미나리 재배에 좋은 환경이 되어주면서 순천미나리는 그 독특한 향과 함께 식감도 부드러우면서 섬유질이 풍부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나리는 높이 20~50㎝로 자라며, 줄기 속이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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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곡물류 농산물. 순천시의 고품질 쌀 생산 추진계획에 따라 조생종 햅쌀 특화사업은 참여 농가 70 농가, 재배면적 100㏊[100만 ㎡], 품종 고시히까리, 생산예상량 30만㎏/조곡[20만㎏/정곡]이다.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사업은 참여 농가 1,465 농가, 재배면적 1,063㏊[1063만 ㎡], 품종 황금누리, 생산 예상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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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어업인단체. 순천시의 어촌계는 어촌마을에 관습적으로 내려온 갯벌을 포함한 해안의 공동사업 수행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순천시 해안은 순천시 해룡면, 순천시 별량면, 순천시 도사동의 적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주요 어촌으로 순천시 해룡면의 신성포와 와온해변, 별량면의 화포마을, 도사동의 대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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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 식물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순천은 전국 최대의 오이 생산지역으로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풍부한 햇볕, 기름진 땅 등 자연환경이 좋고 천적 농법, 친환경 유기질 퇴비 사용, 토양개선 등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된다. 1968년 오이의 촉성 재배가 시작되어 점차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한 가온과 보온으로 촉성 및 억제 재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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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전라남도교원단체총연합 산하 순천시교원연합회. 순천교원총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 강력한 단결을 통하여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써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교육기본법」 제15조[교원단체]와 「민법」 제32조[비영리법인의 설립과 허가]에 설립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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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을 시조로 하고 김윤인과 김태영을 중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토착 성씨. 순천김씨는 신라 말 순천 지역의 호족이었던 김총(金摠)[825~?]을 시조로 한다. 김총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인가별감(引駕別監)을 지내고 평양군(平陽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김총의 사후 순천 지역 사람들은 김총을 순천부의 성황신(城隍神)으로 신봉하였다. 가문의 세계가 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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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촬영장. 순천드라마 촬영장은 육군 95연대 5대대가 외곽으로 이전한 부지 약 5만 2,892㎡의 활용 방안을 찾다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오픈 세트장을 유치하면서 형성되었다. 이어서 다른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이 들어서면서 순천드라마 촬영장이 현재의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순천드라마 촬영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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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영화제.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영화제이다. 2013년부터 ‘동물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초로 시작하였고 2019년 제7회를 진행하였다.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을 단지 수단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생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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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일대, 장대공원 일대에서 매월 4월에 개최되는 국제 걷기대회. 2011년 제1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참가자의 건강증진과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1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는 순천만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나 순천만 갈대밭의 보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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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일대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축제. 순천만갈대축제는 2005년 새로운 친환경형 축제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기획과 준비과정을 거쳐,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 21회를 맞이하였다. 2018년 제20회 순천만갈대축제는 안개 낀 바다로 출항하는 ‘아침 선상투어’, 갈대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갈대 연인의 밤’, ‘생명·평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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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매년 12월에서 2월 사이에 개최되는 축제.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13년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였고, 2013년 10월 20일 폐막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개조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은 18시에 영업을 종료하여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을 수용할 수 없게 되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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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동천 주변에 있는 나선형 야외공연장. 순천만국가정원 동천갯벌공연장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발맞추어 상설 주제공연, 특별공연, 국가의 날·지자체의 날 공식행사, 문화행사 등의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 동천갯벌공연장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야외공연장으로 황지혜 정원디자이너의 독특한 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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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축제.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13년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였고, 2013년 10월 20일 폐막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개조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참여정원·물의정원·숲의정원·한방약초원·수목원·국제습지센터·저류지 등 23개국 83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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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꽃 축제.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였고, 2013년 10월 20일 폐막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개조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였다. 세계정원·참여정원·물의정원·숲의정원·한방약초원·수목원·국제습지센터·저류지 등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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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매년 9월~10월 사이 진행되는 갈대 축제.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13년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였고, 2013년 10월 20일 폐막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조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이 조성되었다. 23개국 83개 정원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18시에 영업을 종료하여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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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클래식 축제.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 등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으로 문화와 예술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순천 지역이 아시아 생태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첫 출발점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2018년 제3회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2018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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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습지 보호지역에 있는 천문대. 순천만천문대는 지방자치단체가 천문과학의 관광 자원화를 꾀하고 청소년의 과학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1,200㎡에 전체면적 991㎡, 24억 원을 투입하여 2008년 12월에 설립하였다. 순천만천문대는 2008년 12월 18일 순천만 평야 지대에 건립하였다. 낮에는 새를 보고 밤에는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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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행사. 2016년부터 시작된 순천문화읍성달빛야행은 밤을 테마로 순천 지역 내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특화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축제다. 2016년 ‘순천문화읍성달빛야행’에서 2017년 ‘순천문화재달빛야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순천문화재달빛야행 행사가 진행되는 순천부읍성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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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박난봉을 중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토착 성씨. 순천박씨는 나말여초 순천 지역의 호족이었던 박영규(朴英規)를 시조로 한다. 박영규는 견훤(甄萱)[867~936]의 사위로 후백제 건립에 공을 세웠다가, 견훤의 패퇴 이후 왕건(王建)[877~943]의 편에 섰다. 박영규의 세 딸이 태조와 정종의 후비가 될 정도로 위세가 대단하였다.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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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전승되는 연극적 형식의 굿놀이. 순천삼설양굿은 ‘거리설양’ 또는 ‘설양굿’ 등으로도 불린다. 설양굿의 어원은 설양(設禓)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설(設)은 ‘베푼다’, ‘설치한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양(禓)[길제사, 길귀신, 구나(驅儺)]은 잡귀에게 제사 지내는 것을 말한다. 삼설양굿의 이칭인 ‘거리설양’이란 말에서 그런 의미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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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지방 세무행정기관. 순천세무서는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구례군·보성군·고흥군 등 5개 시·군에 대한 각종 세무신고, 세무조사, 세무 징수업무를 수행한다. 순천세무서는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구례군·보성군·고흥군 등 5개 시·군의 납세자 보호, 민원, 부가가치세, 소득세, 소득 지원, 법인세, 재산세 등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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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남부의 광양만권에 있는 시.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와 더불어 전라남도 동남부의 광양만권에 속하는 거점도시의 하나이다. 순천시는 동경 127° 10’37”~127° 35’18”, 북위 34° 49’39”~35° 11’08”사이에 동서 간 38㎞, 남북 간 39㎞에 걸쳐 분포한다. 경계를 따르는 둘레 거리는 178㎞에 달하며 해안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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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남부의 광양만권에 있는 시.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와 더불어 전라남도 동남부의 광양만권에 속하는 거점도시의 하나이다. 순천시는 동경 127° 10’37”~127° 35’18”, 북위 34° 49’39”~35° 11’08”사이에 동서 간 38㎞, 남북 간 39㎞에 걸쳐 분포한다. 경계를 따르는 둘레 거리는 178㎞에 달하며 해안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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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가 설립,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순천시립도서관은 순천시가 설립·운영하는 삼산도서관, 그림책도서관, 연향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조례호수도서관, 신대도서관, 해룡농어촌도서관, 풍덕글마루도서관을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순천시는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교육, 문화 중심지로 일찍부터 도서관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순천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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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장의 판소리계 소설 이본. 2011년 11월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의 발행자 겸 편집자였던 한창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의 유족들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힘을 모아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세웠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는 한창기가 형생 수집했던 국보급 문화재와 민속자료, 한글 관련 자료 및 전적(典籍)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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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장의 한글 고소설.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의 발행자 겸 편집자였던 한창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창기의 유족들과 순천시가 힘을 모아 2011년 11월에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세웠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는 한창기가 평생 수집했던 국보급 문화재와 민속자료, 한글 관련 자료 및 전적(典籍)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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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총 93종 318책의 한문문집. 2011년 11월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의 발행자 겸 편집자였던 한창기의 업적을 기리고, 한창기가 평생 수집했던 국보급 문화재와 민속자료, 한글 관련 자료 및 전적(田籍) 등을 보전·전시하기 위하여 한창기의 유족들과 순천시가 힘을 모아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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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10월 15일에 열리는 기념일.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애향심과 향토문화예술의 배양을 목적으로 하며 순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향토]문화예술제’의 성격도 함께 띠고 있다. 순천시민의 날은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순천시민의 날 행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10월 15일을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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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상인의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 단체. 순천시번영회는 상가들의 단합과 유대 강화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구역별로 설립되었다. 순천시번영회는 전통시장이나 구역을 단위로 하는 21개의 상인 번영회를 통칭하는 것으로, 21개의 상인회 또는 번영회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번영회는 순천 지역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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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편찬한 전라남도 순천시의 시사. 『순천시사』는 순천의 역사와 지리를 반영한 『순천승주향토지』가 담아내지 못한 순천시의 풍부한 사료를 발굴하고, 수집·정리하고자 1994년 순천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3여 년의 준비와 원고 집필 과정을 거쳐 1997년에 발행하였다. 『순천시사』는 이수광이 『승평지』를 발행한 지 380년, 순천문화원이 『순천승주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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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여성 농민 단체. 전국여성농민총연합의 규약에 따르면 순천시여성농민회는 여성 농민의 전국적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여성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 민족자주, 민주사회, 조국 통일 실현을 위해 여성 농민의 인간다운 삶의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의 주암면여성농민회가 제일 먼저 창립하였다. 1989년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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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소방 조직. 순천시의용소방대는 비상근 활동단체로 소방 활동에 필요할 경우 비상 소집으로 출동,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발적인 봉사단체이다. 순천시의용소방대 회칙에 따르면 대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부상조하며, 의용봉공정신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모든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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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진행하는 친선 국궁대회. 순천시장기 양정 남녀 궁도대회는 순천시에 있는 양정[환선정과 인향정] 사원들의 친선 도모와 우리 고유의 전통유산인 궁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고, 국궁동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장기 양정 남녀 궁도대회는 궁도인의 저변확대와 우리 민족 전통 무예 궁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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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배구대회. 순천시협회장기 및 김덕수기 배구대회는 전라남도 지역과 순천 지역 생활체육 진흥과 배구인의 저변확대 및 친선과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진작시키고자 개최하였다. 순천시배구협회에서 주관 및 주최하고 있으며, 순천시협회장기 남자부는 22년, 김덕수기 배구대회 전라남도대회 여자부는 46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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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연극제. 순천연극제는 자유로운 창작 정신과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통하여 순천연극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순천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연극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한 순천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순천연극제에서는 2015년 극단 품[대표 이은경]에서 작품 「사후세계를 아십니까?」를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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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북도 완주군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순천-완주 고속국도는 2002년 12월 5일 「대통령령 제17794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에 의하여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구간을 고속국도 제27호선 순천완주고속국도[순천-완주선]로 지정하였다. 순천-완주 고속국도 총연장은 117.78㎞이고, 전 구간이 4차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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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웃장에서 열리는 국밥축제.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 창자’가 아니라 ‘삶은 돼지머리’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그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순천웃장국밥축제는 순천의 전통시장인 웃장[북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하였다. 웃장국밥은 돼지머리의 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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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에 활동한 순천 출신의 호족이자 순천 지역의 수호신. 전라남도 순천 지역은 한반도 남해 연안의 해상교통 요지였다. 물산이 풍부한 섬진강 수계의 주요 거점으로서 내륙 수운을 통하여 전라남도의 보성군·곡성군·구례군까지 직접 연결되고, 남쪽이 바다와 바로 연결되어 해상활동을 전개하는 데 매우 적합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에 고려 초 해룡산에는 ‘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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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순천지부. 순천작가회의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의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했던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참다운 민족 문학을 이룩함과 동시에 지역의 문화적인 공간 확대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3년 겨울, 순천에 살고 있던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나종영, 이학영, 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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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대상 연극제. 순천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의 희곡문화 이해를 돕고 청소년 연극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연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기 위하여 순천연극협회에서 2000년부터 개최하였다. 2018년 순천청소년연극제에는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연극부, 순천효산고등학교 연극부, 순천금당고등학교 연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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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순천 및 전라남도 청소년의 지역교류 및 문화소통을 위해 열리는 청소년 예술제. 순천청소년예술제는 순천 및 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표현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순천청소년예술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사생대회, 전남 지역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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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9월 순천 지역의 음식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음식과 예술, 정원이 한데 어우러져 남도의 맛과 순천의 멋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기획된 전국규모의 특화 축제이다. 2016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제4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7 순천푸드앤아트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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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읍. 승주읍은 본래 순천군 쌍암면이었는데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쌍암면이 되었다. 쌍암면의 유래는 순천시 승주읍 월계리 쌍암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진다. 석동의 쌍바위가 순천에서 쌍암으로 오는 대로변 첫 관문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조계산의 배바위와 오성산의 형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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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읍. 승주읍은 본래 순천군 쌍암면이었는데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쌍암면이 되었다. 쌍암면의 유래는 순천시 승주읍 월계리 쌍암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진다. 석동의 쌍바위가 순천에서 쌍암으로 오는 대로변 첫 관문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조계산의 배바위와 오성산의 형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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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재화와 용역 및 서비스가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전통적으로 장, 장시, 시상(市上)이라 하였는데, 모두가 주기적 또는 지속적으로 교역이 이루어지던 한정된 장소인 장터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장소의 중심에 따라 제단 부근에서 열리는 제전시(祭典市), 인접해 살고 있던 부족사회의 경계에서 이루어진 경계시(境界市), 교통이 편리한 길가에 열린 가로시(街路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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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자생하는 식물. 전라남도 순천시는 한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남해안에 접해 있어, 온대 동계 건조 기후대의 특성을 보인다. 한국의 기후구에서는 남해안형에 속한다. 산림 식생은 온대 남부림과 난대림에 속한다. 암석에 따라 식생분포의 차별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편마암 산지는 흙산을 이루어 산림이 울창하고, 화강암 산지는 돌산으로 바윗덩어리가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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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이용한 음식문화. 순천 지역의 식생활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겪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그 시대에 좋다고 인정받았던 것들은 전수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지거나 변형되었다. 순천 지역은 1973년에 개통된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2011년에 개통된 순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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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는 죽산안씨 안지윤이 생계의 어려움을 면하기 위하여 수리가 안전하고 평야가 넓은 이곳에 정착하였으나 좀 더 넓고 농경지에 가까운 새로운 터를 찾아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신기(新基)’라 불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기리는 신기마을·재궁마을·동림마을·구기마을 등 네 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동림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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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新垈)는 우리말 이름이 ‘새터’이다. 일제강점기에 향매마을 앞 갯벌에 둑을 막음으로써 들이 확장되고, ‘새터’가 생겨 한자어로 ‘신대(新垈)’라 표기한 것이다. 1912년 『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용두면 신대리가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순천군 용두면 신대리·봉암리·매안리·미계리·봉서리·산두리·향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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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덕리 명칭은 신기마을과 덕치마을에서 유래했다. 신기마을은 딱나무가 많아 ‘딱바골’이라고도 불렀는데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새터’라는 원래 우리말 마을 이름을 ‘신기’로 바꿔 사용하게 되었다. 덕치마을의 우리말 이름은 ‘덧재’였으며 덧을 덕(德)으로, 재는 치(峙)로 바꿔 표기한 것이다. ‘덧재’를 ‘가치(加峙)’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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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여론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넓은 의미로 신문사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 처리, 제작하여 그것을 신문지라는 대중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그들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그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닌 매스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신문은 좁은 의미로는 정기적으로 대중에게 내용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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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星里) 명칭은 신대(新垈)마을과 성산(星山)마을에서 유래했다. 신대마을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대’로 불리다가 지금은 사라져 지명만 남아있다. 성산마을은 마을 뒷산에 성이 있어 ‘성산(城山)’이라 불렸는데, 일제강점기 한자를 ‘성산(星山)’으로 바꾼 것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서동마을은 뒷산의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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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우리말로 ‘예달이’, ‘예다리’라 불렸다. 옛날에는 한유마을과 신성마을의 왜성을 연결하는 다리를 ‘옛다리’라 불렀다고 전해 온다. 이 ‘옛달이’, ‘옛다리’가 한자로 ‘예교(曳橋)’로 표기된 것이다. 옛다리에 일본군이 성을 쌓자 ‘예교성(曳橋城)’이라 적었고, 정유재란 뒤에 신성(新城)이 있는 포구란 뜻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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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포구. 신성포는 조선시대에 작은 어촌마을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신장개(新場開)’로 불렀으나 이후 포구의 기능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성[新城, 왜성(倭城)]이 있는 포구라는 의미의 ‘신성포(新城浦)’로 불렸다고 한다. 1612년(광해군 4) 달성서씨, 전주이씨, 김해김씨, 수원백씨, 밀양박씨, 밀양손씨, 동성이씨 등이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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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 명칭은 신월마을에서 유래했다. 신월마을은 형성 당시 ‘고랫말’이었는데, 마을 형국이 고래와 같아 ‘고랫말’이라는 설과 ‘산골 사이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골+애’가 골애〉고래로 변해 고랫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1915년경부터 ‘신월’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유평마을은 일본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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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전리(新田里) 명칭은 신계(新溪)마을과 율전(栗田)마을에서 유래했다. 신계마을에서는 ‘당머리골’, ‘닭머리’, ‘갱골’, ‘밤밭골’, ‘새터’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데, ‘닭머리’와 ‘새터’를 한자로 옮기면서 ‘신계(新鷄)’라는 이름을 붙였고, 계곡을 뜻하는 ‘갱골’과 연결해 ‘신계(新溪)’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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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리 명칭은 신풍마을과 금평마을에서 유래했다. 신풍의 옛 이름인 ‘고대(鼓臺)’와 금평마을은 조계산 줄기의 흐름이 마치 옥녀가 거문고를 타면 고대에서 북을 울려 이에 장단 맞추며 술을 따라 먹는 형국이라는 풍수지리에서 유래했다 한다. 외송마을은 송광사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1890년경부터 송광사 밖에 모여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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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학리(新鶴里) 명칭은 신창(新昌)마을과 선학(仙鶴)마을에서 유래했다. 신창마을은 지금도 ‘새창리’라고 불리는데, 과거 새로[新] 창고[倉]가 생긴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일제강점기 글자간소화 정책으로 인해 창(倉)이 창(昌)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선학마을은 1789년 발생한 큰 재난에 피해를 보지 않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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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 명칭은 ‘새 터’ 또는 ‘새로 일어나라’라는 뜻에서 ‘신흥리’로 명했다고 한다. 나루터였던 진촌마을은 ‘오미실’이라고도 하는데 이 역시 물가 마을이라는 뜻이다. 1895년까지 나룻배가 운행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해방 이후 ‘오미실’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신흥리는 수몰 전 도장굴과 신흥으로 나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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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림리 명칭은 상림마을과 하림마을에서 유래했다. 상림마을과 하림마을 숲이 우거져 ‘숲몰’이라 불렀다. 숲몰은 웃숲몰과 아랫숲몰로 나누어 불렀으며, 윗마을이 ‘상림(上林)’, 아랫마을이 ‘하림(下林)’이 되었다. 진목(眞木)은 참나무가 많고 잘 자란다고 ‘참남기’ 또는 ‘진목’이라 했다고 한다. ‘참나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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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율리는 고동치 남서쪽 아래 골짜기 일대의 지역으로 ‘밤골(栗谷)’, ‘밤실’ 또는 ‘율리’라고 불렀다. 상율마을은 ‘웃밤실’, 하율마을은 ‘아랫밤실’이라고도 부른다. 쌍율리의 상율마을은 1388년경 파평윤씨(坡平尹氏)가 들어와 살다가 1530년경 벌교읍으로 이사한 후, 밀양박씨·달성서씨·진주강씨·김해김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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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출신으로 광복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봉순(安奉舜)[1894~1947]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으로, 1940년 1월 중국 관내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서 활동하다가 1940년 9월 광복군으로 편입 후 제2지대에서 본부 요원으로 활약했다. 1942년 중국 시안[西安]에 있는 중앙전시간부훈련단(中央戰時幹部訓練團) 제4단 내에 특설된 한청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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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안풍동(安豊洞) 지명은 안지리(安之里)와 신풍리(新豊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간동은 골짜기가 유달리 깊어 ‘샛골’이라 부르다가 해방 직후 한자 이름으로 고쳤고, 신풍은 마을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수동은 물이 맑고 맛이 좋다는 데에서, 안지마을은 기러기들이 떼를 지어 날아왔다는 데에서 각각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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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출신으로 벌교 지역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안호형(安鎬塋)[1873~1948]은 현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으로 일찍이 대한제국 말기에 이병채(李秉埰)[1875~1940]·안규휴(安圭休)·안주환(安周煥)·오병원(吳炳轅)·김진두(金鎭斗)·안태섭(安兌燮)·안용술(安鏞述)·안덕환(安德煥)[1897~1958]·안규인(安圭仁)·안규진(安圭晉)[189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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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서 해를 끼치는 액과 살을 물리치기 위해 부르는 무가. 「액막이소리」는 1997년 발행된 『순천시사』2-문화·예술편에 1편 수록돼 있으나 전체 중의 일부이며 누가 언제 부른 것인지 기재돼 있지 않다. 1998년 발행된 『씻김굿무가』에 박경자, 김수정 등이 부른 두 종류 6편의 「액막이소리」가 제석굿 속에 수록돼 있다. 「액막이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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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야흥동(也興洞) 지명은 야동리(也洞里)와 부흥리(復興里)에서 유래한다. 야동리는 마을 주변의 산들이 마치 '也'자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야흥동은 원래 순천군 하사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흥리와 야동리·신대리(新垈里), 도리면(道里面)·양율리(良栗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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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을 시조로 하고 이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양성이씨는 송나라 출생으로 고려 문종 때 귀화하여 삼중대광보국을 지내고 양성군에 봉해진 이수광(李秀匡)을 시조로 한다. 조선 건국 이후 이옥(李沃)[?~1409]은 자헌대부지중추원사, 판한성부사 등의 벼슬을 내리며 회유해도 끝내 관직에 나가지 않았다. 정부에서 이옥의 절개를 기려 정절공(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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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문을 시조로 하고 허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양천허씨는 허선문(許宣文)을 시조로 한다. 허선문은 공암(孔巖)[현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방의 호족으로 고려 태조를 도와서 고려 건국에 공로를 세워 양천허씨 집안의 시조가 되었다. 그로부터 자손들이 중앙에 진출하여 크고 작은 벼슬을 하면서 가세를 이어 갔다. 고려 충렬왕 때 허공(許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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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왕리(於旺里) 명칭은 상어왕리와 하어왕리에서 유래했다. 상어마을은 과거 ‘웃느레’, ‘웃느렝이’라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서 ‘웃’을 ‘상(上)’으로, ‘늘’, ‘느렝’을 ‘어(於)’로 옮겨 ‘상어’라 칭했고, 하어마을도 ‘아랫느렝이’를 ‘하어(下於)’로 칭한 것에서 현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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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언론·출판의 역사. 순천시의 언론 기관으로는 KBS순천방송국과 전남CBS가 있다. KBS순천방송국은 1965년 11월 20일 순천중계소로 개소하였고, 1976년 한국방송공사 순천방송국으로 개국하였다. KBS순천방송국은 2019년 현재 순천시 석현동 순천대학교 정문 맞은 편에 있다. 2004년 11월 1일 지역방송국 기능 조정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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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자원의 총합. 에너지산업은 에너지 자원을 공급하는 석탄·석유·전력 산업으로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쳐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중요하다. 석탄·석유·수력발전 등과 같이 천연자원에 직접 의존하는 것을 1차 에너지, 화력 발전·가스로 전환 사용하는 것을 2차 에너지라고 한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순천시 에너지 소비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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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역사를 담은 『승평지』와 『강남악부』의 내용과 의미. 어느 지역에나 그 지역만의 역사서는 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거나 자칫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만한 이야기를 기록해 놓은 책들이다. 얼핏 보기엔 사소한 내용일 수 있으나 그 지역에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에겐 어떤 자료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닌 책이다. 전라남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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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유를 시조로 하고 정소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연일정씨는 신라 태종 무열왕 때 간의대부를 지낸 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한다. 정종은의 후손 정의경(鄭宜卿)이 연일현백(延日縣伯)에 봉해져서 본관을 연일로 하였다. 중간에 세보의 실전으로 원류는 같지만 소목(昭穆)을 밝힐 수 없는 두 파로 나뉘어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 예종 때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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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연향동(蓮香洞) 지명은 마을 한복판에 있었던 조그마한 연못에 연꽃이 많이 피어 향기가 사방으로 진동하였다고 하는 데서 유래한다. 연향동은 본래 순천군 해촌면(海村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석리·율산리·명말리·운동리·마새리·용곡리·두지리의 각 일부와 용두면 상삼리를 병합하여 연향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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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연향동(蓮香洞) 지명은 마을 한복판에 있었던 조그마한 연못에 연꽃이 많이 피어 향기가 사방으로 진동하였다고 하는 데서 유래한다. 연향동은 본래 순천군 해촌면(海村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석리·율산리·명말리·운동리·마새리·용곡리·두지리의 각 일부와 용두면 상삼리를 병합하여 연향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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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영동(榮洞) 지명은 일제강점기 일본식 표기명인 ‘영정(榮町)’에서 유래되었다. 영동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순천부읍성(順天府邑城)의 안쪽 남측에 위치하였으며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서내리·청수리(淸水里)·장내리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일본식 표기명인 영정(榮町)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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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영동(榮洞) 지명은 일제강점기 일본식 표기명인 ‘영정(榮町)’에서 유래되었다. 영동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순천부읍성(順天府邑城)의 안쪽 남측에 위치하였으며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서내리·청수리(淸水里)·장내리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일본식 표기명인 영정(榮町)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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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영지버섯을 이용하여 담은 술. 술도가 밀림산업은 녹차주 전문 생산업체로서 1995년 순천시 별량면에서 영지버섯술로 사업자 등록 후 술도가를 순천시 외서면으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지버섯은 예로부터 산삼과 더불어 신비의 생약으로 이름나 있어 액체로 마시는 산소라고도 한다. 영지버섯은 담자균류 구멍장이버섯목 불로초과에 속해있는 1년생 버섯으로 영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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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봉리 명칭은 내오(內梧)마을과 옥녀봉(玉女峯)[400m]에서 유래했다. 옥령(玉嶺)마을은 1770년대에 백자를 굽는 도공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내오[안오리치]마을과 외오[밧오리치]마을이 있었으나 1680년경 외오마을이 없어지고 중간에 중촌마을이 세워졌으며, 이후 1962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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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五山里) 명칭은 오산마을에서 유래했다. 오산마을은 마을 모양이 자라처럼 생겨 ‘자라 오(鰲)’를 써 ‘오산’이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 한자 간소화 정책에 의해 ‘오산(五山)’으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용지(龍池)마을과 용곡(龍谷)마을은 마을에 있는 연못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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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천동(五泉洞) 지명은 오림리(五林里)와 통천리(桶泉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자연마을인 오산마을은 봉우리가 5개라는 데에서, 오림마을은 5종류의 나무를 심었다는 데에서, 통새미마을은 나무 샘에서 물이 매우 많이 나왔다는 데에서 각각 유래되었다. 거멍산은 숲이 우거져 꺼멓게 보인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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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출신으로 청년근로보국대 작업 중 배일 언동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오태순(吳太順)[1929~1984]은 1929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오태순 후손으로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 오항[2019년 현재 59세]이 있다. 오태순은 1945년 6월 28일 청년근로보국대원으로 강제동원되어 여수 요새사령부에 배치되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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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산리 명칭은 옥산(玉山)에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옥산 바로 북쪽 능선 아래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가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간 곳에 마을을 형성하였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읍내면이라 칭하여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서동리(書洞里)·녹천리(鹿川里)·온야리(溫夜里)·덕천리(德川里)·사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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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삼거동에서 발원하여 동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옥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동에서 유래했다. 옥천 유역 대부분 지역은 반상변정화강암질편마암으로 되어있으며, 하류 지역은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마암 지역은 풍화층이 발달하고, 골짜기에는 풍화층에서 빠져나온 핵석(core stone)이 흩어져 분포한다. 서쪽으로 이사천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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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옥천동(玉川洞) 지명은 난봉산(鸞鳳山)에서 발원하여 이곳을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옥천(玉川)에서 유래한다. 옥천동은 본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내리 일부를 분할 해 옥천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순천읍 옥천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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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유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세거성씨. 옥천은 순창의 별칭으로 옥천조씨는 순창조씨라고도 한다. 옥천조씨는 조장(趙璋)을 시조로 한다. 조장은 고려에서 광록대부(光祿大夫) 검교대장군(檢校大將軍)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냈다고 한다. 조장의 후손 조전(趙佺)은 옥천군(玉川君)에 봉해졌다. 조전의 아들 조원길(趙元吉)[?~139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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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와룡동(臥龍洞) 명칭은 마을의 형국이 마치 누워있는 커다란 용처럼 생겼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범죽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배 모양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마을 주변에 대나무가 많았고 정월 대보름이면 돛대를 세워 마을의 번영을 빌었다는 짐대 세우기를 해 왔다. 삽다리마을은 ‘아교(芽橋)[싹다리]’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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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왕지동 지명은 처음에는 왕씨(王氏)들이 못자리를 이루듯 살았다 하여 ‘왕지(王之)’라고 표기되었는데, 임금이 지나간 곳이라고 일제강점기 때 ‘왕지(旺之)’로 바꿨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한다. 운곡마을은 원래 ‘은곡(垠谷)’이라 하였는데 우리말로 ‘끝실’이나 ‘벼랑실’ 쯤으로 불렀을 것 같다. 현남마을은 고개(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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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외서면은 본래 고려 때 나주목에 속했던 5군의 하나로,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되기 전까지 낙안군의 일부였고, 낙안읍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하여 1700년대 중반에 외서면(外西面)으로 호칭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이 지역의 지명으로 서면(西面)과 외서면을 혼용했던 것 같다. 조선시대에는 대개 방위와 상하(上下)를 따져 지명을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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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요곡리(寥谷里) 명칭은 요곡마을에서 유래했다. 요곡은 우리말 이름인‘여꾸실’을 한자로 옮긴 이름이다. ‘여꾸’는 풀 이름으로 마을에 여꾸 풀이 많아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요곡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기·희영·요곡·신촌리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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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능리 명칭은 취용리와 사릉리에서 유래했다. 취용리는 개척 당시 마을 형태가 용이 모여드는 형상과 같다고 하여 ‘취용(醉龍)’이라 했다. 용능리는 1690년경에 수원백씨들에 의하여 개척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용능리는 낙안군 동상면에 속하였으나,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읍내면이라 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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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당동(龍堂洞) 지명은 이곳에 용당이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용당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죽림리(竹林里)·업동리(業洞里)·서면(西面)·강청리(江淸里)·망북리(望北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용당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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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용(龍)자를 쓰고, 현룡재전(現龍在田)이란 성현의 말씀을 따라서 전(田)자를 써서, ‘용전(龍田)’이라고 하였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산의 형상이 아홉 마리 용이 마을을 향한 것 같다고 하여, 마을을 ‘용밭(龍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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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리 명칭은 마을에 있는 소산에서 유래했다. 외동마을은 ‘소메 바깥마을’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소메’는 소산을 가리킨다. 간동마을은 ‘내외동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내동마을은 소메 안쪽에 있으므로 ‘안쪽마을’이라 한데서 유래했다. 넓은 평야 지역으로 우산들·장산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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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리 명칭은 내우(內友)마을 앞에 와우(臥牛) 형국의 섬이 있어, 이를 소메·우산(牛山)·우봉(牛峰)이라 불렀던 데서 유래한다. 우산리는 본래 보성군 문전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외동(外洞)마을·내우(內牛)마을·외우(外牛)마을·중우(中牛)마을·곡천(曲川)마을·장산(獐山)마을과 순천군 송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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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리 명칭은 내우(內友)마을 앞에 와우(臥牛) 형국의 섬이 있어, 이를 소메·우산(牛山)·우봉(牛峰)이라 불렀던 데서 유래한다. 우산리는 본래 보성군 문전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외동(外洞)마을·내우(內牛)마을·외우(外牛)마을·중우(中牛)마을·곡천(曲川)마을·장산(獐山)마을과 순천군 송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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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룡리(雲龍里)는 마을이 용이 누워있는 형국이라 하여 ‘운와리(雲臥里)’라 부르다가 풍수상 용이 승천하는 형국이라 하여 ‘운룡리’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용두(龍頭)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6㎞ 떨어진 산 중턱에 용바위굴[꼭두바위]이라는 굴에 살던 진주강씨가 마을을 형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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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룡리(雲龍里)는 마을이 용이 누워있는 형국이라 하여 ‘운와리(雲臥里)’라 부르다가 풍수상 용이 승천하는 형국이라 하여 ‘운룡리’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용두(龍頭)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6㎞ 떨어진 산 중턱에 용바위굴[꼭두바위]이라는 굴에 살던 진주강씨가 마을을 형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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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월리 명칭은 병운마을과 월곡마을에서 유래했다. 병운(倂雲)마을은 과거에 노고치에서 내려온 계곡이 갈라진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른골’이라 부르던 것을 갈운골〉가운골로 변하면서 ‘갈운’ 또는 ‘가운리’로 부르게 되었고,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함께한다’ 또는 ‘더한다’라는 의미의 ‘병(倂)’을 취해 ‘병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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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천리 명칭은 운룡리와 신천리에서 유래했다. 풍수에서는 산 능선을 용이라 한다. 용운(龍雲)마을은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 곧 산속에 숨은 마을이란 뜻으로 ‘용은(龍隱)’이라 했는데 훗날 한자 표기가 변해 ‘용운’이라 했다. 신천(新川)마을은 마을이 새앙골에 있으므로 ‘새양골’이라 하던 것이 ‘새암굴’로 바뀌고, 한자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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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창리는 대은리의 은(隱)자와 척동리의 척(尺) 자를 따서 은척리(隱尺里)로 했다가, 서씨들이 세거하면서 서씨는 12간지 중 쥐[鼠]에 해당하고 쥐는 곡식 창고가 있어야 잘 산다는 속설에 따라 명칭이 변했다. 그 결과 은척리→은청리→은창리→원창리로 변했고 창고를 뜻하는 창(倉)자를 넣어 ‘원창리’라 표기했을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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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계리(月桂里) 명칭은 월내(月內)마을과 용계(龍溪)마을에서 유래했다. 한편 월내마을에 입촌한 『밀양손씨세보』에 ‘유산천 이거우 순천지월계촌축실(遊山川移居于順天之月溪村築室)’이란 구절이 있어 1600년대에 이미 월내를 월계로 칭했음도 추측할 수 있다. 월내마을은 마을 형태가 마치 달 모양 같다고 하여 ‘월곡촌(月谷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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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계리(月桂里) 명칭은 월내(月內)마을과 용계(龍溪)마을에서 유래했다. 한편 월내마을에 입촌한 『밀양손씨세보』에 ‘유산천 이거우 순천지월계촌축실(遊山川移居于順天之月溪村築室)’이란 구절이 있어 1600년대에 이미 월내를 월계로 칭했음도 추측할 수 있다. 월내마을은 마을 형태가 마치 달 모양 같다고 하여 ‘월곡촌(月谷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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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복숭아는 일제강점기부터 재래종이 재배되기 시작하였고, 순천시에서는 1973년 이후부터 승주군 월등면, 승주군 황전면, 승주군 낙안면 등지에 개량종이 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주로 식용으로 애용되는데 복숭아 열매는 변비와 폐 기능 강화, 니코틴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도 곽란[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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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월등’이란 지명은 조선시대 정유재란 때 진경문(陣景文)[1538~?]의 『예교진병일록(曳橋陣兵日錄)』에서 ‘월등촌(月登村)’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등장하며, 1618년 『승평지』에는 ‘월등(月燈)’으로 기록되어 있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월등면(月登面), 1750년경 제작된 『해동지도』에는 월정면(月灯面)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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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림리(月林里) 명칭 유래는 조선 영조 때 마을에서 지식과 덕망이 높은 향리 유우철의 아호 ‘월림’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1896년 유영록이 ‘숲이 무성하다’ 하여 월등면의 ‘월(月)’과 ‘수풀 림(林)’을 결합하여 ‘월림’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섬계(蟾溪)마을은 1912년 조선총독부령에 ‘섬계’라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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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 명칭은 모후산에서 유래했다. 모후산의 각종 명당 형국과 연관 지어 ‘월산(月山)’이라는 풍수 지명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추동마을은 갈림길을 의미하는 ‘개래[정]굴’에서 유래했다. 이를 한자로 옮기면 ‘추동(楸洞)’이다. 조선총독부에서 획수가 적은 ‘추동(秋洞)’으로 표기했다. 월산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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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月山里)는 마을 뒷산이 달과 같은 형태라 하여 ‘신월(新月)’이라 부르다 1914년에 ‘월산’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약수(藥水)마을은 약수가 난다고 하여 ‘약물냉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약수’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성암(星岩)마을은 마을 뒷산에 미합산성 또는 성암산성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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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암리 명칭은 월평마을과 구암마을에서 유래했다. 구암마을은 주변 형국을 ‘자랏등’이라 하여 ‘구암(龜巖)’으로 표기했다. 조선시대 낙안성 축조를 위한 채석 도중 성이 완성되어 남은 바위를 ‘남바구’라 했는데 이들을 묶어 ‘구암’으로 칭하였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구암(九岩)’으로 썼다. 월평마을은 뒷산이 풍수상 반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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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암리 명칭은 월평마을과 구암마을에서 유래했다. 구암마을은 주변 형국을 ‘자랏등’이라 하여 ‘구암(龜巖)’으로 표기했다. 조선시대 낙안성 축조를 위한 채석 도중 성이 완성되어 남은 바위를 ‘남바구’라 했는데 이들을 묶어 ‘구암’으로 칭하였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구암(九岩)’으로 썼다. 월평마을은 뒷산이 풍수상 반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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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장의 경판본 고소설 「월왕전」 판목. 현재 남아 있는 경판본 고소설 「월왕전」은 3권 3책에 상 20장, 중 24장, 하 19장으로 구성된 ‘63장본’이다. ‘63장본’은 2권 2책 형태의 ‘64장본’ 책판을 적절히 분권하여 만들었다. 이 중 '63장본'의 하 19장을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경판본 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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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용리(月龍里) 명칭은 월궁(月宮)마을과 용정(龍井)마을에서 유래했다. 월궁마을은 1912년 조선총독부령 기록에는 남아있으나 현재는 명산마을과 합쳐져 지명이 유래한 연원에 대한 기록은 없다. 용정마을은 현재 운곡(雲谷)마을이라 불리는데, 400여 년 전 마을이 생겼을 당시 용이 쉬면서 물을 마셨다는 샘이 있다 하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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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전(月田)마을의 옛 이름은 ‘오두방(烏頭坊)’이었다. 옛날에는 신흥을 ‘웃아드뱅’이라고 하였고, 월전을 ‘아래아드뱅’이라 하였다. 오두방은 ‘아드뱅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아드방’을 소리 그대로 ‘오두방’으로 옮겨 적은 것이다. ‘아드방’은 아들을 낳은 마을이라는 뜻인데, 아들이 달로, 방이 밭으로 바뀌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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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전(月田)마을의 옛 이름은 ‘오두방(烏頭坊)’이었다. 옛날에는 신흥을 ‘웃아드뱅’이라고 하였고, 월전을 ‘아래아드뱅’이라 하였다. 오두방은 ‘아드뱅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아드방’을 소리 그대로 ‘오두방’으로 옮겨 적은 것이다. ‘아드방’은 아들을 낳은 마을이라는 뜻인데, 아들이 달로, 방이 밭으로 바뀌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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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유교 건축물. 순천시의 유교유산은 향교, 서원, 사우[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 두고 연 수차에 걸쳐 제향을 행하는 장소], 부조묘[천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신주를 둔 사당], 정자, 재사(齋舍)[성균관·사학(四學)·향교 따위에서 유생들의 기숙사로 쓰던 건물], 신도비[임금이나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의 무덤 동남쪽의 큰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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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전해지는 초상화. 순천 지역 유교회화는 순천 동헌재의 「성황신김총영정(城隍神金摠影幀)」1점, 순천 충민사의 「임경업 초상(林慶業肖像)」1점, 순천 충무사의 「이순신 초상(李舜臣肖像)」1점, 개인 소장 「황현 초상(黃玹肖像)」1점 등 모두 4점이 전해진다. 김총은 순천김씨의 시조이자 순천 지역의 성황신으로 모셔졌고,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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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일제강점기 순천 지역 유아 교육 기관으로는 사립 중앙유치원, 순천유치원, 소화유치원이 있었다. 1912년 4월 15일 순천중앙교회가 설립한 중앙유치원은 전라남도 최초의 유치원으로서 유아 교육을 담당하였다. 1926년 12월에는 순천유치원, 1928년 4월 소화유치원이 설립하였다. 순천유치원은 한국인 보모 여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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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거래되는 모든 산업. 유통업이란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상품 매매를 통하여 이익을 취하는 영업으로, 순천의 전통시장을 포함한 도매업과 소매업이 이에 속한다. 순천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중앙시장, 역전시장, 아랫장, 웃장이 있으며, 도심에서 벗어난 읍·면의 시장으로 순천시 승주읍의 승주시장, 주암면의 주암시장·창촌시장, 황전면의 괴목시장, 별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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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유흥리 명칭은 유동마을·유서마을·유치마을과 중흥마을에서 유래했다. 『도선비기(道詵秘記)』에 이 마을 골짜기에 양계쟁소혈(兩鷄爭巢穴)이라는 대명당이 있다 하여 ‘닭실’이라 부르다가 한자로 옮기면서 ‘유치(酉峙)’라 불렀고, 이후 유치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마을을 유동(酉東)마을, 유서(酉西)마을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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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주민자치센터는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 정보 등의 구심체 임무를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읍면동사무소는 주민 생활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종래의 읍·면·동의 시설·기능·인력 등을 민원·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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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곡리 명칭은 이동리와 세곡리에서 유래했다. 이곡리의 이곡마을은 1600년경에 구씨와 최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하며, 노암마을은 1913년경에 진주강씨와 김해김씨에 의해 개척되었다고 한다. 1929년 순천군 동초면이 폐지되어 순천군 낙안면과 별량면·보성군 벌교면에 분할 편입되면서, 순천군 낙안면 이곡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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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유치산에서 발원하여 순천만으로 유입하는 하천. 이사천은 과거 이사면(伊沙面) 지역을 흐른다고 하여 ‘이사천’이라 불렸다. 이사천 유역의 지질은 이사천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충적층을 제외하고는 선캠브리아기의 반상변정 화강암질 편마암과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반은 암석이 깊고 넓게 풍화된 심층풍화층으로 되어있다. 풍화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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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유치산에서 발원하여 순천만으로 유입하는 하천. 이사천은 과거 이사면(伊沙面) 지역을 흐른다고 하여 ‘이사천’이라 불렸다. 이사천 유역의 지질은 이사천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충적층을 제외하고는 선캠브리아기의 반상변정 화강암질 편마암과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반은 암석이 깊고 넓게 풍화된 심층풍화층으로 되어있다. 풍화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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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읍리 명칭은 신라 말에서 조선 초까지 존재했던 행정 단위인 이촌부곡(梨村部曲)에서 유래한다. 우리말로 ‘이촌’을 ‘배골’이라 했고 이를 한자로 ‘이곡(梨谷)’ 또는 ‘이읍’으로 바꿔 썼다. 이곳에 사람이 정착한 것은 고려 때였지만 1184년 한 고승이 마을의 형국이 마치 배와 같다 해서 ‘배골’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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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인구란 지리적으로 한정된 공간 범위 내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수를 뜻하는 집합적 개념으로, 적정 규모의 인구는 그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한 지역의 인구 규모 및 시간 경과에 따른 그 추이는 그곳의 경제적 여건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의 행정 구역은 1읍 10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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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원 주민들의 삶과 관련하여 형성된 문화 요소와 지리적 경관. 인간은 필요에 따라 주위 자연과 상호작용 과정을 통해 원시 환경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문화 요소와 경관들을 만들어낸다. 즉 주변에서 관찰되는 변화무쌍한 토지이용 및 인공구조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과정에서 지표 경관으로 출현한 것들이다. 물질적 요소로서의 유형의 경관 이외에도 각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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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선교사. 인애자(印愛子)[Lois F. Linton, 1927~ ]는 1954년부터 미국인 선교사인 남편 인휴(印休)[Hugh Dwight Linton, 1926~1984]와 함께 전라남도 섬 지역 선교 활동을 시작하고, 순천 지역에 결핵 진료소, 결핵 요양원, 재단법인 순천기독결핵재활원을 세워 무료로 결핵 환자를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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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월동(仁月洞) 지명은 인덕리(仁德里)와 월평리(月坪里)에서 유래한다. 조례마을은 예(禮)가 으뜸이라는 뜻이며, 마을 형국이 복조리와 같다는 뜻도 있다. 인월동은 원래 순천군 하사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인덕리·월평리·조례리(照禮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인월리라 하고 도사면(道沙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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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제동(麟蹄洞) 명칭은 순천의 진산인 인제산(麟蹄山)[346.2m]에서 유래한다. 인제동에는 상인제마을·하인제마을이 있는데 원래는 윗역골, 아랫역골로 불렸으며 문헌에는 ‘역동(驛洞)’이라 표기되어있다. 인제동은 원래 순천군 장평면(長坪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인제리라 하고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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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15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15호선 총연장은 150.2㎞이며, 2차로가 106.9㎞로 전체 길이의 71.2%이고, 4차로가 43.3㎞로 28.8%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국도 제15호선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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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와 경기도 용인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17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17호선 총연장은 427㎞이며, 2차로는 113.1㎞로 총연장의 26.5%, 4차로는 261.4㎞로 총연장의 61.2%, 6차로는 48.5㎞로 11.4%, 8차로는 총연장의 4.0㎞로 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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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과 전라남도 구례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18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18호선 총 길이는 233.3㎞이며, 2차선이 194.1㎞이고, 4차선이 39.2㎞이다. 일반국도 제18호선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날로 증대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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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북도 정읍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22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총연장 180.4㎞이며, 2차로는 67.0㎞이고, 4차로는 98.3㎞, 6차로는 7.5㎞, 8차로는 7.6㎞이다. 일반국도 제22호선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날로 증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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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북도 군산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27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오천리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효덕교차로까지 미개통도 9.1㎞를 포함하여 총연장 170.9㎞이며, 도로 폭은 2차선이 80.5㎞, 4차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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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과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일반국도 제2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일반국도 제2호선의 연장은 465.357㎞이고, 중복 연장 3.95㎞를 포함하면 469.3㎞이다. 미개통 구간은 19.4㎞이고, 개통 도로 구간은 439.2㎞이다. 이 중 2차로가 91.5㎞, 4차로가 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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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낙안군수 임경업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경업(林慶業)[1594~1646]은 충주부 달천촌[현 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 출신인데, 1626년(인조 4) 낙안군수로 부임해온 것이 인연이 되어 「임경업전설」이 낙안 일대에 전승되고 있다. 「임경업전설」은 1997년에 순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순천시사』-문화·예술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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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임나일본부설을 부정할 수 있는 고고학적 자료인 순천 운평리 고분군. 『일본서기(日本書紀)』 계체기(繼體紀) 6년(512) 조에 임나사현(任那四縣)[상다리, 하다리, 사타, 모루]이 언급된다. 백제가 임나국의 4현을 빼앗은 것이니, 원래는 그곳이 임나(任那), 즉 가야(加耶)의 범위에 해당한다는 표현이 그것이다. 임나사현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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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산림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이용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경제 행위. 임업은 천연 또는 인공의 삼림에서 목재와 임산물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1차 산업이며, 임산물을 국민의 소비생활 및 상공업 방면에 공급할 뿐 아니라 국토 보전 작용, 수원 함양 작용, 관광 휴양을 위한 자원적인 가치와 여러 가지 효용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는 활동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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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상호 교류의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지방자치단체는 국내외 다른 행정 지역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교류를 추진하며, 국제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기반을 추구한다. 자매결연 도시 간 지역 주민 상호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문화·관광·체육·경제·산업 등 지역 간 시·군정 정보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순천시는 자매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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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민의 삶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 지리적 환경. 전라남도 순천시는 한반도 남서부에 있는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동서 간 약 38㎞, 남북 간 약 39㎞이며, 순천시의 주변에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가 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여수반도를 가운데 두고 동으로는 광양만을, 서로는 순천만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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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 인간 생활에 피해를 주는 것.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기후 요인에 의한 홍수·가뭄·대설·폭염·한파·냉해·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폭설·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순천시는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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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산리 명칭은 장거마을과 한산마을에서 유래했다. 장산마을은 장거(長距)마을과 한산(閑山)마을이 합쳐진 것이라 한다. 그러나 장거는 긴 개울과 큰 밭이 있는 마을인 대전(大田)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며 ‘한밭’이라고도 불렀다. 따라서 다소 모호한 부분이 있다. 장산리의 장산마을은 1380년경 마을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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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안리 명칭은 고려 때 중국 금나라 장종의 셋째 아들 담당국사(湛堂國師)가 천자암에 머물렀다 하여 서울이란 뜻으로 ‘장안(壯安)’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월은마을의 옛 이름은 ‘월산(月山)’이었으나 앞산이 높아 달이 숨은 형상의 마을이라 해서 1970년경 ‘월은(月隱)’이라 부르게 되었다. 장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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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장천동(長泉洞)은 오래전부터 샘이 많은 동네였다. ‘장천동’ 지명도 마을 샘[우물] 이름에서 유래한다. 지명 유래가 된 마을 샘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현재 순천시청과 옥천(玉川) 사이에 형성된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장천동은 본래 순천군 장평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평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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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장천동(長泉洞)은 오래전부터 샘이 많은 동네였다. ‘장천동’ 지명도 마을 샘[우물] 이름에서 유래한다. 지명 유래가 된 마을 샘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현재 순천시청과 옥천(玉川) 사이에 형성된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장천동은 본래 순천군 장평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평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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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인공으로 둑을 쌓아 물아 모아두는 못. 수리시설 관리와 개보수는 재해를 예방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저수지 등 노후 시설물을 보수 및 보강한다. 특히,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맞춤형 배수 개선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상습 침수 농경지의 배수 개선사업을 하고 범위를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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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저전(楮田) 명칭은 종이 만드는 닥나무밭이 있어 ‘딱밭’·‘닥밭’이라 하던 것을 ‘닥나무 저(楮)’, ‘밭 전(田)’ 자를 써서 ‘저전’이라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저전동에는 구릉 지역에 말이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있는 형국이라는 갈마곡[갈마골·다마골]이 있다. 현재 순천여자고등학교 앞 동쪽 들판을 청사들(菁沙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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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영상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광역권 영상예술단체. 전남영상위원회는 영상문화의 대중화를 통하여 남도 지역민의 정서와 맛을 세계에 알리고,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과 로케이션을 지원하며, 영화학교와 미디어교육 등 영상문화 대중화와 영상관광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11월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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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1905년 대한제국의 철도망을 장악한 일본은 식민지 경제의 착취를 위하여 철도망의 확장 차원에서 익산-전주 구간부터 착공하였다. 이후 호남내륙 지역의 산업발전·생활권의 확대·새로운 문화권 형성을 위해 전라선을 완공하였다. 전라선은 일제강점기 전북철도주식회사에 의하여 1914년 공사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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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 작가 정채봉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천시와 여수MBC가 제정한 문학상. 정채봉은 순천 지역 출신 작가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성인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낸 작가이다. 정채봉문학상은 2011년에 여수MBC, 순천시, 정채봉의 제자들이 ‘정채봉 선생 추모 10주기’를 맞이하여 정채봉 선생의 문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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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유지·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와 활동을 통칭.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적인 권력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순천시의 정치 활동은 주민이 투표를 통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지역단체장, 시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역민의 활동, 그리고 선출된 지역단체장 및 시의원들이 순천시청과 순천시의회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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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낙안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걸쳐 있는 산. ‘제석(帝釋)’이란 불가의 제석천(帝釋天)에서 온 명칭인데, 제석천은 도리천(忉利天)의 왕으로 불교의 수호신을 말한다. 한국에서의 제석 신앙은 하늘에 대한 외경 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으며, 이 산을 ‘제석산’이라 명명한 것은 지역민들의 깊은 불심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제석산 아래에는 도리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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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무기물 또는 유기물질에 기계적·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순천시의 산업단지는 4곳으로 율촌제1산업단지[순천시 해룡면], 순천지방산업단지[순천시 서면], 해룡산업단지[해룡면], 주암농공단지[순천시 주암면] 등 중소 산업단지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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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도립공원. ‘조계산’의 명칭 유래는 다음과 같이 추정할 수 있다. 조계산의 ‘조계’는 한국 불교의 한 종파인 조계종이 연상된다. 조계종은 고려시대에 구산선문을 통합한 종파이다. ‘송광사보조국사비명’에 의하면 1204년 보조국사(普照國師)[1158~1210]가 길상사 터에 수선사를 중창하고 정혜결사를 펼치게 되었다. 이에 평소 보조국사의 도를 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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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에 있는 순천 송광사와 순천 선암사의 불가 인물들이 노래한 선시. 조계산은 전라남도 순천시 소재 3개 읍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송광산’으로도 부른다. 조계산에는 서쪽 사면에 승보종찰 송광사와 동쪽 사면에 태고총림 선암사라는 두 개의 유서 깊은 절집이 있다. 송광사(松廣寺)는 고려 중기의 고승인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당시 타락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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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송아지 독(犢)자를 써서 ‘독실’이라고 불렀다는 설, 천변 둑이 있는 골짜기라서 ‘둑실’이라고 했다는 설 등이 유래한다. 죽도봉 밑 남쪽 천변에 율전(栗田)[장대]마을이 있는데, 1743년(영조 19)에 군사들의 진이 설치되고 군사를 지휘하는 곳을 돌로 쌓아 지휘했다 하여 ‘장대(將臺)’라고도 한다. 1936년 10월 전라선 개통 때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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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례동(照禮洞) 명칭은 마을의 지세가 조리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조례동은 원래 순천군 해촌면(海村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월리(新月里)·연동리(蓮洞里)·재궁리·비봉리(飛鳳里)·운동리(雲洞里)·두지리(斗旨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조례리라 하고 해룡면(海龍面)에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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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공원. 조례호수공원 명칭은 순천시 조례동에서 유래했다. 마을의 형국이 조리 모양으로 생겼다는 의미에서 ‘조례’라고 하였다고도 하며, 마을이 남쪽으로 탁 트여서 맑고 환하게 비쳐 밝음으로 예의를 지키고 살 만한 곳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례호수공원 서쪽에는 봉화산[355m], 동쪽에는 낮은 구릉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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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암(住岩)은 용전에 딸린 배티재를 한자로 옮기면서 ‘주암(舟岩)’이라 하였다가, 후에 배가 항해를 안전하게 하려면 사람이 많이 살아야 하므로 한자표기를 ‘주(住)’자로 바꾸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주암마을 이름이 주암면의 유래가 되었다. 자연마을 중 상주(上住)마을, 중주(中住)마을, 하주(下住)마을은 주암마을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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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주암(舟岩) 지명은 ‘배바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주암’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때는 고려시대로 승평군 주암면(舟岩面)이라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러 한자 표기가 변경되었다. 1757년 『여지도서』에는 ‘주암면(住巖面)’으로 기록되어 있고, 1861년 『대동지지』에는 ‘가암면(佳岩面)’으로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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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주암(舟岩) 지명은 ‘배바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주암’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때는 고려시대로 승평군 주암면(舟岩面)이라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러 한자 표기가 변경되었다. 1757년 『여지도서』에는 ‘주암면(住巖面)’으로 기록되어 있고, 1861년 『대동지지』에는 ‘가암면(佳岩面)’으로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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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에서 발원하여 보성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주암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서 유래했다. 주암천의 발원지이자, 주암분지의 배후산지인 조계산, 오성산, 유치산은 편마암 산지로, 화강암 산지보다 기반암 노출은 제한되어 있으며, 바위부스러기[너덜겅, talus]의 밀도가 높게 나타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토양 피복층이 전체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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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인공 호수. 주암호는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댐에서 유래했다. 주암호는 섬진강 수계의 보성강 중류에 위치한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의 일림산(日林山)[627m]과 사자산(獅子山)[666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데 산지 사이를 곡류하는 감입곡류하천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풍광이 수려하고 청정하여 지역민들에게 농업용수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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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인공 호수. 주암호는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댐에서 유래했다. 주암호는 섬진강 수계의 보성강 중류에 위치한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의 일림산(日林山)[627m]과 사자산(獅子山)[666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데 산지 사이를 곡류하는 감입곡류하천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풍광이 수려하고 청정하여 지역민들에게 농업용수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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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내리 명칭은 죽동마을과 내동마을에서 유래했다. 죽동(竹同)마을은 근방에 노송과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대죽골’이라 부르다가 1910년부터 ‘죽동’이라 불리고 있다. 내동(內洞)마을은 병자호란 때 각지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은거하면서 깊은 골짜기에 숨어 사는 곳이라 하여 ‘냇골’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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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림리(竹林里)는 대밭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대숲골’로 부르다가 한자로 옮기면서 ‘죽림리’가 되었다. 둔대(屯垈)마을은 고려 말엽에 군량미 저장창고가 마을 뒤에 지어진 곳이라 하여 ‘둔터’라고 부르다가 한자로 표기하여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죽림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둔대마을·호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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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산리 명칭은 죽림마을과 원산마을에서 유래했다. 죽림(竹林)마을은 마을 북쪽의 대밭골에서 처음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대나무가 많아 숲을 이루기 때문에 ‘대밭골’을 ‘죽림’이라고 한자 표기한 것이다. 원산(圓山)마을은 원산교회가 자리한 도리메등에 있는데, 이곳은 작고 둥그런 산으로 도리봉이라고도 한다. 한자로 바꾸면서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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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청리(竹淸里)는 과거 쇠를 캐서 솥을 만든 곳이라 하여 ‘쇠점’이라 부르다가 1910년에 골짜기에 흐르는 물이 맑고 대나무가 많아서 ‘죽청’[주민들은 ‘원죽청’이라 부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상검(上檢)마을은 마을 주변의 산이 험준하고 맹수가 많았을 뿐 아니라 뒷산의 형태가 귀호와룡(歸虎臥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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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죽학리 명칭은 죽림(竹林)마을과 무학(舞鶴)마을에서 유래했다. 죽림마을은 마을 형성 당시 주변에 대나무가 큰 숲을 이루고 있어 ‘대숲골’이라 불리다가 한자명인 ‘죽림’으로 표기하면서 ‘죽림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무학마을은 마을을 이루는 산이 마치 학이 춤추는 형국 같다고 하여 ‘무학(舞鶴)’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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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여러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서로 편을 나누어 볏짚으로 만든 줄을 당기며 풍요를 기원한 민속놀이. 순천 지역에서는 여러 마을에서 줄다리기를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거행했다. 집마다 볏짚을 거두어 줄을 꼬아서 만든 줄로 동편과 서편 혹은 위편과 아래편으로 나누어 줄을 당기며, 한해의 풍흉을 점치고 마을 사람들 간의 단합과 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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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여러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서로 편을 나누어 볏짚으로 만든 줄을 당기며 풍요를 기원한 민속놀이. 순천 지역에서는 여러 마을에서 줄다리기를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거행했다. 집마다 볏짚을 거두어 줄을 꼬아서 만든 줄로 동편과 서편 혹은 위편과 아래편으로 나누어 줄을 당기며, 한해의 풍흉을 점치고 마을 사람들 간의 단합과 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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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앙동(中央洞) 지명은 1949년 일본식 동명을 변경하면서, ‘순천시의 복판이 된다’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중앙동은 본래 순천군 소안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소안면의 동내리와 동외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수정이라 하고, 소안면의 남내리와 동외리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이라 하고, 소안면의 동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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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흥리는 옛날에 ‘안골’이라 불렀으며, ‘내동(內洞)’이라고 한자로 표기하였다. 이를 다시 ‘중촌(中村)’으로 표기하였다. ‘내동’은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 비중을 둔 것이고, ‘중촌’은 중간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 비중을 둔 것이다. 중흥리는 도롱마을과 해창마을의 중간 또는 중앙에서 크게 흥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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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주민이 정치 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 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단체를 구성하는 활동이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역의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거 등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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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주민이 정치 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 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단체를 구성하는 활동이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역의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거 등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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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층과 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한다. 한반도 남단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지체의 구조는 영남육괴의 남단에 해당한다. 주요한 지질 구성원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층이다. 순천시 북부지역에는 변성암류 중 영남변성암복합체에 속한 지리산변성암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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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층과 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한다. 한반도 남단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지체의 구조는 영남육괴의 남단에 해당한다. 주요한 지질 구성원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층이다. 순천시 북부지역에는 변성암류 중 영남변성암복합체에 속한 지리산변성암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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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와 접해 있으며, 순천만과 광양만을 품고 있다. 지형과 지세는 대체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다. 남동쪽에 평야 지대가 분포하고 있을 뿐 시의 대부분은 산악에 둘러싸여 있다. 순천 지역 서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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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시·구례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여수시와 접해 있으며, 순천만과 광양만을 품고 있다. 지형과 지세는 대체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다. 남동쪽에 평야 지대가 분포하고 있을 뿐 시의 대부분은 산악에 둘러싸여 있다. 순천 지역 서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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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녕리는 창녕조씨가 설촌하여 마을을 이루었기 때문에 ‘창녕(昌寧)’이란 명칭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녕리 창녕마을의 형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다른 마을보다 설촌이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가정마을은 1680년경에 창녕조씨들이 개척한 마을이고, 간원마을은 같은 시기에 밀양박씨가 개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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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촌리 명칭은 창촌마을에서 유래했다. 창촌(倉村)마을은 조선시대 사창이 있어 ‘창고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창몰’이라 부르다가 1914년 ‘창촌’으로 개칭하였고, 법정리 명으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천평(泉坪)마을은 서기 1200년경 보조국사가 마을에 샘터를 잡아주어 ‘샘바대’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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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를 상징하는 시화. 철쭉은 2~5m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자라나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인데 가지 끝에서는 조밀하게 붙어서 돌려난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잎의 뒷면은 연둣빛으로 좀 더 옅으며 털이 나 있다. 꽃은 늦은 봄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잎 위쪽 중앙에는 자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철쭉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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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순천 지역에서 승평부사를 역임한 청렴한 관료이자 오늘날 순천의 정신을 대표하는 순천팔마비의 주인공. 고려시대 관료 최석(崔碩)은 퇴임하면서 관례로 받던 말 여덟 마리를 받지 않고 돌려보냈다. 최석의 행동은 관례를 깬 것이었고, 이후 퇴직 수령에게 말을 주던 관행은 폐지되었다. 순천 사람들은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팔마비’를 세웠고, 지금까지도 최석의 청렴함은 순천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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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행하여진 스포츠 및 학교체육의 제반 활동. 한국의 체육활동은 전통 무예 및 민속놀이 중심에서 근대 개화기의 서구 문명 유입에 따라 점차 체조, 유희, 스포츠 등으로 확대되었다. 서구식 근대 체육은 개화사상과 신문물의 영향을 받은 개화된 지식인, 외국의 선교사 등에 의해 우리나라 전역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던 사립학교들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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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지역에서 승평부사를 역임한 문관. 최석(崔碩)은 고려 충렬왕 때 승평부사를 지내고 물러나면서 관례로 받던 말 여덟 마리를 받지 않고 돌려주었고, 이후 그러한 관행이 없어지게 한 인물이다. 최석의 가계나 본관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사(高麗史)』에 딱 두 번 언급된 인물로 고려시대의 명문가 출신은 아니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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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농업의 한 부문으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이다. 축산물을 생산하기까지의 협의의 개념과 생산물은 물론 축산물을 가공 처리하여 유통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말할 수 있는 광의의 개념으로 구분된다. 육우생산업·낙농업·양돈업·가금생산업·특수가축생산업 등과 같은 생산 위주의 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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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 일종의 특산물. 택사는 예전에 경상도 지역에서 재배하였지만, 지금은 이모작이 가능한 순천시 해룡면에서 택사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룡면이 택사의 주생산지가 된 것은 1959년 해룡면 호두리 구상마을의 농민 신준호가 쌀을 조기에 재배하여 추석 햅쌀로 판매하고, 유휴 기간에 한약재 등의 특용 작물을 재배하는 이모작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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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표를 덮고 있는 흙의 분포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의 토양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편마암에서 유래한 적황색토의 분포가 가장 우세하다. 적황색토는 하천 주변과 해안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순천 동천 하류와 순천만·광양만 일대의 간척지에는 소금기가 남아 있는 염류토가 분포한다. 염류토는 생성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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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지표를 덮고 있는 흙의 분포와 특성. 전라남도 순천시의 토양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편마암에서 유래한 적황색토의 분포가 가장 우세하다. 적황색토는 하천 주변과 해안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순천 동천 하류와 순천만·광양만 일대의 간척지에는 소금기가 남아 있는 염류토가 분포한다. 염류토는 생성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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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1992년에 결성된 문학 단체. 팔마문학회는 순천의 상징인 순천팔마비에 담긴 청백리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창립되었다. 팔마문학회는 1992년 6월 18일 창립 모임을 가졌다. 장병호[초대 회장]를 비롯하여 전영희, 최순애, 윤광진, 김혜련, 양승화, 송봉애, 박정빈, 남석우 등이 10년 이상 활동하며, 팔마문학회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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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순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하는 축제. 1968년 10월 15일 순천시민의 날 제정과 함께 시민의 날 문화행사의 목적으로 전남산경신보사가 팔마예술제를 주최한 것이 팔마문화제의 연원이다. 팔마예술제는 전라남도 동부 2개 시 6개 군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여 오다가 주최 측인 전남산경신보사가 1980년 폐간됨으로써 1979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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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사리는 평평한 바위가 많아 ‘평암(平岩)’으로 부르다가 바위보다는 자갈이 많아 ‘평사(平沙)’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화목마을은 1780년경에 동복오씨에 의해 설촌되었으며, ‘움터[韻基]’라고 부르다가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도중에 ‘화목’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평사리의 평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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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중리(平中里) 명칭은 평지(平地)마을과 중대(中垈)마을에서 유래했다. 평지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중에 평지에 있어 ‘평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중대마을은 ‘담터’라 불렸는데, 풍수지리설에 따라 이 마을에 대장군혈이 두 군데 있고 그 중간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담을 쌓아둔 형국이어서 ‘담터’라고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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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리 명칭은 조계산에서 유래했다. 조계산 정남쪽이 전란(戰亂) 때 살기 좋은 곳이라 하여 평화스러운 마을 이름을 골라 ‘평촌(平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평촌리는 660년경인 백제 의자왕 때 개척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서씨·경주김씨·서산진씨 등의 조상들이 이 무렵 정착했다고 한다. 마을은 처음에는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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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리 명칭은 상평마을과 하평마을에서 유래했다. 평촌(平村)마을은 과거에 ‘죽몰’이라 불렸는데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마을이 형성되면서 ‘아랫죽몰’, ‘웃죽몰’로 불리다가 1914년 ‘상평’과 ‘하평’으로 개칭하였고 이 두 마을을 합쳐 ‘평촌’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저촌(苧村)마을은 마을에 모시가 많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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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풍덕동 명칭은 상풍(上豐)마을과 하풍(下豊)마을에서 유래했다. 상풍마을은 이전에 훈련장과 밭으로 이용해 ‘역밭’이라고도 했으며, ‘조산’·‘원풍’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풍마을은 마을에 윤씨가 많아 ‘윤촌’이라 불렀으며 산이 없고 들로만 이루어진 평평한 땅이기 때문에 ‘평촌’으로도 불렸다. 풍덕동은 본래 순천군 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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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사리 옛 이름은 ‘사배' 혹은 '사베’이다. 풍수지리상 마을에 금사복지(金沙福地)가 있다고 하여 ‘사배(沙培)’라고 하였다. 하사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의 상동리·죽동리·월산리·구림리·하사리·상내리 각 일부를 합쳐 해룡면 하사리라 하였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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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송리 명칭은 소정이 마을 아래쪽에 있다고 하여 ‘하송(下松)’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하송리는 1530년경에 칠원윤씨(漆原尹氏)에 의해 개척된 마을이다. 하송리는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읍내면이라 칭하여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천군 낙안면 하송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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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지표상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전라남도 순천시 하천은 39개이다. 순천시는 호남정맥을 분수계로 섬진강 유역과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 유역으로 구별된다. 섬진강 수계는 주암호와 보성강 수계 및 섬진강 본류로 유입하는 하천으로 총 16개이며,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에는 동천과 이사천 등 25개가 있다. 호남정맥의 북사면을 따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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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산리 명칭은 학서마을과 장산마을에서 유래했다. 학서(鶴捿)마을은 마을 뒤 이승굴산[113m]이 학의 형국인데 학을 길들인다는 뜻으로 ‘학서’라 했다고 한다. 장산(長山)마을은 마을 북서쪽 150m 지점에 있는 진등의 이름을 따서 ‘장산’이라 했다고 한다. 진등은 긴 산등이므로 긴 산등을 뜻하는 ‘장산(長山)’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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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곡리(閑谷里) 명칭은 한곡마을에서 유래했다. 한곡(閑谷)마을은 과거에 마을에 큰 절이 있었다 하여 ‘대사동(大寺洞)’이라 부르다가 ‘한곡’으로 개칭하였는데, ‘큰 절이 있는 마을’에서 ‘한곡’이라 불렀다는 설과 주위의 경치가 한가로워서 ‘한곡’이라 불렀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약촌(約村)마을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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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국미술협회의 순천지부. 한국미술협회 순천지부는 민족미술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 간 협조를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순천지부는 해방 후 순천 출신의 한국화가 청당 김명제가 국전에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많은 후학을 배출하고, 서예가 벽강 김호, 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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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동산리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산하 광주전남지역대학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전라남도 지역 재학생의 학습을 돕기 위해 1975년 4월 1일 전남대학교 도서관 내 음향도서실을 처음 운영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1983년 9월 1일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목포시학습관, 1983년 9월 3일 한국방송통신대학 전남지역학습관을 개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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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야생화에서 채취한 토종꿀. 양봉은 고구려 태조왕[47~165] 때 동양종 꿀벌[Apis cerana]을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쳐 들여와 기른 것이 최초라고 전한다. 이것이 ‘자연산 한봉’의 시작이 되었다. 자연산 한봉(韓蜂)을 하려면 나무와 꽃이 풍부한 깊은 골짜기가 알맞아서 한봉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곳은 산세가 깊고 자연경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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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해룡면(海龍面) 명칭은 해촌면(海村面)과 용두면(龍頭面)에서 유래했다. 해촌면의 ‘해(海)’자와 용두면의 ‘용(用)’자를 결합하여 ‘해룡면’이라 하였다. 해룡면은 마한에 속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했다. 1896년(고종 33)에 해촌면[북]·용두면[남] 2개면으로 구분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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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창리 명칭은 조운창에서 유래했다. 1896년 을미개혁으로 조운제도(漕運制度)가 혁파되면서 조운창(漕運倉)인 해창(海倉)도 없어졌다. 조운창의 명칭인 ‘해창(海倉)’이 마을 이름으로 남아 사용하고 있다. 해창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해창리와 송정리를 병합하여 해창리라 하였다. 19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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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동 지명은 일제강점기 일본식 표기명인 ‘행정(幸町)’에서 유래되었다. 행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내리(北內里)·청수리(淸水里)·서내리(西內里) 등의 일부가 통합되어 일본식 지명인 행정(幸町)이 되었고, 순천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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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행정 구역과 지방 행정 조직 및 예산 . 순천시는 삼국시대 백제의 감평군으로 시작하여, 고려시대 승평군, 승주목, 순천부로, 조선시대 순천도호부, 순천군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주요 행정구역으로 역할을 하였으며, 1995년 승주군과 도농통합을 통하여 현대의 국민이 요구하는 행정을 추구하고 있다. 순천시의 행정을 이끄는 주요기관은 순천시청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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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법정리. 행정리(杏亭里) 명칭은 마을에 은행나무 정자가 있어 ‘은행정’ 또는 ‘오능정’이라 부르다가 1914년 한자명인 ‘행정(杏亭)’으로 개칭되었다. 접치(接峙)마을은 과거에 학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학동(鶴洞)’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큰 재와 연접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접치’로 개칭되어 오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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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순천 왜교성에 주둔했던 고니시 유키나가가 지휘했던 일본군과 조명연합군이 벌였던 왜교성전투의 전개 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 전라남도 순천시는 예로부터 관광도시로 사랑을 받고 있다. ‘순천’ 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많다. 천년고찰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조선의 전통 읍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 흔들리는 갈대와 황홀한 낙조로 넋을 뺏는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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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순천 왜교성에 주둔했던 고니시 유키나가가 지휘했던 일본군과 조명연합군이 벌였던 왜교성전투의 전개 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 전라남도 순천시는 예로부터 관광도시로 사랑을 받고 있다. ‘순천’ 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많다. 천년고찰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조선의 전통 읍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 흔들리는 갈대와 황홀한 낙조로 넋을 뺏는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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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충청남도 논산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호남고속국도는 1981년 11월 7일 「대통령령 제10625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에 의해 고속국도 제3호선[대전-순천선]에서 호남고속국도[호남선]로 노선명이 변경되었다. 호남고속국도 총연장은 194.22㎞이고, 이 중 4차로가 167.26㎞, 6차로가 12.68㎞, 8차로가 14.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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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두(狐頭)의 우리말 이름은 ‘여숫머리’이다. 마을 뒷산이 여우 머리 같다고 ‘여숫머리’라고 하였다. ‘여숫머리’의 ‘여수’는 여우의 전남 사투리인데, 이를 여우 ‘호(狐)’에 머리 ‘두(頭)’자로 한자로 표기하여 ‘호두(狐頭)’가 된 것이다. 호두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순천군 용두면의 당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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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홍내동(鴻內洞) 지명은 홍두리(鴻頭里)와 내동리(內洞里)에서 유래한다. 홍두마을은 고려시대 12조창(漕倉)의 하나인 해룡창(海龍倉)이 있던 곳이며 둑을 막기 전에는 바닷물이 홍두정 바로 앞까지 들어왔다. 또 해룡산신(海龍山神) 박영규 장군을 모시던 해룡산사가 있었으며 해룡산 정상에는 망월정이 1920년대까지 있었다고 한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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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전리 원래 이름은 ‘곶등’이었다고 한다. 곶은 ‘꽃’의 옛말이며 ‘등’을 한자로 ‘전(田)’으로 표기하여 ‘화전’이 되었다. 화전리는 1630년경 보성선씨(寶城宣氏)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기동마을과 함께 화전리에 포함된 한동마을은 1734년경 보성 벌교읍 고읍마을에서 밀양박씨가 전란을 피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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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황전면(黃田面) 명칭은 본황마을과 모전마을에서 유래했다. ‘황전’이라는 지명은 큰 변화 없이 조선시대 문헌과 지도책에서 등장하고 있다. ‘황전’ 지명이 가장 처음 등장하는 문헌은 1530년(중종 25년)에 쓰인 『신증동국여지승람』으로 “황전(黃田)은 북쪽으로 처음은 20리, 끝은 40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영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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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과 황전면을 지나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황전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서 유래했다. 황전천 유역에 해당하는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과 황전면은 산간분지 지형으로, 황전천 중상류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과 화산암이 기반암을 이루며, 하류 지역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의 배열은 산지 배열의 방향성을 반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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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학리(黃鶴里)는 과거 마을 뒤에 있던 미합산성에 주둔하던 군대에 양식을 조달하던 마을이라 하여 ‘둔전’ 또는 ‘둔몰’이라 불렀다가 1914년 풍수지리설에 따라 황학하전 형상의 명당이라 하여 ‘황학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본황(本黃)마을은 황전면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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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황현 후손이 보관하고 있는 매천 황현의 초상화 및 사진. 매천(梅泉) 황현(黃鉉)[1855~1910]은 전라남도 광양 지역에서 태어났다. 조선 말기 시인이며 문장가이자 유교 지식인으로서 조선 말기와 한말의 사회상에 대한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자 자결로서 항거한 우국지사이다. 황현 초상 및 사진은 황현이 자결하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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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回龍里)는 1620년경 가뭄이 들었는데 용이 천황봉에서 내려와 가마소의 물을 마시고 백운산 쪽으로 승천한 뒤에 비가 내렸다고 하여 ‘회룡’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하지만 ‘회룡’보다는 과거에 부르던 ‘삽재[눈이 소복소복 내리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소리를 칭하는 우리말]’를 더 많이 사용한다. 각문(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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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곡리 명칭은 모후산골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의 ‘모후곡(母后谷)’에서 유래하였다. 모후산 자락에 자리하여 ‘모후실’·‘모후곡’ 또는 ‘후곡’이라 불렀다. 관공서에서는 마을 이름을 ‘후곡’이라 하나 이 마을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들은 ‘모실’이라는 마을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한다. 후곡리가 처음 형성된 것은 송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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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를 상징하는 시조. 흑두루미는 전체 길이 95㎝ 정도의 겨울 철새이다. 검은색 이마와 어두운 홍색 띤 깃털이 이마 위에서 머리 꼭대기까지 나 있다. 머리에서 목까지는 흰색 깃털, 가슴과 몸 아래쪽은 검은 회색 깃털이다. 셋째 날개깃은 길게 뻗어 비옷처럼 되어 꼬리를 덮고 있다. 날개깃은 흑색이며 날개덮깃은 흑회색이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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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민간케이블방송. CJ헬로아라방송은 온미디어 소속 케이블 방송사로, 순천 지역에 케이블 방송을 중계하기 위하여 개국하였다. CJ헬로아라방송은 1997년 한국케이블TV 전남동부방송으로 설립된 이후 1999년 개국하였다. 2001년 두루넷과 부가통신사업을 제휴하였으며, 2005년에는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 자가 전송망을 구축하...